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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후기

전체 면접후기 2,228건

  • 이랜드리테일

    이랜드리테일 - 영업관리 면접후기
  • 이랜드 합숙면접 후기 남깁니다.

     

    합숙면접은 이랜드의 설악 켄싱턴 호텔에서 1박2일로 진행되었습니다. 신촌사옥에 모여서 버스를 타고 호텔로 이동했습니다.

    전체 인원은...150명 내외였던 것 같네요. 다 같은 직무는 아니고 여러 직무가 섞여 있었습니다.

    장소에 도착하면 직무별로 팀이 정해지고 묵을 숙소번호도 함께 정해주고 난 후 간단히 합숙면접 일정에 대해 브리핑을 합니다.

    그리고 각 팀마다 이랜드 직원분이 멘토로 함께 하게 됩니다. 이후에는 점심을 다함께 먹었는데 다른 때에는 일정 때문에 시간이 없어서 멘토님과 이야기를 많이 나누지 못하는데 그래서인지 식사시간마다 멘토님과 팀원들이 이야기를 많이 나눴던 것 같습니다. 주로 하는 일에 대해서 많은 질문들이 있었습니다.

     

    점심 시간이 끝나고 난 후에는 바로 대연회장에 모여서 강연을 들었습니다. 이랜드의 연혁에서부터 현황, 면접 팁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구요. 아무래도 1박2일인지라 시간이 빠듯하다 보니 일정이 빽빽하게 이루어졌습니다.

    그래도 힘든 정도는 아니였습니다. 이후에는 팀끼리 간단한 게임 같은 걸 했고요. 면접에 가기 전에 후기들을 많이 참고했는데 면접의 일정이 비슷하기는 하나 똑같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밤에는 인사팀장님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이 있었구요. 그 다음에는 팀별로 인생의 그래프를 그리며 각자의 이야기를 나눕니다. 저희 팀의 경우는 우여곡절이 많은 팀원분들이 많아서 이야기가 많이 길어졌었어요. 그래서 1시가 넘어서 취침했습니다.

     

    다음날에는 아침을 먹고 테스트를 봤습니다. 페르미 추정으로 문제를 푸는 거였는데 주어진 질문 중 2개를 골라서 풀이하는 것이였고 다른 하나는 어떤 아울렛의 고객연령, 고객이 찾아오는 목적 등 여러 수치로 된 현황 같은 자료를 주고 분석한 뒤 아울렛의 층별 전략을 짜는 것이었습니다. 한 90여분으로 진행되었던 것 같네요. 테스트가 끝나고 이사님의 강연을 들었고요.

    그 이후에는  팀별로 영화토론이 진행됩니다. 영화의 어떤 장면을 주고 찬/반으로 나뉘어 토론 한 후 입장정리를 하고 제출하는 거였습니다. 시간이 그렇게 많이 주어지지는 않아서 팀원 당 각자의 의견을 표하는 시간은 1분 내외였습니다. 그러니 자신의 의견을 피력할 때에 똑부러지게 자신의 의견을 정리해서 이야기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제가 면접을 봤을 때의 주제는 어느 학교의 교장의 교육 방식에 대한 거였습니다. 아 그리고 멘토님은 토론에는 관여를 안하시고 옆에서 듣고 계십니다.

     

    그리고 호텔에서 떠나기 전에 CHO의 강연을 들었습니다. 이렇게 일정이 끝나고 버스를 타고 잠시 근처 속초 바다에서 바다 구경을

    하다가 서울로 올라갑니다. 강변에 도착하니 7시 정도 되었던 것 같네요.

    다양한 사람들이 모였던 합숙면접이었습니다. 그만큼 모인 분들과 친화력있게 지내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중요한 것 같았구요.

    영업관리여서 남녀비율은 7:3정도 였던 것 같습니다. 현직에 계신 멘토님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업무의 특성상 8:2정도라고 하셨던 것 같구요.  아 합숙면접비는 이랜드 상품권 3만원을 받았구요. 단체 팀복으로 입었던 스파오 후드티를 받았습니다.

     

    이번 합숙면접을 보시는 분들께 모두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이랜드리테일

    이랜드리테일 - 영업관리 면접후기
  • 이랜드에 대한 면접후기가 에듀스엔 진짜 적네요. 혹시 이번 상반기 지원하신 분들께 도움이 될까해서 경험한 대로 적어봅니다.

     

     

    자유복장이었기 때문에 복장에 대해 조금 고민이 많았었는데요. 듣기로는 한복을 입고 온 지원자도 있었다는데 저는 캐쥬얼 차림으로 깔끔하게 입고 갔습니다. 막상 면접장에 가보니 세미정장을 입으신 분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저는 이랜드의 브랜드 제품을 입었습니다. 면접 중 복장을 어디서 구매했느냐 브랜드는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기도 하니

    아무래도 이 부분은 신경쓰시고 가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면접 준비는 저는 따로 스터디를 하지는 않았고 기업분석과 면접후기를 참고하고 예상질문과 답변을 만들어 보고 임했습니다. 

     

    그리고 면접 전에 사전질문지를 작성하는데요. 이 질문지와 자소서를 토대로 면접 질문이 주어지므로 이를 숙지하고 면접에

    임하는 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회의실에서 면접을 보게 되는데 생각보다 면접관과 지원자의 거리가 가깝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표정관리는 필수이구요.

    면접은 눈이 참 예쁘셨던 진행자 1분과 면접관 4분이었습니다. 진행자 분은 인적성 검사할 때 봤던 분이라 반가우실지도ㅋㅋ 

    5명이서 한 팀으로 입장하여 맨처음 1분 자기소개 후 랜덤으로 질문을 받게 됩니다.(혼자 질문을 받거나 2명 또는 3명만 받기도 함)

    지원자가 1분 자기소개할 때에 면접관은 자기소개서와 질문지를 보느라 정신이 없으셨습니다. 지원자에게 집중할 여력이 없어보였기 때문에 떨지말고 차분하게 자기소개 하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그랬구요.

     

    기억나는 질문은 당시 SSM규제때문에 시끄러웠던 지라 찬성, 반대의 입장을 골라 그 근거를 대보라는 질문도 있었습니다.

    시사 상식에 대해서 질문이 좀 있었기 때문에 미리 최근의 이슈를 알아보고 가신다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음...그리고 개별 질문은 거의 자소서의 대외활동을 질문하는 경우가 많았구요. 가족관계도 물어봅니다. 저와 다른 지원자 분은 공통적으로 아버지가 사업을 하시는 분인데 아버지가 어떤 사업을 하시는 지에 대해 질문을 받기도 했습니다. 아마 직무적성검사 시에

    아버지의 직업을 표기했던 란이 있던 걸로 기억하는 데요. 사업을 체크하신 분들은 이 질문을 받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데 전 아직도 왜 이 부분을 질문하는 지 조금 이해가 안갑니다. 어떤 필요에 의해서 묻는 건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지원기업이 리테일이었던지라 리테일 지점의 개/폐장 시간을 묻는 질문도 있었고 지점에 가보았는가 또는 지점의 영업관리자를 만나보았는가, 어떤 점이 좋았는가를 물어보시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질문들은 이랜드에 대한 관심을 알기 위함일텐데요.

    미리 면접 전에 이러한 부분들을 참고하셔서 준비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외에는 영업관리자에게 요구되는 역량 3가지는 무엇인가와 거주지역이 서울인데 지방으로 발령이 난다면 일할 수 있겠는가에 대한 질문이 있었습니다.

     

    이랜드 면접질문에 대한 대답 방식은 간결함입니다. 길게 장황하게 설명할 경우 면접관이 끊어버리기도 하고 또 짧게 핵심만 대답해달라고 요구하기 때문에 저는 질문에 대한 답변(yes/no or 찬성/반대)- 답변에 대한 근거 순서로 대답했습니다. 답변 시간도 짧게는 5초에서 길게는 30초 내로 주어졌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랜드는 1차면접 시 영어질문도 받게 되는데요. 하지만 영어질문은 하나씩 받기 때문에 크게 부담을 안가지셔도 됩니다.

    저의 경우 봉사활동을 통해 무엇을 얻었는가였습니다. 답변은 대답할 수 있는 정도만 하시거나 패스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어학연수나 교환학생 경험이 있는 분들 또는 영문과를 전공하신 분들은 조금 신경쓰서야 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팁은 어떤 분들은 본인이 생각하기에 본인이 가진 약점이라고 해야하나..좀 신경쓰이시는 부분이 있으실 것 같은데요. 예를들어 제가 면접볼 때 한 지원자분은 시험을 준비하시다 취업으로 방향을 돌리신 분이 있었는데 공부했던 기간이나 왜 취업을 준비하게 되었는지에 대해서 집중 질문을 받으셨어요. 혹시 이런 부분이 있다면 집중 질문을 받을 수도 있으니 이에 대한 예상 질문이나 적합한 대답을 미리 고민하시고 준비하시는 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다른 지원자들에 비해서 질문도 많이 받지 않았고 마지막에 갑자기 특기에 대한 질문을 받아서 어버버했던지라

    떨어질 줄 알았는데 합격했습니다. 떨지 말고 진솔하게 답변만 하신다면 충분히 다들 면접에 합격하실거에요.

    시간이 좀 지난지라 질문이 많이 생각이 안나네요. 도움이 될만한 후기인지는 모르겠으나 다들 면접 잘보시길 바라겠습니다. 

     

  • BGF리테일

    BGF리테일 - 영업관리 면접후기
  • 면접전 : 지하철역 바로 앞에 건물이 있어서 찾기 쉬웠다. 대기장소에 들어가면 소강당처럼 넓은 장소에 의자가 여러 개 놓여져 있고 대기자들은 앉아서 면접 준비중. 면접 본것중에서 가장 분위기가 좋았다. 집행요원이 한마디씩 걸면서 분위기를 좋게 해줌. 그런데 진행요원들이 다 인사부인거 같은데 가끔씩 면접자들한테 중국에서 얼마나 살다왔는지등을 물어보는걸 봐서 대기장에서도 면접자들 자료들을 보고 평가하는 것도 조금 있는듯. 나는 준비한 자료들을 꺼내놓고 준비하고 있었는데 뭘 이렇게 많이 준비했냐며 뭐 준비했는지 한번 봄 ( 좀 당황했는데 기업의 디지털 사보까지 프린트한걸 보더니 좀 좋게 봐줬다는 느낌 ) 무튼 이렇게 기다리다 보면 인사담당자가 진행상황 설명해주고 면접까지 기다림

     

    면접 : 면접은 다대일 면접임. 면접관 4명에 면접자 1명이 진행하는데 분위기는 편함. 인사담당자가 문을 열어주면 혼자 들어가서 인사하고 의자에 앉아야함. 4명이서 20분동안 질문을 계속 하기 때문에 정말 면접준비 잘해야 한다. 꼬리질문도 많이 하고 자소서 중심으로 인성질문 위주로 질문한다. 나는 처음 들어갔을 때 분위기를 풀기 위함이었는지는 몰라도 넥타이 이쁜데 어디서 샀냐고 물어봤다. 일본인 친구가 선물해준거라서 이야기해주고 그렇게 면접 시작.

    20분동안 면접이 진행되는데 질문은 20개정도 받은듯. 팀갈등을 해결한 방법, 꺼리는 일을 희생해서 팀웍을 발휘한 경험, 요즘 읽는 책에 대해 설명을 요구하는 질문, CU매장을 가봤는지, 가봤으면 어떤점이 장점이고 그 지점만의 특화된점이 있는지를 물었다. 그리고 점주가 매장을 그만두려고 한다면 어떻게 설득할지 , 자격증은 왜 없는지, 대외활동을 왜이렇게 많이 했는지 스펙을 위한건 아닌지? , 공부는 계속 하고 있는지 ? 등을 질문했다.

     

    전체적으로 자소서를 중심으로 인성관련 질문이 정말 많다. 면접보기전에 철저히 준비해야 할듯할 듯.! 그리고 면접보기전에 대기장에서 분위기가 너무 편안해서 자칫 실수할 수도 있는데 그런점을 조심하자!

  • 한샘

    한샘 - 영업관리 면접후기
  • 분위기 : 넓은 교육장에 모여 대기한다. 인원은 80명 가량 면접을 보러 왔고 이중 00명을 뽑는다고 하였다. 유통관리직이라고 해서 남자들만 있을 줄 알았는데 여자들도 꽤 있었다.

    면접은 4~5명이서 한 조에 들어가는 시스템

    시간은 10~15분 가량이며 개인적으로 돌아오는 질문이 별로 없다.

     

     

    공통질문 : 자기소개 1분 이내로 짧게

    삼겹살로 자기소개를 했는데, 분위기도 냉담했고 괜히 했다는 생각. 다음부터는 나를 실질적으로 더 잘 표현할 수 있는 자기소개를 준비해가야겠다.

    개인질문 :

    운동 좋아하냐?

    농구를 취미로 하는 것과, 고등학교 뮤지컬동아리 얘기 꺼냄.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

    사람을 설득시키는 것이라고 대답

    면접 어디 봐봤나?

    한국암웨이 유통관리직 봤었다 그랬고, 선배들이 보험업에 종사하라는 추천을 많이 받는다면서 내 성격을 말해주려 했으나 실패. 성격얘기는 못꺼냈다. 그리고서 마케팅에 관심이 있어서 제품에 대한 중요성을 이야기 해줬는데 별 관심 없어했다.  5명의 지원서를 대충 훑어만 보고 자소서는 전혀 읽지 않았다. 학교 , 취미, 특기, 수상경력들만 대강 읽던듯.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나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못한 것 같아서 막걸리 지원받았던 이야기와 화상업체에서 일했던 이야기를 했는데 .. 별로 관심없어 했다.

     

    총평 : 처음부터 5명 사이에서 란 상품에 대한 매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자기소개를 할 때, 내가 내세울 수 있는 장점을 어필했어야 했다는 아쉬움이 남는다.. 다른 사람 이야기도 들어보니 직무와 관련되거나 기업과 관련된 이야기를 해주면 더 솔깃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듬.

    면접 시간이 짧고 5명이나 들어가니  말도 짧게 하고, 필요한 이야기만 간단하게 하는게 좋을듯. 그리고 내가 어떤 사람이라는 것을 짧은 시간에 함축적으로 전달해야 할 듯. 장교출신 사람도 있었는데 질문하나 안가는거 보면서 이상했음. 예상으로는 그냥 다 합격시키려는 것 같은 느낌이었음.

    무튼 내 자소서에 관심도 없고 경력들만 조금 훑는 정도로 끝났다. 말을 잘 하는 연습을 하는게 면접에 도움 될듯

  • IBK기업은행

    기업은행 - 행원 면접후기
  • 기업은행 합숙면접 2일간 진행

     

     

    1개조 약 13~15명, 총 20개 조 참석

     

     

    1. 오리엔테이션(오리엔테이션 평가시작)

     

    - 자유롭게 자기소개 -> 조장 선출 -> 조 이름, 조 구호 만들기 -> 게임

    준비사항: 자기소개 시 이름, 나이, 간단한 별명, 취미 등을 소개 / 후라이펜 놀이 등은 간단히 연습해가는 것이 좋음 / 춤, 노래 등 연습해가는 것이 좋음(강남스타일 등 대중적인 춤, 노래)

     

     

    2. 세일즈 역량 평가

     

    - 1개의 무작위 사진과 1개의 무작위 고객층(연령, 성별, 직업, 소득 제시)을 주고 10분간 준비하여 5분간 발표

    준비사항: 대강의 시작멘트, 마무리 멘트는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음 / 상품을 그대로 판매하는 경우도 있지만 창의적인 생각이 필요한 듯

     

     

    3. 집단 토론

     

    - 찬반 토론 실시 (이번 면접 때는 정년연장이 주제)

    준비사항: 인사멘트와 상대방 의견에 대해 우선적으로 긍정한 뒤 자신의 의견 개진, 미리 시사이슈에 대해 조사 필요

     

     

    4. 개인 발표

     

    - 5분간의 개인 발표 (자신의 취미, 잘 아는 분야, 경험담 등 다양한 주제)

    준비사항: 자유주제 이므로 자신이 잘 아는 분야에 대해 간략한 조사 필요, 몸으로 보여주면서 할 수 있는 것이 기억에 쉬울 수도 있음

     

     

    5. 팀별 과제 수행

     

    - 최근 이슈되는 고객층을 제시하고 이들을 고객으로 유치하고 충성고객으로 유지하는 전략, 상품 제시 (고소득 싱글족 출제)

    준비사항: 은행상품에 대한 간단한 이해(예금, 적금, 카드, 보험 등), 고객층에 맞는 상품을 제시하기 위한 창의성

     

     

    6. 팀별 과제 발표

     

    - 팀별 과제 수행에 높은 공헌을 한 사람이 발표자가 될 확률 높음,

    준비사항: 팀별 과제 수행 시 많은 의사를 제시하는 것이 중요

     

     

    7. 개인 면접

     

    - 약 5분간 면접관과 일대일 면접 진행

    질문사항: 1. 아쉬운 점  2.자신이 조원들보다 잘한 점  3. 타인이 오해할 것 같은 모습  4. 지원동기  5. 마지막으로 질문, 하고싶은 말

     

     

    전반적인 의견

     

    면접관들이 대체적으로 밝은 분위기를 연출하려고 노력, 타인의 발표시 충분한 호응이 필요, 항상 웃는 연습, 타 지원자들과 사교적으로 지내는 것이 중요, 가식적인 모습이 너무 티나지 않도록 주의, 적극적으로 열심히 참여하되 지나치게 튀지 않도록 주의

  • CJ푸드빌

    CJ푸드빌 - 포르투갈어 면접후기
  • 1월 18일까지 마감이였던 CJ 글로벌 인재 모집 전형이였습니다.

    면접 분위기는 매우 편안하였고 젊으신 남녀 두 분이 나왔습니다.

    질문 리스트에서 질문을 하셨는데

    기억 나는 것은

    -브라질에 우리 CJ푸드빌에 어떤 브랜드들이 입점하면 좋을 것 같습니까? 그리고 이유는?

    -살면서 가장 힘들었던 것은?

    -가장 성취감이 컸던 일은?

    -포르투갈어로 소감 말해보세요

    -자신의 외국어 실력을 레벨로 표현한다면?

    -좌우명은 무엇입니까? 그리고 어떻게 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까?

    -브라질에서 일할 생각이 있으십니까?

    -자신의 장점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사례와 함께 설명해주세요

    입니다.

     

    그리고 어학면접을 따로 보았는데

    -Cj푸드빌에 지원한 동기는?

    -브라질에서 어떤 경험을 하였나?

    -여행 어디어디 다녀왔나?

    -CJ푸드빌에서 앞으로 어떻게 할 생각인가?

     

    등 이였고 일상적인 수준으로 신행되었습니다.

  • 셀트리온

    경력직 영어/인성/전공 면접 후기 입니다.

  • 셀트리온 화학 연구소 면접 후기입니다.

    분야는 분석화학이고

    처음엔 10분간 1:1 영어 면접이 진행되었습니다.

    - How's your day going?
    - Where are you from?
    - Tell me about your name, school, and your research.
    - What is the propose of the research?
    - Do you know ADC stand for?
    등등 주로 연구에 대한 간단한 내용을 물어봤습니다.

    총 3명의 10분간의 1:1 영어 면접이 끝난후, 인성/전공 면접이 진행되었습니다.

    - 자기소개 2분
    - 커뮤니캐이션 능력 PR
    - XRD의 원리
    - XRD의 자료 분석 방법
    - 전직장/대학원에서 하는 연구에 대해서
    - 직무에 대한 자신의 강점 PR
    - 마지막으로 하고싶은말 

    인성전공면접은 약 50분간 진행 되었구요
    중점적으로 물어본것은 실험 경험과 장비 사용법, 원리이었습니다.
    인성관련 문제는 질문지 만들어놓고 골라서 질문하었습니다.

    면접비는 3만원 이었습니다.



  • 현대글로비스

    현대글로비스 - 유통관리 면접후기
  • 1차면접

    -인성/직무-

    1. 자신이 열정적으로 했던 일은?

    2. 열정에 목표가 있었나?

    3. 이 일을 하게 된 계기는?

    4. 이 일을 본 직무에 어떻게 연관을 짓을 것인가?

    -영어-

    (캐나다 사람이었고, 근처 어학원에서 나온 것같습니다)

    1. 본인 소개

    2. 본인이 살면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

    3. 어떻게 극복 해냈나?

    4. 취미가 무엇이고, 왜 즐겨 하는가?

     

    2차면접

    -임원진-

    총 5명이 대기하고 있고, 사장님도 계십니다.

    1. 본인 전공이 ---인데 어떻게 본 직무에서 활용하겠나?

    2. 지금 글로비스가 처해있는 현실에 대해서 말해보라

    3. 글로비스는 복합형/전문형 중에 어떤 사업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가?

    4. 왜 그렇게 생각하는가?

    5. 대기업일감몰아주기 어떻게 생각하는가?

    6. 자네라면 어떻게 해결하겠나?

    7. 와서 어떤일을 먼저 하고 싶나?

  • 한국델파이

    한국델파이 실무/임원 면접 후기입니다.
  • 안녕하세요. 2013년 상반기 한국델파이 면접후기 남깁니다.
    한국델파이는 자동차 부품업계 매출이 최 상위권에 해당하는 좋은 기업인데
    후기 글과 정보가 없어서 많이 고생했어요. 그래서 차후 델파이를 준비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 되시라고 남깁니다.
    우선 면접은 하루에 실무/임원 면접 모두 봅니다. 이 회사 자체가 인원을 상당히 적게 뽑기 때문에 경쟁률이 조금 높았습니다.
    대략 150명 중 30명 정도 뽑는 것 같습니다.

    아! 제 전공은 기계공학이며 지원분야는 연구개발 기계부분 지원했습니다.

    먼저 실무면접.

    1분정도 영어로 자기소개 합니다. 영어 면접이 따로 있다고 들었는데 저희조는 자기소개만 하고 끝나더군요.
    이 전에 대한항공 영어면접을 준비해서인지 조금 수월한 편이었습니다. 자기소개 내용은 각기 다르지만 간단한 내용으로
    5~6문장 하면 좋을듯 하네요. 버벅대지 않고 떨지 않는 패기! 자신감이면 충분합니다.

    이어지는 질문은 주로 자기소개서 위주로 질문 하십니다. 또한 전공 질문도 들어옵니다. 예를들어 가솔린기관과 디젤엔진의 차이점.
    냉매사이클의 원리 등을 물어보셨습니다. 경력이시다면 이 전 회사에서 한 업무를 물어보고 왜 이직하려고 하는지, 연구개발과 맞는지 등을 물어보십니다. 연구개발 지원하셨다면 주로 기계과가 가장 유리할듯 하며 전장 부분을 지원했다면 전자과가 유리합니다.
    (제 옆 지원자는 신소재 공학과 였는데 직무와 전공이 상이했고 전공 질문이 기계과 이기 때문에 많이 틀리고 혼났네요.)
    면접준비하실때 델파이와 해당직무를 지원한 이유, 기초적인 전공 공부는 필수입니다.


    임원면접.

    실무면접과 마찬가지로 1분정도 영어로 자기소개 합니다. 영문, 한글 모두 준비했는데 좀 허무하더군요..
    실무와 임원 면접 사이 텀이 1시간 정도 되기 때문에 이때, 영어소개를 다시한번 연습하면 좋을 듯 하네요.
    다른 영어 질문은 일체 없었습니다. 저는 실무면접 영어 자기소개와 똑같이 말했습니다.

    이어지는 질문은 너무나 방대하고 다양했습니다. 예를들어 옆 지원자에게 ' 왜 OOO교양을 들었나' '전공학점이 왜이렇게 낮나'
    저에게는 '지역이 서울인데 왜 서울 근처 좋은 회사 지원안하고 대구에 있는 회사를 지원했나' 등을 물어보았습니다.
    또한 제가 자기소개서에는 제어와 열유체에 관심이 많다고 했는데 실제 지원은 기계로 하여 '왜 공조분야에 지원안했나' 등을 물어보았습니다. 순간순간 대응력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또한 공통질문으로 책은 얼마나 자주 읽나? 등을 했습니다.

    이상으로 면접 후기 마칩니다.^^



























  • MBC

    MBC - 사업기획 면접후기
  • 토론면접 & 실무면접으로 나뉨

     

    도착해서 대기실에 가 있었는데 칼정장을 입은 남자들 30명 정도가 저를 똑바로 쳐다봐서 놀랐어요.

     

    저 빼고 다 남자더라고요. 그 순간 아 붙기 힘들겠다 란 생각이 뇌리를 스쳤어요 ㅡㅡ

     

    기자직도 여자 두 명 밖에 없고 나머지 다 남자였어요. 다른 대기실 상황은 모르겠지만 저희 대기실에선 여자 3명밖에 없었음..

     

    저희조는 여자 하나에 남자 6명 총 7명이서 봤어요

     

    다들 칼정장 입었는데 저만 원피스에 자켓 입어서 좀 민망했지만 꿋꿋하게 앉아 있었습니다..

     

    자기소개 한 장 들고 있었는데 다들 엄청난 서류들을 눈 뽑히게 보고 있더라구요... 엄청 엄숙한 분위기...

     

    대기실로 안내되었는데 조그만 방에 음료수가 놓여있었지만 아무도 안마셨어욬ㅋㅋㅋㅋㅋ서로 눈치만 살피고 ㅋㅋㅋㅋ

     

    제가 먼저 옆사람한테 인사도 하고 말도 걸었는데 어색한 분위기..

     

    무슨 각서? 같은거 쓰고 신분 확인하고 면접비 받았어요. 3만원 ㅋㅋㅋ

     

    토론면접장에 들어가면서 앞 사람이 안녕하십니까 하길래 덩달아 저도 들어가면서 크게 인사했어요 ㅋㅋㅋ

     

    앞에 면접관 4명이서 앉아있고 질문 한 번 말해주고 시작하라고 해요.

     

    사회자, 찬성, 반대 아무것도 안정해주고 그냥 하라고 던져주세요 ㅋㅋㅋㅋ

     

     

    대구m의 문화사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라. 가 주제였는데 다들 눈알만 굴리면서 스타트를 못끊더라고요.

     

    그 때 어떤 남자분이 그럼 자기가 얘기하겠다며 손을 들었어요. 그리고 자기소개하고 반갑다 어쩌고 하면서 시작.

     

    자기가 사회자를 맡겠다고 했고 자 그럼 이야기를 나누어봅시다. 라고 했는데 아무도 말 안함 ㅜㅜㅜㅜ

     

    전 그 때 열심히 주위를 살피면서 방긋방긋 웃고있었고 남들 얘기하는거 좀 듣고 할라고 가만있었어요.

     

    그 때 어떤 남자분 손 들더니 대구m이 지금도 잘 하고 있지만 소외계층을 위해 좀 더 나설 필요가 있다고 하셨어요.

     

    그러면서 대구 성서 쪽의 공단에 해외이주노동자 이야기를 꺼내면서 그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만들자는 식으로 말씀하셨어요.

     

    그러면서 그들을 위한 사업을 했으면 좋겠다고 CSR 이야기로 흘러감.

     

    그 다음 분이 말씀 잘 들었다고 하면서 좋은 의견 감사하다고 한 다음에 자기 얘기 했어요.

     

     

     

    이 분은 대구엠만의 킬러앱이 필요하다고 하시면서 킬러앱이라는 신선한 단어를 던져주심ㅋㅋㅋ

     

    [ 시장에 등장하자마자 다른 경쟁 제품을 몰아내고 시장을 완전히 재편할 정도로 인기를 누리면서 투자비용의 수십 배 이상 수익을 올리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말한다 ]

     

    지금 대구엠만의 킬러앱이 부족한 상태라 대구엠만의 지역색을 살리는게 중요하단게 그 분의 논지.

     

    그러면서 대구에도 알려지지 않은 대구만의 문화유산이 많다고 하시면서 팔공산 갓바위 신숭겸장군묘 등등을 말하셨어요.

     

    경주뿐만 아니라 대구에도 좋은 곳 많은데 홍보가 되지 않고 있다.

     

    그 문화유산을 이용해서 질 좋은 콘텐츠를 만들자. 라고 하셨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어떤 분이 킬러앱 좋은 발언이라고 하시면서 솔직히 csr 중요하긴한데 사람들은 흥미위주의 볼거리를 원한다고 하심.

     

    그러면서 지역색도 좋지만 재미잇는 킬링타임용 킬러앱 발명도 좋지않ㄱㅆ냐고 하심

     

     

    그리고 제가 발표했어요. ㅋㅋ 두 분 의견 잘 들었다고 하고 ㅋㅋㅋ

     

    저는 사람들 말할때마다 이름 다 적어서 이름으로 말했어요. 이거 포인트에 들어간듯.

     

    토론면접 뒤에 임원면접ㅇ서 저한테 토론면접 때 젤 잘했다고 하셨거든요 ㅋㅋㅋ

     

    ㅇㅇㅇ씨의 의견은 기업의 사회적 환원에 대한 것이었는데 물론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mbc도 영리기업의 하나다.

     

    그래서 나는 csr 이전에 mbc의 상품을 파는 것이 가장 주된 mbc의 경영목적이라 생각한다.

     

    방송국의 상품이 뭐냐, 바로 티비, 라디오 프로그램같은 콘텐츠다.

     

    현재 다양한 플랫폼의 발달로 지상파 방송국은 위기에 놓여있다고들 한다.

     

    종편채널, 케이블 방송국 등이 생겨나 그 중에서도 지역 방송국은 그 입지가 매우 흔들리고 있다.

     

    혹시 대구엠의 프로그램을 본 적 있으신분 계신가?? 물어보고 손들어보라 했더니 누가 자긴 하나 본다고 했어욬ㅋㅋㅋ

     

    현재 대구엠에서 11개의 자체 프로그램을 방영하고 있는데 (미리 외워감ㅋㅋㅋㅋㅋ) 나는 사실 하나도 본 적이 없다.

     

    방송 하나를 만드는데 엄청난 예산이 드는데 얼마나 아깝냐? 그래서 나는 지역방송국의 발전을 위해 연계 프로그램을 제안한다.

     

    지역 방송국의 간판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는 6시 20분에 방영하는 ㅇㅇㅇㅇ(6시내고향 같은건데 지금은 까먹었는데 외워갔어요 프로그램명 11개 모두. 방송시작 끝 시간, 어떤 방송인지도 다!!!!) 은 10개의 지역엠들이 모두 모여서 방송을 만든다.

     

    그래서 각 지역의 특산물 등을 소개하고 그 프로그램이 전국으로 방영된다. 한 번 촬영한 프로그램을 그 지역에만 방영하는게 아니라.

     

    좋지 않냐. 한 번 찍어 여러곳에 송출. 원가 절약할 수 있다.

     

    물론 당장은 어렵겠지만 서서히 중앙방송국 중심의 개편제도를 타파해야 할거다.

     

    지역방송국과의 연계만이 비용도 절감하고 지역색을 살릴 수 있는 기회가 될거다.

     

    뭐 이랫어요.

     

     

    이 뒤로는 다들 그냥 비슷한 얘기만 했어요.

     

    1. 지역색을 살려야한다. - 문화유산 이용, 각종 행사 이용 (여기서 제가 대구 마라톤대회랑 무슨 장애인 3종 경기였나? 잘 기억 안나는데 검색해보니까 대구에서 하더고요 그래서 그거 준비해가서 얘기 함)

     

    2. 홍보가 중요하다. - 어떤 분이 지역만의 프로그램, 전시회 등을 만들어야 된다고 하셔서 제가 뒤에 이미 좋은 프로그램이 많지만 홍보가 되지 않아서 다들 안본다. 그러니 홍보가 중요하다고 했어요. 그러면서 반고흐 전 같은 경우는 유명해서 성공했지만 전문가들에게 호평을 받은 '누룩' 이라는 2010년 프로그램은 시청률 낮고 개인소장만 찾고 있는 실정이란 얘기 함.

     

    3. 사회환원 해서 이미지 쇄신하자. - csr 얘기하신 그 분만 주구장창 주장하심....그러나 거의 다 반대하는 분위기. 그래서 화나셨는지 토론 끝나고 마지막으로 한마디씩만 하라 그랬는데 절 막 공격하면서;;;; 기업이 돈벌이만 하는 곳이냐고 화내더니 저한테 말 너무 많이 하시는거 아니냐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나 전 부처님 미소로 화답함.. 남 공격하면 떨어진다고 하니 절대로 공격하지 마세요.

     

     

    다들 두세번씩 발언하고 나서 45분 정도 지난거 같았고요 마지막 발언 하라고 했어요.

     

    자기가 이 토론에서 느낀점 + 자기의견 마지막으로 정리해서 피력

     

    다들 뭐 이런점이 좋았고 이 점이 아쉬웠고 이런거 얘기했고 그 와중에 저 공격하는 사람도 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다 좋았지만 아쉬웠던 것이 처음에 문화사업에 대한 정의를 했으면 좋앗을텐데 그게 아쉽다고 하면서

     

    명확한 제한이 없다보니 티비프로그램에 치중된 방안이 나온 것 같다고. 문화사업 관련 논의를 더 할 수 있었는데 아쉽다고 했고

     

    다른 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서 좋았다고 했어요. 그리고 제 의견 종합해서 말했어요.

     

     

     

    원가절감위해 전국의 mbc 연계 프로그램을 만들자. 전시회 같은 경우도 고흐전이나 유명 뮤지컬은 전국에서 동시에 진행했는데 대성공했다. 반면, 대구만의 단독 프로그램은 흥하지 못했다. 물론, ㅇㅇㅇ씨의 의견처럼 지역색을 살린 프로그램도 좋을 것이다. 하지만 이는 홍보가 뒷받침되어야 할 것이다. 전국적인 연계로 전지역홍보를 한다면 더욱 효과적일 것. 뉴미디어 시대에 다양한 플랫폼과 지역방송국 자체 프로그램 제작의 한계로 인해 지역방송국은 tv 프로그램 보다는 문화사업 분야에서 큰 이익을 얻고 있다. - 미리 외운 2010년 2011년 2012년 손익계산서 매출 이익 이야기 던짐ㅋㅋㅋㅋ 미리 준비한 느낌 나고 왠지 있어보였어요 ㅋㅋ

    다들 b/s ,I/s 정도는 보고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