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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후기

전체 면접후기 2,234건

  • KG모빌리티

    쌍용자동차 면접 후기 입니다.
  • 2012 상반기 쌍용자동차의 채용 순서는

     

    서류-인적성-면접1-면저2로 진행되었습니다.

     

    서류 발표로 인적성과 1차 면접 날짜를 받습니다.

     

    인적성은 싸트 인적성과 비슷하지만 물리 문제가 나오기도 합니다.

     

     

    1차 면접

    면접관:지원자=4:3 (40분 정도, 편안한 분위기)

     

    자기소개를 해봐라 

    쌍용자동차에 관해서 얼마나 잘 알고 있는가?

    쌍용자동차를 운전해 본적이 있나?

    자동차 박람회에 가본적이 있냐?

     

    인턴을 했는데 무엇을 배웠나? 인턴을 하면서 가장 아쉬웠던 점?

    어학연수를 다녀왔는데 영어가 많이 늘었가?

    (갑자기 한국 면접관이 영어로 질문을 함)

    Could you tell me Korean history?

     

    가장 존경하는 교수님이 있다면? 그 이유는?

     

    전공질문

    자동차에서 항력을 줄이는 방법은?

    강도와 경도의 차이점은?

    고유진동에 관해서 한글 영어로 설명 할 수있는가?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말?

    ---------------------------------------------------------

    2차 면접

    면접관5명:지원자 5명 (25분정도)

     

    면접관1+2+3(CEO)+4+인도인(나이 60세 추정)+통역관

     

    강남역 쌍용자동차 본사에서 회의실(?)같은 곳에서 진행됩니다.

    회장님과 지원자 간의 거리가 1.5m 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질문은 주로 회장님이 하십니다)

    (자기소개, 지원동기 안 물어봄, 이력서에 적힌 것만 확인함)

     

    xx대…. 어디에 있냐? 군대는 다녀왔습니까?

    자동차 동아리, 대회 출전 관련 경험이 있는데 자세한 설명을 해봐라.

     

    영어면접(인도인)

     

    60세 정도의 인도인 면접관이 영어로 질문을 하는데 우리가 배운 미국영어와는 발음이 약간 차이가 있습니다.

    보통 면접과정에서 나왔던 얘기들만 위주로 합니다.

    (자동차 동아리 경험, 소유하고 있는 자동차 특징 등등) 

     

  • KB손해보험

    1차면접(수원 인재니움) 상반기 2012
  • 3시 30분 타임이었습니다.

    인적성검사, 피티면접, 토론면접 이렇게 세 부분으로 나누어지더군요.

     

    피티면접은 스무명 가까운 사람들이 하나의 방에서 하나의 주제를 보고 5분짜리 피티를 준비하고 면접관 앞에서 발표를 하는 것입니다.

    30초가량의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발표를 하고 그에 대한 질문을 받는 형식입니다.

    그리고 저희 조의 피티 주제는 'lig로 삼행시'였습니다.

    당황하실수도 있겠지만, 진짜 저것이 주제였습니다. 앞 시간 타임에서는 '고객의 재무상태를 상중하로 나누어서 어떤 식으로 보험가입을 유도할 것이냐'라는 주제가 나왔다고 하더데.. 저희는 저것이었지요. 아마 마지막 타임이라서 빠른 진행을 위해서 저런 주제가 나오것은 아닐까라고 생각으 했지만 뭐...

    피티가 끝나고 토론 면접을 했습니다.

    토론의 주제는 '정년퇴직 연장 찬반논쟁'이었습니다. 이것도 마지막이라고 은근슬쩍 짧게 끝나더군요.

     

    이번 면접을 통해 저는 면접은 뭐가 나올지 모르니 많이 준비하는 것이 장땡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삼행시가 피티주제로 나올것이라고는 생각 못했으니까요. 그리고 애써 준비한 자료들은 무용지물이 되었지만, 그래도 나중에 써먹을 일이 있을것이라는 생각을 버스를 타고 내려오면서 했습니다.

  • 삼성물산(건설)

    자신만의 이야기에 인재상을 엮어내자
  • 안녕하세요~!

    더운 여름날씨에 잠이 안와서 저도 도움을 많이 받았던 이곳에 뒤늦은 후기를 작성합니다.

    지금은 합격해서 신검 결과만을 기다리고 있는데, 인사팀에선 입사일을 안내해주셨어요.

     

    1. 준비과정

      - 면접전 이틀/ 시X컴의 삼성면접책/ 내가 쓴 자소서/ 가지고 있는 건 양복 한벌..;

      - 위와 같은 상황에서 이틀전에 전신거울 앞에 앉아서 1분 자기소개를 해봤는데 멘붕상태가 되더라구요. 그래서 전 맨 처음 인사말, 1분 자기소개, 장단점 정도를 써보고 어느정도 외워서 연습을 했습니다. 나머지는 그냥 스치듯 생각을 해본 정도였고, 전공PT 에듀스 홈페이지에서 기출문제에 나온 것들을 찾아보고 공부한 정도로 했습니다.

     

     2. 실전(전 전공PT-인성-토론 순으로 진행.)

       가. 전공PT

         - BIM,새집증후군,지하층방수공사의 세가지 질문에서 전 새집증후군으로 선택했고, 공사 전,중,후로 나누어 공사관리자로서 생각을 브리핑 했고, 친환경 자재에 대해서 언급하는 정도 였습니다. 마치 칠판을 사용할 것처럼 서서 말로만 했습니다^^;;

         - 앉히시고 철골의 용접의 종류와 장단점을 물으셨고, 고력볼트를 앵커볼트라고 말한 것 말곤 평이하게 답변하고 나선 저의 개인적인 경험에 대해서 물으셨습니다.(인성면접이랑 많이 겹쳐서 패스)

     

        나. 인성면접(임원면접)

           - 처음 인사말부터 전 색다르게 했습니다. 작은 준비였지만 큰 신선함을 줬던 것같습니다. 예상대로 1분 자기소개했고 이후부터는 저의 첫 인사말, 자기소개서, 1분 자기소개에 있던 내용으로 모든 질문을 받았습니다.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정말 나의 인생에서 이분들이 원하는 역량의 인재로서 많은 것을 표현하려고 애썼고, 후회없는 순간이 되기 위해서 첫 입사면접임에도 긴장은 하되 두려워하지 않게끔 많이 마인드컨트롤을 했었습니다.(상세한 질문과 대화의 내용은 기회가 되면 올리겠습니다.) 자신감있고 솔직한 답변으로 매우 좋은 분위기에서 면접관 4분의 질문(관심에 가까운 느낌)에 답변하며 웃음이 넘치고 재미있게 하고 나왔습니다.

     

        다. 토론면접

            - 모큐멘터리라는 매우 생소한 주제에 대한 찬반의 토론이었는데 준비하면서 해당 주제에 대한 정보를 크게 주고 받을 수 없었지만 어떻게 할 것인지는 정할 시간이 있어서 아무도 사회자로 나서지 않아 제가 맡았고, 사전에 진행방법을 소개했습니다.(개인적으로 찬성 X분 의견 들으며 찬성의견 종합, 다음 반대의견종합하고 중간종합 이후에 해결방안, 조율할 내용들을 끄집어내고 자율발언으로 의견을 내고 최종종합하는 식으로 진행을 하기로 조원들에게 설명하고 진행했습니다.)

             - 실제 면접때에도 토론 진행은 주제는 생소했지만 훌륭한 조원들을 만난덕에 매끄럽게 진행을 했고 마찬가지로 개별적 질문들로 문을 열고 번외면접이 진행됩니다. 여기서는 중간중간에 나오는 전체를 향한 질문에 대해서 경청하다가 손을 들고 적극적으로 답변하는 모습을 보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자신있는 부분에선 적극적으로 손을 들고 답변을 했습니다.

     

      3. 결론

         - 기업의 인재상을 자신만의 이야기에 담아내야 한다. 이래야만 안그래도 긴장되는 면접장에서 떨지않고 당당하게 말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이 부분을 자소서 쓰면서도 가장 고민해야 하지 않는가 싶습니다.

         - 껍데기(스펙쌓기)에 너무 신경쓰지 말아야 합니다. 저는 전공관련 자격증도 없고 영어가 매우 뛰어난 사람도 아닙니다. 다만 임원및 과장, 부장되시는 분들이 과연 저의 영어성적과 자격증 개수를 물어보려 귀한 시간을 내셨을까요?? 영어성적이.. 자격증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 걸 보러 오신 분들이 아닙니다. SSAT를 통과했고, 이제 나 자신을 당당하게 드러내면(조심도 좀하시고ㅎ) 합격이 눈앞입니다.

     

     

     잠이 너무 안와서 나가서 놀까 하다가 제게 많은 도움을 줬던 이곳에 후기를 남겨서 이후에 다른 분들에게 좋은 정보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정돈되지 않은 글을 쓰게 됐네요..ㅎㅎ 부족한 글이지만 준비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한번뿐인 인생, 멋지게 살아봅시다. 힘내세요~! ^-^

  • 삼성SDS

    삼성SDS 인턴면접 후기
  • ICT 개발 및 운영 직군이었구요 인턴 면접이었습니다.

    인턴 면접은 PT면접 하나만 보구요

    그 전에 포트폴리오를 작성해서 제출해야 합니다.

    내용은 다음과 같네요

    ① 본인 소개 및 지원 동기(1분 이내)

    ② 보유 역량 및 기술 :

        본인의 각종 경험(PJT, 경진대회 수상, 전공, 경력 등)을 바탕으로

        본인이 합격한 직무에서 어떠한 역량을 발휘하여

        삼성SDS에 기여할 수 있는지를 자유롭게 표현

    ③ 삼성SDS에서 본인의 향후 Career Path

    이 세가지를 PPT로 만들어서 미리 제출합니다.

    금요일날 발표해서 일요일 1시까지 제출이니 시간이 매우 촉박할겁니다. 저도 만드는 데 너무 시간이 촉박하더군요..

    면접 당일에는 먼저 1층에서 모여서 진행요원 통솔하에 4층으로 올라갑니다. 올라가면 대기실에 모여서 재학증명서랑 성적증명서 걷고 대기합니다. 대기할 동안에 출석체크 하고 대기하다가 이름 부르면 올라가면 되요.

    조를 짜서 1~10조 정도 있는데 앞의 지원자가 나오면 5층으로 올려보내서 면접 보는 것 같습니다.

    저는 9조였는데 이전 지원자께 질문을 많이 하셨는지 늦게 나오더군요ㅎㅎ 좀 많이 기다렸습니다.

    면접 소요시간은 약 30분인데 들어가시면 5분동안 발표하시고 나머지 25분은 질의응답입니다.

    제 경우에는 도서관 프로젝트를 하고 싶다고 했더니 면접관님께서 그건 돈 안되는 프로젝트라 말씀해주시고

    Smart Answer가 어떤 것이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저는 고객의 요구사항을 정확하게 반영하는 것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학회활동에 대해서 질문하시고, 프로그래밍을 좋아하는 것 같은데 그에 비해 성적이 잘 나오지 않은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는지도 여쭤보셨네요.

    그리고 취미가 축구라고 하니 축구에 관한 질문도 하시고

    이정도로 질문은 끝났고, 대기실에서 기다리다가 면접비 받고 진행요원 통솔하에 나왔습니다.

  • 현대모비스

    모비스 면접
  • 면접은 엑스코에서 실시 되었습니다.

    접은 PT->영어->실무진면접으로 이어졌습니다.

     

    PT 6 1

    주제 당일 공개 선착순 고르기 20분 준비 2분 발표 3분 지원자간 질의응답

    한국차 이미지, 아이폰, 유로존 붕괴, 제주 해군기지 등등 최근 이슈가 되는 것들입니다.

     

    한국차 이미지를 개선하는 방향?

    아이폰의 성공을 현대모비스에서 어떻게 활용?

    유로존의 미래는?

    이러한 주제를 논리력 있게 발표하는 것입니다. 앉아서 해도 되고 서서해도 무관합니다.

     

    평소 말투, 발표력 등등을 본다고 합니다.

      

    영어면접

     

    외국인 면접관 1:1

    스태프는 해외영업 아니면 큰 비중은 없다고 함

     

    외국인:

    I will give you 4~5 questions.

    Why do you apply for Hyundai mobis?

    What did you do yesterday?

    How do you handle stress?

    Who do you respect?

     

    실무진 면접(가장 중요하다고 함)

    면접관5:지원자1

    주로 자기소개서 위주로 질문을 받았습니다.

    자기소개 1분간 부탁합니다.

    외국에 다녀왔는데 외국 친구들이랑 요즘도 연락합니까?

    직무를 선택한 이유는? 그렇다면 그와 관련된 경험은?

    많은 지원자들이 소통을 자기의 장점이라고 얘기하는데 본인이 다른 지원자보다 소통에 잘 한다고 생각 하는 이유는?

    인턴을 했는데 했던 프로젝트에 대해 자세히 설명을 해보아라.

    왜 특정 자동차 부품 분야 쪽에서 근무를 원하나?

    전공 질문

    디젤기관과 가솔린 기관의 차이점은? 퀜칭이 머냐?

     

    많은 진행요원들이 매우 체계적으로 면접을 진행시켜 줍니다.

  •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 2차면접후기
  •  

    [현대모비스 2차면접(임원) 리뷰 _ 면접일자 : 2012.5.7.MON]

     

    분야 : 생산관리

    면접자 1,  5:1면접, 스펙 : 서울중위권대학 / 학점 3.9 / 토익 800후반대 / 오픽 IM

     

    면접은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봤습니다.

     

    정말 면접 중 끔찍한경험을 했습니다. 사실 대기업면접경험은 6번으로 그중 2번 최종합격했구요. 안갔지만....

     

    이런 힘든 면접은 처음이었습니다.

     

    대기시간을 3시간동안 대기하니 일단 오랜긴장감으로 진이 많이빠졌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면접실로 .... 직급은 이사님부터 부장님까지 5분 계셨습니다.

     

    자기소개는 안시키고, 다짜고짜 왼쪽면접관님이 숨쉴틈을 안줄정도로 질문공세를 날리십니다.

     

    이와관련해서 질문은

     

    왜 현대모비스에 지원했나?

     

    현대모비스에 들어와야 하는 이유를 논리적으로 말해보라 (x2) --> 대답이 맘에 안드셨던지 똑같은질문 반복하셨구요.

     

    다른데 어디지원했나?

     

    왜 군대는 그 직무로 갔다왔나.

     

    자격증있나?

     

    왜 하필 xx공장으로 지원했나? 다른곳으로 배치시키면어쩔래?

     

    xx공장에서 생산되는 제품은?, 다른공장에서 생산되는 제품 아는대로 말해보라.

     

    생산을 효율적으로 하겠다던데, 자신만의 방식이 있나?  (대답 후) 그걸로 되겠나? 다른건 없나?

     

    마지막하고싶은말은?

     

    이렇게 15분동안 지옥같은 5대1 압박면접이었습니다.

     

     경쟁률은 약 3~3.5 : 1이었던것 같습니다.

     

     이 면접으로 깨달은 점은  무엇보다 중요한건 자신감과 자신과 직무와 회사에 대해 자신이 왜 와야하는가를 고민하시구요.

     

    자신이 잘할수있는것은 무엇인지, 하고싶은것은 무엇인지를 업무와 연관시키고, 지금까지의 노력을 어필하는것이 중요한것같습니다.

     

     면접비는 3만원받았습니다.

     

     

  • KG모빌리티

    쌍용자동차 1차임원면접후기
  • [쌍용자동차 1차면접(임원) 리뷰 _ 면접일자 : 2012.5.10.THU]

     

    분야 : 생산관리(평택공장)

    면접자 2,  4:2면접, 스펙 : 서울중위권대학 / 학점 3.9 / 토익 800후반대 / 오픽 IM

     

    쌍용차는 1차임원면접보고 2차CEO면접을 보게됩니다.

    인적성을 월요일날봤구요. 대략 30분정도 면접본거 같습니다.

     

    분위기는 대체적으로 편안하고, 온화한 분위기입니다.

     

    처음 시작할 때 간단한 자기소개를 했습니다.

     

    가운데 안경쓴 백발면접관님께서 말할 때마다 끄덕여주셨어요.

     

    생산관리에 대해 스스로 독학했다던데, SCM(공급사슬관리)을 알고있나?

    è  , 제가 알기로는 생산자부터 소비자까지 IT기술을 접목해서 관리하는 방식이라고 알고있습니다.

     

    영어로 자신의 강점을 말하라.

    è  불라불라 (내 강점은 커뮤니케이션스킬, 8개월간의 알바,9개의팀디자인프로젝트…)

     

    현대기아차가 시장점유율의 80%를 장악하고 있다. 나머지를 쉐브론과 삼성, 쌍용이 나눠먹고 있는데, 쌍용차가 이상황에서 시장점유율을 높일 수 있는방법은?

    è  , 쌍용차는 SUV가 강하다. 이 점을 살려 특화시킨 후,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킨다. 나머지 다른 차량은 부차적으로 효과를 본다.

     

    2009, 쌍용차가 파업을 하는 등 안 좋은 점이 많았다. 이점에 대해서 (노조였나?) 말하시오.

    è  옆사람 : 상생의 길을 걷자. 노조파업으로 정리해고한 것은 좀 아닌 것 같다.

    è  : 쌍용차회사라는 한 가족으로 어려울때나 기쁠 때나 한 가족처럼 감싸안아야 한다고 생각.

     

    요즘 회식자리가 다변화하고 있는데 이에 대해서 자신의 제안을 해보시오.

    è  : 회식은 회사 내에서 할 수 없는 새로운 만남의 장이라고 생각한다. 이를 통해 평소는 업무로 인해 만날 수 없던 사람과 교류를 할 수 있고, 악감정이 있던 사람과 화해하는 자리가 될 수 있다.

     

    그외 질문은

     

    MRPll에 대해 얘기해보라,

     

    다른데 지원한데있나? 진행여부는?

     

    그리고 면접비 3만원받았습니다.

     

    이상 입니다.

     

  • 태광산업

    2011하반기 태광산업 면접후기
  •  

    태광산업은 1차 실무진 면접과 2차 경영진 면접으로 나뉘어져있고, 2차 경영진 면접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인적성검사를 실시했습니다.

     

    1차 면접을 보러 서울 장충동으로 갔습니다. 동국대 옆에 엠버서더 호텔이 있는데 태광산업은 그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더군요.

    면접장소로 가기 위해 본관에 가면 바로 1층에 대기실이 마련되 있습니다.

     

    1차 면접은 2번 나뉘어서 실시되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인성에 관한 것부터 직무에 관한 것까지 골고루 물어보셨어요.

    면접관님들이 편하게 해주셔서 그래도 편하게 대답할 수 있었습니다. (속으로는 엄청 긴장을 해서..)

    첫번째로 들어간 방을 나오면 바로 그 다음 방으로 이동해서 면접이 진행됩니다. 면접은 다 대 다 형식으로 진행되었고요.

    소요 시간은 대략 20분에서 30분 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2차 면접도 동일한 장소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한 번 가본 곳이라 그런지 편하게 갈 수 있었어요.

    동대입구역에서 나와서 5분정도 걸립니다.

    다른 분들은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도 많이 오셨더라구요. 면접 끝나고는 그쪽으로 갔는데 회사 바로 옆쪽이어서 여기도 5분정도 소요됩니다.

    2차 면접은 경영진 면접으로 진행됩니다. 이것도 역시 다 대 다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질문은 다양하게 나왔습니다. 개인적인 부분에서부터 시사적인 것까지~

    옆에 계신 분이 중국어로 대답을 하시길래 속으로 많이 놀랐습니다 ㅋㅋ

    엄청 떨렸지만 최대한 자신있게, 소신껏 답변했습니다 ㅋㅋ

     

    면접 끝나면 다시 접견실로 가서 면접비 수령하고 집에 가면 됩니다.

     

    이상 저의 면접 후기였습니다~ 태광산업에 지원하게 되시는 분들 모두 건승을 빕니다! ^^

     

  • DB금융투자

    동부증권 1차 면접후기입니다.
  •  

    찾아보니 면접 질문이 까다롭지 않은 것 같아 예상질문 list를 뽑아서

    제가 할 답변의 방향을 미리 짜 두었습니다 ^^; 긴장하면 아무 생각이 안나는 타입이라..

     

    아침에 머리하고 화장하고.. 준비한 다음 면접장소인 부산지점에 당도했습니다.

    농심이랑 같은 건물 쓰는데, 그 물류창고같은게 있는데 앞쪽으로 질러가니 건물 관리원 아저씨께서 뭐라고 하시더군요 ㅎㅎ;

    혹시 다음에 부산지점에서 면접 보시는 분들은 바깥쪽 길로 돌아가시길 ^^;

     

    유X투자증권 면접을 두번 갔었는데 여기는 면접 대기시간이 상당히 길어서 2시간가량 기다리기도 했었는데,

    동부증권은 30분정도 기다리고, 30분가량 면접을 보았습니다. 시간이 잘 지켜지는듯 ^^

     

    질문은

    "자기소개 해보세요"와 "영업이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영업 어떻게 할건가"라는 공통 질문이 있었구요

    저는 개인 질문으로 아르바이트 했던 경험이랑

    나머지 분들이 다 지방에서 대학생활을 하셨고, 저만 서울에서 대학생활을 해서; 서울에서 자취했던 얘기에 대해서 질문 받았습니다.

     

    면접 분위기는 압박은 전혀 없었고, 오히려 긴장해서 저랑 다른 지원자분들이 버벅거렸을 때 인사담당자님께서 "편하게 하세요"하고 웃어주셨습니다~

     

    면접비는 3만원이었습니다 ^^;

     

    전 가정형편이 좋은 집안이 아닌데,

    양 옆쪽에 포스코와 현대제철에 다니시고 집에서 어머니께서 돈을 어떻게 굴려야하나 고민하신다는 분이 계셔서 좀 쪼들렸네요 ㅠ_ㅠ 전 학자금 빚만 3200만원인데...ㅋㅋㅋㅋ 학자금 3200만원도 어쩌다 얘기가 나와서; 금리이야기와 어떻게 상환할건지 얘기도 면접관님이랑 얘기를 나눴네요 ㄱ-....

     

    별로 잘 본 면접은 아니었지만..... 나름대로 경험이 하나 더 쌓였다고 생각합니다.

    덧붙여서 마지막으로 하나 더 쓴다면 제 옆의 지원자분께서 말씀하실 때 계속 다리를 흔들거리거나 의자를 돌리며 얘기하셨는데

    제가 면접관이었다면 보기 좋진 않았을거라 생각이 들었어요 ^^; 면접보러 가실 때, 거울보며 말해보고 자세 체크하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이상입니다~

     

     

  • 부산은행

    부산은행 7급 행원 1차면접 후기입니다~
  • 엊그제 부산은행 안락동 연수원에서 면접을 봤어요.

    7급이라 여성분들이 대부분이였어요.

     

    8시 30분부터 7시까지 인성면접, 성과창출면접 (토론), PT면접, 인적성검사을 봤어요.

    총 4개 조로 나누어서 일정을 소화했어요.

    수험번호 별로 시간표 같은 걸 주셔서 마음의 준비 할 여유가 있어서 좋았어요.

    아무래도 하루종일 면접을 봐야하니, 머리랑 메컵 받고 오신 분도 꽤 되더라구요.

     

    인성면접은 30초 자기소개랑 간단한 질문 서너개 정도 (약 15분 내외) 하셨고,

    면접관은 2명, 면접자는 3명 들어갔었어요.

    조 마다 면접 분위기가 조금 틀린거 같던데, 압박 면접은 없었어요^^

     

    PT면접은 기사 삽화를 주시곤 기사 내용 유추와 그 기사에 대한 나의 생각을 발표하는 것 이였구요.

    생각할 시간 1분 주어지고, 발표는 2분 가량 해야 합니다. (초 시계로 정확하게 잽니다ㅋㅋ)

    면접관은 2명이였고, 혼자 들어가서 발표했어요.

    발표 할 때 앉아서 해서 그런지 덜 힘들었던 거 같아요.

     

    성과창출면접은 토론 면접 같은 건데, 토론이라기 보다는 회의에 가까웠어요.

    대략 8~9명이 조가 되는데, 저희 조 주제는 '종업원이 일하기 좋은 지점 문화를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 였어요.

    조장, 서기 각 한 명씩 뽑고, 발표자 2~3명 뽑아요.

    회의 할 때 면접관 3 명이 돌아다니거나, 앉아서 지켜 보면서 점수를 매기는 거 같았어요.

     

    인적성검사는 전 수리가 어려웠는데, 원래 수리를 잘 못해서ㅋㅋㅋ

    그 외에는 상식, 인성, 틀린글자 찾기?, 언어추리 등등 무난하게 나왔던 같습니다.

     

    점심은 연수원에서 제공해 주었고, (맛있었어요!)

    면접비도 2만원 챙겨주시더라구요^^

     

    면접 끝나고 나오는데,

    면접관님들과 직원분들이 박수 쳐주셔서 분위기 완전 훈훈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