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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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인 2차 임원면접 후기입니다
gs건설 플랜트 전기설계입니다.
12시 반까지 면접장에 모이면 40분에 출석을 체크합니다
5명씩 3개조가 소집됐고
삼십분 밑에서 대기후 30분 위에서 대기하고 면접장으로 들어갑니다.
면접조는 같은 직무끼리 붙여놨습니다.
경쟁자들이랑 보는것이죠,,,,
임원면접은 공통질문과 자소서와 이력서를 기반으로 한 개인질문 몇가지로 이루어지며
저희방은 임원진 3명 인사과 1명 에 5명의 면접자가 들어갔습니다.
소문에 gs건설ㅇ른 내정자가 있다거나 아니면 이미 정해져 있다거나 한것처럼
정말 면접을 길게 보거나 자세하게 물어보거나 사람을 파악하는 느낌은 잘 들지 않았습니다.
몇개 오지 않는 질문의 기회를 잘살려서 자신을 어필하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
총 30분간 배정되 있으나 상황에 따라 조금 길어질수도 조금 짧아질 수도 있는 듯합니다.
저희는 30분안되게 진행한듯
공통질문의 경우 지원자 1번부터 5번의 순서를 세번다 했습니다.
(공통질문) 준비한 자기소개 해보세요
안녕하십니까
지에스 건설 면접을 보기 위해 다른건설사를 포기하고 온 지원자 이에찬입니다.
이 선택이 후회가 없었으면 좋겟습니다. 감사합니다.
(공통질문) 리더십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자신이 지향하는 리더십은?
제가지향하는 리더십은 함께하는 리더십입니다. 모든 활동을 함께하고 할수 있다면 반발짝만 앞서는 리더가 되고싶습니다
모든 것을 함께함으로 그룹간 팀웍을 기를수 있고, 제가 가진 비전을 공유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듯 그룹간의 팀웍과 비전으 공유가 일어날때 성과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중간공통질문) 입사후 10년이 지났을 때를 구체적으로 상상해보세요.
알제리등과 같은 아프리카 IPP현장에서 설계센터와 현장의 간극을 줄이는 필드 엔지니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예찬씨는 어디서 줏어들은게 좀 있는것 같군요..
(마지막공통질문)마지막으로 하고싶은말?
저는 지에스건설이라는 좋은 선택을 했습니다
면접관님들도 이에찬 이라는 좋은 선택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했더니 한분께서 에찬시 어디 건설사랑 겹쳤어요? 하고 물어보셔서 현대건설이라고 답함
(개별질문 - 본인이 받은것)
-휴학이 2년인데 뭐했어요?
한학기는 군대가려고 휴학하고 동아리 활동했고 한학기는 어학연수 다녀왔고 나머지 2학기는 취업준비합니다.
-무슨동아리 했어요?
기독교 동아리 했습니다
(개별질문)
-휴학이 2년이네요 뭐했어요?
-인턴생활 했네요. 무슨회사에요? 어디서 근무했어요? 공채 전환 된거에요?
-지금전형진행중인데가 어딨어요?
-여자로 해외현장 나가는거 괜찮겠어요?
-자격증을 많이 따셧네요?
-어학연수하면서 영어는 많이 늘었어요?
GS건설
6일 수요일 10시 남촌 리더십센터에서 1차 역량피티면접 및 토론면접 하였습니다.
한 삼십분 단위당 10명씩 불렀습니다.
저희는 한명이 결시하여 9명이 같이 움직였습니다.
소집시간에 출석을 체크한후 바로 앞으로 불러서 안내를 합니다.
30분 대기후 바로 피티면접 준비실로 갑니다.
착석해서 시간을 재기 시작하면 15분? 정도 동안 준비된 문제중에 하나를 골라서 종이한장에 정리한다음
종이를 들고 이동합니다.
저는 전기설계였는데
1번은 고장전류를 구하는 방법 4가지를 쓰시오, 1선지락시 사용하는 것은 어떤것인가?
2번은 변압기 손실의 종류는 무엇이며 언제 효율이 가장높은가? 이를 수식으로 풀어보아라
3번은 동기전동기의 동기속도 구하는 공식과 기동방식 3가지 이상을 설명하라.
였습니다. 세가지중 하나를 선택하여 준비하면 됩니다.
시간이 다되어 이동합니다. 면접장 앞에 안내를 받아 대기한후
면접장 안으로 안내받습니다.
지에스건설은 블라인드 면접으로 이름등 다른 설명을 얘기하면 안되고 지원번호만 얘기합니다.
지원번호 한번 읽고 발표를 시작합니다.
판서를 할수 있는 칠판이 아주 크고, 면접관은 제법 멀리 있으므로 큰글씨를 쓰는것이 좋겠습니다.
피티발표후 서서 몇가지 발표관련 꼬리질문을 진행후 앉게됩니다.
의자는 덩그러니 혼자 중간에 있습니다.
생각나는 질문들
-들어와서 하고 싶은 분야는? 발전플랜트!
-왜 그런가? 기간산업인 발전을 통해 한 국가가 더 잘사는 것을 하고싶습니다. 특별히 IPP에 관심있습니다
-IPP가 무엇인가? 민자발전으로 민간자본을 이용해 발전합니다
-우리나라에는 IPP가 어떤가? 정부주도하에 포스코에너지, 지에스파워, 지에스이피에스등이 사업을 진행중이며 인천 태안등에 있습니다.
-본인의 전공실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부족하다고 생각하기에 계속 공부중입니다.
-건설기술교육원에서 뭐배웠나? 플랜트 전반적인 것들에 대해 배웠습니다.
등등 입니다. 이외에것들은 기억나지 않습니다.
마친후 토론준비장으로 갑니다.
시간이 되어 준비를 시작하면 화면에 주제와 간단한 스크립트를 줍니다.
저희는 인터넷실명제에대한 찬반이었습니다.
15분정도 준비하면서 에이포용지 한장을 들고갈수 있습니다. 펜은 지참이 불가합니다.
면접장 앞으로 이동해 대기하다가 들어가 진행합니다.
원래는 임의로 앉은자리에서 진행자께서 찬반을 정해주지만
저희조는 자리에 앉기전에 실제로 자기가 가진 의견이 뭐냐고 물어보셨고
그 의견에 따라 주장을 정했습니다.
활발한 토론을 원하셔서 그랬다고 하셨습니다.
20분정도 진행하며 5분전에 말씀해 주십니다.
특별한 개입은 없고 시간만 알려주십니다.
GS건설
1차 면접은 PT및 역량면접과 토론면접이었습니다.
저는 8시 20분 첫조였는데 비오는날 아침 출근시간이라ㅠㅠㅠㅠㅠㅠ 10분정도 지각을 했었어요. 따로 감점은 없었던 듯 보입니다. 1차면접 붙었던걸보면-_-;
약 30분 대기후에 이동했고, 한 타임(한 조)에 열 한명이었으며 각자 배정받은 방으로 갑니다. 2층에 모였는데, 지하나 3층이었고 저는 3층에서 면접을 봤습니다.
아, 배정받은 방으로 가기 전에 PT면접 문제를 풀러 어떤 방에 가게됩니다.
스크린으로 각자 직무에 따라 자리가 나뉘어있었고, 각자 직무가 달랐습니다. 한마디로 지정석이었네요^^;
문제를 받으면 진행요원께서 문제지를 뒤집으라고 한 후 14분을 시계로 재게 됩니다.
저는 시계가 따로 있을 줄 알았는데, 그렇지는 않았구요, 제가 차고간 시계를 보고 10분정도 답안을 작성하고 4분간 발표개요와 방향을 짰습니다.
그리고 혹시 몰라서 한 문제 더 풀었습니다-_ㅜ
시간이 다 되면 면접접관님들이 펜을 놓으라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각자 배정받은 방 앞에서 잠시 대기후에 들어갔습니다.
근데 대기하는데 컴퓨터에 문제가생겨서 좀 오래 대기했습니다..ㅋㅋ 맞은편 방 대기자분이랑 서로 문제 뭐 나왔는지 얘기도 하고 긴장풀고 들어갔어요...ㅎㅎ
면접장에 들어가니 그동안 후기로 보던 흰 벽... 진짜 유리벽이나 칠판벽이 아니라 페인트로 칠한 흰 벽이라 잠깐 멘붕ㅋㅋㅋ
짧게 인사하고, 제가 발표할 문제는 이것이고, 왜 선택했는지, 판서하고 시작했습니다. 근데 인사+판서 2분넘어가니까
진행요원께서 제지하셔서 또 멘붕 ㄷㄷ
그래서 바로 그자리에서 발표 시작하며 설명중에 보충그림을 그려가면서 면접을 봤었습니다.
추가질문으로는 간단하게 한 문제 물어보시고, 잘 풀어서 뭐라 할 질문이 없다고, 다른문제를 풀어보라 하셔서 아까 미리 공부한
다른 문제 답변을 말씀드렸습니다.
전공 잘하시네요^^ 라는 칭찬과 함께 바로 역량면접으로 넘어갔습니다.
아, PT면접은 저는 문제가 세개뿐이었습니다. 나중에 사업관리 기계과 사람한테 들으니 거긴 문제가 다섯개나 나왔다 하더라구요
제가 받은 문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오만의 사업자가 기존 리파이너리 공정에서 추가적으로 PTA를 생산하고싶은데, 필요한 Unit과 재료?는
무엇인지/PTA의 원료물질은 무엇이고, PTA는 무엇의 원료인가?
-> 전 너무 어려워서 패스했는데ㅜ 2차면접때 만났던 여자분은 PTA가 뭔지는 모르겠고 그냥 업스트림에서 리파이너리 공정을
아는만큼 설명하겠다고 발표 하셨는데 통과하셨다고 하네요 ㅎㅎ
(2) 비압축성유체/압축성유체를 구분짓는 기준은 무엇인가? 또 각각의 수송기관에 대해 설명하라.
-> 제가 택한 문제였고 추가질문은, 그럼 기체도 때로는 비압축성유체가 되는가였습니다. 일정 기준에 따라 구분짓는다고 했고,
그 기준을 만족하는 경우라면 그럴 것이라고 답했고, 면접관님께서는 저도 몰라서 질문한거예요^^;라고 말씀하셨어요... 그리고
면접장 나와서 검색해보니 맞더군요 ㅎㅎㅎㅎ
(3) 열교환기의 종류를 세가지 이상 말하고, 각각의 특징을 설명하라.
전반적으로 하하하 웃어주시는 분위기라 저도 생긋생긋 웃으며 말씀드렸습니다.
나중에는 지원직무랑 제가 왜 맞는지, 강점을 얘기하라 하셔서, 성격이 밝고 사람들 만나기 좋아한다그랬더니 갑자기 다들 웃으셔서 당황했었습니다.
그랬더니 그냥 그 직무에 맞는 정답이라 웃으셨다면서 또 설명해주셨어요.
자기소개서 꼼꼼하게 잘 썼다면서, 직무에 대해 많이 물어보셨습니다.
이 직무는 해외에 많이 나가는데 괜찮은가?
왜 사업관리에 엔지니어적인 자질이 필요한가?(이건 제가 프로젝트 엔지니어라고 자기소개서에 썼던 탓이 큽니다... 원래는 프로젝트 엔지니어라는 말은 잘 안쓰는 단어더라구요..)
그리고 특이경력같은 것이 있다면 꼭 물어보시더라구요..
전 대기업 건설사에서 아르바이트했던 경험이 있었는데 자꾸 그 건설사가 어디냐고 물어보셔서 *사입니다. 라고 말씀드렸더니
(블라인드라서 안되는줄알고 이니셜로 말했습니다..ㅜㅜ) 아, **? 이렇게 되물으시곤 그정도는 말해도 된다며 껄껄 웃으시더라구요.
역량면접은 뭐 딱히 그렇게 어렵거나 딱딱한 분위기는 아니었고, 마지막에 할 말? 이런건 안물어보셔서 그냥 패스!
케이스바이케이스였는지, 제 옆방에서는 GS건설 어닝쇼크에 대해서도 물어보셨더라구요.
그리고 시공면접본분께 들었는데, 거긴 PT면접후에 앉지도못하고 딱딱한 분위기였다고도...ㅜㅜㅜ..
여튼 역량면접을 보고와서 토론면접전에 잠시 대기합니다.
긴장 풀면서 면접자끼리 대화도 하고^^; 과자도 먹고.. 그랬습니다.
그리고 이동해서 또 스크린에 띄운 토론면접 문제를 보고 15분?정도 미리 주장을 준비합니다.
다만 찬/반 모두를 준비해야해서 애먹었었어요.
토론면접의 주제는 "택시 대중교통화에 대한 찬/반"이었습니다.
본격적으로 방에 들어가기전에 토론면접조는 여성지원자들에 맞춰 딱딱 나뉘었었어요.
6명이 들어가는 방에도 여성지원자 둘, 다섯명이 들어간 저희조에도 여성지원자 둘이었구요,
저랑 다른 여성분을 먼저 나누고 조를 나누었네요.
그리고 입장하면서 찬/반이 정해집니다. 전 반대에 되게 논리적이고 길게 준비했는데 찬성이었어요.
제가 선배들께 듣기로는 토론에 앞서 기조발언을 한 다음에 시작하는 것이었는데, 저희 방에서는 기조발언을 다같이 돌아가면서 하지 말고, 토론 형식으로 주고받으면서 기조발언도 하라고 말씀하셨어요.
다만 3대 2 토론이었고 저는 옆자리에 계셨던 남자분과 함께 두명이라 말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많았습니다.
저는 무한도전 어느 멋진날 특집을 예로 들며 공공 시스템으로서 관리와 지원을 받는다면 처우개선이 되고, 승차거부나 불친절의 악습또한 줄어들 것이라는 방향으로 찬성측 입장을 진행했습니다.
토론중엔 상대방 말을 듣고있다는 인상을 주는게 상당히 중요했고, 제가 준비한 종이를 보고 이야기하는 것 외에는 따로 적을 수 있는 게 없어서 항상 누가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 경청해야했습니다.
그러다가 자세 흐트러지는 분들 좀 많더라구요 ㅎㅎ
주고받고주고받고하다가 어느새 30분이 흘렀고, 각자 찬반입장에서 마무리 발언을 마친 후 인사하고 퇴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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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상반기 신입 면접을 보고 왔습니다..
오늘 면접에서 느낀점은..일단 참 체계적으로 잘 짜여져있다는 느낌? ?
3시 타임에 열한명이 왔는데 모두 다른 직무더라구요 ㅋㅋ
기다리는 시간이 많이 없이 면접을 보고 마치니까 2시간이 조금 넘었던거 같아요...
전공 피티 면접을 보구 바로 그자리에서 인성 역량면접을 봤구요...
나와서 토론 면접을 했어요^^
블라인드 면접이 처음이라 많이 신경이 쓰였구요...전공 피티를 할때 조금 긴장을 했었는데
면접관님들께서 긴장을 많이 풀어주려고 하시는 것 같아서 좋았었습니다^^
알고보니 목요일이 첫 면접날이더라구요...
다들 힘내셔서 면접 잘 보세요^^
멋지게 1차를 통과해서 최종 합격까지 갔으면 좋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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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하반기 GS건설 신입사원 공채 1차면접을 봤습니다...
저는 토목공학과 졸업해서 토목관련 전공 PT면접과 역량면접, 토론면접... 이 3가지를 보고 왔습니다...
우선 전공 PT면접에 대해 말씀 드릴게요...
전공 PT면접은 전공관련 5문제를 제시해주고, 그 문제 중 한가지만 골라 준비하면 됩니다...
준비시간은 17분이구 발표시간은 5~7분입니다...
문제지에 난이도가 표시되어 있진 않았지만 첫문제는 정착길이 관련 문제라 너무 쉬워보였고, 뒷 문제로 갈수록 라멘구조 분석 등 점차 어려워지더라구요... 근데 솔직히 제가 구조에 많이 약해 5번 문제를 골랐는데 준비를 많이 못해서 그렇지만, 발표 후 추가질문의 압박이 장난 아니었습니다... 머리가 멍해지더라구요...
면접관님 3분께 5~7분 정도 발표하자마자 폭풍 질문이 들어오더니, 정신 못차리고 받기에도 벅찼고... 면접간사님이 전공 PT면접 시간이 초과되서 역량면접 시작해야 된다고 했는데도 전공질문은 끊임없이 나오더군요...
결국 저의 부족함만 보이고 끝난 듯한 느낌에 좌절을 맛보게 하더군요...ㅠㅠ
그나마 역량면접은 자기소개서 관련 인성문제, 준비해왔던 질문들이 나와서 답변은 그럭저럭 한거 같은데... 전공 PT면접 후 진행되다 보니 그 여파가 쭉 이어지더군요... 식은 땀도 나구...
아마 전공 PT면접과 역량면접이 25분에서 30분 본다고 하셨는데... 전 한 35분 정도 본듯한...ㅠ
면접실 나오자 진행요인 분께서 오래 걸리셨네요라고 하더군요...
토론면접실로 이동하면서 같이 토론하실 분들과 면접에 대해 대화를 했는데... 다들 추가질문에서 많이 당황하신거 같더라구요... 저번에 들었을 땐, 면접관들이 질문한 걸 모르는게 당연할 수 있기 때문에 그 때 대처하는 자세를 많이 본다고 들은거 같기도 한데... 계속 잘 모르겠습니다... 다음에는 더 준비해서 오겠습니다... 라는 말만 반복했다는...ㅠ
그래도 토론면접에서는 조원들을 잘 만나서 그런지 편안한 분위기로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그 날이 운이 안 좋았던 건지... 저희 쪽 의견에는 2명... 반대 쪽은 3명이라 많이 밀리더군요... 반박할 거리도 많이 부족했던 듯 하구요... 게다가 면접관님들이 바로 옆에 있어서 자꾸 시선이 면접관님 얼굴로 향하기도 했다는...;; (부담돼~~!!)
이렇게 면접 전 과정을 마치고 대기실로 돌아와보니 2시간 조금 넘게 걸렸더군요....
짧은 시간에 집중하다 보니 끝나고 나니 아쉽기도 하구... 왠지 후련하기도 한데... 전 이런 방식이 오히려 맘에 드네요...ㅋㅋ
GS건설은 면접발표가 꽤 오래 걸린다던데... 꼭 가고 싶은 기업이라 꼭 붙었으면 좋겠네요...ㅋㅋ
면접 결과는 아무도 모르는 거라구 하니까 일단 맘 놓고 다른 거 준비하다 발표일자가 가까워지면 매일 기도할 듯한....ㅠ
저의 합격 소식을 기다리며... GS건설 1차면접 보신 분들... 다들 좋은 소식으로 저와 하반기에 취뽀해요~~^^ㅋ
GS건설
2차면접 이었습니다.
6명이 한조로 들어가서 면접을 보는데 저희는 4명이서 한조로 들어갔습니다.
먼저 들어가자 마자 자기소개가 진행되는데요, 약간 어눌한 느낌을 받아서인지 크게 관심을 보이시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나서 바로 공통질문이 이어졌습니다. 자소서에 쓴 봉사활동을 통해 느낀점을 설명하라는 것이었습니다.
느낀점에 대해서는 자세히 들으시고 질문도 이어졌습니다.
그 다음 질문은 리더로서 가장 필요한 역량에 대한 공통질문이었습니다.
대부분 지원자들이 강한 리더쉽, 팀워크 등을 얘기 했고 저 또한 신뢰를 가지고 이야기 하면서 무난하게 대답 했습니다.
그리고 다음은 학업외에 특기나 장기를 한가지씩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대부분 남의 말을 잘들어 준다던가 그런류에 대답을
했는데, 저는 당구잘친다고 했습니다;; 웃으시더군요 ;; ㅋㅋㅋ
그리고 나서는 개인적인 질문들이 이어졌습니다.
자소서에 있는 사항들을 보며 깐깐하게 물으셨는데,
저는 기사자격증 취득사유, 토익성적이 높은데 어떻게 공부 했나, 유학경험이 없는데 유학을 간다면 어디로 가고 싶은가,
등등 인성관련 질문으로써 무난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저도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대답했습니다.
기다려지네요,, 얼른 발표 나길,, 다들 건승하세요 !!
GS건설
우선 12:30 면접이라서 12시 10분까지 가서 대기했습니다. 1시부터 간략한 면접에 대한 설명을 듣고 pt면접 준비실로 갔습니다
pt면접 준비실은 2층에 있었고 pt면접 준비실에 들어가니 앞에 스크린에 각 자리별로 지원직무와 전공이 기입되있었고 자기에게 맞는 자리를 찾아 앉습니다 시작하라고 하면 파일에 있는 종이를 꺼내 pt문제를 17문 동안 풉니다
저는 품질보증 직무인 qa를 지원하였고 전공은 산업공학입니다. 총 4문제가 있었고 두문제는 몰르는 문제였고 마지막문제는
내용이 너무 복잡해 첫번째 문제를 선택했습니다. 문제를 고를때는 최대한 빨리 망설이지 않고 결정하는게 좋을꺼같습니다
pt면접 준비시간이 너무 짧아 조금생각하고 작성하였는데도 충분한 내용을 작성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품질비용에 대해서 설명하고 품질담당자로써 품질예산을 늘리기 위해 부장을 설득하고 또한 프로젝트의 삼요소를 고려하여
프로젝트부장으로써 어떠한 결정을 내릴지 결정하는 것이었습니다. 즉 pt문제는 자신의 전공과 지원한 직무와 관련이 있는 쪽으로만 공부하면 될듯합니다.
17분이 지나면 안내해주시는 곳으로 따라갑니다. 일대다 면접이였고 들어가기전에 대기시간이 있으니 그때 준비한 pt내용을 다시 한번 정리하면 좋을 듯 합니다. 들어가니 면접관 두분이 계셧고 면접을 도와주시는 분이 한분계셧습니다. 뒤에 하얀벽전체가 필기가 가능한 곳이였고 블라인드 면접이었기 때문에 제 번호를 얘기하고 바로 pt면접을 시작했습니다. pt면접은 총 5분동안 진행되었고 2분 정도 남으면 진행을 도와주시는 분께서 종을 치십니다. pt면접이 끝나면 앞에 마련되있는 의자에 앉으라고 하시고 물 한잔을 권유 하십니다. 엄청 편안한 분위기의 면접을 진행해주십니다.
pt면접에 대한 간략한 질문 몇가지를 하고 저는 자소서에 작성한 경험을 바탕으로 바로 역량 면접을 하였습니다.
자소서에 작성한 내용에 대해서 자세히 물어보시며 계속 해서 질문을 하시지만 압박면접은 아니였고 인상도 좋으셨고 편안한 분위기였습니다. 그래서 더 실수를 많이 한거 같네요
가기전에 자소서를 읽으면서 질문이 나올만한 부분에 대한 예상 질문을 한번 생각해 보시고 가면 좋을 듯 하네요
그리고 계속 한 질문에 대해서 질문이 따라오기 때문에 거짓말하려고 하면 들통날꺼같네요 ㅋ
더이상 질문이 없으시냐고 서로 확인하시고 나가면 된다고 하셔서 인사를 하고 나왔습니다. 그 다음 1층으로 이동해
토론면접을 위해 우리조의 다른 사람들의 면접이 끝날 때 까지 기다렸습니다. 그동안 그 사람들이랑 이야기 좀 하면서 익혀놓으면
토론을 진행할 때 더 편하게 진행할 수 있을 꺼 같아요 gs건설의 토론면접은 결론을 도출하거나 하는 것이아니라 상대편을 어떻게 자신의 의견에 동의하게 하나 즉 자신의 편으로 설득하냐를 본다고 하셨어요
저는 최고가격제에 대한 토론을 했고 준비시간 동안에는 스크린에 물가 상승으로 인해 최고가격제를 시행하려한다 이런 간단한 글이 나오며 찬성과 반대 두입장을 모두 준비해야 합니다. 준비기간이 끝나면 토론 면접실 앞으로 가서 한줄로 섭니다 그 때 반으로 잘라서 오른쪽은 찬성 왼쪽은 반대 이런식으로 입장이 정해 지고 그때 정해진 입장대로 면접실로 들어가 면접을 봅니다
토론 면접실에는 총 3분의 면접관이 계셧고 안녕하세요 지원자 몇번입니다 이렇게 말하고 바로 자리에 앉아 토론을 시작한다는
말과 함께 토론을 시작합니다 총 30분동안 진행이 되고 사회자가 없기 때문에 알아서 계속해서 의견을 이어나가며 진행을 해야합니다
토론을 하는 동안은 아무런 말이 없으시고 보기만 하십니다. 정해진 30분이 지나면 간단히 인사하고 나가면 면접끝입니다
토론 면접 같은 경우에는 그 주제에 대해 공부하기 위해 시사를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차분이 자신의 의견을 얘기 하는 습관을 들이는 게 더 중요할것 같네요 흥분하거나 너무 떨어서 말을 제대로 못해 의사전달이 잘 되지 않으면 상대편을 설득할 수 없기 때문이에요
제가 gs건설이 처음 면접이라서 다른 기업과는 비교할 수는 없지만 다른 사람들의 말을 들어보면 다른 기업에 비해 편하게 진행된 면접이었던 같습니다. 제일 중요한건 pt와 역량인것같습니다. 직무관련한 전공만을 꼭 열심히 하시고 자소서 분석은 면접가기전에 꼭 한번 하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ㅋ 이상 gs건설 1차면접 후기였습니다 ㅋ
GS건설
GS건설 인턴 플랜트 사업관리 1차 면접후기입니다
날짜는 4월 마지막주 수요일이였습니다
정해진 시간까지 남촌리더쉽센터에 갔습니다
(직무를 섞어서 각 시간 별 12명씩입니다 각자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대기시간이 거의 없습니다)
대기실에서 정해진 도착시간부터 30분간 인원파악을 한후 바로 면접순서를 시작합니다
이 시간 내에 10분 정도 휴식시간이 생기니 화장실에 다녀오시길 추천합니다
[1]PT+역량 면접(1 대 다 면접)
면접 진행이 시작되면 준비실에서 PT 준비를 하게 됩니다
화공전공자는 5문제 가량 출제가 되었고(카르노 사이클, 케비테이션, 열교환기, ...)
전공 이외에 플랜트 사업에 관련된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17분간 A4용지에 준비를 한 후 면접장으로 가게 됩니다(이 때 5분정도 남으면 준비를 그만하고 속으로 발표연습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12명의 지원자가 각각의 면접실로 이동하게 되고 면접실 앞에서 5분 정도 대기 후
면접간사님의 안내에 따라 입장했습니다(면접관 2분, 면접간사 1분 배석)
바로 PT면접을 시작했고 5분이 조금 안되게 발표 후 질의응답 시간이 시작됩니다.
저는 질의응답이 금방 종료되었고 바로 착석하여 역량면접이 시작되었습니다.
역량면접은 면접관님, 지원자에 따라서 천차만별일 것이라 생각됩니다.
(전 한 분이 거의 질문을 다 하셨고 자소서 내용만 질문 받았습니다)
[2]토론면접(3대3 토론)
앞의 면접이 지원자별로 소요시간이 차이가 나기 때문에 12명 지원자가 다 모일때까지 한 곳에서 대기하고 있습니다
이후 준비실로 이동해 면접질문을 받았습니다. 질문은 신문기사를 인용한 것이고 '최고가격제'에 관해 10여분간
찬성과 반대에 대해 모두 준비합니다.
준비한 A4지를 들고 6명 씩 정해주신데로 토론장으로 이동합니다. 토론장 앞에서 번호순서와 관계없이 즉석에서 3:3으로
찬/반팀이 결정되고 토론을 시작합니다. 사회자는 정해지지 않았으며 희망에 따라 사회자 역할을 맡아도 됩니다(없어도 됨)
토론장에는 면접관 3분, 면접간사 1분이 배석해 계십니다. 토론이 종료될 때까지 않으시고 지원자들의 점수를 계속 평가하십니다
토론면접에서 찬/반 어느 쪽을 맞느냐의 직접적 우열은 없으며 다만, 어느 주제라도 반대가 말하기가 편할 것입니다
이후 처음 대기실로 다시 모여 서류제출, 면접자서명, 면접비 수령을 한 후에 면접이 종료되게 됩니다.
☆이번 면접 중 각각의 면접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됨됨이라고 봅니다
평소에 태도를 잘 관리해 면접장에서도 당차고 예의바른 모습을 보여주시면 좋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