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지원분야 : 파주, R&D직군, 트윈타워 동관 31층.
삼성인턴 면접과 겹쳐서 결시인원이 좀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삼성이 많고 뽑고 유리하니까 그쪽으로 간거 같습니다.
보통 4명~5명이 한조로 구성되는데
저 같은 경우에는 4명이서 들어갔고요. 1시간 반정도.. 좀 오래 봤습니다.
전공은 복불복인데요..
자기의 과가 기계와 같이 직접적인 연관이 없으면
전공과목과 관련하여 어떻게 연관을 시킬껀지 준비해가셔야 합니다.
솔직히 우리조만 그런지 몰라도 준비 안해오신분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엘지디를 만만하게 보셨는지 어쩐지 몰라도
자기소개, 지원동기 조차 말 못하고 헤매는 모습이 참 안타까웠습니다.
(질문 : 자네의 어떤 장점이 우리회사와 부합한다고 생각하는가?)
면접관이신 인사팀장님께서
맨 마지막에 어떤 분께 물어보시더군요. 자네가 나 같으면 자네를 합격시키겠나?
그분은 네!하면서 대답은 했지만 이유 역시 이상한 쪽으로 말했습니다 ㅠ.ㅠ.ㅠ.
공통 질문으로 현재 엘지디의 현장에서 문제점을 툭 던져주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라 했는데.. 음 솔직이 우리 넷 모두 명쾌한 답변을 못 했습니다.
(질문 : 요즘 LCD패널의 방열 현상이 커다란 문제가 되고 있는데 해결방안은?)
조금 난해한 질문이라고 생각했는데..
방금전에 집에 오면서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알고 있었던 건데
대답을 못해서 너무나도 아쉽게 생각합니다.
>> 방열의 가장 큰 원인은 BLU가 LED로 바껴서 그렇습니다.
기존 CCFL보다 LED가 방열이 엄청 크거든요.
아 이것만 생각났었어두 좋았을텐데..ㅜ.ㅜ
저 같은 경우에는 15개 정도의 질문을 받았구요.
다양한 방향으로 질문을 하시니까 어설픈 거짓말 하시거든 반드시 꼬투리 잡힙니다.
(취미, 동아리 활동, 공모전 경험, 스트레스 해소방법.. 다양한 질문을 합니다)
경쟁률은 대략.. 3일간 오전오후에 걸쳐서 180명 정도 왔구요.
이중에서 10명정도 뽑는다고 했으니까 대략 18:1 이상 되는거 같았습니다.
현대글로비스
오늘 글로비스 하계 인턴 면접을 보고 왔습니다.
우선 5명이서 한 조가 되어서 들어갔고, 면접관분들은 3명이셨습니다.
저는 국제물류지원이어서, 물류 관련된 것과 제 전공 관련된 것을 많이 준비했었습니다.
하지만, 면접은 거의 인성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지원동기, 외부활동 경험, 글로비스에 대한 관심정도를 물어보시는게 거의 질문의 핵심이었습니다.
또 중간 중간에 시사 관련된 것도 물어보시더라구요.
예를들어, 기름 유츌 사고에 대처하는 물류 기업의 자세, 소말리아 해적 사태에 대처하는 물류 기업의 자세 등등 이요.
국제물류여서 영어질문도 하실 줄 알았는데, 저희조는 영어 질문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인턴면접이기때문에, 높은 수준의 전문 지식을 요구하는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얼마나 자신감 있게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지, 그리고 글로비스에 대한 열정이 어느정도 인지를 보시는 것 같았습니다.
글로비스 인턴 면접 준비하시는 분들은, 인성 위주로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인성을 중심으로 하여, 실무, 영어, 시사 부분을 조금씩 곁들어 주시면 되겠죠 ㅋㅋ
면접 분위기는 좋았습니다.
대기실에서 인사팀직원분들이 최대한 편하게 해주시기 위해 많이 노력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또한, 면접장에서도 최대한 편한 분위기에서 면접 볼 수 있도록 많이 배려해주시는 느낌이었습니다.
짧지만, 면접 후기 몇자 적어 보았습니다.
앞으로 인턴 면접 보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신한은행
인적성과 함께 진행되었는데요, 인적성을 마치고 11부터 1층의 홀에 있는 사무실로 이동해서 면접을 시작합니다. 원탁의 탁자가 마련된 곳에 차례대로 앉아서 두 명의 면접관을 모시고 10명에서 11명 정도의 한 조가 함께 면접을 진행합니다. 특징은 하루 종일 동일한 면접관 들을 상대한다는 것이고, 면접관 한명 씩 절반 명 정도의 자기소개서를 가지고 있어 나눠서 질문을 한다는 점입니다.
같은 면접관 님이 제게 계속 질문을 한다는 것이지요. 그 옆에 있는 분은 그냥 쉬거나 경청하는 정도?
처음으로 진행되는 시간은 자기소개(신한가치평가1) 입니다. 우선 강당에서 주어진 이름표에 I'm ( ) 라는 공란이 있습니다.
그곳에 별명하나를 적고 자기소개에 활용하는 것입니다. 그냥 자유로운 자기소개시간인데 약 1시간 정도 진행됩니다. 1명 씩 진행되는데 각자에게 질문의 내용은 다르게 주어집니다.
질문내용은, 거의 자기소개 위주와 신한은행에 기여할 수 있는 점입니다.
예를들면, 그래서 본인이 신한은행에 꼭 필요한 이유를 말해보세요; 장점이 무엇인가요; 왜 신한은행인가요?; 자소서 경험이 어떻게 은행에서 활용되겠습니까? 그 경험에서 뭘 얻었습니까? 그 경험을 cs에 어떻게 활용하겠습니까? 또는 활용했습니까?
과 같은 것입니다. 질문의 꼬리를 물고 계속적으로 자세한 질의가 이어졌습니다.
그렇게 1시간이 지나 12시부터 1시까지 점심시간입니다. 소꼬리볶음이랑 샐러드가 인상적이었지만 밥은 우리은행 밥이 더 맛있었습니다. 큰 기대는 하지마시고, 이 시간에는 면접관님들과 섞여 식사를 하면서 이것저것 물어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알아서 하시길.
점심시간이 끝난 후에는 1시 부터 롤플레잉시간이 주어지는데 12명이 모두 모여 정해진 룰이나 시간없이 과제를 해결하는 것입니다.
질문은 ;신한은행의 CEO와 행원간의 대화의 창으로서 활용하고 토참문화를 증진하기 위해 '토참광장'이 운영되고 있다. 토론과 참여를 통한 신한은행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은행의 SLOGAN을 만드시오;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다음 순서로는 신한가치평가 2로서 자소서 내용을 좀 더 구체적으로 물었습니다. 이것은 개별적인 내용이 많아서 기술하기 어렵네요.
그 다음에는 토론면접이었는데 찬.반을 나누어 진행됩니다. 주제는 '최근 선생님들의 징계수위 강화와 관련해서 학생인권이 유린되는 측면이 있다, 그다지 실효성이 없다, 등과 같은 의견이 있는데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찬 반으로 논의하시오' 입니다. 주로 찬성측은 교권강화, 반대측은 징계와 처벌이 전부는 아니고 인성에 대한 교화가 더 중요하다는 논리로 진행되었습니다. 다른 조에서는 'SSM증가와 관련된 이슈'가 나왔다고 합니다. 재래시장의 축소와 관련해서 시장상인의 이익과 소비자 전체의 이익 측면에서 문제에 접근하면 될 것같습니다.
이 면접에도 룰이 없어서 사회자를 정해도 되고 그냥 진행해도 됩니다. 사회자가 이끌어가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그 다음에는 소위 압박면접이 진행됩니다. 상황을 주고 대처하는 방법을 물어보는 겁니다.
이를테면, '내일이 회사 야유회라고 한다. 그런데 여자친구와 선약이 있다. 오래 전부터 계획한건데 어떻게 할것인가'를 물어서 회사가겠다고 말하면 여자친구는 어쩌고? 라는 식으로 계속 물어봅니다. '지점장이 대출건수를 매일 물어다가 자기 한테만 주는데 어떻게 대처할래?;
후배가 말을 안듣고 업무태만이 비일비재할데 어떻게 할래?; 보험을 해약한 고객이 그동안 낸 돈의 일부만 받아서 열 받아 따진다. 어떻게 설득할래?; 카드100개 고객유치하라는 건수가 주어졌다 어떻게 할 것이야?; 내일이 중요한 시험이 있는데 또는 선약이 있는데 고객이 만나자고 한다. 술자리가 있을것이라 시험과 고객과의 약속 중 하나만 택해야 할 것 같은데 어떻게 할 거야?; 따위의 질문이 나옵니다.
정답은 없지만 최대한 적극적으로 의지를 표명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4시 40-5분 가량이 되면 면접이 끝나고 맥주타임이 있습니다. 맥주가 한 캔씩 주어지고 마른안주와 함께 먹으면서 궁금한 점을 면접관께 질문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5시가 되면 종이 치고 모두 강당에 모여 갈 준비를 합니다.
이 때 면접에 대한 소회를 적는 종이가 배부되고 인적사항과 가족사항, 소감을 적어 내면 강남,시청본점으로 갈 차로 나누어 배출되어 면접이 끝납니다. 버스타러 가는 도중에 모든 면접관이 일렬로 서서 박수를 쳐 주는데 쑥쓰러우면서도 보기 좋은 모습이었습니다. 이 때문에 감동한 사람들이 많더군요.
아무쪼록 긴 후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결과가 있기를
LG전자
지난 주 창원에 다녀왔습니다.
LG전자 창원 공장은 두 개의 사업부가 있습니다.
하나의 사업부는 연구소와 생산부가 같이 있으며,
하나의 사업부는 본부만 두고 생산은 다른 지역에서 하고 있습니다.
제가 지원한 부분은 사업부 산하의 연구소입니다.
2인 1조로 구성되어 4~50분의 심층 면접이 이루어집니다.
경력 채용이라서,
지난 직장에서 한 일을 가장 많이 물어보았고,
자신이 직장에서 맡은 프로젝트, 일
(자기소개를 경력 위주로 시키더라구요)
문제를 주어지고 경력자로써의 해결책을 말해달라 하는 식의 질문
근무지가 창원인데 근무할 수 있으냐
전자 쪽은 영어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으므로 영어 면접도 준비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토익 점수가 낮다고 혼났어요 ㅎ
그리고 영어로 그 이유를 물어보더라구요, 영어 회화는 잘하는지...
분위기는 좋았어요, 웃으면서 하는 면접.
면접관이 7명이 들어오셔서 약간 떨리기도 하더라구요.
잘 안떠는 스타일인데 ^^
자신이 준비하려는 것은 일반적인 것보다 경력 위주로 준비하시면 되구요,
마음은 편안하게 가시면 됩니다.
아직 합불 연락은 안왔네요. ^^
취준생 여러분 힘내세요~
저도 힘!! ^^
대우건설
대우건설 2차 후기입니다..
저는 참고로 전기전자분야였습니다..
면접2차 참가자는 모두 건강검진을 받습니다.. 면접시간이 다르므로... 시간에 맞춰서 알아서 지정병원에서 건강검진받습니다..
약 1시간정도 소요되는거 같습니다...
시간에 맞추어서.. 면접장소 1차때와 같은곳으로써.. 금호아시아나 건물 14층에서 실시되었습니다.
전 타임 시간분들이 아직 몇분 기다리고 계시더군요...
간단히 인사담당자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긴장을 풀수있습니다... 또한 1차때 같은조 분들이 합격하셔서..
이야기하며 기다렸습니다... 참고로 여자분은 0명.... 하지만 나중에 예비소집일날에는 많이 볼수있을거라는.. 인사담당자분의
말씀이 있더군요...
면접실은 1부터 4까지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한명씩들어가구요... 약 5분에서 10분가량 면접이 3:1로 진행됩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주로 자소서를 갖고 많이 물어보셨습니다..
크게는 3문제 받은듯합니다...
자신의 자소서에 리더쉽경험이 많다고 적으셨다면... 리더쉽경험을 통해 무엇을 얻었는지 등의 질문을 하십니다.
또한 저는 전자과이기에 건설에 필요한 전기쪽 공부가 많이 필요한데 이런점도 물어보셨구요
봉사활동을 했던 내용도 물어보셨습니다..
웃는얼굴은 아니셨지만.. 압박질문은 없었습니다.. 되게 편하게 진행됐습니다...
또한 들어갔을때부터.... 점심은 먹었는지 부터 물어봐주시는등... 되게 신경 써주셨습니다..
나름 최선을 다했는데... 결과기다려봐야겠습니다..
인사담당자분말씀으로는... 2:1이하라고 하셨습니다...
결시자는 단.. 한명도 없었습니다.. ㅠㅠ
도움이 되셨길바라며.. 건승바랍니다.
SK브로드밴드
상생인턴 2기 면접시험 응시하였는데,
지원자들 거의 대부분이 여성이었고, 남성 분은 대략 4분정도 계셨던 것 같습니다.
경쟁률은 거의 6:1 정도 되는 것으로 파악하였구요,
면접 진행시에 4인 1조로 진행되었습니다. 여성이 많다보니
여자끼리 들어간 조도 상당히 많았습니다.
우선 자기소개하는 시간을 간단히 갖고, 개인별 질문보다 공통 질문을 한사람씩
답변하는 형식으로 면접이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최근에 본 영화와 그 영화에 대한 느낌은 어떠한지를 영어로 말해야 했는데,
영어로 답하지 않을 수도 있었습니다. 상대적으로 영어로 답변한 분이 가점을 얻게 되시는 거죠.
주로 iptv 등에 관련한 관심도 필요하긴 했지만
보통의 기본 역량이나 인성 평가를 하는데에 집중하였다고 생각이 되고,
사실 질문은 허를 찌르는 질문이기 보다는 영화평 등 가벼운 질문들이 다수였다고 생각합니다.
제일기획
면접은 임원, 실무진면접으로 크게 나뉠 수 있습니다.
임원 면접의 경우 편한 분위기에서 자기소개로 시작하여, 자신의 경험이나 재학 시절 등에 대한
질문을 주로 받게 되며,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실무진 면접의 경우 압박성 질문이 매우 많으며
시간도 1시간 정도 소요되기에 준비에 만전을 기하셔야 할 듯 싶습니다.
주로 한 주제에 대해 약 3-4개의 꼬리 질문이 나온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4인 1조로 참석하게 되며, ㄱ,ㄴ,ㄷ 순으로 면접 진행이 이루어집니다.
실무진 면접 역시 ㄱ,ㄴ,ㄷ,의 이름 순으로 진행됩니다. 보통 임원면접이 짧고 조로 이루어져서
금방 끝나는 데에 반해 실무진 면접이 소요시간이 꽤 길어서
대기시간이 매우 길다는 점 안내드립니다.
AK플라자
ak 플라자 면접은 임원면접 및 토론면접으로 진행됩니다.
상황에 따라 임원면접을 먼저 볼수도, 아니면 토론 면접이 먼저 진행될 수도 있습니다.
임원 면접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되며, 4인 1조로 움직입니다.
보통 경험이나 직무 관련 이야기를 많이 하게 됩니다.
토론의 경우 당시 이슈가 된 것들을 두고 이야기 했는데요,
그 당시에는 백화점 내 수익이 좋지 않은 명품 매장을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가에 대한 내용이었고,
사회자를 정할지 말지의 여부는 자유입니다.
펜이나 노트등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할 말은 무엇인지 질문도 하십니다.
그때 임팩트 있는 말을 하셔야 합니다. 한분이 이야기를 시작하시면 다른분들도 마지막 한마디를
하시려고 하니깐요!
롯데닷컴
롯데 닷컴은 약 30-40명 정도의 인원을 대기 실에 대기시켜 놓고, 조별로 이동하여 면접을 봅니다.
4인이 1조가 되며, 순서는 ㄱ,ㄴ,ㄷ, 순으로 배정됩니다.
대기하는 인원은 앞조가 끝날 때 까지 대기실에 남아있게 되며, 조별로 차례로 면접을 보고
귀가조치 됩니다.
특별한 경력이 있거나 하는 분들은 면접 이전에 따로 잠깐 면담을 나눌 기회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면접은 우선 자기소개로 시작됩니다.
그리고는 각자 질문을 받게 되는데, 관련된 일을 하셨거나 경험이 있다면
더 많은 질문을 받게 되실 겁니다. 압박성 질문은 많지 않으나 어느정도 있긴 하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영어 면접 및 토론, pt 등은 없고 주로 임원면접으로 진행되며, 인성 위주의 질문을
받으시게 됩니다.
결과는 통상 1-2주정도 걸린다고 보시면 됩니다.
대우건설
금호아시아나 건물 14층에서 본 1차면접 후기입니다.
장소가 협소하다는 이유로 10분전에 들어오라는 글때문에... 일부러 밖에서 시간 보내느냐고...
무척이나 애먹었습니다... 저는 지방에서 올라가는거였기에... 시간 맞추기가 참 힘들더군요...
애써 안넘어가는 참치김밥 한줄 혼자서 먹고... 여기저기 배회했습니다...
15분전;; 들어갔더니... 이건..뭥미... 80%는 와계시더군요... 역시 빨리빨리 한국인;;
명찰을 받고.. 인사담당자분들께서 질문받으시고... 긴장 풀어줄려고 많이 애쓰십니다... 분위기 완전 좋습니다..
약 30분후... 면접 바로시작했습니다. 사람에따라서 영어를 먼저 보시는분이 있고 역량을 먼저 보시는 분이있습니다..
저는 운좋게.. 바로 역량부터 기다림없이 들어갔습니다... 좋은건가..?!
3인 1조였구요... 뭐 인사하는거는 누가 차렷경례하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들어가서 약 30분간의 떨리는 면접이 진행되었구요.. 면접관님은 총 4명 앉아계셨습니다.. 하지만 맨 왼쪽 한분은...
다만 저희들 인상만 보실뿐... 질문은 하지않으신걸로 봐서.. 관상을 보신다는가 이미지를 보시는 분인듯 합니다..
대우는 1차에서 자기소개를 시키지 않는것으로 유명하죠... 앞서서.. 인사담당자님도 그러셨습니다...;;
하지만.. 들가자마자 자~ 다들 긴장하지 말고.. 자기소개 30초로 한번 시작할까?;;
뒤통수를 10톤짜리로 맞은듯한.. 아픔..
그래도 1분짜리 자기소개를 준비한게있어서 가운데내용 통채로 날려버리고.. 30초로 얼추 맞췄습니다..
다른분들도 잘하시더군요...
질문은 저는 크게 3개정도받은듯합니다...
제가 신문을 쫌 읽는 관계로;;;(자소서내용;;)
1. 자네 경제상식을 뒷받침해서 대우건설의 현황과 앞으로의 향후 계획에 대해서 말해보게... 쥘쥘 ㅠㅠ
앞에 두명에게는 리더경험이나 누구에게 상담해줘서 영향을 끼친 경험이있는지에 물어보시더니;; 저에게는..;;
그래도 나름 잘말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말하는것을 무진장 좋아하는 스탈입니다...
심장은 하나도 떨리지 않았는데... 말이 자꾸 헛나오더군요... 면접관님께서.. 떨리말고 말하라고 충고해주셨습니다;;
중간에 제가 말잘못한것도 고쳐주시더군요... 웃으면서.. 감사합니다.. 다시한번 숙지하겠습니다.. 했습니다..
2. 자신의 시간을 할애해서 한일이 있는지 물어보시더군요..
크게 두가지로 영어회화스터디랑 봉사활동을 말하려고했는데;; 짜르시더니 봉사활동만.. ㅠㅠ
봉사활동만 말하려고하는데.. 또 짜르시더니.. ㅠㅠ 동기와 느낀점만.. 말하라고..하셨습니다..
제가 좀 장황하게 말했나봅니다..
나름 진심을 갖고.. 말했고... 말했을떄 저도모르게... 제가 봉사활동했을떄... 많은분들이 생각났습니다..
저도 모르게 미소를 지은거 같네요...
3. 자네는 따라가는 편인가 리더하는편인가..?
스터디그룹에서 회장했던 내용을 말했습니다... 하지만 말하고나니까;; 다른방향을 이야기한듯;;
결국 면접관님께서... 추가질문...;;; 순발력으로 이겨냈습니다..;;
나름 만족하면서 나왔습니다;;;
잠시 대기후 바로 영어면접...
3층으로 이동후.. 같은조분들과 수다떨면서 대기했습니다.. (영어는 쫌 자신있음;;;;)
약 10분 대기후.. 카드를 뽑고 3분의 시간동안 준비합니다.. 첫번째장은 사진 두번째는 글..
별로 준비못하고 들어갔더니.. 한국인과 외국인분이 계셧고.. 한국인분께서 다시 설명다해주십니다..
초시계놔두고 스따뜨!!
1분간의 사진설명 바로 1분간의 2번째 상황대처능력..
그리고 이어지는 랜덤질문한가지...
저는 한국제품이 세계에서 계속 유명해지고있는데 그이유는 무엇인가를 받았씁니다..
나름 잘하겠다고했는데.. 말이 쪼금 꼬이긴했지만 경험을 통해 느낀점을 말했습니다..
쪼금 기대하긴했는데 1주후.. 2차 면접오라는 결과를 받고 현재 2차면접 준비하고있습니다..
도움되셨길바라며.. 다들 건승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