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갤러리아
오늘 오전 8시반에 면접을 보구 왔어요~^^
8시반 타임은 25명 정도 면접을 본것 같습니다
한조에 7명씩 조를 짜주더군요
그리고 직무에 상관없이 같이 면접을 보구요
우선 테라스에 올라가면 대기장소를 지정해줍니다.
그리고 서류를 내고 나면 번호순서에 따라 조를 이루어 대기를 하게 됩니다.
순서가 되면 인사직원분께서 아래층으로 대기시켜주시구, 번호 순서에 따라 한분씩 일대일로 블라인드 면접을 보게 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학생시절 가장 즐거웠던 경험, 여행지 중 소개해주고 싶은 곳, 어떠한 사회경험을 했는지, 지원했던 회사 등등..
평이했구요~ 제 생각엔 자신감있게 얘기하셔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건 얘기를 나누다 빤히 눈을 쳐다보시는 것 같을때는 피하지 마시구 미소를 머금고 얘기를 이어나가시는게
중요할 듯 해요.
저는 민망해서 자꾸 피했는데 면접이 끝나자마자 아차! 싶더군요~
결과적으로 아이컨텍 잘 하시고 평소의 경험내용을 구체적으로 솔직하게 얘기하시면 블라인드 면접은 그리 어렵지 않은것 같아요
블라인드 면접이 끝나면 3층에서 대기를 하다가 방으로 입실하게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
자기소개는 없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건 지원하고자 하는 업무와 평소경험 내용을 토대로 조리있게 말씀하셔야 되요(번호순서대로)
제가 볼 땐 여기에서 판가름 나는듯...
말씀을 잘 하시는 분은 첫번째로 질문이 갈거고, 관심대상이 되는듯 해요
나머지는 저 처럼 왠지 들러리..ㅋㅋ
질문은 직무관련에 대해 물어보셨구요
전공과 업무관련성이 가장 많은듯하고 md구조를 토대로 나아가야 할 방향, 본인이 런칭을 한다면 어떠한 브랜드로 어떻게 할것인지..
식품영업관리는 많이 힘들텐데 할수 있는지(여자분), 자소서 내용중 잘못된 점 지적!^^,
가장 중요한건 지원직무와 관련된 내용으로 자신을 어필하기!
그리고 관심을 받는다면 직무관련 질문이 쏟아지니 대비해서 조리있게 말할 것!
질문은 많아야 한사람 당 저희조는 3개정도?
나머지는 2개나, 1개정도입니다^^
그러니까 지원직무 부분 정말 잘 준비해가세요!
명품관쪽 지원하시분이라면 멀티숍과 편집숍 직매입부분 배경지식 살짝 가지고 가시면 좋을 듯 해요
KB국민은행
어제 마지막날 오후 시간에 국민은행 일산 연수원에서 면접을 보았습니다.
3일차의 마지막이였기 때문에 이렇게 후기를 올리게 되네요. ㅋㅋ
작년까지는 1차면접과 인적성을 같이 쳤다고 하는데 올해는 인적성, 1차면접, 2차면접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차 면접의 경우 대면면접 45분으로 진행됩니다.
면접자 5명에 면접관 3명으로 구성된 10개방에 차례로 들어가기 때문에 비교적 공정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올해부터 도입된 세일즈 역량 평가와 함께 이력서를 바탕으로 간단한 인성면접 질문 2~3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방에 따라 인성면접을 길게 한 곳도 있다고 합니다.
제가 들어간 방의 경우에는 처음엔 긴장을 풀기 위해 간단한 인성면접 두개(평소 고객으로 국민은행에 바라는 점?, 자신의 장점)를 먼저 말하고 다음으로 세일즈 역량을 평가하였습니다.
각 방 입실 20분 전에 미리 받은 펀드 안내장을 기반으로 펀드 상품에 대한 판매를 자유롭게 발표 혹은 롤플레잉하는 형식이였습니다.
미리 안내장에 요점 정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간단하게 정리하시고 들어가시면 무리없이 하실 수 있을 듯 합니다.
다음으로 인성면접인데 블라인드 면접이기 때문에 자기소개 없이 이력서 내용 혹은 일반적인 시사 문제까지도 물어보셨습니다.
키코 사태에 대해서 물어보신거나 어제, 오늘자 신문의 주제에 대해서 물어보시기도 하였습니다.
5명이 들어갔기 때문에 각자가 10분 내외로 세일즈와 인성면접을 본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긴장을 하지 않는게 가장 중요한 것 같은데 생각보다 긴장해서 준비한만큼 보여드리지 못해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생각보다 짧은 시간이라 면접관님에게 어필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노력이 필요하리라 생각합니다.
한화건설
부랴부랴 아침부터 서둘러 한화빌딩에 갔습니다.
두시간이나 먼저 가있었더니 진행자분들이 왜이렇게 일찍왔냐고; ㅎ
전망이 아주 멋있더군요.. > <
밑으로는 청계천이 흐르고 빌딩건물 뒤로는 산들이 화폭처럼 감싸앉고 있는
풍경이 긴장되는 걸 좀 진정시켜주었습니다.
3명씩 임원직 2명 앞에서 면접 봤습니다.
제일 먼저 물어보신건 각자 자기소개!
자기소개하나는 철처하게 준비해야 할거 같아여
첫인상의 임팩트를 남길수 있는 부분인거 같았습니다.
그뒤로 한명씩한명씩 자소서를 훑어보시면서 질문하시더군요...
제가 받았던 질문은 과에 관한 애기 였는데
자기 전공분야랑 지원한 분야랑 맞다고 생각하는지 물어보았습니다.
대부분 전기공학출신 분들이 많으셨는데 저의 전공분야는 전자였습니다.
전자와 플랜트와의 관계를 잘 설명해야 했었는데 그러지 못해 아쉬움이 남습니다..
취미와 특기에 대해 물으셨고.
인턴경험에 대해 물어보셨습니다.
그리고 어학연수의 경험 바탕으로 가장 인상깊었던 점을 영어로 애기해 봐라 하셨을때;;
마땅한 어휘가 생각나질 않아 어리버리 대답을 잘 못하니깐 영어로 자기소개 해보라고 하시더군요..ㅠ
생각해 보면 무지 쉬운건데 아..... 답답했어여!!!! > <.
그뒤 공통질문으로 개인적급한 사정이 있는데 상사가 야근을 시키면 어떻할꺼냐? 란 질문이였습니다.
전 생각없이 무조건 생각없이 회사일이 우선이다 그러니 웃으시면서;; ㅎ 그렇게 말하면 안되지 하시더군요..
아.뿔.사.. ㅠ 왜하필 나에게 처음 그 질문을 하셨는지!!!!
마지막으로 하고싶은말 하라고 하셨습니다.
한화에 대한 내력 준비해 간걸 읊을까 하다가 마지막에 다른걸로 바꿨습니다.
한화는 자기소개서에 대한 내용 위주로 철저하게 답변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 참고로 면접관님들 너무 너무 좋으셨습니다~ 들은대로 정말~~ 편하게 해주셨습니다.
한화 직원이고 싶었습니다. > <
마지막엔 정장 얼마주고 샀냐고 물어보시기도 하셨습니다 ㅋㅋ
면접관님은 옷 빌려입고 면접보러 가셨다면서 ㅎ
좋은 경험 주신거에 대해 감사합니다.
한국야쿠르트
한국야쿠르트 면접후기나 자료등은 (특히 면접 질문 ) 거의 찾아볼 수가 없어서 면접 전에
고생한 기억이 있네요~
일단 저는 경인지역 면접이었습니다.
간단히 과정을 말씀드리자면
9:30 ~ 10:30 - 오리엔테이션 // 10:30 ~ 13:00 야쿠르트 영업소 이동 및 견학
13:00 면접시작(직무면접)
이렇게 3단계입니다.
오리엔테이션은 저 위의 과정 설명해주고, 대략 어떤 면접인지 설명해드립니다. 별 내용없으니 패스
두 번째 영업소 견학 이거 좀 중요합니다. 오시는 분들이 대략 40여명 되기 때문에 각자 7~8개 영업소로 조를 나누어
방문하는데요. 지점장님이 말씀하시는 거 중요하니 모두 기억하세요 면접에 나올 확률이 큽니다.
저 같은 경우는 영업관리자로서 역할에 대해 말씀해주시는 것을 기억했다가 면접에서 대답했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
그리고 영업소 내의 상황판 내의 "00월의 목표나 구호" 이런거도 봐주시면 면접 때 쓸 수 있을 듯요.
마지막으로 면접인데 조를 다시 나누어 면접을 봅니다.
중요한 건 블라인드 면접이라는 것과 철저한 직무관련 중심 질문만 있다는 거. 그리고 1~6조 였는데, 모두 질문이 같더군요 ㅎㅎ
전 5조라 앞서 봤던 분들이 말씀드렸던 걸 대충 생각해서 조금 유리한 감이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질문은 밑에 다 있습니다.
1. 야쿠르트 제품이 시장점유율을 높이려면 어떤 방법을 써야 하나?
2. 경쟁사 제품에는 어떤 것이 있고, 그들은 어떤 판촉을 하는지 알고 있나?
3. 창의성, 리더쉽, 세일즈 마인드, 성실성 을 영업관리자로서 자질의 순위를 매겨보라. 이유는?
4. 위 4가지 중 자신에게 부족한 것은? 그리고 보완하기 위해 무엇을 했나?
5. 10년 후 야쿠르트 아줌마 수가 (현재 13500명) 어떻게 될 것 같나? 그 이유는?
6 (여성에게만 해당) 여자로서 영업관리를 하는 데 유리한 점과 불리한 점은?
7. 영업관리자는 어떤 역할을 하는가? (아까 제가 위에서 말씀드린 것이죠.)
면접을 7명이 들어가는 데 3명 4명으로 끊어서 질문을 합니다. 예를 들면 abcdefg씨가 있으면
a~d씨 까지 1번 질문을 받았다면, 그다음은 e씨 부터 f까지 2번 질문입니다.
6번 질문은 여성지원자에게만 질문이 갑니다.
면접비는 2만원이구요~ ㅎ
대기시간이 좀 길어서 지루했지만~ 괜찮은 듯요 회사분위기도 편하고 ㅎㅎ
건승하세요~^^
대우정보시스템
토론면접
5명이서 한조가 되어 다른 조와 마주보고 앉아 토론을 진행합니다.
3명의 면접관이 있습니다.
저희조의 토론주제는 "인순이의 예술의전당 공연신청과 예술의 전당측의 거부"에 대한 찬/반 이었습니다.
시간은 대략 1시간 정도로 토론을 진행합니다.
기술면접
5명이 한조가 되어 같이 들어갑니다.
면접관은 대리급이나 과장급 되어 보이시는 분들로
3명이 앉아 계십니다.
우선 자기소개를 1분가량하고,
학교에서 했던 프로젝트경험에 대해 물어보셨습니다.
기술적인 면에대해 많이 질문하셨습니다.
그리고 여자인데 남자들이 많이 하는 인프라 엔지니어를 선택한 이유
그리고 IT이슈, 간단한 IT용어 (저는 방화벽에 대해 설명해 보라고 하셨습니다.)를 물어보십니다.
그리고 유비쿼터스세상에 대해 캠퍼스, 병워, 가정 등을 한가지 잡고 설명해 보라고 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인프라 엔지니어 였는데 시스템 운영/개발 업무도 할 수 있냐고 물어보셨습니다.
효성
1차 면접입니다.
토론 면접과 창의력 면접이 있었습니다.
첫번째, 토론 면접은 6명이서 찬반을 3:3으로 나누어서 진행됩니다.
저희 팀의 주제는 '중,고등학교 우열반'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면접 시작 전 20분 정도의 시간이 있었고, 그 때 팀원들과 대강의 흐름을 맞추고 시작하였습니다.
면접장의 분위기는 다소 차분하였고, 면접관님들도 꽤나 친절하셨습니다.
두번째, 창의력 면접은 3명이서 같이 들어가서 2문제를 풀고 나옵니다.
펜과 종이 그리고 계산기는 준비되어 있으며, 뭐 적어서 풀던 안적고 머리 속의 내용을 말하던지
상관은 없습니다.
인성 관련 질문은 없었고, 곧장 질문 두 개를 풀고 나왔습니다.
첫번째 질문: 박태환과 장미란 선수 중 효성의 스판덱스의 홍보대사로 적합한 사람은?
두번째 질문: 생일 축하곡이 1935년에 만들어졌다고 한다. 현재까지 우리나라에서 생일 축하곡이 불러진 횟수는?
떨지 않고, 논리적으로 하면 될 것같습니다. 필승!
효성
최종 면접 후기 입니다.
오전 10시에 시작하여 운이 좋아 첫 조에 속하게 되어 대기시간 포함하여 11시 쯤에 면접이 끝났습니다.
면접은 2가지 형태로 나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1) PT면접 준비
어떤 주제에 대해서 15분동안 발표준비를 하게 됩니다. A4용지에 15분동안 발표내용을 작성하며 15분 후
면접관에게 주기 위해 원본을 3부 복사합니다.
저의 주제는
"나는 열차회사의 전략 기획자이다. 지금 철도 시장이 많이 좋지 않고 사업이 악화되고 있다. 만약 새로운
테마를 기획하게 된다면 어떤 테마를 기획하여 이러한 상황을 극복할 것인가?" 였습니다.
2) 최종 면접(임원 면접)-약 20분가량 진행
임원 한분과 사내 전문 면접관 2분으로 구성된 3명의 면접관과 3:1 면접을 하게 됩니다.
이 때 앞에서 준비한 PT준비물을 3분에게 1부씩 나눠주고, 5분간 발표를 하게 됩니다.
발표는 서서해도 되고 앉아서 해도 됩니다. 서서하나 앉아서 하나 감점요소는 없다고 하니 편하게 하시면 됩니다.
5분간 발표 후 따로 질의 응답은 하지 않습니다. 면접관마다 다르다고는 하나 대부분 안했다고 합니다.
PT가 끝난 후 15분간 인성 면접을 하게 됩니다. 주로 자기소개서에 관련된 내용입니다.
- 호주를 갔다왔는데 호주 생활에 대해 이야기해 봐라.
- 자신의 단점 한가지를 얘기하라.
- 동료들과 불화가 일어났을 때 어떻게 해결했는가?
- 가장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한 경험을 이야기해보라.
이런 질문들이었습니다. 압박 면접은 아니고 각 질문마다 1,2개씩의 꼬리를 무는 형태로 진행이 되며,
매우 편안한게 진행하였습니다.
한화투자증권
일단 한화그룹에서 이번에 그룹전체로 500명을 뽑는다고 하였는데, 증권은 30여명 정도 된다고 하더군요.
서류합격하고나서 1차 실무진 면접만 잘 통과하면 합격입니다. 이번에는 아직까지 발표 안나서 합격여부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목요일 15:50분 타임 면접이었는데 20분 전에 면접보는 여의도 본사에 갔더니 이미 거의 다 오셨더군요.
24명이 3조를 이루어서 8명씩 면접을 보았습니다. 대기 타임때는 인사팀원이 편안하게 과자도 주고 음료수도 주고,
이것저것 질문하면 편하게 대답도 해주고 하더군요.
저는 1조라서 처음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일단 들어가기 전에 인사를 어떻게 해야되는 교육을 시키고 8명이 입장을 합니다.
입장해서 자기소개서 1분간 하고 자리에 앉습니다.
면접관님들은 4명이 앞에 계시고 주로 자기소개서 위주로 질문을 하였습니다.
저희 조에서 했던 질문 중 기억나는 질문들을 모두 떠올리자면,
"전공이 언론정보학과인데 증권은 잘 아는가?"
"재무정보전문가가 되겠다고 자소서에 썼는데 재무정보전문가가 뜻하는게 뭔가?"
"취미가 피아노치기인데 잘 치는가?"
"이번에 미국발 금융위기를 대처하는 방안은?"
" 자네는 여기 오기전에 이런저런 일들을 많이 했는데 증권쪽은 안맞는게 아닌가?"
" 성격이 내성적인가 ? 활동적인가?"
" 어느 PG에 근무하고 싶은가? 그 이유는?"
" 자네는 자격증이 없는데 왜 없는가? 관심이 없는 것인가?"
" 왜 한화증권을 오고 싶은가?"
주로 이런류의 질문들이었습니다.
가기전에 경제/시사에 관한 것들을 물어 볼 것이라 예상했었는데, 미국발 금융위기에 관한 질문을 한 사람에게 한 것 외에는
전부다 자소서 위주로 질문을 하시더라구요.
대략 개인당 5~7분씩하여 1시간정도 걸렸습니다(1조당)
분위기는 편안하게 해주시는 편인데, 제 스스로는 꽤나 날카로운 질문들을 가끔씩 툭툭 던지시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상 면접을 마치고 3만원의 면접비를 가지고 집에 오면 끝.
다들 좋은 결과 있으시길..
한화첨단소재
면접관님들과 인사담당자 분들은 무척 분위기를 편안하게 해주셨습니다.
인사 담당자 분들은 대기자들에게 꾸준히 말을 걸고 질문에 답변해 주시면서 긴장하지 않게 도와주셨고
면접관님들은 가장 먼저 하신 말씀이 '한가지 부탁드릴 일은 여러분들 모두 편하게 긴장하지 말고 면접에 임하시길 바랍니다.'라는 말일 정도로 무척 친절하게 편안한 분위기를 유도해주셨습니다.
그렇다고 떨리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요^^;;
3인 1조로 30분에서 40분 정도 진행되었습니다.
질문은 공동질문 2가지에서 개별 질문 각각 2-3가지를 물었습니다.
블라인드 면접이었기 때문에 이름, 전공, 지원분야만 공개되었습니다.
공동질문은 '당신을 한화 L&C가 고용해야 하는 상품 가치를 설명해 보시오.'
'자신의 가치를 가격으로 책정한다면 얼마이겠는가? 그리고, 실제로 자신이 일해서 만드는 이익은 얼마일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개별 질문은 '장기 목표를 세우는가?' '개혁과 혁신은 어떻게 다른가?'
'10년 후에는 자신이 어느 위치에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영어로 한화 빌딩에 대한 첫인상을 말해보라.'
'영어로 면접관에 대한 첫인상을 말해보라.'
'사람을 웃기는 것을 좋아한다고 했는데 개그를 해보라.'
'만일 상사와 의견충돌이 있다면 어떻게 대처하겠는가?'
'한화 L&C에 지원한 이유는 무엇인가?'
'해외영업에 관심이 있다고 했는데 국내영업을 하게 된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등이었습니다.
영어는 모두 물어보는게 아니라 영문과를 전공하신 분이나 해외연수 or교환학생 경험이 있는 사람에게만 물었습니다.
그리고 처음 질문인 자신의 가치 및, 상품성에 대한 첫질문에서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개별질문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각자 받게 되는 질문의 수도 내용도 다 다릅니다. 같은 특징을 말한다면 두 사람에게 같은 질문을 물어볼 수도 있습니다.
영어로 말하도록 시키고, 다른 사람은 이를 듣고 해석하는 것도 시킵니다.
한화 L&C에 지원하시는 분들께 행운이 있기를 바랍니다.
DB금융투자
동부증권 1차면접은 PT면접입니다
3명이 1조로 편성해서 4개조씩 한꺼번에 들어갑니다
면접시작하기전에 질문지 3장을 조별로 나누어 줍니다
리테일영업지원자는 PT주제 3가지 중에 하나 골라서 생각할 시간 20분정도 주고
3분발표 그리고 면접관님들 질의응답으로 진행됩니다 (본사지원자들은 4가지 주제를 놓고 고르는거 같아요..)
주제는 그리 어렵지는 않습니다 생각할 시간도 충분하고 일단 3분이라는 발표시간!!!
좀 말하다 보면 3분 금방지나가죠...따라서 내용도 중요하지만 포인트만 찍어서 표현하는 능력이 중요할듯합니다
제 주제는 증권회사 수수료인하에 따른 증권업계의 영향과 온라인 고객을 오프라인 고객으로 유치하는 방안에 대해 생각해봐라
뭐 그냥 일반적인 내용으로 PT했구요 전 발표 끝나니까 시간이 1분이 남더라구요.... (ㅡㅡ)ㅋ
다른분 주제는 현재 주식시장을 평가해보고 향후 주가전망을 해봐라 였습니다
근데 솔직히 PT면접이라기 보다는 오히려 그냥 역량면접같은 느낌....
PT내용 질문보다는 이것저것 개인적으로 궁금하신거 위주로 질문 하셨습니다
(물론 면접관님들마다 틀리겠지만요)
분위기는 편안하구요 질문을 생각보다 많이 받아서 금방 끝날줄 알았는데
저희조는 약 40분정도 면접시간을 보낸거 같습니다....좋은건지 나쁜건지는 잘 모르겠구요
질문에 대한 은근한 압박도 좀 있는거 같아요.... 질문을 잘 이해하시고 대답하시는게 포인트가 될듯합니다 ^^;;
면접 끝나면 질문지 회수하시고 면접비 3만원 줍니다 ^^;;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