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
에스엘... 자동차 헤드램프 생산 주력 회사..
2009년 하반기부터 1차 면접전형이 바뀌었습니다.
지원 직무: 설계개발
<도착후>
도착시간 20분후 바로 면접이 시작되었습니다.
출석체크 - 성적표제출후 이름표 받기 - 조편성(3인1조) - 대기
진행관의 간략한 설명....
첫번째 사람이...차렷/경례...인사말은 조별로 맞추기.
면접관은..2분..한분은 직무역량 질문 / 다른 한분은 인성분야 질문
면접시간은 조별 30분 정도
1차 면접에서는 전학년 성적표만 제출
<면접질문들>-제가 받았거나 다른 면접자가 받은 질문입니다.
- 1분 정도 자기소개
- 가장 인상깊은 전공필수과목과 이유?
- 헤드램프에 습기가 생겼을 경우 관계깊은 전공과목?
해결하는데 어떠한 노력을 기울일 용의가 있는가?
(정답은 없습니다. 본인의 생각을 말해주세요)
- (영어 용어를 2개쯤 물어보시고) 들어본적있는지?
(모두가 모른다고 대답)
- 인턴, 아르바이트 등의 이력서 내용에 대한 질문....
(수학 강사를 했는데... 아이들 성적은 좀 올랐나요?)
(자동차부품회사에서 일했는데... 눈감고도 자동차구조가 선하게 그려지나요?)
(거기서 무슨 일을 했나요?)
- 10년 후 헤드램프가 어느정도 발전해 있을 것 같나요?
- 미래에 헤드램프가 필요없다고 생각하진 않나요?
- 제품을 만드는 전체과정을 100%라 하면 설계의 비중은 몇%라고 생각하나요?
......................................................................
- 본인은 신뢰에 대해서 어떤것이라 생각하고, 신뢰를 얻기위해 어떻게 합니까?
- 나와 상대방이 의견이 서로 엇갈립니다. 본인은 어떻게 해결하겠습니까?
(똑같은 질문을 옆에 면접자에게 .... 또 물었음.)
- 인성질문이 몇가지 더 있었는데 생각이 안나네요...대략...어떤 상황을 간략히
제시 해 주고 어떻게 할지를 물어봤습니다.
- 마지막으로 하고싶은말 해보세요.
면접관님들....웃으시면서 편하게 해 주셨습니다.
면접자와 면접관 거리는 2M정도로 가까운 편이었습니다.
마치고 바로 귀가~~~~~~~
그리고.........다른 직무에서는 .....
이런것도 물어봤답니다...
- 우리회사는 금형을 많이 사용하는데 금형시 주의사항같은거....
- 카티아에 대한 질문과....카티아에서 간섭 및 운동해석 분야....
같은 날 같은 직무분야의 사람들끼리만 면접보는 형식이 아니라
같은 날 몇몇 다른 직무분야의 사람들도 왔고....
조 편성은 같은 직무분야의 사람끼리 한 후에
면접방이 2~3개 있어서 .... 직무분야별로 다른 면접방에 들어갔습니다.
이상~~~~~~~모두들 건승하세요
한화종합화학
pt,토론,인성의 면접이 있습니다. 정해진 조별로 먼저하는 순서는 랜덤이구요 면접시작 30분전에 토론과 pt문제를 줍니다. 대기 시간이 충분하기 때문에 준비하는 시간은 넉넉했구요 피티문제는 1.시장가격경쟁력에서 우위에 있는 중국시장과 경쟁하여 경쟁력을 가지는 방법한문제 석유화학제품의 생산과정에서 나오는 온실기체에 따른 문제점과 교토의정서와의 관계를 물어봤습니다. 보드판 활용을 하지 않고 앉아서 구술로만 발표를 하였구요 끝나고 나서 물어보는 질문은 대체적으로 전공에 관한 질문들이었습니다.
토론문제는 외국어학교의 한국인 학생 입학규제 완화에 대한 내용이었구요
인성에서는 학교생활에서 힘든점, 극복한 방법, 지원동기, 태양광사업분야에 대한 질문등을 하신 무난한 면접이었습니다.
한국얀센
저는 예정시간보다 15분가량 먼저 도착했는데
의자에 엉덩이 붙일 시간도 없이 바로 들어오라고 하더군요 ^^;;
1대2면접(면접자1, 면접관2)이라 그런지 면접 조가 굉장히 많았습니다
면접장소는 회사 내 팀장급(?)분들이 혼자 쓸만한 작은 독방에서 진행되었습니다
3명 둘러앉으면 딱 알맞은 크기의 작은 원탁 책상을 가운데 놓고
면접관 두 분(남1, 여1)과 제가 마주보고 앉았습니다
퇴근시간이라 그런지 사내 분위기도 조용한데다
방도 작고 조용하고 면접관이랑 그렇게 가까이 앉아본게 처음이라 떨렸습니다ㅠㅠ
소위 압박 면접으로 유명한 회사였는데 그 압박이라는게
이 회사, 이 직무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평가하기 위함인듯 합니다
간단한 자기소개와 마지막 할 말 제외하고는 전부 이런 질문만 받다 끝났습니다
폼이 정해진 형식적인 질문은 아니었고 대화형식이었습니다
예를 들면...
A : 전공 살릴 수 있는 곳으로 가지 여기 왜 지원했나? (제 전공은 어학입니다)
B : 제가 그 전공을 택한 것은 단순히 어학을 위한 것이 아니다, 전공공부를 통해 친화력을 길렀다, 이게 영업에 잘 발휘될거 같아 지원했다,,,,
A : 좋다. 그럼 다른데 어디 지원했나?
B : 지금 취업이 어려워 일단 쓸 수 있는 곳은 다 넣고 있지만 영업을 주로 쓰고 있다
A : 너무 기준 없이 지원하는거 아니냐. 그 중 붙은 곳은?
B : 어디 어디 어디 붙었다 (근데 그 중 하나가 대한항공 이었습니다)
A : 대한항공 붙으면 거기 갈거 아니냐?
B : 회사 비전, 내 역할 등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보고 결정할거다 (이때부터 말린듯 ㅠㅠ)
A : 돌려 말하지 말고 확실히 말해봐라. 너무 추상적인 답변 같다. 자세히 구체적으로 말해봐라.
B : .... (기억은 잘 안나는데 또 추상적으로 답한 것 같습니다)
A : 좋다. 그럼 영업에서 자기가 어필할 수 있는 장점 세가지는 뭐냐.
B : 친화력, 설득력, 신뢰를 주는 태도이다
A : (표정 안좋음) 그럼 단점은 뭐냐....
제가 자꾸 추상적인 답변만 했는지 계속 너무 추상적이다, 돌려 말하는거 아니냐 이렇게 말씀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마지막에 사례 하나 넣어서 말씀드렸더니 좀 이해가 된다 그러시더군요
정말 제약영업에 대해 많이 고민해보신 분이어야 할거 같습니다
저는 사실 제약회사는 처음 써봤는데 그게 티가 많이 났네요
좋은 경험이었습니다ㅠㅠ
HD현대인프라코어
면접...
DISE는 토론방식이 없어졌고.. 전지에 내용 나름 잘 적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발표하다보니 빠진 내용도 나오기 시작하고....
2분의 면접관이 돌아가면서 날 압박하는데 어찌나 등에 땀이 나던지....
후...........
SI는 처음에는 분위기 편하게 만들어 주시려고 심호흡도 해라.. 마음도 좀 가다듬어라..
준비되면 시작하겠다.. 는 등의 말씀을 해주셔서 마음을 안정시켰다기보단.. 그 배려에
감사드렸다는....^^
물론 질문이 압박형이기도 했고, 제가 어정쩡하게 말을 하기도 해서
면접관님께서 제 말의 요점을 놓치시기도 하셨고...
다시 보면 좋을텐데, 역시 그럴 순 없으니...
그저 운에 맡기죠.....
한국얀센
면접에 1번밖에 없는 줄 알았는데, 2차면접도 있더군요.
발표는 면접 본 바로 다음날 또는 그 다음날;;;;;
압박면접이라는 소문과 달리 너무나 편하고 조용한 면접이었습니다.
조용한 질문과 조용한 대답이 약 20~30분간 이어지면 면접은 끝이 납니다
질문 내용은 자기소개서 위주로 물어보는데요, 휴학하고 뭐했나, 기억에 남는 경험은 무엇인가, 리더로서의 경험이 있나, 왜 이런 일을 했나,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가치는 무엇인가, 영업에 자신있나, 영업에 적합한 자질은 무엇인가 등등 쉴새없이 질문들이 쏟아집니다. 잘 대답한 것 같지 않아 찝찝하지만, 분위기가 편안하고 자유스러워서 생각보다긴장을 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면접비는 2만원입니다. ~
DB손해보험
도착시간 부터 한 1시간 정도 기다리면 면접실에 들어가게됩니다.
9명~10명 정도가 한 방에 들어가서 pt주제를 배부받고 생각할 시간을 갖습니다. 시간은 30분이구요.
생각할 시간이 끝나면 3명씩 혹은 4명씩 각 방으로 들어갑니다.
먼저 1명이 인사하고 나머지는 자리에 앉아 경청을 하게됩니다.
"~번 pt를 발표하는 ooo입니다."라고 간단히 소개한 다음에 5분 정확히 지키면서 발표를 해야합니다.
모래시계가 있으니까 신경쓰이더군요.
발표가 끝나면 pt내용에 대한 질문을 합니다. 꽤 까다로운 질문들이 많지만, 차분하게 설명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기소개서에 있는 내용을 가지고 인성면접을 하기도 하는데요, 별로 어려운 것은 아닙니다.
이렇게 면접에 끝나면 면접비 2만원을 받고 집으로 고고~
면접안내해 주시는 선배님들이 매우 친절하고 편하게 해주셔서 정말 좋았습니다.
효성
9시까지 오라고 해서 도착했는데, 10시 다되서 면접을 봤습니다.
분위기는 매우 편안합니다. 부담없이 진행되었지만, 저는 많은 부담을 갖고 들어갔어요 ;;
먼저 토론 면접을 실시합니다. 6명이 한조가 되고, 찬 반으로 나뉘어 토론을 하게되는데 토론 주제는 10분전에 알려주고, 찬반은 직전에 갈립니다.
이때 먼저 팀원들과 입을 맞추는 게 좋겠죠? (저희는 그래서 1차 합격했어요^^)
토론은 약 15~20분간 이어지는데, 더이상 토론내용이 없거나 합의했다고 생각되면 면접관께서 끊으시고 마무리하십니다.
그리고 이어서 약 10분 정도 대기하다가 pt면접을 보게됩니다.
그유명한 황당면접입니다. 제가 받은 질문은 10만원을 가지고 미국에 갈 수 있는 방법과 여름과 겨울의 수분 소비량 차이가 얼마인지.에 대한 것이 나왔습니다.
두문제에 대해 각각 1분 생각하고 1분 답변할 시간을 줍니다.
차근차근 생각하면 답이 나올 것 같기도 한 문제들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면접이 끝나면 면접비 2만원을 받고 나옵니다.
이상 허접한 면접 후기였습니다.
한국타이어
1차 실무진면접후기입니다.
국내영업인 만큼 남자분들이 절대적으로 많았습니다. 집합 인원40명 중에 여자는 단 2명.
오전 7시에 집합해서 8시에 시작, 약 두시간 반정도 진행되었습니다.
1. PT면접
제일 먼저 PT면접부터 시작했습니다.
각자 준비시간 20분 정도 주고 5분간 발표하면 되는데 실무진 면접관 두 분이 계셨습니다.
주제는 영업망 구축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유통이나 경영 관련 전공자분들께 좀 유리할 것같은 주제이지만 아이디어를 내는 것이기 때문에
관련 지식보다는 주제의 독창성이나 논리력을 더 중요시한다고 하시더군요.
발표가 끝나고 간단하게 질의와 응답하는 시간이 있었지만 압박이라기 보다는 왜 그렇게 생각하느냐 정도의 질문이었습니다.
2. 다음은 영어회화테스트 였습니다.
원어민과의 인터뷰 정도를 생각하고 갔으나 오산이었습니다.
opic테스트 같이 컴퓨터로 말하기 테스트를 하는 거였고
어려웠습니다. 소문으로는 네이티브를 걸러내기 위한 시험이라고 하는데
저는 오픽이나 토스도 본적 없이 처음 접해본 거라 버벅대고 나왔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문제유형은 토익스피킹이랑 거의 흡사한듯합니다.
원문 읽는 거, 단답 질문하기, 상황 요약하기, 의견제시하기 등이 있었습니다.
3. 역량면접
국내영업이니 좀 당당하게 어필하면 될것 같았는데
역시나 첫 질문부터 여자인데 할 수 있겠느냐 하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저는 다른 쪽에서 영업의 경험이 있으니 뽑아달라고 말씀드렸었지만 결과는..ㅎ
질문을 좀 구체적으로 보자면
어문전공이고 여자인데 왜 타이어회사의 국내 영업을 지원했는가 였습니다.
이 외에도
저의 스펙을 쭉 보시더니..(학점과 어학점수가 좀 높은 편이라서 그런지)
특기가 뭐냐고, 공부말고 잘하는 거 있냐고 물어보셨습니다.
전혀 예상치 못한 평가와 질문에 당황한 나머지 대답을 결국은 못했습니다.
이 외에도 살면서 가장 힘들었던 경험은 무엇인지 이런 질문들을 하셨습니다.
면접 시간은 10~15분 정도 였던 것 같구요.
직무와 스펙때문에 좀 압박을 당하기는 했지만 전체적으로는 편안한 분위기 였습니다.
효성
16일 오후 12:30에 면접입니다.
서울 청담 사옥에서 봤습니다.
면접 전 내용은 다른분들이 상세히 설명해 주셨네요.
저는 면접 내용만 말씀 드릴께요.
토론면접
처음 12명 1조가 8층으로 올라갑니다. 거기서 6명씩 임의로 나뉘고, 토론 주제 말해줍니다.
우리는 장기기증과 뇌사판정 절차 간소화에 대한 찬반이었습니다.
20분 정도 상의 할 시간주고, 면접장으로 이동 하기 전에 찬성 3명, 반대 3명씩 나눠줍니다.
한조는 9층, 한조는 7층으로 이동해서 면접진행합니다.
자기소개 간략히 하고, 바로 토론 시작합니다.
앞서 토의했던 내용 적은 종이 등은 반입 불가입니다.
황당면접
토론장소 나오면 바로 진행 요원이 3명 씩 나눠서 다른 방으로 바로 들어갑니다.
면접관 3분 계시고, 앉으면 바로 이름과 지원PG 이야기하고 문제 지정해 줍니다.
질문지가 따로 있는데 각자 다른 질문을 선택해 줍니다.
첫번째 문제,
저는 100명이 사는 인도 어느 마을에 한글 보급을 위한 전략
다른분은 기억이 잘..
두번째 문제,
크리스마스 이브날 밤에 전국에서 팔릴 소주의 양
2분 정도 생각할 시간주고 앞에 있는 종이와 팬 이용해서 정리하고 한명씩 답변합니다.
토론과는 달리 면접관들이 한두번씩 질문합니다. 논리적으로 어쩌고 저쩌고, 이런생각은 안해봤냐 등
적절히 답변 하심 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떨지 않고 자기 생각을 최대한 정리해서 말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쉽지 않지만 스터디 등을 통해 많은 연습하세요.
제일약품
처음 면접시간 보다 5분 일찍 도착했지만 사람이 많아서 인지
한시간 이상 기다리고 진행 되었습니다.
약 100이상 있었고 면접은 15분~20분 사이로 2:4면접이 진행되었습니다.(면접관 2)
내용은 자기소개, 제약영업이란?, 영업에 지원한 이유, 제일약품에 지원한 이유, 제일약품에 대해 아는것 등
포멀한 질문과 그외에는 자기소개서에 따라 개인에게 다른 질문이 주어졌습니다.
면접분위기는 부드러웠지만 약간의 압박형태의 질문 이었습니다.
전문적 지식보다는 인성위주로 준비하시면 될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