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삼성전자
먼저, 11:30분에 잠실운동장역앞에서 집결하여 함께 버스를 타고 수원으로 이동하였습니다.
그리고 난 후, 먼저 도착하여 인성검사를 40분간 실시하였습니다.
세개중에 하나 택하는 것도 있고 YES/NO 문제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세개 모두 좋은 말인데 BEST와 WORST 를 선택해야햐 해서 좀 어려웠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인성면접먼저 실시하였습니다.
들어가서, 1분 자기소개 후, 장단점을 물으셨습니다.
그리고 왜 광주사는데 서울로 지원했는지..
한국총괄이 무얼하는지 아는지, 직무에 대해 물으셨고,
창의적으로 했는일 이런 것들을 질문하셨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말하고 나왔고 대략 20분 정도했습니다.
두시간쯤 대기하다가 pt면접하러갔습니다.
45분 준비시간주었구요.. 주제는 발설하면 안된다고 들어서 주제는 생략할께요.
주제에 대해서 아이디어는 좋은데,
보안성 측면, 삼성의 브랜드 가치 하락 등의 공격을 받았는데....
잘 대답하지 못했습니다.ㅠㅠ
pt때는 특히 별로 질문은 없으셨습니다. ㅠㅠ 인성 물어보실 줄 알았는데 pt에 관련된 것만 묻고는 조용하시더라고요.
마지막말도 없었구요. 그런식으로 저의 면접은 끝이 났습니다.
LG디스플레이
파주에서 면접을 봣구요. pt면접이었습니다.
저는 5년 후 미래디스플레이에 대해서 ppt를 작성하였꼬 플렉시블 투명디스플레이로 준비하였습니다.
질문
1. 투명디스플레이가 무엇인가?
저는 투명이란 것 자체가 여러 의미라고 하면서 투명망토 같이 주변사물과 동일화되서 이루어지는 투명과 빛의 투과도 높아져서 되는 투명 이 있다며 우왕좌앙 길게 말했어요
2. 왜 lg디스플레이에 왓나? 그냥 좋아서 이런 말 하지말고!
lg의 고객중심의 기술개발이 맘에 들어서 인본주의사상의 lg를 지원하게 되었다.
3. 전공 중 좋아한 과목은?
전 통계학과 광학이라고 말했어요
4. 통계학 설명해봐라
블라블라블라브랄브라바르바라;;
5. 통계학이 어디에 쓰이냐?
여러군데 쓰인다고 막 수학같이 경제학 ,사회학 ,뇌과학 등ㅇ등등드읃ㅇ
6. 구미가도 괜찮겟냐?
괜찮다고
7.단점이머냐?
솔직함이다라고~~
대우건설
삼성SDS
1. 인성검사 실시 약 45분 소요
2. 임원면접
- 다소 압박면접
- 개인의 이력서상에서 의문점이 있는 내용에 대해서 집요하게 물어봄
- 동아리 활동 및 사회경력
- 비전공자의 경우 왜 지원했는지 자꾸 물어봄
- 회사에 잘 적응할 수 있는지 물어봄
- 장래희망과 삶의 최종목표
3. 피티면접
- 50분 피티준비, 30분 발표
- 문제 1개 주어짐. 직무마다 다름
- 시스템 개발시 경쟁회사와의 협력과 어떻게 프로세스를 진행할지에 대한 질문
- 직무관련 많이 물어봄 (잘 할 수 있는지)
- 프로젝트 경험과 회사에서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 살아오면서 불편한 것을 개선한 것
- 마무리 발언
삼성디스플레이
아 우선 12시까지 천안 아산역에 모입니다.ㅋㅋ
그 다음 디스플레이 버스를 타고 오엘이디 캠퍼스로 가요.ㅋㅋ
면접하는곳이 일하는 곳을 잠깐 쓰는것 같더군요.
거기 도착하게 되면 우선 핸드폰에 있는 카메라에는 모두다 실을 붙여서 사진을 못찍게 하구요,
종이로 이루어진것들과 유에스비 카메라 등등은 모두다 특별한 비닐에 담아서 봉인 합니다.
유출때문에 아주 철저히 하는거 같아요
그다음에 사업장으로 들어가기 위해서 공항 터미널 같은 금속 탐지랑 이런걸 다하구요.
가방이랑 다 엑스레이 찍어서 검사한후 들어갑니다.
그 후 3층인가? 4층으로 가서 조그만한 강당같은곳에 모입니다. 저희가 모인때는 28명이었어요. 하루에 2타임정도 하는거 같으니
하루에 총 한 60명 보는거겠죠?
몇일동안 삼디가 보는진 몰라서ㅠ
여하튼 가게 되면 이름표 받고 먹을거 주고 하면서 긴장을 풀어줍니다.
그러다 보면 1시정도 되서 SSAT2라고 해서 인적성 검사를 45분동안 실시하는데요
총 250문제에 한 50문제는 LG전자 인적성과 비슷하게 3개의 문항중 가장 맞는것 하나와 가장 틀린것 하나 고르는 문제구요
나머지는 그냥 원래 보던 인적성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시 대기하는곳으로 와서 2시반정도부터 면접이 시작되는데요,
그때, 지겨우니까 먹을거 또 주고, 작년 인턴분들이 만들었던 UCC같은것과 회사 소개 해주고, 인턴 하면 뭐하는지, 어디사는지 소개해줍니다.
이것저것 지겹지 않게 많이 노력해주시는것 같아요.
그리고 한분씩 호명되면 한분은 면접실 앞에서 대기하고, 한분은 들어가서 면접을 진행하는데요,
인성면접만 진행하고 약 20분정도 3:1면접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나이를 보면 한 50대? 전후반 분들이신것 같아서 임원분들인것같앗어요.
전 마지막에 했는데 한 5시정도 좀 전에 들어갔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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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부터 면접질문입니다.
처음에 들어가니 세분이 앉아계시고, 컴퓨터로 제 인적사항이나 에세이 같은걸 보시고 계신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들어가서 90도로 인사하고 가운데 의자앞에 서있으니까
앉으세요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앉았더니 자기소개 해주시겠어요?
해서 제 자기소개를 했습니다.
전 "스카웃 하고 싶은 인재"라는 주제로 말했구요.
그리고 나니 한 몇초 뒤에
에세이 읽다보니 안물어볼수가 없네? 필리핀 매니저가 뭐하는일이에요?
라고 물어보시더라구요, 그래서 필리핀 어학원에서 한국 학생관리 하는 매니저 생활 하였다고 하였구요.
그러다가
매니저는 어떻게 하게 됬어요?
하셔서
글로벌 역량을 기르기 위해서 필리핀 2개월후 워킹홀리데이를 계획 하였는데,
원장님께서 제가 튜터들이나 워커, 헬퍼들과 잘 지내는것을 보고 매니저를 제의하셧고, 그 제의를 받았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니까 한분께서
그럼 그런일 할때 그 학원을 위해서 도덕적이나 그런거를 위한하면서 이익을 추구한적이 있나요?
라고 물어보셔서
운영하시던 원장님은 택시 회사도 운영하시고 계셨고 생긴지 얼마 안된 어학원이라 저에게 재무에 관련된것을 맞기셔서
매니저로서는 이윤을 그런 나쁜 일로 남길 이유가 없기때문에 정확하게 하였다고 하였습니다.
그거말곤 없어요?
라고 다시 물어보셔서
이윤을 남긴적은 없고,,, 나쁜일이라면 오늘 아침 빨리 오기 위해서 무단횡단을 한적은 있습니다.
라고 하였더니 웃으셧습니다.ㅋㅋ
그리고 제가 취미에 스크린 골프라고 하였는데
스크린 골프가 취미네요?
라고 하셔서
네 아버지께서 사회상활에 필요할것이다라고 말씀하셔서 같이 하게 되었고,
그러다가 아버지가 교통사고를 당하셧는데
재활 차원에서 운동하시는걸 도와서 몇달 전부터 하였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제가 농구부랑 배드민턴 동호회 한것 썻는데
운동 좋아하냐고 물어봐서 좋아한다고 답하였구요.
전체적으로 정말 편하게 해주시려고 많이 하셨습니다.
또
좋은 기업은 뭐라고 생각하세요?
라고 하셔서
저는 좋은 대기업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라고 대답하고
이유를 말하였습니다
첫번째, 기업의 존재 이유는 이문을 남기는것이기때문에 그것이 가장 큰 책임이고
두번째, 대기업은 이미 많은 부와 기술을 가졌기 때문에 작은 기업을 착취하지 않고 공생하여야 하며,
세번째, 계속된 기술 발전과 성공을 하여 나라의 위상을 높이는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니 한분이
그럼 사회적 책임을 안하면 나쁜기업인가요?
라고 물어보셔서
아닙니다.
책임일뿐이지 의무가 아니기때문에 하면 좋지만 안하더라도 나쁜것은 아닙니다.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알기때문에 무턱대고 잘해주다보면
마치 현대차 노조들이 파업을 계속해서 현대차와 노조들 모두 손해를 보는것처럼
어느정도의 사회적 책임을 통한 win-win의 정도까지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말하였습니다. 좀 앞뒤는 안맞는것 같은데, 생각하면서 바로 말해서 그런지,ㅠㅠㅠ 고개는 끄덕여 주셧습니다.
그리고 지원동기가 뭐에요?
하시길래 대학교때부터 디스플레이 개론을 배웠고, OLED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삼성의 최초 최고의 OLED에 매혹될수 밖에 없다는 식으로 대답하였는데
면접관께서
그런것에 매혹되서 지원한것은 약하지 않나요?
하여서 제가 1년 반전에 삼성 모바일 디스플레이 일때에 동계 인턴때 면접 본적이 있는데,
떨어졌습니다. 그후
그때 이름표를 1년 반동안 보면서 삼성 디스플레이에 꼭 들어와야겠다는 애정이 커진것 같습니다.
하였더니 미소를 지으시더군요.
그러면서
그럼 1년 반동안 어떤것을 준비 햇죠?
하시길래 학사로서 우선 개론같은 어떤 디스플레이들이 있는지에대한 개략적인 공부가 기초라고 생각하여 그것과 관련된 개론, 반도체 개론 공정등을 수강하였고,
미래에 어떤 디스플레이들이 있을지에 대해 알아야겠다고 생각하여, 킨텍스에서 벌이는 한국전자전에도 가보고,
서울대학교에서 하는 반도체공정실습도 참가하였고, 저번주에 코엑스에서 하는 세계 IT 쇼도 참가하였습니다.
그렇게 말씀드리니
자세히 공부를 한것은 아니군요?
라고 하셔서
네 학사로서는 아주 깊이 전공에 대해 공부할수 없다고 생각하여
우선 디스플레이에 대해 폭넓게 학교에서 배울수 없는것들을 경험하는것이 먼저라고 생각하였습니다.
라고 대답하였습니다.
그리고 서울대 반도체 공정 실습 비싼데 어떻게 갓어요?
하시기에 학교에서 추천받아서 갔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나서 취업하면 뭐하고 싶어요?
하여서
지금 미래를 선도할 디스플레이는 투명이나 구부릴수 있는 또 접을수 잇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입니다.
하지만 10년 뒤 더 먼 미래를 선도할 디스플레이는 아주 대형 디스플레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저번주에 갔던 세계 IT 쇼에서 85인치 UHD TV를 보았는데요, 그것은 LED여서 아직까지는 OLED는 힘들구나 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일할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OLED 대형티비를 만들고 싶습니다
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또
그럼 OLED하고 싶은데 부서 배치가 다른데로 나면 어쩔꺼에요?
라고 물으시기에
그럼 회사에서 제 적성이 그곳에 더 맞기 때문에 그곳에 배치했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하지만 열심히 일하고 있으면 다시 그것에 대해 일할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대답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럼 LCD와 반도체 이 둘중 고르라면 어떤곳 가고 싶어요?
라고 하셔서
LCD쪽에 가서 디스플레이 일을 하고싶습니다
라고 대답하였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뜬금없이 어머니한테 많이 혼났어요?
라고 물어보셔서 고등학교때까진 공부 안한다고 많이 혼났습니다.
라고 대답하였고
공부 안햇나봐요?ㅎㅎ
그래서
저는 열심히 했는데 부모님 눈에는 안찼던것 같습니다.
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XXX씨는 사람들하고 쉽게 친해지죠?
물어봐서
네 그렇습니다. 제가 먼저 말걸고 친해지려고 많이 노력합니다.
라고 말씀드렸습니다(이 두질문을 듣고 왠지 그전에 본 인성검사 결과가 면접관님들께 바로 가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별명이 뭐에요?
라고 해서
보시면 아실지 모르겠지만,
정원관입니다(닮았습니다.ㅋㅋㅋㅋ)
그랬더니 웃으시면서
그 시대에는 모를텐데?ㅋㅋㅋㅋㅋ
그래서 어머니께서 먼저 지어주셔서 어렸을때 좋은것인줄 알고 친구들에게 말했더니 놀림 받았습니다.ㅋㅋㅋ
하지만 커서 어색한 자리를 가거나 모르는 사람들끼리 모임에서 무거운 분위기를 깰때 저의 별명을 말하면서 시작하면
분위기도 무거운것이 많이 없어지고 그래서 지금은 좋아합니다
라고 대답하였습니다.
아 그리고 요번에도 떨어지면 어떻할거에요?
그래서 그러면 요번에 받은 이름표까지 두개를 가지고 다시한번 절치 부심해서 공부더하고 오라는 말로 듣고
더 열심히 준비해서 하반기에 다시 오겠습니다.
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XXX씨는 다른분들은 엄청 떨던데 하나도 안떠네요?
하시길래, 아닙니다 지금 팔이 엄청 떨리고 있습니다.ㅋㅋㅋㅋ
라고 말하셨더니 웃으셨습니다.ㅋㅋ
그리고 마지막 말 있냐고 하셔서
일할 기회를 주시면 열심히 몸을 바쳐 하겠다고 하고 감사합니다. 하고 90도로 인사하니
수고하셨습니다. 좋은결과 기다리세요~
하시더라구요 가운데 분이
그리고 맨 왼쪽분이
제가 나가면서 문열고 다시 수고하셧씁니다!
그랫더니 잘햇어요~
하시면서 면접이 끝났습니다.
잘 못쓰는 글로 쓰려니 힘드네요.
잘됬으면 좋겠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후기쓰는것도 힘드네요.ㅋㅋㅋㅋㅋㅋㅋ 도움이 됬으면 좋겠습니다.
LG화학
오전 8시 50분까지 입실 완료해야 했지만 9시즈음에 도착해서 뛰어갔습니다. 도착하니 인원 확인 및 명찰 배부해 주고 있더라구요. 제 이름이 불린 다음, 늦은 인원을 위해 다시 부르고 있어서 지각이 체크됐을 거라는 불안감을 안고 시작했습니다.
처음에 하루 일정을 알려주고 시작했는데, 오전에 건강검진 후 식사하고 면접시작이더라구요. 면접은 인성면접(30분), 영어면접(30분)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당일 세 개의 조가 30여명씩 모여있었구요 아마 석유화학 부분이랑 정보전자소재 부분이 모였던 것 같구요 전지 부분은 다음날로 기억하네요. 인원 수를 보니, 이전의 lg way fit test에서 상당수의 인원이 걸러진 것 같더라구요
강당으로 이동해서 대기하다가 건강검진을 2시간에 걸쳐 받은 뒤(x-ray부터 피검사까지 다 합니다, 건강검진을 한 것으로 보아
많은 인원이 합격할 것 같았습니다) 점심 식사를 마치고 대기실로 올라갔습니다.
저는 30명 중 20번대 후반이라 1시간 정도 더 대기했습니다. 이름이 불리고, 4명이 동시에 인성면접이 진행되는 방 앞으로 이동해서
대기했습니다. 대기하는 중에 진행하시는 분이 오셔서 긴장 풀 수 있도록 말씀 해주셔서 긴장은 많이 풀렸던 것 같아요. 이 때 질문도 받아 주시니까 면접 들어가서 하고 싶은 얘기에 대해서 물어보셔도 되구요, 저는 관심있는 사업분야에 대해 여쭤보고,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방으로 들어가서 각자 자기소개 1분씩 한 다음 번호가 빠른 순서대로 질문 공세가 들어옵니다. 첫번째 분이 여자분이셨는데, 대략 질문이 1년 휴학한 동안 뭐했냐, 여잔데 공장에서 일할 수 있겠나 등이며 자기소개서 적힌 것들 위주로 질문하시면서 약간의 압박 질문들 하십니다. 다른 분은 대학원 생각은 안했냐고 질문 들어왔는데, 이번 인턴을 통해서 확실히 결정하겠다는 식으로 대답하셔서 면접관님들 표정이 좋지 않았던 것 같아요.
저한테 들어온 질문은 가장 어려웠던 경험, lg화학에 처음 관심 갖게 된 계기, 학교 수업 중 가장 관심있던 분야, lg화학에 들어와서 하고 싶은 직무 등이었습니다. 처음 관심 갖게 된 계기와 관심있는 분야, 하고싶은 직무를 연결시켜서 얘기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는 완전히 연결되진 않았지만, 직무 부분에서 하고 싶은 직무에 대해 말씀드렸더니, 그쪽 일은 남들이 잘 하고 싶어하지 않는 분야라고 하시면서 좋아하시더라구요. 질문들중에 하고싶은 일에 대해서는 공통으로 질문이 들어왔으니, 이 부분은 생각 많이 하고 구체적으로 얘기하면 면접관들이 좋아할 겁니다. 그리고 마지막 분이 ITO필름에 대해 관심있다고 했더니, 설명해 보라고 하셨구요. 그 분야에 대해 전문가들이시니까 어설프게 알고 들어가서 말했다가는 큰일 납니다. 옆에 분은 제대로 대답했더니 80%정도 맞았다고 하면서 칭찬해주셨어요.
인성면접이 끝나고 영어면접 방으로 바로 이동했구요, 들어갔더니 원어민 한 명이 지원자 네명에게 질문하고, 지원자가 대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이후에는 주제 던져주고 네명이 서로 얘기 진행하게 하기도 하구요, 각자 상황 던져주고 원어민과 1:1 전화통화하는 것도 합니다. 나왔던 주제는 해외여행 경험, 10억이 주어진다면 어떻게 쓸 것인지 였고, 1:1 상황은 영화 티켓 예매, 병원 예약 등이었구요, 저같은 경우 위가 아픈데 병원 진료예약하는 전화 상담이었습니다.
영어 면접을 망쳤지만 합격한 것으로 봐서 영어 면접의 비중이 크진 않은듯 합니다. 합격인원으로 봐서 경쟁률이 2:1 정도였던 것 같아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인성 면접에서 하고 싶은 일, 직무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좋을 것 같구요, 특히 직무 같은 경우 남들이 하지 않는 직무를 말하면 더 좋아하시더라구요. 이 점 유의하시고 가시면 될 것 같네요. 전체적으로 분위기는 편안했고, 직원 분들도 긴장하지 않게 해 주니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코웨이
해외영업 지원자입니다.
일단 대기실에서 기다리면서 긴장을 풉니다. 인사담당자 분이 유머러스하셔서 분위기는 괜찮은 편이지만 워낙 면접이라는게 스트레스 받는 일이라서 분위기가 들뜨진 않습니다. 30분 단위로 시간이 끊어서 직무별로 두명씩 짝을 지어서 방을 나섭니다.
대기실을 나서면 PT고사 준비실이 있습니다. 이곳에 들어가면 A4 두장으로 구성된 PT면접용 파일이 있습니다. 땡하는 소리와 함께 A4를 볼 수 있고, 30분동안 시간이 주어집니다.
내용 자체는 직무와 관련이 있으면서도 없습니다.
무슨 말인고하니..
제가 해외영업이니 해외영업 기준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전 해외영업이니까 당연히 해외 생산라인이나 혹은 해외 마케팅 기법에 대해서 물어볼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동시에 5가지 상황이 터졌는데 각각의 사건이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어떤 일을 먼저 처리할 것인지에 대해서 물어보았습니다.
기억을 되살려보면
사건 A는 500만 달러의 가치를 가지고 있고 기한은 하루,
사건 B는 회사의 신뢰도라는 가치를 가지고 있고 기한은 한시간
사건 C는 개인적인 신뢰도라는 가치를 가지고 있고 기한은 30분
사건 D는 300만 달러의 가치를 가지고 있고 기한은 한시간,
사건 E는 100만 달러의 가치 + 시장 선점효과를 가지고 있고 기한은 한시간,
어떤 일을 먼저 해결할지에 대해 설명하고 그 이유를 말해야 합니다.
전지 절반 정도 사이즈의 종이를 주고, 거기에다가 써야합니다. 전 읽는데 오분정도만 소요하고 바로 쓰기 시작했는데
나름대로의 생각할 시간이 많이 필요해서 그런지 시간이 넉넉하진 않았습니다. 다른분들 보니까 못 쓰신분들도 허다합니다.
PT때는 질문을 전혀 하시지 않고, 그냥 '지원자 OOO입니다, 발표 시작하겠습니다' 하고 시작하면 됩니다.
끝나고 역량면접.
역량면접에서는 처음에는 간단하게 자기소개, 장단점 소개, 왜 회사에 오고 싶은지에 대해서 물어보셨습니다. 그리고 취미에 대해서 물어보시더니 갑자기 영어로 대답해보라고 하셨습니다. 제가 봤을 때, 영어 실력은 그냥 즉흥적인 질문에 대답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보는것 같습니다. 자기소개를 영어로 준비해갔는데 필요없었습니다. 중간에 왜 이 회사에 오고 싶은지에 대해서 물어볼때는 한국어로 물어본 다음에 갑자기 같은 말을 러시아어로 해보세요~ 라고 해서 당황했습니다.
약 20분 정도 한거 같구요. 끝나니까 면접비 3만원 주고 집에 가라고 하더라구요.
DB금융투자
지점장님 한분과 본사 인사팀 한분 총 두분의 면접관님이 계셨고 면접자는 세명이 한조였습니다.
면접대기중에 인사팀 직원분께서 암박면접은 없으니 편안하게 자신감있게 대답하는것이 좋다고 하셨고 회사의 복지혜택과 급여부분을 설명해주시면서 긴장감을 풀 수 있게 도와 주셨습니다.
총 면접시간은 20분 정도 였고 면접자 세명에게 고루 질문을 하셨습니다.
처음 자기소개를 한뒤 자소서를 바탕으로 질문하셨고 영업에 관한 질문을 많이 하셨습니다.
1년간 100명의 고객을 유치하라고 한다면 어떻게 영업할것인가?
구체적인 영업 방안은 무엇이 있나?
이런 종류의 질문을 하셨고 자소서에서 특이사항이 있으면 꼭 질문을 하셨던거 같습니다.
LG화학
1. 2차전지 가격을 낮추기 위해 아이디어가 있느냐?
- 잘 모르겠다고 답하고, 다만 전기자동차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가격을 낮추는 것이 2차 전지 회사의 과제라고 답함.
2. 어학연수 어디로 갔다왔냐, 비용은 어떻게 했냐?
- 캐나다로 갔고, 부모님 지원으로 갔다고 말씀드리고, 왜 어학연수를 갔고 어떤 성과가 있었는지 답함.
3. 전지 부서 외의 부서에 배치된다면 어쩔거냐?
-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말씀드리고, 경험을 쌓아 전지 부서에 돌아와 일을 하고 싶다고 답함.
4. 다룰 줄 아는 프로그램있느냐?
- 카티야, 매틀랩을 답함. 프로이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할 줄 모른다고 답함.
5. 기업 선택 시 우선 시하는 점이 무엇인가?
- 근무지, 비전이라고 답함.
6. 현재 진행 중인 다른 공채가 있느냐?
- 솔직히 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