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
1. 면접 장소 - 거제도 대우조선해양
2. 면접 방법 - 직무인성, 토론, 영어
3. 면접 항목별 세부내용 - 직무인성 : 면접관 5인 지원자 3인, 약 50분, 공통질문, 지원자 전공 혼합(토목1 산업공학2 / 같은 직무 지원자끼리 조편성), 면접관 연령대 다양
- 직문인성 질문내용 : 지원동기, 상사가 일부러 계속 괴롭히면 어떻게 할 것인가, 기업에 대해 아는대로 말해보라, 건설업을 지원하지 않고 조선업 생산관리를 지원한 이유, 생산관리가 무엇인가, 시간과돈이충분하다면 어디에 어떻게 사용하겠는가, 거제도에 거주하는데 문제가 없는가, 취미가 무엇인가, 마지막으로 하고싶은말을 해보라
- 토론 : 면접관 2인, 지원자 8인, 약 30분, 찬반 반반씩 임의배정, 종이와 팬 지급, 준비시간 10분 이내,
- 토론주제 : 한반도 핵무장
- 영어 : 면접관 2인, 지원자 3인, 약 15분 내외
- 영어 질문 내용 : 오늘 기분이 어떤가, 앞선 면접들은 잘 보았는가, 앞선 면접에서 아쉽다고 생각되는 부분에 대해 다시 대답하고 싶은게 있으면 다시 해보라, 부모님의 직업은, 부모님은 자세히 어떤일을 맡아 하시는가, 왜 대우조선해양에 지원했나, 토론면접주제에 대한 의견 질문, (ROTC출신지원자에게)군대에서 총은 얼마나 자주쏘나, (ROTC출신지원자에게)보직이 무엇인가
4. 기타 면접 관련
- 일반적으로 한 조당 3인으로 구성됨
- 면접 순서는 조마다 상이함
- 같은 면접이라도 면접하는 방이 여러개가 있으므로 각 조마다 마주하는 면접관이 같은 것은 아님
(직무인성방 2개, 토론방2개, 영어방2개 로 기억함)
- 면접비는 근거리 3만원 장거리 8만원
- 면접은 1일로 종료
- 총 소요 면접 시간은 약 4시간정도 소요됨
- 식사 없음, 간식 있음
- 면접날 증명서류 제출 / 미비시 우편을 통한 추가 제출
- 면접 종료 후 개별 귀가, 대우조선해양에서 택시로 거제도 터미널까지 이동(함께 면접본 조원들과 함께 가길 권유)
5. 기타
- 면접 합격자 발표까지 약 3주 소요됨
- 본인은 거주지와 면접장소가 멀어 면접 전날 거제도에서 숙박 후 익일 면접 참석
- 평일 거제도 모텔 숙박비 5만원
- 오전 10시경 인근 미용실에서 머리손질 후 참석 1만원 / 대부분 미용실이 10시쯤이면 오픈해있음
- 터미널 인근 pc방은 오전일찍엔 서류출력이 어려운경우가 많으므로 사전에 필히 준비하기바람
6. 개인 의견
- 집결부터 대기, 그리고 면접 분위기는 전체적으로 편안하였음. 중간중간 진행인사팀 직원들도 편하게 대해줌. 간식섭취, 화장실이용도 편하고 자유롭게 하였으며 조마다 면접이 하나씩 끝나고 중간 휴식시간동안 서로 받은 질문을 공유하면서 다음 면접을 준비함.
어느 면접이나 마찬가지로 지루하진 않고 시간은 금방금방 흘러감. 개인적으로 일부 대답이 미흡했다고 생각되는 부분들이 있어 아쉬움이 남았지만 면접 합격 통보를 받음. 본인은 토목기사 보유자로 면접 중간에 토목기사 보유자는 다방면으로 활용도가 높아 좋다는 말을 들음. 면접 전 현직자들로부터 거제도에 살수있는 적응력에 대해 강하게 어필하라는 말을 많음 들음. 입사 후 근무지고민으로 떠나는 직원들이 종종 있어서 사측에서도 걱정을 많이 한다고 함.
본 내용이 취업을 준비하는 많은 이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한온시스템
흠...
한라비스테온 공조 R&D 면접 후기는 그리 많지 않아서 몇자 적어봅니다.
우선, 정문에 도착하시면 경비 아저씨께서 친절하게 웃으면서 인사해주십니다. 안내를 받고,
대기실에 가면, 물 + 빵 등이 많이 준비되어 있으니, 면접보다가 꼬르륵 소리 나지않게 적당히 영양분을 보충하시면 됩니다.
우선 저는 13년도 하계 인턴 (석사) 1차면접 (역량, 영어) 보고 왔구요. PT면접은 없었습니다.
15시 면접이라, 14시 20분까지 도착하라는 안내를 받았고, 자가용을 이용해서, 주변에 주차하고 들어갔습니다.
개인차량 이용을 자제해달라고해서^^;; 혹시라도...
면접인원은 면접시마다 달라지는것 같네요,
서류 발표나고, 3일뒤에 면접보러 오라고해서, 이것저것 알아봤었는데 내용이 다 다르더라구요
저같은 경우는, 역량면접은 면접관 3분에 지원자 하나, 영어면접은 원어민 1분에 지원자 4명씩 들어가서 봤습니다.
그래서, 역량면접은 기본적인 질문들 답변 준비해갔는데. 들어가자마자, 와서 편하게 앉으라고 하시고...
떨리세요? 저희도 떨려요,ㅎ 그러니 서로 편하게 합시다.
웃으시면서 질문하시더라구요, 예상외의 질문들이었습니다. 적어보면 초반엔 긴장을 풀어주기 위한 질문들을 몇개 하시고,
저같은 경우는 콕 집어서 지원했기 때문에, 관련 팀장님께서 질문을 많이 하셨습니다.
질문들은
1. 여자친구 있냐
2. 성격 좋다는 소리 많이 듣냐
3. 학회 가서 발표한 내용이 뭐냐
4. 어디서왔냐
5. 머타고 왔냐
6. 한라비스테온공조에대해서 궁금한게 있냐
7. 지원한 직무가 무엇을 하는지 알고있냐 (자기 전공이 연관없으면, 이런게 있는데, 알고있냐, 어떻게 하겠냐)
8. 사용가능한 상용툴이 있냐 (어느정도 수준이라고 생각하냐 등등...)
너무 편하게 그냥 얘기하듯이 면접을 진행해 주셔서, 막....요자도 나오고...암튼 말아먹은듯합니다^^;
준비해간건 하나도....안물어보시고..ㅠ
그리고 영어면접은, 원어민이 너무 인상이 좋고, 편하게 대해주고, 질문 4가지를 한다고 하더니,
마지막 1개는 어렵게 낸다고 하더라구요,
질문은
나이, 취미, 전공이 관련없으면(전공이 다른데 어떤 일을 하겠냐?), 등등....그냥 원어민과 회화 가능여부를 체크하는 것 같았습니다.
면접을 다 마치면, 면접비 3만원을 받고 돌아가시면 됩니다.
아 그리고, 한라비스테온공조는 지원시에, 어디를 통해서 알게 되었는지, 등을 체크한느 항목이 있거든요.
그것 관련도 물어보셨습니다.
이상, 2013년 한라비스테온공조 R&D 석사 인턴 면접 후기였습니다.
오늘 6/5일 면접결과 발표났는데, 인턴하러 오라네요^^;
이상 허접한 면접 후기였구요, 면접 첫인상만큼 기분좋은 한라비스테온공조, 많이들 지원하세요!!ㅎ
인턴 수료 후, 우수 평가를 받아서 2차 면접까지 가게되면, 그때 후기 한 번 더 남기겠습니다.^^
삼성E&A
먼저 인성면접에서는 누구나 예상가능한? 자기소개로 시작하였습니다.
인성면접에 들어가기 전 안내해주시던 분이 이 방은 좋으신 분들만 계신방이라며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제가 자기소개를 하면서 너무 떨어서 목소리는 물론 눈에 눈물까지 맺혔습니다.
면접관님이 저의 이런모습을 보고 순수한사람인것 같다며 달래주셨?습니다.
밥은 먹고왔는지~ 등 일상적인 이야기를 물어주시며 이제 긴장이 풀렸냐고 물어보시더니 본격적으로 시작하자고 하였습니다.
제 자소서를 보고 집중 적인 질문이 들어왔습니다.
제가 에스오일에서 인턴을 했던 경험이 있었는데 어떤일을 했는지 인턴전환은 왜 안됬는지에 대해서 집중 물으셨습니다.
저는 에스오일은 여성엔지니어를 안뽑는것 같다 제가 근무할때도 건물 내 여성엔지니어는 3명뿐이였다.
라고 말씀드렸고 면접관님은 불합격소식을 접하고 어떻게 극복했는지에 대해서도 물으셨습니다.
제가 좀 변화를 싫어하는 스타일이라..쉽게 말해 보수적인 성향이 높은데 인성검사에서 이러한 것이 나왔나 봅니다.
한 분이 ***지원자는 새로운 업무가 주어지면 그 업무를 안하려할것같다. 하기싫어서 회사를 나갈거 같은데 본인의 생각은 어떻냐?
라는 질문이 나와서 속으로 엄청 당황을 했습니다.
그리고 저의 취미생활은 블로그운영인데 어떤블로그인지에 대해서 궁금해하셨습니다.
이때부터 긴장이 풀려서 그런지 말을..엄청많이했습니다. 면접관분들이 제가 면접관님을 인터뷰하는것 같다고 말씀하실정도로 ㅎㅎ
새로운 업무가 주어졌을 때 어떻게 할거냐고 물어봤던 저의 대답이 맘에 안드셨는지?
그분께서 또 저에게 원하던 사업부가 아니라 다른 사업부에 배정되면 어떻게 할것인지에 대해서도 물으셨습니다.
아. 그리고 제가 고향이 경상도인데... 서울생활을 해도 고쳐지지 않더라구요 ㅋㅋㅋ
그래서 그런지 당연히 면접볼때도 사투리가 엄청나왔습니다. 면접관님이 조금 귀여워하셨는데? 이건 저의 생각 입니다만 ㅋㅋㅋㅋ
저에게 경상도 사람들은 영어하기 어렵지 않냐? 라고 말씀하셨는데
제친구 중 충청도 친구가 영어할때 끝을 길~게 빼는 경향이 있는데 그친구 성대모사를 하며 길게 빼는 것보단 간결하게 딱딱 끊어서 말하는 경상도가 더 나은것 같다고 했습니다.
성대모사때문에 그런지 면접관님이 빵터지셨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30분을 꽉채우고 나와서 직무 면접 준비를 하러갔습니다.
화공과라 단위조작을 많이 보고 갔습니다. 왜냐하면 삼엔 사업자체가 단위조작이 많이 응용되니까!
열역학도 보고 가고 열전달 진짜 많이보고갔습니다.
근데... 제가 운이없었나봅니다.
먼저 키워드를 보고 선택해서 그 키워드에 해당하는 문제를 받는데
키워드를 봐도 도무지 감이 안왔습니다.
1번은 반응기 설계 이거는 반응공학. 학교커리큘럼상 2학년때 배워서 기억이 안날것같아 패스..
근데 이게 분명 하 난이도 였을겁니다. 왜냐면 이건 수업 때 중요도 있게 다뤘거든요..
2번은 제가 선택한 문제
타워 압력설계라길래 저는 유체역학일거라 생각했는데 헐..... 배우지도 않은 어려워서 친구들도 수강을 기피하는
공정제어 였습니다.
30분내내 멍때리다가 직무면접가서 털렸습니다.
제꺼는 난이도가 중이라고 적혀있었습니다.
3번은 기억이 안나네요..........
난이도는 상이였을듯
직무면접 들어가기 전 솔직히 저는 제가 선택한 문제가 공정제어 문제인지도 감이 안왔습니다.
면접 도우미분이 전기과라 하셨는데 공정제어라고 하시더라구요..
직무면접 갔더니 방도 운이없었는듯...
아이컨택이 전혀없으셨습니다.
문제를 못풀었다고 수강안했다고 말했더니
그럼 이걸 왜 선택했냐고 하시길래 유체역학인줄 알았다며~ 제가 생각한 대로 말씀드렸습니다.
근데 개념이라 5분도 안되고... 면접관님들은 이거만 해서 어떻게해? 라며 굉장히 뚱하셨네여
그래서 저에게 캐비테이션에 대해서 설명해라
인턴때 들은 공정제어에 대해서 셜명해라
이쯤하고 다시 인성면접으로 넘어와서
공부말고 해본게 뭐냐? 다른걸 시도해본적이 있냐며 물으셨습니다.
학부때 기계공학과에서 그린카 수업을 들은적이 있었는데
그걸 말했습니다.
면접은 20분 정도 걸렸고
결과는 불합격이네요.....ㅜㅜ
삼성E&A
4월 30일 오전 7시 30분까지 상일동 삼성엔지니어링 본사에 집합이였습니다.
먼저 대기장에서 모여서 출석체크와 명찰을 받고 단체로 2층면접대기장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지어진지 얼마 안되어서 그런지 건물이 너무 깨끗했고 좋았습니다. 엘리베이터도 터치형식이라 역시 삼성이구나~
하면서 조금 더 긴장이되었습니다.
2층대기장에서 면접타임테이블을 받고 간단한 오티를 하였습니다.
핸드폰사용시 부정행위라며 꼭 오프해두라고 당부하셨습니다.
저는 면접순서가 인성검사 인성면접 직무면접 순이였습니다.
인성검사가 조금 까다로웠습니다. 하지만 머리쓰지않고 제가 생각하는 대로 대답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그런지 인성면접때 저의 성향에 대해서 면접관님이 돌려서? 말씀하시기도 했습니다.
직무면접이 끝나니 11시 30분 정도 되었습니다.
롯데BP화학
인성면접(컴퓨터로 인성검사, 45분간)
SSAT에서 빠진 인성검사를 먼저 지정된 장소에서 진행요원들의 지시에 따라 치렀습니다. 이전의 인성검사지보다 조금 더 선택지가 많아졌고 질문도 많았습니다. 잘 고민해야하겠더군요.
임원면접 (3명 면접관 : 본인)
인성면접이었습니다. 먼저 자기소개와 지원동기 물으셔서 에세이 쓴거랑 다른 동기를 말씀드렸습니다. 그 후 지원동기에 대한 상세한 질문 조금 더 받고 에세이 항목으로 질문하셨습니다. 자연과학과 사회환원활동에 대해 적었던지라 그런 쪽으로 많이 질문 하시더군요. 면접관 한분이 계속 웃어주셔서 그 분위주로 바라보며 대답했던게 마음 편해지는데 좀 도움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회환원 활동을 소재로 이야기하시면서 삼성의 CSR은 잘 되고 있느냐 물으셔서 저의 소신대로 대답했습니다만 저의 의견을 반박하시며 재차 질문 하셨습니다. 저는 뜻을 바꾸지 않고 다시 제 생각을 보강해서 말씀드렸고, 면접관님들이 웃으시면서 농담하는 분위기로 바뀌며 좋게 끝났습니다. 에세이에 현사회의 이슈에 관해 쓴 것에 대해서는 그에 관한 짧은 요약을 설명해달라 하셨고, 주제자체가 조금 어려운 주제라 제답변을 들으시곤 바로 저의 관심과 취미에 대해 질문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 있냐라고 물으셔서 준비해간 대답 깔끔히 대답하되 너무 외운티 나지 않도록 대답하려했네요.
PT면접(6명 실무진 면접관 : 본인)
발표자료 준비실로 가기 전 질문에 관한 주제를 먼저 선정하고 준비실로 들어갔습니다. 40~50분가량의 준비시간이 주어지고 앞에 커다락 벽시계가 있었습니다. 준비실 도착하니 제가 뽑은 질문관련 질문지를 주셨습니다. 총 두장이었는데 앞에는 질문에 관한 4~5줄 정도의 배경설명이 있었고, 뒷면에 질문이 있었습니다. 질문지는 건드리지 말고 깨끗한 A4용지를 주시며 거기에 볼펜으로 발표 대본 작성하라셨습니다. 종이사용제한은 없었습니다. 발표는 면접관들 앞에 놓인 화이트보드를 이용해서 발표해야 했고, 발표가 끝난 후 15분 정도 발표관련 질문과 인성면접질문을 조금 하셨습니다.
한국전력공사
삼성SDS
<삼성 SDS, ICT 개발 및 운영 직무 지원>
약 15분~20분 정도 면접 봤네요~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 지금.. 바로 본론 들어갑니다!!
편히 보시게 Q&A 형식으로 쓸께요 ㅎ, 사소한 꼬리질문 혹은 가벼운 질문까지 모두 씁니다!! 내용별로 칸막이 쳐드릴께요 ㅎ :-)
----------------------------------------------------------------------------------------------------------------------
Q) 자기소개 해보라.
A) 넵, 솰라솰라솰라
(이 때, 무관심, 압박, 아빠미소의 컨셉을 가진 세 분의 면접관 중에서 아빠미소<- 이 분만 봐주더군요.. 나머지 분들은 에세이 확인)
----------------------------------------------------------------------------------------------------------------------
Q) 이 직무에 지원하게 된 동기 말해보라. (제 분야가 IT업무쪽이랑 달랐습니다.)
A) 전공수업을 들으면서, 점차 전자화 자동화 되는 추세를 보면서 미래를 이끌어갈 IT산업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이후 뻔한 소리)
Q) 그건 지어낸 것 같고, 1지망 떨어져서 2지망 온 것 아니냐, 다시 말해봐라.
A) 전공과 관련된 1지망에 강점이 있어 지원한 것은 사실이지만, 2지망에서도 그 가능성을 열어놓고 순서를 정했다.~ (뻔한 소리)
Q) 그럼 IT에 관심을 갖게 된 시기가 언제부터냐.
A) 몇학년 몇학기 무슨 과목을 수강할 때, 이러이러한 내용을 배우면서 관심을 갖게 되었다.
Q) 그럼 IT랑 관련된 수강 과목은 뭐냐.
A) 이거이거다. 관련된거 다 수강했다. (컴퓨터로 성적증명서 확인하면서 마무리)
----------------------------------------------------------------------------------------------------------------------
Q) 본인 성격이 어떤가. 장점은?
A) 이러이러하다. (뻔한소리) 장점도 이러이러하다. (더 뻔한소리)
Q) 그런 뻔한거 말고 남들과 차별화되는 사항 없나?
A) 이러이러하다. (덜 뻔한소리)
----------------------------------------------------------------------------------------------------------------------
Q) 긴장한 것 같은데, 사투리 써도 된다. 말 편히 해라.
A) 원래 존댓말을 쓰면 사투리가 안나온다. 믿어달라.
Q) 별명이 뭐냐.
A) 별명이 이거다. 이유는 이거다.
Q) 친구들이랑 만나면 무슨 얘기하면서 보내나.
A) 이러저러한 이야기를 한다. 최근에는 취업 얘기를 주로 한다.
Q) 그러면 대화를 이끌어가는 편이냐.
A) 이러이러한 편이다.
Q) 경상도 사람들 무뚝뚝한데, 본인은 어떤것 같냐.
A) 그런 편인것 같다.
Q) 집에 남자만 셋인데, 전부 무뚝뚝하냐.
A) 그렇다.
----------------------------------------------------------------------------------------------------------------------
A) 동아리 활동 안했냐, 뭐했냐.
Q) 그거말고 딴거 했다. 이거이거이거이거 했다.
A) 그 중에서 단체활동 뭐 있냐.
Q) 이거 있다. 이거 말고도 이러한 체육활동 하고 있다.
A) 그거 혼자하는거 아니냐.
Q) 아니다. 모르는 소리말라. 팀웍이 생명이다.
A) (지원서 내용) 존경하는 분 누구인가? (생소했음)
Q) 이러이러한 훌륭한 분이다. 이러한 책을 읽었고, 이러이러해서 존경한다.
A) 그 책은 무슨 내용인가. 어느 부분이 좋았나.
Q) 이러이러한 내용이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부분은 이 구절이다.
----------------------------------------------------------------------------------------------------------------------
A) 여자친구 있냐.
Q) 이 때 헤어졌다.
A) 왜 헤어졌나.
Q) 이러이러한 것 때문에 헤어졌다.
A) 본인의 어떠한 점이 가장 큰 이유인 것 같나.
Q) 이러이러한 이유 때문인 것 같다. (이 때 면접관님들 빵터지셨네요.)
----------------------------------------------------------------------------------------------------------------------
A) 마지막 할 말 해보아라.
Q) 솰라솰라 (준비해 간대로 읊고 나왔어요.)
----------------------------------------------------------------------------------------------------------------------
이상입니다!!! 프라이버시 상의 문제로 더 자세한 답변 내용은 생략했습니다. ㅎ
시간이 짧았던 관계로 생각보다 많은 질문이 나오지는 않았네요. 그냥 짤막한 꼬리물기식 질문이 많았구요 ㅎ
압박은 그다지 없었지만, 간간히 두 세개정도 나온 편이고, 어떤 활동에 대한 확인절차를 한 두번정도 밟는 식으로도 물어봤네요~
다행히 직무 내용이나 전공 분야 내용은 안물어 보셨지만, 다른 날에 하신분들은 물어보신 적도 있다네요. 영어질문까지 ㅎ
뭘 물어보실지는 아무도 모르니, 전부 다 준비해 가시고 특히 에세이 쓰실때 잘 쓰세요. 지원서에 취미,특기,존경인물 마찬가지!!
확인절차 들어가거나 혹은 파고드는 질문만 귀신같이 합니다.
면접 내내 긴장했던 제가 할 말은 아니지만, 긴장 안하는게 가장 중요한 것 같네요~
모두 건승하세요~!
삼성SDS
면접장 들어서시면 서류 제출하고 12명씩 2조로 나뉘어서 45분간 인성검사 실시합니다.
첫 조가 먼저 면접 치르는데 여기서도 6명씩 나누어서 2번에 걸쳐 치르고 면접방식은 1:3 임원면접이였네요.
일단 시간은 30분 기준으로 되있는데, 오늘 12시 타임분들은 전부 15분 정도밖에 안치렀네요 ㅎ 면접관님들 마음인듯 싶습니다.
면접실 들어가면 임원 세 분이 보이실꺼에요. 흠, 전체적인 분위기는 다들 그렇던데.. '무관심', '압박', '아빠미소' 이렇게들 컨셉잡고 오신것 같습니다.. 전부 다 그래요 방이 다 달랐는데도 불구하고.. 오늘만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ㅎㅎ
면접 방식은 다들 아시겠지만 이번 2013 상반기 인턴에서는 임원면접 달랑 하나 봤습니다. PT 면접이 없어졌지요 ㅎ
그러므로 간단합니다 준비방법은. 여기저기 찾아보면서 기출질문 다운받으세요. 그거 다 정리해서 답변 갈무리 잘 하시고~
가장 중요한건, (본인이 달변가가 아니라면!!) 달달 외우되 절대 외운티 안날 정도까지 확실하게!! 외워주셔야 합니다.
이거 자칫 잘못하면 어색하다고, 지어낸것 같다고 다른 각도로 말해보라고 합니다.. 멘붕와요~
저는 안해서 엄청 후회했지만, 왠만하면 면접스터디 하세요. 거울보고 하는거랑 차원이 다릅니다.
가끔 보면 연습안해도 말 잘하시는분 계신데, 그런 분들 얼마 안됩니다. 왠만하면 스터디 하시기를..ㅎㅎ
그리고 혹여나 1분 자기소개 준비 안해가시는분들.. 무조건 해가세요 짧든 길든, 안시키면 그러려니 하시고, 시켰는데 준비안된채로 어버버버 하다보면 됐다고, 그만하라고 합니다. 시작부터 말리고 들어가는거에요, 마지막 말도 짧게 준비해가시고 ㅎ
전반적인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는데, 맘같이 안되시겠지만 긴장하지 마세요. 그분들 저희 잡아먹으려고 하는거 아니니깐 ㅎㅎ
어쨌든 이정도로 일반 상세후기 마치겠습니다. 모두 건승하세요~!
두산중공업
3시까지 오라고 했으나 2시쯤 도착해서 쭈욱 대기하여 3시부터 오리엔테이션을 들었습니다
두산 면접은 dise(pt)면접과 si(인성)면접으로 이루어져 있구요.
아마 동시간대 사람들은 대략 60명정도였고 결시자는 1명인가 2명이었던 걸로 기억이 나네요.
*dise면접부터 시작을 하였습니다. 30명 30명씩 반으로 나뉘어 2개의 주제로 나뉘는 것 같았어요
시간은 60분이 주어지고 각자 책상에 각종 필기구와 전지여러장 그리고 A4파일에 분석자료들이 10장정도 있습니다.
분석자료 내용은.. 다른 조는 중국시장진출을 위해 직접투자,인수합병, 그리고 하나는 기억이 안나는데 3가지 중 1가지를 선택해서
자신의 의견을 전지에 써서 발표를 해야하고
제가 했던 것은 통합제어설비,원격제어설비, 또 무슨 제어설비가 있는데 3가지중 1개를 개발해서 지금 회사의 문제를 극복해 나가야
한다는 주제로 전지를 작성하였습니다. 중간에 자료 5장을 추가로 더 신청해서 받을 수 있었습니다.
60분이 지나고 또 대기를 쭉 하다가 면접관 2명이 계시는 방으로 들어가 면접을 하였습니다.
제가 만든 전지가 걸려있고, 발표를 하기위해 정리해둔 A4용지(주제가 적혀있고 내용을 적은..4장)를 보고 5분정도 발표를 합니다.
발표가 끝나면 면접관들이 10~15분정도 질문을 합니다.
EX) 왜 그 방법을 택했는지? 나머지 것들은 왜 안좋다고 생각하는지? 어떠어떠한 것의 몇년도 수치는 얼마나 되는지? 그것을 하기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이 드는지? 비용이 드는지? 등의 내용입니다.
DISE 가 끝나면 또 대기를 하여 SI(인성면접)을 하게 됩니다.
저는 60분 정도 했었구요. 최대한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주시려고 하는데 대답이 막히면 편치는 않습니다.
물어봤던 항목으로는
1. 창의적으로 했던 일 - 하나를 말하면 꼬리질문이.. 여러개
2. 어려움을 극복한 사례 + 꼬리질문 여러개
3. 팀프로젝트 + 꼬리질문 여러개
4. 전공질문 - 호수 물이 표면부터 어는 이유, 베르누이 법칙, 취성과 연성파괴의 차이, 박찬호커브볼원리(베르누이)
5. 마지막 하고 싶은 말
저는 꼬리질문들이 상당히 많아서 시간을 다 채웠던 것 같습니다.
현대모비스
AS부품영업이구요
1차 면접은 실무면접과 토론면접이 있었습니다
토론 면접은 6 or 8명 이서 한방에 들어가 협상을 하는 것이구요
면접관님들은 두분이 있으신데 저희 자료를 안가져 계신거로 보였습니다.
갑 을 이 되어 계약권 하나를 50분 안에 협상하는 것이 토론 면접입니다.
먼저 들어가는 순서대로 1-6번 번호표를 왼쪽 가슴에 달고 시작합니다.
3 대 3 이나 4 대 4 로 협상이 이루어 집니다
서류는 총 3장인데 모두 같은 자료 2장과 팀별로 다른 1장이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빈 A4 용지 한장 과 펜 제공 됩니다.
자료에는 표시나 작성을 불허하는 것이 방침이며 표시 하면 불이익을 준다고 하셨습니다
제가 받은 자료에는 이미 누군가의 밑줄을 있었습니다. ...
저는 조선소(갑)와 중공업(을) 로 협상하는 내용을 했습니다.
배를 만드는 과정을 계약하는 내용이였습니다.
처음 5분은 각자 문서 내용을 읽고 판단 하며 다음 5분-10분은 팀끼리 내용을 토의하며 어떻게 협상할지 이야기 합니다.
상대팀과 반대로 계약을 성사시켜야 높은 배점을 받을 수 있기에 팀원끼리 조용히 이야기 하였습니다.
면접관분들은 전혀 저희 토론에 참여 하지 않으십니다. 지켜보시며 점수를 체크하셨습니다.
그래서 자유로운 분위기에 협상이 시작됩니다.
협상 중에 조금 흥분 하시며 화를 내시는 분도 있던데 2차면접에서 만났다는...
저희팀은 2가지밖에 협상을 하지 못하였는데 2차 면접에서 저 포함 3명을 만났습니다.
인성 면접은 실무진 4분으로 구성되여 4대 1 면접을 실시 하였습니다
간단한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하고 편안한 분위기로 진행 되었습니다.
한 15분에서 20분 정도 했던 것으로 기억되네요
많은 압박은 없었고 웃으면서 잘 진행 되었습니다.
이건 케바케니까... 스터디했던 친구중에 압박면접도 있었다고 들었으니까요
그리고 대기 하는 동안 스텝분들은 작년 하반기와 상반기 공채 직원분들이 많았구요
친절하고 편하게 대해주셨습니다.
2차 면접은 영어와 임원 면접이었습니다.
영어 면접은 스피킹 수준으로 연습하면 된다고 해서 스크립트 좀 외우고 스터디 하면서 조금 연습했습니다
제 담당 면접관은 쉬는 줄 알고 나오시다 저와 함꼐 다시 들어가서 자기소개고 뭐고 없이 웃으면서 바로 시작했습니다
예상 질문은 거의 안나와서 말도 안되는 문법으로 대화를 한 기억이...
그래도 나름 웃으면서 재미있게 대화했네요 그러다 뜬금없이 끝났다고 잘가라고 했습니다.
임원 면접은 실무진때 처럼 4 대 1 면접이 이뤄졌는데요
실무진 때 보단 조금 압박이었습니다.
실무진 때 질문한 내용은 다 자료로 작성되어 갖고 계신지 1차면접때 질문 하셨던 내용 관련 질문은 다 피해서 하셨습니다
그리니까 실무진때 다루지 않았던 내용으로 질문을 하셨구요
제가 면접 간 날은 스텝분들이 첫날은 20분가까이 다 채워서 했는데 오늘은 13-15분 정도로 하시네요 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제 앞 사람도 13-15분 정도 했고요 저도 그렇게 했던 것 같습니다.
이상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