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하반기 신입지원에서 서류 통과후 26일 면접을 봤습니다.
오전타임에서도 1번 그룹이였기에 아침 9시 반까지 오라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가장 일찍도착했는데, 역시 면접보러가는 날에는 적어도 면접보기전 30분에서 한시간 전에 도착하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1조당 4명씩 이루어져있었고 면접시간은 다합쳐서 1시간 조금 안됐습니다.
제일 처음 물어보신건 자기소개. 이거 꼭 준비하세요. 1분이내에 끝낼 수 있도록 준비하시는게 좋습니다.
저랑 같이 보셨던 분들은 자기소개라하니깐 거의 5분넘게 하더군요..면접관님 표정들도 썩 밝진 안았습니다.
그다음에 전공질문으로 넘어갔는데 기사수준의 질문이였습니다.
1.레미콘에 대해서 설명하시오.
2.철근 D-10 무게를 구하시오.
3.결로현상과 그 해결방안을 말하시오.
4.백화현상과 그 해결방안을 말하시오.
였습니다. 전공질문은 딱히 자기가 열심히 준비하는 수밖에 없는거 같았습니다.
그후 인성면접도 봤는데
1.우리 회사에 왜 지원했는가?
2.앞으로 우리회사에서 어떻게 이바지 하겠는가?
3.떨어지면 어떻하겠는가?
이런 질문들이였습니다. 여기서 주의하실점은 꼬리물기식으로 안가게 답변을 잘 하셔야 됩니다. 한 지원자는 자기 집 근처에 반도건설 현장이 있다고 하면서 그래서 관심을 가졌다 했는데. 거기 현장을 가봤냐고 물어보니깐, 처음에는 가볼려고했다가 못갔다 이렇게 대답해서 왜 못갔냐 식으로 계속 꼬리물기가 됩니다.
결국 답변 하실 때 확실하고 명확하게 하는 모습을 보여주시고, 마지막으로 면접시에 너무 긴장한 모습을 안보이도록 하세요.
저희 조는 계속 긴장풀라고 연거퍼 말씀하시더라고요.
이상으로 후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