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3. 각 면접은 어떤 식으로 진행되었나요? 주어진 자료와 문제를 보고 30분 내에 PT준비를 하여 면접실로 이동, 5분간 PT발표를 하고, 10분 정도 PT에 대한 꼬리질문과 상황-경험면접을 진행했습니다.
Q4. 내가 받았던 면접질문&답변을 적어주세요. 직무관련 업무경험이 있는지 공공기관에서 관련 직무를 하면서 업무경험을 쌓았다고 답변했습니다. 이직사유와 지원동기는 무엇인가 개인적인 사유로 퇴사를 하게 되었고, 개인적인 역량 발전의 기회로 삼기 위해 마사회에 지원하게 되었다고 답변했습니다.
Q5. 나의 답변에 따른 면접관의 반응 및 분위기는 어땠나요? 전반적으로 면접관님들의 분위기는 좋았습니다. 답변을 할 때마다 고개를 끄덕여주시거나 부드러운 미소로 화답해주셔서 면접을 보는 동안 긴장을 덜할 수 있었습니다.
Q6. 면접 후 아쉬웠던 점과, 터득하게 된 나만의 노하우, 후배들에게 전하는 면접 TIP이 있다면? 직무경험에 대해 좀더 구체적으로 어필하지 못했던 게 아쉬웠습니다. 업무수행 기간만 대답했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업무를 했는지, 그러한 경험들이 마사회 입사 후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말했다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스터디를 하면서 회사 현안들을 파악하고, 이슈에 대해 고민해본 것들을 답변에 녹여서 최대한 대답하려고 했는데 그러한 점들을 면접관님들도 관심있게 들어주셨던 것 같습니다.
긴장되더라도 준비한 것들을 다 보여드리겠다는 마음으로 임하시면, 면접관님들도 그 마음을 알아주실거라고 생각합니다.
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 - 일반사무 면접후기
Q1.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나요? 각 3명
Q2. 내가 받았던 면접질문&답변을 적어주세요. 오늘 오면서 읽은 신문기사는? 그냥 신문기사를 물어보는게 아니라 읽은 신문기사를 육하원칙에 맞춰 말하라고 했습니다. 생각나는 기사가 없어서 최근에 인적성에서 푼 전통문화와 현대문화의 조화에 대해 말했습니다. 사무에 지원한 이유는 무엇인가? 삼성SDS에서 사무보조 아르바이트를 3개월 가량 한 경험이 있는데 사원들이 업무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서포트 해주는 일에 보람을 느꼈고 마사회에서도 소나무 같은 인재가 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Q3. 나의 답변에 따른 면접관의 반응 및 분위기는 어땠나요?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분위기었습니다. 압박 면접도 없고 고개를 끄덕여주시거나 차근히 물어보는 분위기었습니다.
Q4. 다른 지원자가 받았던 면접질문&답변을 적어주세요. 대학생활동안 특별한 경험은? 국토대장정에 대해 말했습니다. 걷는거를 좋아해서 참여한 국토대장정이었지만 뜨거운 날에 제대로 씻지도 못하고 걸으면서 본능적인 걸 느꼈다고 말했던 것 같습니다. 또 다른 분은 수화 봉사를 4년 동안 했던 걸 말씀하셨습니다. 수화 봉사를 하며 또 다른 언어와 소통법을 배웠다고 말했습니다. 입사하고 나면 가장 하고 싶은 일은? 공통 질문이였는데 저의 경우 여행이 제일 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가족과 여행을 한 경험이 적기때문에 저의 입사를 축하할 겸 부모님과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감명깊게 읽은 책을 추천해줘라 이또한 공통 질문이었습니다. 저는 태원준 작가의 엄마, 일단 가고 봅시다! 라는 책을 인상깊게 읽었다고 말했습니다. 부모님과의 여행에는 많은 책임감이 따랐을텐데 1년동안 어머니를 모시고 세계여행을 한 작가의 용기에 감탄했다고 말했고 저또한 향후 3년 이내에 부모님과 여행을 떠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Q5. 타 지원자의 답변에 따른 면접관의 반응 및 분위기는 어땠나요? 위에 언급했다시피 부드럽고 편안한 분위기었습니다. 면접 시간이 짧아서인지 개별 질문보단 거의 공통 질문이 주였습니다.
Q6. 면접 후 아쉬웠던 점과, 터득하게 된 나만의 노하우, 후배들에게 전하는 면접 TIP이 있다면? 아쉬웠던 점은 논리관계를 제대로 정리하지 못하고 면접에 참여한 것입니다. 신문기사를 육하원칙에 맞춰 설명해보라고 할때는 정말 까마득했습니다. 아마 저때부터 면접을 말아먹은 느낌이 강했지만, 어찌됬든 여차여차해서 답을 마쳤네요. 평소에 신문기사 읽으실때도 굵직한 걸로 대충대충 읽지 마시고 논리정연하게 인과관계 파악해서 읽으실 것을 강추드립니다. 마사회는 다른 어떤 기업보다 직원분들이 엄청 친절하셔서 대기실에서도 저희에게 떨지말고 잘 보라고 격려해주시고 했어요. 끝나고 나서는 면접비 2만원도 받았답니다.
마사회 면접은 딱히 잘봤다고 말할 수 없어서 드릴 조언이 별로 없네요. 또 드릴 말씀은 면접장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했기때문에 극도록 긴장 안하셔도 된다는 것입니다. 편안한 분위기에 풀어지는 것 또한 금물이지만, 압박 분위기가 아니여서 부담없이 면접 볼 수 있다는게 마사회 면접의 최대 장점이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창의시험에서 나왔던 서술문제에 대해 어떻게 답했는지 물어보더라고요. 그 때 작성한 답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정리하시고 면접장에 가세요.
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 - 일반사무 면접후기
Q1.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나요? 면접관 3명, 지원자 3명이었습니다.
Q2. 내가 받았던 면접질문&답변을 적어주세요. 왜 사무지원 직무에 지원했는가? 화공과를 졸업했는데 사무지원과의 업무 연관성을 어떻게 풀 수 있는지를 물어보시는 듯 했습니다. 학창시절 은행에서 사무보조 아르바이트를 3개월 가량 한 적 있는데 업무의 전체적인 흐름을 통제하고 관리하는 부분에 있어서 한 일원인 것이 굉장히 뿌듯했다는 것을 말했습니다. 이 때 아르바이트를 하며 한 기업체가 잘 흘러가기 위해서는 사무지원의 업무가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고, 마사회에 입사해서도 회사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서포트해주는 일원이 되고 싶다고 언급했습니다. 최근에 읽은 기사를 육하원칙에 맞춰 말해보시오 최근에 읽은 기사에 대한 질문은 타기업 면접에서도 받았었지만 육하원칙에 맞춰 말하라는 것이 참 당황스러웠습니다. 신문스터디에 참여하고 있었던터라 바로 전날에 읽은 기사에 대해 말했습니다. 한국의 쌀 소비량이 급격하게 줄고 있다는 이야기었는데, 1인 가구의 증가와 출산율 저하, 젊은층이 결혼을 피하는 이유 등을 언급하며 소비량이 줄 수밖에 없는 현재의 환경을 덧붙여 설명했습니다.
Q3. 나의 답변에 따른 면접관의 반응 및 분위기는 어땠나요? 정말이지 어떤 기업보다 지원자들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시고 계속 미소를 지어주시는 마사회였습니다. 질문에 답하면서 감동받을 정도였으니, 마사회 기업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말은 많지만, 현직에 계신 면접관들은 정말 온화함 그 자체였습니다. 면접시간이 그다지 길지 않은데다가 면접관도 계속 웃어주니 2시간이 금세 지나간 기분이었습니다.
Q4. 다른 지원자가 받았던 면접질문&답변을 적어주세요. 대학생활동안 가장 뿌듯했던 경험이 무엇인가? 이 질문을 받은 분은 수의대를 졸업한 엄청난 고스펙의 지원자였습니다. 이에 대한 질문에 수의학을 공부하며 학부 공부에 지칠때가 많았지만 틈틈히 실무를 익히기 위해 동물병원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말하였습니다. 한 생명을 자신의 역량을 펼쳐 구했을 때의 뿌듯함은 말로 표현하지 못할만큼 컸고 이러한 뿌듯한 경험들이 더 학과 공부에 충실할 수 있는 동기가 되었다고 말하였습니다. 별명이 무엇인가? 뭐든 열심히하고 적극적으로 한다는 뜻에서 개미라고 말했습니다. 급조의 느낌이 들었지만 공기업인데다가 규칙과 정형화의 상징인 사무지원 직무에 정말 딱 맞는 별명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 질문을 받지 못한 저는, 나역시도 지금 답한 지원자와 같이 매사 적극적이고 열심히 임한다를 어필하기 위해 고개를 끄덕였습니다...ㅎ. (공통질문)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공통질문이었습니다. 하고 싶은 사람만 답해라, 라고 하였지만 지원자 모두 답하였습니다. 저의 답변을 말씀드리자면 '너무나 오고 싶었던 기업에서 이렇게 면접을 볼 수 있다는 기회에 너무 감사하며 긴장한 탓에 제가 부족한 부분이 있었을지라도 너그러히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의 실수는 입사 후에 선배님들께 이쁜 후배로서 보답하겠습니다.' 라고 답하였습니다.
Q5. 타 지원자의 답변에 따른 면접관의 반응 및 분위기는 어땠나요? 계속 웃으시면서 푸근한 면접장 분위기를 만들어주었습니다. 제 답변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따스했던지라 솔직히 면접이 끝나고나서 제가 붙었는지, 떨어졌는지, 당락을 예상하기가 어려운 부분도 있었습니다만,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볼 수 있어서 참 좋았던 자리었습니다.
Q6. 면접 후 아쉬웠던 점과, 터득하게 된 나만의 노하우, 후배들에게 전하는 면접 TIP이 있다면? 마사회 면접의 특징이라면 정말 정형화된 질문만 물어봅니다. 취미와 특기는 무엇이며 왜 지원했는지, 직무와 관련된 경험은 무엇인지와 같이 딱 틀에 박힌(?) 질문만 있었습니다. 요즘은 창의면접이라고 하여 면접 예상 질문 중에 '다음 생에 태어나면 무엇으로 태어나고 싶은지, 10억이 생긴다면?'과 같은 다소 황당한 질문들이 많은 추세라고 했지만 마사회만큼은 정형화의 끝판왕이었습니다. 취준생의 입장으로서 딱 정해진 질문들만 묻기에 체계적으로 준비하기에 편하지만, 저뿐만 아니라 다른 지원자도 같은 질문을 받기때문에 상대적으로 차별성은 떨어지는 것 같았습니다. 보통 면접을 마치고 나오면 자신의 합격여부를 어느 정도는 가늠할 수 있는데 마사회는 정말이지, 발표 전날까지도 어떻게 될 지 예상할 수가 없었거든요. 복불복인 느낌이 강한 면접이었지만 열심히 준비하신 분들은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면접장과 면접관님의 분위기와 태도는 푸근함 그 자체었습니다. 긴장이 되지 않을 정도로 엄마처럼 푸근한 미소로 이야기를 들어주셔서 편히 이야기하고 나올 수 있었습니다.
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 - 재무 면접후기
Q1.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나요? 면접관 10명 이상, 지원자 6명
Q2. 내가 받았던 면접질문&답변을 적어주세요. 만약 합격하게 된다면 어느부서에서 일하고 싶은가? 저는 인사부서에서 일하고싶습니다. 개인적으로 HRM에 관심이 있어서 학부때 HRM 과목들을 많이 수강하며 관련 역량을 쌓았습니다. 인사부서에서 임직원의 역량개발을 하는 업무에 종사하고 싶습니다. -> 그후 추가질문: 인사팀에 필요한 핵심역량은? -> 답변: 제가 생각하는 인사팀에 필요한 핵심역량은 커뮤니케이션역량이라고 생각합니다. 임직원과 회사가 일치단결하여 한국마사회의, 더 나아가서 국가의 공공복리 증진에 기여하도록 하는 것이 인사부서의 소명이라고 생각합니다. 리더십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리더십은 솔선수범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저는 동아리활동을 하며 궂은 일에 솔선수범의 자세로 임함으로써 동기부여를 이끌어냈습니다. 동아리 회합 후 뒷정리를 하는 과정에서 다들 개인적인 약속이 있어 아무도 뒷정리를 하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저는 동아리 선배로서 솔선수범하여 뒷정리에 임했고, 저의 모습을 본 후배들 역시 저에게 동참하면서 모두들 뒷마무리를 하고가는 문화가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 과정에서 동아리 구성원간의 단합을 다질 수 있었습니다.
Q3. 나의 답변에 따른 면접관의 반응 및 분위기는 어땠나요? 예상된 답변이었다는 표정을 지으셨던 것 같습니다. 칭찬도 지적도 받지 않았습니다. 중간에 회장님께서 나가셨다는 것 빼면..
Q4. 다른 지원자가 받았던 면접질문&답변을 적어주세요. 합격하게 된다면 어느 부서에서 일하고싶은가? 재무팀, CSR관련부서, 해외마케팅부서 등등 다양했습니다. 본인의 직무경험(교내 아르바이트, 공사 내지 공공기관 인턴/아르바이트 경험 등)을 바탕으로 해외마케팅부서에서 일하고 싶다고 했는데 영어로 말해보세요. 유창하게 영어로 말했는데 잘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마사회의 인재상에 대해 알고있는지. 모르는분 손들어보세요~ 저 포함 2분 더 조용히 손들었던것 같습니다. 개별질문은 안들어왔구요.
Q5. 타 지원자의 답변에 따른 면접관의 반응 및 분위기는 어땠나요? 공통질문에서 나왔던 답변을 토대로 개별질문을 하셨습니다. 몇몇 지원자들의 경우 강도높은 압박면접을 받기도 했습니다.
Q6. 면접 후 아쉬웠던 점과, 터득하게 된 나만의 노하우, 후배들에게 전하는 면접 TIP이 있다면? 기본적으로 제로베이스를 지향하지만 최종면접은 제로베이스가 아닌 것 같습니다. 물론 블라인드로 진행하기 때문에 지원자들은 개인의 학교, 이름을 절대 말해선 안됩니다. 인성면접의 경우 평이하지만, 답변을 할 경우 간결명료하게 하는 것이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면접관님앞에 마이크가 놓여있긴 하지만 실제로 쓰는것 같지는 않습니다. 1차면접에서 NCS가 도입된듯한 인상을 받았구요. PT면접에서 재무제표를 주시며 이를 바탕으로 결론을 도출하라고 했는데, 이 과정에서 확실한 답변보다는 보류하는것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토론면접의 경우 본인의 의견만을 내세우기보다는 경청하는 자세를 어필함으로써 면접관님들께 좋은 인상을 남기는 것이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학점, 토익 등 정량적 스펙은 따로 안보기때문에 정량적 스펙에 대한 압박면접에 대해서 걱정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출서류의 경우 1차면접때 졸업(예정)증명서, (해당자에 한해) 가산점을 받는 자격증 증명서(CPA 등)를 제출하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그러니 스펙에 대해서 걱정하지 마시고 전형에 임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