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실무면접
1. 왜 우리 회사에 지원했나?
평소 방송국을 동경해왔다. 친 언니가 방송국에 다니고 있는데 나의 적성과 성격에 잘 맞을거라며 적극 추천했다.
2. 언니는 무슨 방송국, 어느 부서에 다니나?
ㅇㅇ 방송국 ㅁㅁ부서에 다닌다.
3. 방송경영이 뭐 하는덴지 아는가? 우리부서 뭐하는덴지 아나?
방송국도 기업이다. 방송하면 다들 피디, 기자, 아나운서를 떠올리지만 그 뒤의 숨은 공신이라 생각한다.
아무리 좋은 방송도 보는 사람이 없다면 소용이 없다. 좋은 방송을 사람들에게 홍보하고 알리는 것이라 생각한다.
홈페이지를 찾아봐도 나와있지 않아 고민했다. 자세히는 모르지만 내가 생각해본대로 답해 보겠다.
문화사업부란 대구m이 주최하는 다양한 문화사업을 총괄하는 부서라 생각한다. 미술전시, 연극, 대구m시네마에 이어 각종 뮤지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문화사업을 주관하는 부서다. 대구시와 연계하는 프로그램 ㅇㅇㅇ,ㅇㅇㅇ(지금은 까먹었는데 외워갔어요) 등이 있는 것으로 안다.
4. 자소서 내용이나 토론 때 답변 내용을 봤을 때 방송경영보다는 pd에 어울리는 것 같다. 어떻게 생각하나?
참신하고 재치가 있어서입니까? (웃음) 시청취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방송적 감각은 방송경영직에도 좋은 자질이 아닐까.
잘 할 수 있다. 믿어달라.
5. 휴학은 왜 했나?
CPA 준비를 했다.
6. CPA 왜 포기했나?
처음엔 회계가 재밌었지만 깊이 공부 할수록 나와 맞지 않는 것을 느꼈다. 밝은 성격에 관계적 성격인 나는 숫자보다는 사람과 어울리는 사람이다.
(ㅎㅎㅎ 회계가 어렵긴 하지) - 라고 하심
7. 졸업 후 공백이 있는데 이 때 무얼 했나?
아직 졸업 안했습니다.;;
?? 2012년 8월 졸업 아닌가? 여기 그렇게 써있는데?
여기서 당황 ㅜ 졸업연도 잘못 썼더라구요.
혹시 면접 가서 오타 발견하시면 바로 시정하겠다 머리 조아리십쇼...전 그냥 당황했음
8. 니가 생각하는 직업이란?
내가 잘 할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일을 선택하는 것
9. 즐기지 못하는 직업을 갖게 된다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원하는 것을 위해 노력하겠다.
10. 생계 때문에 일을 하는 사람도 있는데? 그 사람들은 생계 포기하고 계속 꿈을 향해 달려야하나?
그런 분들 역시도 존경한다. 하지만 나는 내 힘이 닿는 한 내가 평생 하고싶고 잘 할 수 있는 일을 하고싶다. 그게 방송경영직이다.
11. 부모님이 모두 교사다. 교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 직장으로서의 학교, 교사와 직업으로서의 교사의 차이점은 뭐라고 생각하나?
k모 본부에서 얼마 전 종영한 학교2013이라는 드라마가 있었다. 그 드라마에서 보면 두 가지 유형의 선생님이 나오는데 거기서 나는 직업으로서의 교사와 사명감을 가진 교사의 차이를 느꼈다. 남자 교사는 매우 현실적이고 수업을 잘 하지만 학생들에 대한 애정이 없다. 반면 여자교사는 아이들을 사랑하고 진심으로 위하지만 수업을 못한다. 바깥에서 보는 직업으로서의 잣대로 바라볼 때는 남자교사가 더 바람직할 것이다. 어쨋든 학생들의 성적을 올려주고 겉보기에는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으니까. 하지만 여자교사야말로 사명감을 가지고 자신이 하고싶은 일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드라마 후반부에는 그 여자교사의 수업 방식도 인정받고 남자교사 역시 여자교사에 감회되어 변하는 모습이 나온다. 나 역시 여자교사이고 싶다. 내가 좋아하고 잘 하는 일을 하고싶다.
12. 취미가 수영, 등산인데 평소에 자기관리를 위해 투자하는 것이 있는가?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 고군분투 하고있다. 매일 아침 수영을 한다.
13. 오늘도 하고 왔나?
오늘은 면접 끝나고 가서 할거다.
14. 굳이 우리회사에 들어오고 싶은 이유가 뭔가? 왜 방송국에 들어오고 싶나?
솔직히 말하면 남들이 인정해주는 회사에 다니고 싶었다. 내가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 일인데다 선망의 대상인 mbc에 입사한다면 그것만으로도 나의 원동력이 될 거라 생각했다. - 이거 별로인거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말하지 마시길
15.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은?
최종면접 때 뵙고싶다. 아직 나에 대해 못보여준게 많아 아쉽다. - 이것도 별로인듯요 ㅋㅋㅋ 전 너무 준비를 안해간듯
16. 지금 진행중인 다른 회사가 있나?
없다.
17. 그럼 취준은 언제부터 했나? 어느회사에 지원했나? 어떤 종류의 회사? 방송국만 지원하나?
방송국만 지원한 것은 아니다. 공기업, 대기업 가고싶은 곳은 모두 다 지원했다. - 이거 아닌듯ㅋㅋㅋ 이거 하지마요
18. 그럼 우리회사 오고싶은건 아니네?
대구m에 정말 간절히 오고싶었다. 하지만 5년만의 공채가 아닌가? 다른 회사도 지원했지만 다 붙는다면 당연히 대구m을 선택할거다. 아부가 아니라 진심이다. 집에서 5분거리에 있는 대구 m을 고등학교 때부터 오고 싶었다. - 이것도 이상한듯 ㅜㅜㅜㅜ
19. 대구m에 들어온다면 어떤 일 하고싶냐
2013년 대구 육상 선수권 대회가 열린다. 우리지역의 대표방송국답게 대구시와 연계하여 대회를 홍보하고싶다.
LX하우시스
SL
1. 면접장소 : 에스엘 본사 (경산시 진량읍 신상리 1208-6)
2. 면접일시 : 11월 9일 금요일 15:20~
3. 면접전형 : 실무진 면접
4. 셔틀버스 : 동대구역 출구 나와서 우측 방향 육교 아래서 출발
면접장소는 대구에서 더 들어가 경산에 있는 SL본사에서 보았구요 셔틀버스가 운행되서 무리없이 잘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1차 면접은 실무진 면접으로 전공이 아닌 오직 인성위주의 면접이었습니다. 지원 분야별로 4~5명씩 조를 짜서 들어갔습니다.
처음에 면접관들께 인사드리고 바로 질문 시작
1. 왼쪽부터 자기소개 해보시죠 그래서 차례대로 자기소개하고 또 차례대로 왼쪽부터 한 명씩 질문하시더라구요
2. 저는 지원분야가 제 전공과 조금 거리가 있는지라 왜 전공쪽으로 안 가고 여기 왔냐 질문 들어왔습니다. 예상했던 질문이라
무난하게 답변했구요
3. 열정적으로 도전했던 일 - 알바했을 때 외국인을 만나 당황했던 기억이 있어 그 때부터 영어공부 열심히 했다 그래서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했다 그러면서 영어로 간단히 자기소개 했어요
4.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있으면 하라고 해서 여기서 면접보게 되서 기쁘다 좋은 경험이었다 이런 식으로 적당히 얘기했음
앞에 분한테 압박면접식으로 해서 긴장하고 있었는데 저는 그런 거 없이 순탄하게 지나가서 그럭저럭 잘 봤다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대기 시간이 좀 길어서 3시 20분이었는데 5시쯤? 면접봤던 듯 ;
SL
1. 면접장소 : 에스엘 본사 (경산시 진량읍 신상리 1208-6)
2. 면접일시 : 11월 9일 금요일 15:20~
3. 면접전형 : 실무진 면접
4. 셔틀버스 : 동대구역 출구 나와서 우측 방향 육교 아래서 출발
면접장소는 대구에서 더 들어가 경산에 있는 SL본사에서 보았구요 셔틀버스가 운행되서 무리없이 잘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1차 면접은 실무진 면접으로 전공이 아닌 오직 인성위주의 면접이었습니다. 지원 분야별로 4~5명씩 조를 짜서 들어갔습니다.
처음에 면접관들께 인사드리고 바로 질문 시작
1. 왼쪽부터 자기소개 해보시죠 그래서 차례대로 자기소개하고 또 차례대로 왼쪽부터 한 명씩 질문하시더라구요
2. 저는 지원분야가 제 전공과 조금 거리가 있는지라 왜 전공쪽으로 안 가고 여기 왔냐 질문 들어왔습니다. 예상했던 질문이라
무난하게 답변했구요
3. 열정적으로 도전했던 일 - 알바했을 때 외국인을 만나 당황했던 기억이 있어 그 때부터 영어공부 열심히 했다 그래서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했다 그러면서 영어로 간단히 자기소개 했어요
4.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있으면 하라고 해서 여기서 면접보게 되서 기쁘다 좋은 경험이었다 이런 식으로 적당히 얘기했음
앞에 분한테 압박면접식으로 해서 긴장하고 있었는데 저는 그런 거 없이 순탄하게 지나가서 그럭저럭 잘 봤다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대기 시간이 좀 길어서 3시 20분이었는데 5시쯤? 면접봤던 듯 ;
세아제강
현대글로비스
한화
SK M&C
면접장 가자마자, 출석부르고 SK밸류질문때 쓴다면서 10분간 적으라고 합니다.
카테고리는 동아리/리더/알바/해외/수상/공모전/경력 이렇게 7개 되는데, 다른 SK계열사도 비슷할테니 넘어가겠습니다.
10분 지나면 걷고, PT문제가 적혀진 A4 세장정도를 던져줍니다.
순서는 세 개가 일정하지 않고, PT 작성이 끝나면 대기실에서 있다가 ~씨 PT요 ~씨 BT요 이런식으로 진행되고 다 끝나면 면접비 5만원 주고 싸인하고 가면 됩니다.
발표는 빨리나구요~(전 안됐지만 -_-)
복장은 자율이라는데, 14명에서 캐주얼입은 사람 남자 둘이더군요. 걍 정장입고 가면 중간은 갑니다.
1. PT면접
준비시간 50분(4절지에 쓰는 시간 포함) - 발표시간 3분 - 질의응답 15분
주제 기억나는거 적어봅니다. 참고로 3번에 몰려서 3번한 사람들 멘붕오고 면접관들도 지루해 했다고 합니다. 적당히 눈치껏 주제 고르는것도 능력입니다.
1. 자산, 부채, 자본의 개념에 대해 설명하고 회사에서 규모를 키우려면 어떻게 할까? (회계파트)
2. 인수합병을 통해 우리회사의 주력사업인 OK캐쉬백의 효율성을 증진시킬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해라 (전략기획파트)
3. 체계적 위험과 비체계적 위험에 대해 설명하라. 종목수 - 위험 평면으로 도식화해서 설명하면 가점부여 (재무파트)
4. 회사의 가치를 전파하는데 top-down방식의 장점과 한계점을 논하고 지원자가 생각하는 다른 창의적 방안을 제시하라 인사제도파트 문항인데 정확히 기억안납니다.
5. 우리 회사의 이상적인 재무구조 EVA에 대해 지원자의 의견과 근거를 제시하시오 (재무파트)
6. 아예 기억안나요
7. 구매파트 문제인걸로만 기억납니다.
2. 인성면접
이른바 SK밸류면접입니다. 들어가면 면접시작전에 10분정도 뭐 적으라고 한 것 가지고 물어봅니다. 그것을 기반으로 해서 자소서 문항 중에 몇 가지 포함해서 탈탈탈 30분가량 턴다고 보시면 됩니다.
저에겐 아르바이트 경험에 대해 간단히 말해봐라, 해외경험이나 공모전(없음으로 표기) 수상 진짜 없느냐? 시도도 안해봤느냐? 물어봤구요 자소서 문항이야 다 나왔으니, 그거 준비하시면 될 듯
두 명 면접관이 있었는데, 한 명은 거의 듣기만 했고 한 명이 계속 질문하고 응대해 줬습니다. 심한 압박은 없었고, 생수 들고 갈 수 있게 해줍니다.
3. 브레인티저 면접
저에겐 두개물어봤습니다. 다른 지원자들은 3~4개 물어본 분도 있다고 하네요
제가 질문 받은 문제는
우리나라 배달음식집의 철가방 개수는 몇 개 정도나 될까?
국제전화요금을 왜 분단위로 요금을 매길까?
생각할 시간 1-2분정도 줬구요 말하면 왜, 어떻게 접근했는지 물어봤습니다. 순간적 판단력, 숫자 감각은 좀 필요할 것 같아요
이 면접 방식은 '당신은 구글에 들어갈만큼 똑똑한가?' 책을 보시거나, 유명한 외국계 컨설팅 회사라 불리는 곳의 면접 문제를 구하면 금방 감옵니다.
이건 브레인 티저 추가 문제입니다.
성인남자가 서울에서 강릉까지 걸어가면 얼마나걸릴까?
냉장고 얼음통이 왜 흰색일까?
종이컵 위는 왜 말려있을까?
우리나라 아파트 벽에 걸려있는 달력은 총 몇개일까?
공중파 일기예보는 몇번방송될까요?
백화점 회전문은 얼마나 돌아갈까?
대형마트에서 하루에 카트를 얼마나 쓸까?
사람들이 보통 자기이름으로 하루에 몇 번이나 불릴까?
점자는 왜 돌출형으로 제작하는가?
사람이 평생 걷는 km는 어느정도나 될까?
대한항공
BR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