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오션
2009년 상반기 STX팬오션 면접은 다음의 3가지 절차로 진행되었습니다.
1. 토론 면접
2. 인성 면접
3. PT 면접
(면접의 순서는 지원자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1. 토론 면접
5명이 한 조가 되어서 토론 면접에 임했습니다.
먼저 대기실로 가서 토론 주제를 받고 약 20분 정도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주제는 1가구 다주택 가정의 양도세 감면 혜택에 대한 찬반 입장이었습니다.
A4 용지 1장씩을 받은 후 각자 의견을 정리했습니다.
토론 면접장에 들어가니 3명의 면접관이 계셨습니다.
간단히 서로 인사를 나눈 후 자유롭게 찬성/반대의 입장을 정했습니다.
찬성 3, 반대 2으로 편이 나뉘어진 후
약 30분간 토론을 진행하였습니다.
분위기는 아주 편하게 진행되었고, 토론을 마친 후 면접관의 총평을 들은 후 퇴실했습니다.
2. 인성 면접
인성면접은 같은 조 내에서 둘로 나뉘어서 순서에 따라 1명씩 보게 되었습니다.
면접관은 3분이 계셨고, 약 10분간 인성면접이 진행되었습니다.
자기소개서와 이력서를 바탕으로 인성에 관련된 질문을 받았습니다.
자기소개와 지원동기를 물어보셨고,
학교 생활에서 단체활동에 대한 부분도 물어보셨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분위기는 편하게 진행되었습니다.
3. PT 면접
인성면접을 마친 같은 조원 중 3명이 대기실에 들어가
PT 면접 주제 3개를 받았습니다.
약 10분간 준비할 시간이 주어지고, 3개의 주제 중 하나를 택해 발표를 준비했습니다.
주제는 해양산업 전반에 대한 주제와 STX팬오션과 관련된 주제가 출제되었습니다.
3명이 동시에 면접실에 들어갔고, 3명의 면접관이 계셨습니다.
각자 1명씩 5분동안 준비한 주제에 대해 발표를 했고,
이에 대한 면접관들의 질문이 3-4차례 있었습니다.
발표 내용에 대해 예리한 질문들이 많았기 때문에,
발표를 치밀하게 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상 STX 팬오션 면접 후기 였습니다.
팬오션
면접장에 도착하니 많은 수의 남자 지원자와 매우 소수의 여자 지원자들을 볼 수 있었다
분위기는 좋은 편이고
1차 면접의 경우 한글인터뷰와 영어 인터뷰로 나누어지는데
간단한 자기소개와 질문이 이어지고
영어 인터뷰 역시 간단한 질문이 이어진다
질문들이 어려운 것이 없으므로 긴장하지 않고 자신감있게 어필하는 것이 중요할 듯하다
개인별로 주어지는 시간 역시 많지 않으므로 태도적인 면에서 점수를 따는 것이 필요할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이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