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1.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나요?
면접관 3명에 지원자 8명이였습니다. 계약직으로 총 1명을 뽑는다 했습니다.
Q2. 내가 받았던 면접질문&답변을 적어주세요.
인턴경험이 있는데 거기서 무엇을 햇고, 무었을 배웠나
국회인턴을 하면서 세상이 만들어지는 중심부에서 조금 더 넓은 관점으로 보는 연습을 하고 싶었다.
2월 임시국회였는데 주로 공청회 관련 질의서 작성하는 것이 주 업무였다.
자기소개 한번해보세요
제품강사 업무와 관련 대학시절 교육했던 내용을 토대로 자기소개를 하였다.
Q3. 나의 답변에 따른 면접관의 반응 및 분위기는 어땠나요?
1명을 뽑는 자리고, 이미 LG전자에서 6년간 일한 사람이 있어서 면접중 내정된 느낌을 많이 받았다. 말을하면 수긍해주듯 고개를 끄덕여주고 경청하는 반응은 보였지만, 질문 내용이나 수긍도가 '나를 안뽑겠구나'라는 판단이 선다. 사실 면접이 시작됨가 동시에 어느정도 걸려지는 것 같다.
이 부분은 다른지원자들도 동일하게 느낀 부분이라 생각한다.
Q4. 다른 지원자가 받았던 면접질문&답변을 적어주세요.
지금 회사를 다니고 있는데 왜 여기로 이직하려하나?
더 좋은 기회를 잡고 싶어서 이직을 하고 싶었다. LG전자 하이로지스틱스의 장점과 연계하면서 이야기함.
본인 성격의 장단점은?
어떤 지원자는 외향적인 성격을 토대로 업무를 잘할 수 있음을 어필.
단점은 스트레스를 좀 받는 편이다 라고 설명.
학점이 낮은데 후회안하는가? 대학시절 무엇을했나?
대학시절에 했던 활동들을 이야기 하며, 학점이 낮은 이유를 설명하였다.
Q5. 타 지원자의 답변에 따른 면접관의 반응 및 분위기는 어땠나요?
전반적으로 최대한 편하게 해주는 느낌이였다. 다만 면접관 4분 중 양 끝 2분은 질문은 따로 안하시고 지원자들 자기소개서만 훑어보는 식으로 하셨다. 그리고 좋은 지원자인지 아닌지는 면접관님 표정과 반응만 봐도 대충 감이 온다. 질문의 내용이 천차만별로 된다. 관심있고 좋은 지원자라 판단되면 직무관련해 질문을, 아닌 지원자라 판단되면 별로 중요하지 않은 질문만 하고 넘어간다.
Q6. 면접 후 아쉬웠던 점과, 터득하게 된 나만의 노하우, 후배들에게 전하는 면접 TIP이 있다면?
사실 계약직이고, 1명을 뽑는 자리다 보니 다들 치열하고 열정적이였습니다. 다만 면접을 보면서 얼마나 이 업무를 꼭 하고 싶은지, 그리고 자신이 적합한 사람인지 정말 간절하고 열정적으로 어필하는것. 꼭 면접의 답변이 아니라도 인사부터 자세, 표정 등 사소한 모든 것에서 정말 신중하고 열의 있음을 보이면 진정성있게 느껴지는 것을 알았습니다. 면접 볼 때 이러한 점을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면접이 시작되는 순간 사소한 질문이라도 의도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 물론 공통질문이면 말이다. 가령 근무자가 멀리 있는데 상관없나? 00일날 입사인데 가능한가? 이런 질문은 단순히 예 문제없다는 것보다 오히려 정말 열의 있음을 보일 수 있는 찬스라는 것을 잡아야한다.
기량이 비슷하면 어차피 열정이나 그때의 느낌으로 면접당락이 결정난다고 생각한다. 사소한 공통질문이라도 모든 질문에는 의도가 있다고 생각하고 센스껏 답변하는 연습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연습만큼 잘하게 하는 방법은 없다고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