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1.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나요?
면접관 3명, 지원자 4명이였습니다
Q2. 내가 받았던 면접질문&답변을 적어주세요.
케비테이션이무엇인가?
케비테이션에 대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케비테이션의 정의를 간략하게 하고 단점에 대해서 말했고, 수력발전소에서 케비테이션이 일어날수 있는 상황과 해결조치를 말했습니다. 제 설명이 딸렸는지 다른 지원자가 보충설명을 했더라고요--
오늘 신문 뭐봤냐?
역시 이거 나올줄 알았습니다
7차 전력수급계획에서 원전2기 건설 but 화력발전소는 취소 됬다
복합화력은 3년만에 준공인데 화력은 7년걸린다고 값싸게 전기생산할수 있는 화력 취소는 안타깝다라고 말했습니다
10초안에 친한친구이름 5명 대라/ 그중에 가장 친한친구는 ? 왜 그 친구를 선택?
떠오르지 않아서 생각나는데로 이름 싸사삭 말했습니다
지어낸이름도 1명 있네요;;;;;;;
그중에 가장 친한친구는 포용력이있다 남을 이해할줄 안다 공감을 잘해줘서 고민이 있을때 위안이 된다
Q3. 나의 답변에 따른 면접관의 반응 및 분위기는 어땠나요?
무난했습니다. 발전소경력이 있는지라 이거 하나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생각됩니다. 왜 이직하려는지에 대해서 약간 공격이 들어왔으나 기업의 독자으로 운영하고 있는 시설을 예를 들며 전문성이 있는 분야에서 일하고 싶다고 대답했습니다.
Q4. 다른 지원자가 받았던 면접질문&답변을 적어주세요.
성선설과 성악설 뭐 주장?
성선설했고 논리있게 잘 말한것 같았는데
면접관이 순수한 아이가 개미를 죽인다. 이거 왜 성선설? 라고 공격했는데
어버버하고 끝났더라고요...
유압펌프에 대해서 아느냐?
유압펌프 종류 싹 말하고 각 펌프에 대해서 장단점 말했는데
공부좀 한사람같았습니다. 대답들으면서 위축들었네요.......
운동 뭐좋아하냐?
족구라고 답하더라고요
자기 포지션은 서브라고 서포트해주는 역할이 좋고 공격적인 서브로 상대팀을 위협할수 있다고
팀내에 이런 서포트와 리더를 동시에 보여줄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했는데
와 이사람 말잘하더라고요.
Q5. 타 지원자의 답변에 따른 면접관의 반응 및 분위기는 어땠나요?
고개를 끄떡이더라고요 긍정적인 반응이였습니다. 이사람 조리있게 첫번째로는 ~ 두번째로는 이런식으로
알아듣기 쉽게 말하고,, 말의 마지막은 ~~라는 점에서 도움이 될꺼라고 생각됩니다 라고 말하는데
잘 훈련받은 면접자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Q6. 면접 후 아쉬웠던 점과, 터득하게 된 나만의 노하우, 후배들에게 전하는 면접 TIP이 있다면?
전 소소하게 주식을 하고 있는데요. 제 주식철학은 '기업과 함께 간다' 라는 겁니다
해봤자 3~4개정도 되는 기업밖에 안합니다.
1차적으로 차트한번 쭉보고 들어갈만하겠다 라고 생각이들때
500만원 투자시에 최소 10시간정도는 그 기업에 대해서 공부합니다. 돈이 걸려있으니까요..
다트 전자공시 사업,분기보고서 부터 시작해서 뉴스, 기업보고 에널리스트 보고서들 쭉 읽어보고 결정하는데요
여기서 정말 많은정보를 얻을수 있습니다.
보통 마지막에 하고싶은말 있냐고 하면 이때 자신이 분석한 내용에서 궁금한점정도를 말하면 면접관 눈빛이 달라지는걸 느낄수 있었습니다
자신이 들어갈 기업이면 기업과 함께 간다는 생각을 가지고 이렇게 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마지막에 하고싶은 말을 안물어봐서 말을 못햇는데
예전부터 이기업에 입사하고 싶었고 그와 동시에 큰 돈은 아니지만 이기업의 주주라고
기업보고서와 사업보고서를 면밀하게 훝어봤더니 대한광물이라는 회사가 연결재무재표에 나와있었고 적자가 난것을 알수있었다
지분의 51퍼 가지고 있는 최대주주라고 나와있는데
이 대한광물에 대해서 향후 어떻게 되는것인지 궁금하다고 물어보려고 준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