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SK 상생 인턴 2기 면접>
SK상생 인턴 2기 면접후기 입니다.
배정 받은 기업은 SK브로드 밴드 였습니다.
실무진2분이 직접 면접관으로 계셨고 5:1 정도의 경쟁률 이었습니다.
한명씩 면접을 진행했는데 일반적인 인성면접이었습니다.
자소서와 개인 신상에 관한 걸 기반으로 다양한 질문을 했습니다.
자소서의 적은 에피소드
장단점 및 취미 특기
전공과의 관련성
통신관련직은 엑셀 많이 사용하는데 잘 하냐고 물으셨고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거 있나고 해서
영어로 자기소개를 해봤는데 그게좀 특이하고 어필이 되서 합격했나봅니다 ;;
이상입니다.
두산
면접은 SI면접과 DISE면접으로 이루어집니다.
SI면접은 한 시간동안 인성면접과 상황대처능력을 테스트하는 면접이었는데,
인성면접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것이 제일 좋을 것 같습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들이기 때문에 한 번 거짓말하면 꼬일 것 같더라구요~
제가 주저리주저리 얘기하면 3명의 면접관님들께서 제가 한 얘기를 정리도 해주시더라구요ㅋㅋ
상황대처능력은 페이퍼에 문제가 있고, 그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두가지 방안을 제시하는데,
둘 중 하나를 선택하고, 왜 선택했는지, 이것을 선택했을 때 따르는 단점은 무엇이 될 수 있는지를 말하게 됩니다.
자신이 왜 선택했는지를 강하게 나타내면 될 것 같습니다.
DISE는 case exploring이라고, 이 시간동안 13개의 자료를 보고 해석하여 전지에 PT작성을 직접 합니다.
시간이 굉장히 부족할 뿐만 아니라, 내용도 굉장히 생소하기 때문에 당황하기 쉽습니다.
자료를 읽으면서 바로바로 정리하는 것이 시간을 절약하는 길일 것 같습니다. (A4용지 배부)
2명의 면접관님들 앞에서 5분 발표하고 10분정도 질문을 받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SI면접은 편하게 봤는데,
DISE면접이 정말 힘들었습니다.ㅠㅠ
그래도, 좋은 결과를 기대하게 되네요~
그럼, 모두 화이팅!!!!!!!!
삼성전자
DMC부문 면접 후기입니다~
다들 알겠지만 인성,피티,토론 이렇고요..
전 토론-인성-피티 순서로 햇어요..
긴장 많이 햇는데 토론 하며 말 많이 하다보니 긴장도 풀리고 이어서 다른것도 무난히 잘 햇던거 같아요.
토론..
주제가 쌍방향 요금제 이런거 였고요 어떤 방에 들어가서 종이한장에 내용 정리하고 (15분쯤)
이어서 면접실에 들어가서 시작해요.. 간단하게 자기소개하며 자유롭게 진행됫어요
(미리 찬반을 정하고 들어가서 비율 딱 맞게 하고 일정 시간후 한명이 정리 멘트하면 그쪽으로 몰아가자고 미리 상의를햇죠)
중간에 면접관님이 연관된 다른 사항을 제시해서 그거에 대해서도 했고요
토론은 스터디 연습하면서 몇번만 해보면..
(상대방 말 잘 듣는듯한 자세..너무 공격적이지 않게..나중에는 잘 한쪽의견으로 들어가고 )
이어서 인성..
가자마자 1분자기소개하고...정말 편안하게...면접실 운이 좋았나봐요..
자소서 중심으로 (전 봉사활동 내용 물어보네요..이어서 빈부격차..질문이어짐)
학교에 대해서는 - 불만족스러운점....어떻게 하면 학교가 더 발전될수 잇겟냐,(전 지방국립대였어요)
삼성이니..노조, 내부고발자..이런건 기본적으로..
마지막으로 하고싶은말 하고 마무리
다른곳 면접에 비해 참 편안햇던거 같아요..
피티
역시...막막햇어요...
3개의 키워드중 다 막막해서...하나를 고르고 정리를 햇죠(40~50분쯤?)
주어진 문제의 상황을 해결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것인데.....나름 가정을 세워서..
발표를 하니 틀렷다고는 햇는데...접근법이나 발표는 잘햇다고 칭찬해주네요.ㅋ
화이트 보드 많이 활용 하세요
(전 내용정리를 금방 끈내고..(아는게 없어서) 발표를 위해 그림이랑 멘트, 말할 내용 이런것만 생각햇어요)
이어서 전공피티 대비로 준비한것은 없냐~? 이 문제 모르는것 같은데 왜 준비한걸로는 안햇냐?
(물어보는데..나름..접근하고 해결하고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햇다고..솰라솰라...)
이어서 전공 내용 살며시 물어보시고 끝.
삼성SDS
직무는 IT인프라 입니다.
면접은 PT, 토론, 인성순으로 봤습니다.
우선 대기실에 도착하면 대략적인 설명과 함께 준비해간 서류(공학인증, 자격증 등)를 제출합니다.
그리고 호명되는 순서에 따라 인성,토론,PT 방에 랜덤으로 들어갑니다.
1. PT
우선 PT는 50분의 준비시간을 줍니다.
PT대기장에 도착하여 2개의 문제를 받고,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할 시간 10분이 주어집니다.
저의 경우에는,
종량제 서비스(클라우드 컴퓨팅)에 관한 문제와 ERP시스템의 문제상황이 생겼을 때 대처방안
이렇게 두가지 문제가 나왔습니다.
50분동안 PT대기실에서 주어진 종이에다 요령껏 발표할 사항을 정리합니다.
50분이 지나면 PT면접장으로 향합니다,
4~5개 정도의 방이 있고, 그 방 앞에서 약 5~7분간 대기합니다. 대기하는 동안 앞서 적은 내용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시면 됩니다.
면접 진행자 분께서 면접방문을 열어주시면 가서 발표를 시작하면 됩니다.
화이트 보드를 이용하셔도 되고 안하셔도 됩니다.
5~7분간 PT발표를 하면 발표한 내용에 대한 질문이 5~6개정도 들어옵니다.
그 후에는 진행했었던 프로젝트에 대한 내용과 본인이 맡았던 분야, 전공에 관한 질문이 2~3개 정도 들어오고 끝이납니다.
2. 토론
PT를 마치시면 바로 옆에 토론 대기장이 있습니다.
6명이서 한조가 되어 토론방들어가기 15분전에 토론내용을 나눠줍니다.
저는 스카이뷰, 스트리트뷰에 대한 토의 문제가 나왔습니다.(빅브라더 문제, 사생활 침해 등 문제가 발생하는데 이러한 서비스를 규제해야 하느냐?) 5분정도 각자 생각하고 찬/반으로 미리 나눕니다.
이왕이면 3:3으로 하는게 보기 좋기때문에 수가 맞지않으면 찬/반의 수를 맞춰가는게 좋습니다.
찬/반을 나눈후에, 5분정도 대기하고 토론방으로 들어갑니다.
우선 한분이 호령하여 인사를 하고 V자 모양으로 책상에 찬/반을 나눠앉습니다.
시작전 1분 자기소개를 하고, 토론이 시작됩니다.
토론이 얼추 마무리 되면 각자 토론이 끝난 후 소감을 발표합니다.
그리고 면접관님께서 하나정도의 질문을 하시고, 마지막 하고싶은 말을 끝으로 토론면접은 끝났습니다.
3. 인성면접
가장 편안한 면접이었습니다.
들어가서 우선 1분 자기소개를 하고 앉습니다.
압박 같은 것은 전혀 없고, 1분내내 웃으면서 면접을 할 수 있었습니다.
받은 질문으로는
학교소개 하봐라.
앞선 면접은 어땠느냐? 잘봤나?
IT인프라에서 맡고 싶은 분야는?
그 분야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있는지 말해봐라.
대학원 갈 생각은 없느냐?
공백기간에는 무엇을 했느냐?
어떤 프로젝트를 해보았느냐?
삼성에 들어온 선배가 있는가? 힘들다고 하지는 않던가?
취미는 무엇인가?
지금까지 어디어디를 썼느냐? 결과는 어땠는지?
존경하는 인물?
마지막으로 하고싶은말.
이 정도해서 면접이 끝났습니다.
예상외로 매우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서 편하게 면접을 봤던 것 같습니다.
평소에 신문을 보면서 최근 이슈에 대해 생각을 정리해 두시고, 솔직하게 면접에 임하시면 좋은 결과가 올 것 같습니다.
참고로 면접 장소는 수원연구소였고, 양재역에서 버스를 운영하여 버스를 이용하여 이동하였습니다.
면접비는 3만원이었습니다. ^^
한국투자증권
-먼저 1시간동안 자기소개 및 면접을 실시합니다. 자기소개가 끝나면 전체질문에 대답하게 되는데 전부가 돌아가며 대답합니다. 대답이 끝난 사람에게는 개별적으로 바로 질문 하나씩 들어가요. 저희가 받은 질문은 증권회사란 무엇을 하는 곳인가? 내가 증권사에 필요한 이유? 직장상사가 업무능력이 떨어지고 자꾸 팀에 피해만 미치는데 연봉만 많이 받는다. 어떻게 할 것인가? 밑바닥 일을 10년넘게 할 지도 모르는데 어떻게 할 것인가? 개별질문은 자기소개서를 집중적으로 물어보십니다. "자기소개서에 이렇게 써있는데, 왜 이렇게 썼나? 그럼 그것의 뜻은 무엇인가?" 이런식으로 콤보로 물어보세요.
-1시간 정도 면접이 끝나면 10분동안 10문제 정도의 퀴즈를 봅니다. 다 객관식인데요, 최신시사상식몇개, 인적성문제같은 계산문제 몇개, 영어독해(흐름과 관계없는 문장찾기)한 개. 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어렵진 않은데, 시간분배를 잘하셔야 됩니다.
-PT는 DTI,LTV가 미치는 영향, 미디어법시행으로 인한 대기업의 신문 방송사 진출에 대한 자신의 의견 이 둘중에 하나를 택하셔서 1분 30초 내로 발표하시는 겁니다. 작성시간 10분드립니다.
이렇게 해서 모든 면접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효성
저는 성이 ㅎ인 관계로 마지막날 부산에서 마지막 시간에 면접을 봤습니다.
우선 면접 예정시간이 5시인 관계로 4시 30분경 도착하였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오셔서 대기 중이었고, 4시 면접인 분들도 계속 딜레이가 되서 아직 면접이 진행되지 않고 있었습니다.
5시경에 출석 체크를 하고 명찰 받고 계속해서 기다렸습니다.
2시간 정도 기다렸을 때 저희 조 차례가 왔고 저는 거의 마지막 조였습니다.
12명을 호명한 후 토론 면접 대기실로 안내하였습니다.
대기실에는 그 전 조가 대기 하고 있었고, 그 조가 나가면 주제를 주시기로 하였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간단히 토론 면접에 관해서 설명해주시더군요..
형식도 없고, 결론은 도출해도 되고 안해도 상관없다고, 사회자도 역시 없어도 된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조원들과 상의를 못하게 했습니다. 상의를 하고 면접에 들어갈 경우 짜논 시나리오대로 흘러간다고
다른 조원들과 상의 일체 못하게 하였습니다.
처음에 저희 조에 제시된 주제는 성형수술 의료보험 지원에 대한 찬반이었습니다. 하지만 반대가 압도적으로 많아서 주제를 교체해 주었습니다.
미인대회 유지에 관한 찬, 반이었습니다. 찬성과 반대가 적당히 갈려서 이 주제로 정해졌고,
대기하는 동안 주제에 대해서 혼자만 생각하는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저는 찬성의 입장이었기에 미인대회의 목적이 홍보이기에 거기 중점을 두고 얘기를 풀어나가야 겠다고 생각하면서
머리속으로 토론 면접 상황을 상상하며 준비하였습니다..
저희조가 호명 되었고 토론 면접실로 향했습니다. 면접장은 회의실같은 곳이었고 면접하기에는 굉장히 불편한 의자들이 있었습니다.
그냥 편하게 앉으면 정말 편한 의자인데..허리를 세우고 앉으려니...불편한 의자였습니다...
토론의 사회자가 따로 없었기에 제가 먼저 기조연설을 시작하였습니다.
계속해서 토론이 이어졌고, 결론은 내지 않고 시간이 다 되어 토론 면접을 끝냈습니다. 약간 아쉬움이 남았지만, 하고 싶은 말은 다 하고 나왔던거 같습니다.^^
토론 면접이 끝나고 나서 다시 휴게실로 모여서 다시 모였습니다. 휴게실에 TV가 있어서 한국시리즈를 관람하면서
기다릴 수 있었고, 컴퓨터도 비치되어 있어서 인터넷도 할 수 있었습니다...
그 시간에 현대자동차 서류전형 결과가 발표나서 확인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저 역시 지원하였고, 확인하고 싶었지만
떨어질 경우 낙담하여 면접에 영향을 줄거 같아서 확인하지 않고 기다렸습니다...결과는 낙방이었지만...ㅠㅠ
두번째 역량 면접은 토론 면접했던 찬, 반 조원끼리 3인 1조로 진행되었습니다.
면접장에 들어서니 8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이었고, 면접관들은 정말 지루해 하는 표정이었습니다..
저희가 마지막 조라는 말에 약간 힘이 나시는 듯 하였고, 면접이 진행되었습니다..
책상에는 질문지와 펜, 연습장, 계산기가 놓여 있으며, 순서대로 한 문제씩 지정된 문제를 풀어야 했습니다.
첫번째 면접자 문제는 찜질방, 만화방, PC방의 금연 조치에 따른 손익 계산이었습니다.
두번째 면접자 문제는 인도의 한 마을에 한글을 전파하기 위해서는 어떤 전략을 펴야 하는 가? 였습니다.
그리고 제 문제는 3분동안 양치를 할 때 양치컵을 사용하는 것과 수돗물을 틀어 놓고 하는 것과 물 사용량의 비교하는 것이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이렇게 발표했습니다.
우선 이 문제를 풀기위해서는 몇 가지 가정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양치컵을 용량을 500ml라고 하고 양치하는 동안 2번 사용한다고 가정합니다. 그리고 수돗물의 경우 수압에 따라 그 양이 달라지겠지만 10초에 200ml가 나온다고 가정하겠습니다. 이럴 경우 양치컵을 사용할 때는 1L를 사용하게 되고 수돗물을 계속 틀어 놓을 경우 3.6L의 물을 사용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2.6L를 더 사용하게 됩니다.
뭐 이런식으로 논리적으로 접근하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2번째 문제는 공통 질문이었습니다. 예전에는 Beeper(삐삐)가 널리 사용되었으나 핸드폰으로 지금은 거의 사라졌다. 앞으로 5년 뒤에 사라질 물건 2가지를 선정하고 그 이유를 말하시오.
저는 컴퓨터 마우스와 아날로그TV라고 답했습니다. 컴퓨터 마우스의 경우 현재 동작인식 기술이 개발되었기 때문에 마우스 대신에 손의 움직임이나 눈의 움직임이 마우스를 대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아날로그TV는 현재 방송신호가 디지털 신호로 교체되고 있기에 디지털 TV만이 생산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역량 면접 문제가 까다롭지 않아서 크게 실수를 하지 않은거 같으나...결과는 나와봐야 아는 거니까요..ㅎ
면접이 끝나고 나니 8시가 넘었습니다... 서류 제출하고 면접비 수령하고 밖으로 나오니...기다리는 건 어둠뿐.ㅋㅋㅋㅋ
함께 면접 보셨던 많은 황씨분들 좋은 결과있으시길~~
여담이지만 한자리에서 그렇게 많은 황씨를 만난게 처음이라.ㅋㅋㅋ
무림페이퍼
이번주 화요일에 무림페이퍼에서 면접을 보았습니다.
저는 12시 타임이었는데 1시에 인사부 직원분이 오셔서 간단히 회사소개랑 면접시 주의할점 알려주셨구요 질문에 답변도 해주셨습니다.
면접가기전에 마음을 편하게 해주신것 같습니다.
12시에 면접보신분들은 총 40여명 정도 였는데요 R&D와 영업, PI,경영관리로 나누어서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저는 경영관리를 지원해서 그 쪽에서 면접을 보게되었는데 한조당 8명씩 2조로 나누어서 진행하였습니다.
불행히도 2조에 배치되어서 2시간동안 영화 '킹콩을 들다'를 보면서 지루함을 달랬습니다.
면접은 실무진 분들께서 직접 보셨는데요 간단한 자기소개후에 한사람씩 집중적으로 질문은 하셨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해외여행한 부분이랑 가족관계 전공분야에 대해서 무엇이 강점인지 물어보셨구요 특별히 막힌 부분은 없었는데 동아리활동한 부분에서 제가 학술동아리를 한다고 했는데 요새 한 것중에서 기억남는 주제를 물어보셨습니다.
제가 요새 취업준비로 동아리에 참여를 잘 못한다고 했더니 표정이 좀 안 좋으셨던 것 빼고는 다 괜찮았던 것같네요..
다음주 화요일 쯤 임원면접 볼 사람들 발표하신다고 했는데 잘 될지 모르겠습니다.
참 면접비는 20,000 받았는데요 거리에 따라서 차등이 있더라구요 부산쪽은 70,000까지 주시는 것같았습니다.
아무튼 이상 무림페이퍼 허접한 후기였습니다.
하나은행
순서는 피티면접을 하고 그다음 임원 면접을 하였습니다.
피티 면접은 사람마다 각기 다른 2가지의 문제를 받게 되고 20분정도의 준비시간을 줍니다.
이러는 동안 면접비를 나눠주시고요~~에이포 용지 한장이 각각 책상에 있습니다. 이것을 사용하면 됩니다.
저는 최진실 문제에 대한 CCTV사용의 장점과 단점을 하는 것과 저출산 문제에 대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쓰는 문제가 나왔습니다.
피티는 5명이 한조가 되고 준비후 한번에 들어가서 순서대로 하게 됩니다.
면접관들은 3분이 계시고요 차례로 피티를 하시면 됩니다.
피티후 질문은 한가지씩만 받고 자리로 돌아오게 됩니다.
피티 면접이 끝난후 층을 바꿔 임원면접을 하러 대기실로 갑니다.
임원면접은 10명이 한조가 들어 가게 됩니다.
면접관들은 8명이 있었고 한명씩 호명하면서 질문을 하십니다.
저희가 들어갔을 때에는 자기소개는 따로 없었고 인턴하신 분들에게는 조금의 압박이 있었습니다.
30분정도 각각 물어보시고 마지막으로 할말 할 사람이라고 물어보시는데 하시는게 도움이 될 것같습니다.
무언가를 체크하는듯 보여서~ㅋㅋㅋ
여기까지 저의 짧은 면접후기 였습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효성
15일날 오후 12:30에 면접을 봤습니다~
부산에서 봤는데 인력개발원에 도착하면 맨 밑으로 가서 대기합니다~
옥수수수염차랑 오렌지 쥬스 먹을수있습니다~^^
면접자 대기실 앞에 자기 이름표랑 있으니 그거 챙기면 됩니다~
이름표가 놓여진 순서대로 면접 본다고 할 수 있습니다.
12:30되면 간단히 어떻게 면접하는지 설명해주고~
순서대로 12명씩 끊어서 부릅니다.복도에 모였다가 면접대기실로 다시이동합니다~
거기서 주제를 알려주고, 찬성과 반대를 고르라고 합니다. 옆사람과 대화도 못하고 필기도 못합니다.
오로지 머리로만 생각해야 합니다.
다른 날에는 올림픽 금메달 받은 세메나에 대한것이었는데그녀가 만약 성전환수술한다면 올림픽에 참가가능한가 그런 문제였습니다.
저의 주제는 "특목고 폐지해야 한다"에 대한 찬반이었습니다. 저는 반대했습니다.
찬성 6 반대 6으로 나워야 되는데 찬성이 8이라서..시간을 주고 다시 나눠라고 했습니다.
15초뒤 2명이 반대로 했고 찬반이 6:6으로 나뉘어졌습니다.
반대6명이서 한줄 안고 그 뒤에 찬성6명이서 한줄 앉습니다.
그리고 반대3명 찬성 3명 분리해서 면접보러갑니다.
일단 들어가면 "어서오라고 지원해줘서 고맙다고 친절하게 말씀하십니다. 사회자도 자유고 결론도 내든지안내든지 자유입니다.
그리고 15분 줄테니 시작하라고 합니다. 서로 의견을 주고 받으면 15분 다되었다고 하고 종료시킵니다.
저희조는 다들 조용히 얘기했어요~
면접 마치자 마자 바로 반대 3명 찬성 3명이 각각 한팀이 되어서 황당면접보러 3명씩들어갑니다.
책상 앞에 펜과 빈종이 그리고 문제가 적혀있는 문제지가 있습니다.
각자 3분줄테니 누구누구는 몇번풀어라합니다. 3분지나면 한 명씩 발표합니다. 자기 순서가 아니면 옆사람이 발표끝날때까지
계속 문제 풀어도 됩니다.
제가 받은 문제는"명절에 귀성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역이나 버스 예매하는곳에 사람들이 밤새 줄을서서기다리는데.당신이 이문제를
받은 팀장이다. 당신은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하겠는가?였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문제는 모든사람이 붉은색 색맹이 되었다. 이때 자동차 운전을 할때 사고없이 안전운전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이렇게 두문제였습니다.
정답은 없으니 각자 생각해보시면 될거같습니다~
저말고 옆에 분의 문제는 100만원이 있는데 이돈을 가지고 1주일안에 수익을 내보시오 라는 문제였습니다.
논리력이 가장 뒷받침되어야 좋은 점수를 받는다고 하네요~
암튼 이렇게 면접보고나면 1층 데스크에서 성적표등 서류 제출하고 면접비 받으면됩니다~^^
효성
저는 인문계라서 청담빌딩에서 면접을 봤습니다.
오전부터 지연되어서인지, 2시 면접이었는데 4시 반이 넘어서 올라간 것 같습니다.
12명씩 이름을 부르는데, 미리 다음 올라가는 사람 불러줍니다. 대기할 때는 자유로운 편입니다. 신문을 보거나, 기출 문제 유형 보거나, 대화를 나누거나 합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8층으로 올라가 토론 면접 대기실에 갑니다. 가면 한 분이 토론 주제를 알려주십니다.
저희는 ssm의 확장 규제에 대한 찬성과 반대였습니다. 12명을 6명씩 나눠주신 후에 들어가기 직전에 찬성과 반대를 임의로 갈라
주셨습니다. 항상 토론 면접하면 그런식이었는데, 또 제가 원하는 반대편에 서게 되었습니다. ㅎㅎ 뭐 별 수 없었죠~~
나름 스터디도 하며 열심히 준비했는데, 막상 요즘 매일 밤을 새서 그런지 토론 때 다른 사람들의 말이 귀에 잘 들어오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발언할 때 말도 길어지고.... 면접관 분들이 워낙 피곤해하셔서 토론은 생각만큼 잘 하지 못한 것 같아요^^
이후 토론 때 같은 팀이었던 3명씩 한 방에 들어가서 황당면접을 합니다.
저의 질문은
1. 토끼와 거북이가 서울에서 베이징까지 경주를 한다. 총 920km인 거리에서 거북이가 이기려면 토끼가 몇시간 자야 하겠는가?
2. 외국 바이어를 수행하러 나갔더니, 외국 바이어가 한국의 총 고속도로 길이가 어떻게 되냐고 물었다. 뭐라고 대답하겠는가?
저는 첫번째 질문은 나름 빵 터트렸고, 두번째 질문은 약간 시각을 달리하여 접근하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