삼성엔지니어링
우선 전체적인 면접 process는 임원-PT-토론이고, 저는 이름이 빨라서인지 이 순서대로 면접을 봤습니다.
7시반까지 도착하면 1층 대기실에서 대기를 하고
30분쯤 5층 대기실로 이동합니다.
살짝 늦으신 분들은 지각한 티가 안날 수도 있겠네요
5층 대기실의 분위기는 아주 좋습니다.
사원분들도 긴장 풀어주시려고 말도 걸고 농담도 하시고
궁금한거 있으면 정말 답 잘해주십니다.
요새 인터넷에 정보 많다지만 궁금하신거 있음
인사과 직원들에게 어쭈어 보시는게 가장 정확할듯
임원 면접은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4:1입니다.
분위기는 정말 좋고,
기본적으로 1분 자기소개랑 마지막으로 하고픈 말 있고요.
15분 정도 소요됩니다.
분위기에 따라 어떤 방은 압박이 들어오기도 한다더군요^^
PT는 전공에 관련된 문제들인데...
제시어 한 단어씩만 보고
4문제 중에 하나 골라서 발표하는 것입니다.
따로 준비된 방에서 문제지와 연습할 A4종이가 제공되며
이 둘을 참고하여 보면서 발표할 수 있습니다.
5분 정도 발표후에는
문제에 관련된 것 약간과
전공 관련 지식+인성면접 다수가 진행됩니다.
분위기는 살짝 압박...
이 아니라 대놓고 압박 ㅎ
다들 그렇다네요!
마지막 토론은..
사실 신문 스크랩이나 따로 시사 공부 안하셔도 될듯..
사회에서 전통적으로 이슈가 되는
예를 들어 소수의 이익과 다수의 이익의 대립
뭐 이런 문제들이 나오니깐
자신의 의견 확실히 표현하실줄만 알면 될 듯 하네요!
3:3으로 하고
시작하기전 1분 기조연설과 끝나기전 1분 정리연설 시간 있습니다.
모든 면접을 마치고 이름표 반납 후
3만원 받고 나오시면 되고요
제가 제일 늦게 끝났는데 12시 반이였습니다.
삼성전자
안녕하세요~ 이번에 삼성전자 면접을 보고 이렇게 후기를 남기네요.
우선 제가 예상했던 기흥단지로 가는 것이 아닌 강남 서초사옥으로 가게 되서 거리상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건물도
너무 멋있었고... 들리는 얘기로는 서초사옥으로 면접을 실시하게 된 이유가 기업 이미지를 더 좋게 보이기 위해서라나..;;
어쨋든 7시 10분까지 대강당으로 모였고 그때부터 바로 인원체크와 면접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몇백명이 모였기에 4개의 조로 나뉘어서 PT면접, 토론면접, 인성면접 순서를 다르게 진행했어요. 그래서 기다리는 시간을
최대한 줄이고 면접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속한 조는 토론, 인성, PT 이런 순으로 진행했는데 바로바로 진행하더라구요..
문제같은 건 오리엔테이션에 비밀로 해달라는 간곡한(?) 부탁에 말씀드리긴 곤란하구요... 어쨋든 토론은 어려운 문제는 아니었어요. 예상했던대로 토론면접은 3~4번의 기회로 묻어갈 수 있었습니다. 제가 봤을 땐 사회자의 역할이 가장 중요할 듯 싶네요.. 너무 치열하게 진행되거나 대화가 끈기는 것을 잘 조절할 수 있는 사회자가... 다행히 저희 조는 사회자 분이 너무 진행을 잘하셨어요. 다음은 인성... 저는 압박 면접같은 걸 예상했었는데 다행히 제가 들어갔던 방은 임원분들이 너무 자상하게 대해주셨어요. 간단히 자기소개하고 자소서 위주로 물어보더군요. 취미 적은 것에 대해 물어보시고 동아리에 대해서도... 그런 질문들은 예상했었기에 별 어려움 없이 잘 마칠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면접은 그 곳의 분위기가 가장 크게 작용하는 것 같아요. 저같은 경우에는 임원분들이 제 대답에도 고개를 끄덕이시며 잘 받아주셨고 항상 웃고 계셨기에 떨지 않고 잘 대답할 수 있었어요. 다른 분들 얘기 들어보니깐 까다로운 질문 한 분들도 계셨다고 하는군요... 역시 인생은 운~ ㅋㅋ
마지막은 PT 면접이었어요. 가장 어렵게 생각하고 부담스러웠던 부분이었는데, 역시나 문제는......후덜덜..;;
근데 모든 지원자분들이 어려워하고 힘들어하시니 차라리 부담이 없어지더라구요.. 전 그냥 제가 생각하는대로 소설을 썼습니다 ^^;; PT면접은 지원자가 얼마나 지원 분야의 지식을 알고 있느냐도 중요하지만 자신있게 자기의 의견을 말하고 방법을 접근해나가는 것도 중요하다고 들었기에 정답에 연연하지 않고 소신껏 발표했어요.. 아는 내용이 아니었기에 질문에서 좀 버벅대긴 했지만 어쨋든 제 인생에 첫 면접이었기에 설레기도 하고 뿌듯하기도 했네요... 꼭 합격햇으면 좋겠네요..ㅜㅜ 모두들 화이팅이요~ ^^
LG화학
안녕하세요^^ LG화학 하계인턴 면접 후기 올립니다.
LG화학은 인턴면접이랑 하반기 공채면접이랑 별반 차이 없을 거 같아서 올려요
LG 트윈타워에 지하1층 강당에 모여서 오전에 LG CAT 시험 쳤습니다~~
84명 왔다는데 몇명까지 합격시켜줄지는 잘모르겠어요 (40~50명 정도 뽑아주신다는데 .... ㅋㅋ)
저는 면접이 처음인지라 CAT 정신없이 풀고... 11시 반이 되서야 식권으로 밥을 먹었습니다.
여러가지 골라먹는건데... 와 싸다 하면서 고르다 보니.... 5100원.... 음.... 너무 욕심 부렸네요...
주스도 마시고 싶었는뎅 ㅋㅋㅋ(반찬 적게 고르면 주스도 마실수 있더라구요 ㅋㅋㅋㅋ)
그리고 화장실갔는데 많은 분들이 양치질하시더라구요~~ 담에 저도 그런거 준비해야겠어요 ㅋㅋ
타이트하게 점심먹고 31층 소강당에 모여서 면접 봤습니다.
면접은 크게 3가지 PT및 토론면접, 인성면접, 영어면접 세가지 였습니다.
저희조는 PT및 토론면접 부터 봤는데요
주제는 써머타임제 시행에 대해서 장점과 단점 그리고 찬성과 반대 하라고 하였습니다.
준비실에서 30분동안 OHP준비하고 면접실갔습니다.
면접관님이 말씀하시길... 일반적인 내용보다 창의적으로 말하라고 했는데.... 도저히 창의적인게 떠오르지 않아서요^^;;
저희조 6분 중에 저 혼자 반대편을 들어서 토론시간은 잘갔습니다... ㅋㅋ
다음 영어 면접봤는데요
남여, 외국인 분께서 친절하게 질문해주셨습니다.
질문이 전부다 기억 나진 않는데....
1. 지난주에 뭐했냐?
2. 다음주엔 뭐할꺼야?
3. 마지막으로 포옹한적이 언제야?
4. 대학강의 중에서 제일 싫어하는 과목이뭐야?
5. 하루동안만 유명한 사람이 된다면 누가 되고 싶니?>
6. 어느나라에 여행하고 싶니?
7. ....
그리고 사진보고 설명하는건데.... 다들 전체적인 풍경에 사람나오는 사진이여서 음... 저런게 나오는 구나 ... 하고 있었는데
전... 엄마 아들 클로즈업한사진이 나와서 당황했어요 ㅋㅋ
옆분은 졸업식같은 사진이랑... 빙산에 눈덩이가 있고 그위에 여자가 있던 사진이였는데.... ㅋㅋㅋ
그리고 마지막 인성면접은 간부님들이 와서 질문하셨는데 너무 편안하게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질문내용은 공통적으로 1. 자기소개, 2. 자살율이 높은데 어떻게 생각하냐였고
나머지는 다 자소서에 있는 내용들 물어보셨습니다.
면접끝나고 건강검진끝나고 교통비 3만(서울)받고 왔습니다.
모두다 취뽀하는 그날까지 파이티이요
현대모비스
안녕하세요.
09 하계 인턴 면접 후기를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우선 생산기술쪽으로 지원하였습니다. (용인)
면접시간은 개별적으로 달랐고, 전 9시까지 였습니다.
무슨 교육실로 모였다가 조별로 안내에 따라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갔습니다.
면접방은 2개였고, 면접관 역시 달랐습니다.
저희조는 저를 포함해서 5명이서 들어갔습니다. 면접관은 두 분이 계셨습니다. (노트북을 보시고 계심)
들어가기 전에 조원 사람들을 대표해서 인사 구령을 넣겠다고 하세요~
자리에 앉아서 먼저 1번 지원자부터 자기소개를 했습니다. (1분정도씩)
그 다음 질문은 현대 모비스에 지원한 이유에 대해서 물어보셨습니다.
그리고 조금 초점이 된 부분은 어학연수 부분이었습니다. 저를 뺀 나머지 지원자들은 모두 어학연수 경험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언제 어디를 갔다왔느냐, 돈은 총 얼마나 들었냐, 효과는 있다고 생각하나, 근데 토익점수는 왜 이렇게 낮은가,
부모님에게 빚 졌다고는 생각 안하는가, 등등
그리고 저에게는 인턴이 되면 용인까지 거리가 상당히 먼데 어떻게 다닐 예정인가 하고 물으셨습니다.(집은 부천임)
말 그대로 인성면접이었습니다. 인턴면접이라서 전공에 대한 부분은 물어보시지 않았습니다.
시간은 약 40~50분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저는 합격하였지만 개인사정으로 인턴쉽에는 참가하지 못했습니다.
이 글을 읽고 인턴을 준비하고 계신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우건설
2009 상반기 대우건설 인턴 전기분야 최종 면접까지 보고 왔습니다.
대우건설은 신입보다 인턴 인원을 더 많이 뽑고, 인턴인원이 정직원으로 채용되는 확률이 높습니다.
서류전형에 통과하고, 1차면접때는 먼저 한자시험부터 봤습니다.
금호아시아나 그룹에서는 한자를 중요시 여겨 30분가량 한자 시험을 봤습니다.
저는 카페나 블로그에서 관련 한자를 뽑아 외워서 준비했습니다.
한자전형은 면접에 많은 부분을 차지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한자시험이 끝나고 조별로 토론면접과 인성면접이 이루어졌습니다.
저는 토론면접을 먼저 봤습니다. 4명이서 한 조였고, 들어가기 10분정도 전에 주제를 받았습니다.
주제는 "유비쿼터스 문화가 인간생활에 긍정적 영향을 줄것인가, 아니면 부정적 영향을 줄 것인가?"
저는 전자과라 쉬운주제라고 생각했습니다. 다른 조 애기를 들어보니 주제는 매우 다양한 분야에서 나오는 거 같습니다.
토론면접이 끝나고 30분후에, 인성면접을 봤습니다. 인성면접은 3:3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제가 받은 질문은, 남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것 중에서 제일 잘하는 것은? 이거 였습니다.
다른 분이 받은 질문은, 지금까지 겪은 경험중에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과 그것을 어떻게 헤쳐나갔는가?
이런 질문들이었습니다. 질문은 어렵지 않으며 당황만 하지 않으면 잘 볼거라 생각합니다.
1차면접에 합격하고 2차 면접을 보러갔습니다.
2차면접은 임원진 면접과 영어면접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임원진 면접은 저 혼자와 임원 4분과 진행되었습니다. 면접시간은 5분정도 였고, 질문역시 자소서에 근거한 기초적인 것이었습니다.
다음에 영어면접을 보러 들어갔는데 외국인 한분과 한국인 2명이 있었습니다.
대화는 외국인과 하고 옆에 계신 한국분들은 채점만 하셨습니다.
종류는 2가지 였는데 사진보고 설명하기, 외국인 질문에 대답하기.
영어면접 시간은 개별적으로 다르고, 제가 생각하기엔 다른 회사보다 좀 까다로웠습니다.
최종면접에서 결국 탈락했지만 저에겐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이 글을 보시고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은행
인턴면접이라서
오후에 면접이었는데
그때 다들 2시정도인가?
그때 강당에 모여서 여자 200명정도 대기하고있따가
차례대로 들어갔어요
5명이 한조
3개의 방으로 나뉘어서
제가 거의마지막조였는데 6시 넘어서 끝났나?
1분 자기 소개 하고
질문 한조에 거의 30분정도했던거같은데
저희 조는 어려웠어요~
우리은행에대해 알고있는거 다 말해봐라
취미가 야구인데 어디 야구팀 조아하냐
이승엽선수 몇번째 홈런이냐
간단한것만 기억이 나네요 ㅠ 어려웄었는데 ㅠ
대신증권
[논술시험] 하반기 경기전망에 대해 하루 안에 보고서를 써야하는데, 어떻게 해야 가장 신뢰도 높은 보고서가 나올지 설문조사대상, 조사내용, 조사방법을 서술하시오.
[실무진면접] 면접은 한 30분정도로 무지 짧았고, 자기소개 전체 한뒤, 개별질문 1~3개 정도 했네요
대기시간이 너무 길어서 좀 지루했고요. 2시간정도 대기한 것 같아요. 먼 지역순으로 해줘서. 저는 아마 대전으로 해놨던 것 같아요. 충남대사람들이랑 면접을 주로봤거든요.
질문은 자기소개랑.. 다른 지역에서도 할 수 있나? 주로 자기소개 내용에 대한 질문이었습니다.
자격증 있는 사람은 자격증 준비 많이 했네? 언제부터 증권쪽에서 일하려고 준비했어요? 이런질문도 몇번했고..
특이한 자격증..같은 거 있는 사람은 왜 준비했냐고 묻기도 했습니다.
자기소개에서 ~~에서 일한 경험을 살려... 이런식으로 말하면 ~~에서 머했어요? 뭐배웠어요? 이런질문도 하고
면접은 어렵지 않고 쉬웠네요. 자기차례 지나가면 질문이 다시 오지는 않더라고요.
그냥 슝 한번씩 훑고 끝.
면접비는 3만원이었고요 ㅋ 연수원에서 했고. 업무직이었어요. 그래서 여자분이 많더라고요.
저는 업무직이라 연습삼아 해야겠다 생각했는데 면접가서 보니까 업무직 하시려고 준비하시는 분 많더라고요~~
연습삼아 해야겠다는 건방진 생각해서 떨어졌나봐요. 가서 많은 거 느꼈네요 ^^ 잘하세요~!
SPC
특이한 면접을 하죠. 관능면접과 디자인역량검사.
1. 관능면접은 SPC가 식품회사(샤니/삼립식품/배스킨라빈스/던킨/파리크라상/파리바게트 등)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맛에 대한 감각은 있어야 하기 때문에 실시한답니다.
4가지 물을 마시는데 향이 전부 달라요. 4가지 물 중 3가지는 같은 맛, 한 가지만 다른맛인데 향기가 넷 다 다르니 어렵더군요.
그리고 향을 맡고 어떤 향인지 맞추는 것도 있네요. 3가지 향을 맡았는데 1개는 땅콩잼향, 1개는 수박바아이스크림향기;;
또 1개는 딸기향이라고 썼네요.
그리고, 마지막 문제는 4가지 물을 먹고 신맛/짠맛/단맛/쓴맛을 구분하는 건데 중복될 수도 있다고 하네요.
맛이 매우 미미하게 나서 자극적인 것을 주로 먹는 요즘 학생들에게는 어려울 수도? 전 좀 1개가 어려웠어요. ㅋ
2. 디자인역량검사는 6문젠데, 기본적으로 대부분 프랜차이즈 형태로 이루어졌고, 관리하면서
매장의 디피나 뭐 컨셉을 잡아주기도 하니까 디자인도 잘 봐야한다며 봅니다.
4개의 그림 중 가장 구도가 좋은것?은 무엇인가. 4개의 색깔중 온화함/정열적임/흥분유발....을 나타내는 색은 뭔가.
뭐 등등 이 있었는데 애매했어요 ㅋ
3. 실무진면접
세분이 계셨는데 1분은 잠깐 조셨다 깨셨네요 ㅋ 인사담당자가 아니라 실무진인것 같다는 느낌이 팍팍들었어요.
한 분은 인사담당자시라 이것저것 물어봤는데 가운데 실무진은 관심없는 듯한 느낌이 물씬 ㅋ
질문은.. 당연히 "준비해오신거 해보세요. 1분자기소개" 이거랑,
전 여자라 특별히 뭐 "요즘 설문조사해보면 여자는 외모때문에 취업에 영향끼친다는 결과가 80퍼센트다.. 어떻게 생각하나?"
그리고 마지막으로 할말 있는지도 물어보고
그리고 저한테만 면접관 웃겨보라고 하셨는데 이게 제일 어려웠네요.
또 대형마트에 파리바게트를 입점시킬건데 다른 경쟁업체도 있다. 어떻게 입점시킬거냐 물으셨고.
경쟁업체 앞에서 판촉행사 해봐라. 어떻게 할거냐... 이런거도..
요리가 취민데 어떤 걸 잘하나? 비법은뭔가? 라면스프같은거나 뭐 이런거..
저 빼고 두분한테는 영어를 시켰네요. 저한테는 옆에분이 영어로 좀 길게 말하자 저한테 해석해보라고. 해석하니 안물어서 안도~
가장 살면서 힘들었던 점이랬나 실패했던 적이랬나 질문했고요.
학점 안좋은사람은... ㅇㅇ씨, 학점이 좋은 건 아니네? 그러셨네요.
지금껏 준비한거는 뭐냐? 지금까지 면접 몇 번 봤냐? 옆에분은 7번봤는데 다 떨어졌다 하니 그 이유는 뭘까요? 했네요.
저한테도 면접 몇번?? 제가 2~3번 봤다. 하니 왜 떨어졌냐해서 아직 안떨어졌다하고 그러나 SPC가 제일 가고싶다고 외침 ㅋ
4. 역량검사(인성검사)
이건 집에와서 하라고 안내문 나눠줬네요. 어렵진 않은데 인성검사가 ㅈㅔ일 어려운 것 같아요 ㅋ
끝나고 면접비는 1만원 파리크라상상품권과 1만원 배스킨/던킨상품권주셨네요.
별로 안떨렸는데... 맘에 안들었던 면접 ㅋㅋ
준비못한만큼 아쉬웠어요 ㅎ
은근히 까다로운 곳이었어요. 2차에는 레포트까지 제출해야하고, 3차까지 있는 것 같아요. ^^
LS엠트론
ls엠트론 1차 면접 후기입니다...
면접관님은 한분에 4명이서 면접을 봤습니다..
제일 먼저 지원동기를 물어보셨구요.. 그 다음에 1분 영어 자기소개 시켰습니다..다 끝나니까 이 말씀을 하시더라구요..면접관님도 영어 잘 모르기 때문에 뭐라고 한지 잘 모르겠다고...다만 자신감을 알아보기 위해서 물어보셨다고..
그리고 나서 지원하는 직무에 대해 어느정도 알고 있느냐면서 차례대로 지원직무에 대해 아는것이 있으면 말해보라고 하셨습니다..
생산기술쪽은 전공에 대해 하나도 안물어보셨습니다.. 같이 면접 보신 다른 부서의 사람은 전공면접 한가지씩 물어보셨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상황설정해주고 하나 물어보셧는데요...만약에 상사가 용접을 시켜서 용접을해야 되는데 용접할 줄 모르면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 나가겠는지..
상사랑 휴가가 겹치면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도 물어보셨습니다..
기졸업자 한분 계셨는데 공백기간에 뭐를 했는지..
옆에 분에게는 학점이 왜 안 좋은지.
돌발질문은 없었고 평이한 질문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대우건설
저는 대우건설 기계시공(신입)에 지원했습니다.
1차면접(블라인드 면접)
장 소: 금호아시아나 1관 문화아트홀(3층)
날 짜: 2009년 4월 29일 10시
한자시험, 토론, 역량면접
1. 한자시험
30분동안 50문제 풀이를 해야됩니다.
어느정도 읽고 쓸줄 아는 실력이면 그다지 문제 될게 없습니다. 당락에 크게 좌지우지 하지는 않는다고 하더군요.
일정 수준만 넘으면 된다고 하셨습니다.
사자성어, 단어찾기(항구 - 1.港口 2.航口...), 보기중 독음이 틀린것(1.想 2.狀 3.常 4.當) 이런식이 었습니다.
2. 토론
6인 1조로 20~25분간 토론했습니다.
저희조는 비정규직 기간을 2년에서 4년으로 연장하는 것에 대한 찬/반 토론이었습니다.
처음 1분간 기조발언 한 후 난상토론에 돌입하였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토론은 개인과 팀에 대한 채점이 있기에 찬/반토론은 나만 잘나선 안됩니다.
찬성측과 토론측이 조화를 이뤄서 마무리를 잘지어야 됩니다. 처음부터 상대측에서 할 말이 없게 만들어선 안됩니다.
경청과 조화가 관건이죠.
3. 역량
3인 1조로 들어갔습니다. 2분의 면접관님이 계셨고 30분정도 했습니다.
블라인드 면접이다 보니 공통질문을 하셨습니다.
윤리를 중요하게 여기는 기업이다 보니 윤리에 관한 질문들이 주 였습니다.
1. 개인의 희생을 감수하고 윤리적으로 행동한 경험 (자소서 항목하고 비슷하게 질문 하셨습니다.)
2. 윤리적으로 해서는 안 될 행동을 한 경험
3. 타인이 윤리적으로 해서는 안 될 행동을 할 때 지적해 본 경험
4. 타인과 다른 특별한 성취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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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면접
장 소: 금호아시아나 1관 문화아트홀(3층)
날 짜: 2009년 5월 21일 8시 30분
영어면접, 역량면접
1. 영어면접
혼자 입실 했고 10분정도 한거 같습니다.
먼저 아크릴 박스안에서 카드를 꺼냅니다.
카드 앞면에는 그림이 그려져 있고, 뒷면에는 그림과 연관된 상황이 주어져 있습니다.
읽어보고 바꿀수 있는 기회를 주지만 저는 그냥 했습니다.
제가 꺼낸 카드는 앞면에 오피스 기자재들 (랩탑, 스탠드, 각종파일 등)이 있는 그림이 었습니다. 그리고 내용은
회사동료로 부터 저녁식사 초대를 받아 동료의 집을 갔더니 동료의 잡안에서 회사에서 없어진 물품들을 볼 수 있었다.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하겠는가? 대충이랬던 것 같습니다. (영어를 잘못해서 ^^;)
내용을 숙지하고 입실을 했습니다. 원어민수준의 한국인 한명, 원어민 한명 그리고 문 옆에 보조?로 계시는 분 한분
모두 세분이 방안에 계셨습니다.
원어민이 그림에 대한 설명을 부탁했고, 토익스피킹에서 했던 것 처럼 설명했습니다. 다음으로 상황에 대한 개인 의견을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2가지 질문을 받았습니다.
어렸을 때 기억나는 추억하고, 대학생활하면서 복잡한 상황(complexed situation)에 대해서 물어보더군요.
2. 역량면접
혼자 입실했고 정확히 5분 30초했습니다.
영어 면접을 마친 후 바로 쉴 틈도 없이 역량면접에 들어갔습니다. 4분의 면접관님이 계셨고 그중에 한분 만 질문했습니다.
자소서 내용 하나도 안물어봐서 실망했습니다. 그동안 해왔던 것이 있기에 자소서 내용을 물어봐 주길 바랬것만...
1. 조직생활에서 자신의 의견과 타인의 의견이 상충한 경험과 어떻게 해결했는가?
2. 조직생활에서 타인의 의견과 자신의 의견이 상충했을 때 자신의 의견을 관철한 경험이 있는가?
3. 자신의 전공을 바탕으로 건설산업의 블루오션을 창출해 보게.
4.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말은?
이번 대우건설 면접이 작년과는 많이 달라졌더군요.
영어면접, 역량면접 모두 다대다에서 다대일로 그리고 간결해졌다는 느낌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