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를 처리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검사를 실행 중입니다.
내용이 많으면 로딩이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비밀번호 변경
닫기
로그인 LOG-IN
닫기

로그인

처음 사용자는 쿠폰을 등록해 주세요.

아이디/패스워드 찾기
닫기
가입 시 입력한 이메일을 통해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확인하기

면접 후기

전체 면접후기 2,228건

  •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 역량면접을 보고 왔습니다.
  •  2011년 4/14 오후 1시 10분에 CJ제일제당 역량면접을 보고 왔습니다. 지원직무가 영업인 사람은 심층면접을, 그외에는 역량면접을 하는 식이었죠. 복장에 대해서는 심층면접 대상자는 정장, 역략면접 대상자는 비즈니스 캐주얼이고 넥타이는 개인 선택사항이라는 긴가민가한 공지사상이 있었는데 그냥 정장을 입고 갔습니다. 예체능 계열도 아니고 면접에 캐주얼은 무슨...이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비즈니스 캐주얼 복장인 분들이 의외로 많더군요. 그래도 후회는 안했습니다. 적어도 면접장에서는 정장이 더 의욕이 나고 기분도 편했으니까요.

     

     제 이름이 불리고 면접장에 들어가니 2인 1조의 면접관님들께서 절 반겨주셨습니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딱딱하기보다는 편안했습니다. 농담도 좀 건내시면서 제 긴장을 풀어주시려고 하시는 게 눈에 보일 정도이더군요. 재밌는 점은 두분이서 딱 역할 분담이 되어있다는 점입니다. 한분이 질문을 하면 다른 한분은 무엇을 보시는 건지 고개를 숙이고 계신 경우도 많더군요. 하지만 곧바로 앞의 질문과 관련된 연계질문이 계속해서 이어지는 걸 보면 안듣는척 연기하시는 거 아니면 자소서를 보시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일단 역량면접은 직무와 관련된 발표를 주로 하는 임원면접과는 달리 인성관련 질문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장 먼저 분석해야하는 건 말할 것도 없이 자기소개서, 즉 자소서입니다. 면접관이 지원자에 대해 알고 있는 건 자소서에 기재되어 있는 내용뿐이며 당연히 질문도 자소서와 관련된 것이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제 경우는 처음에 간단히 자기소개 해보라고 하신 후 확실한 계획을 세워서 뚜렷한 성과를 낸 경험이 있느냐, 창의적인 발상으로 좋은 결과를 낸 적이 있느냐, 리더십을 발휘한 경험이 있느냐, 조직이 중요한가 개인이 중요한가, 강점과 보완점은 무엇인가, 지원동기가 무언가 등등 자소서에 썼던 것들 대부분이 질문으로 나왔습니다. 흥미가 있는 직무가 무엇이냐는 질문도 나왔지만 이것 빼고는 전무 자소서와 관련된 질문들이었습니다.

     

     면접은 자신이 회사에 왜 필요한지를 알리는 일종의 장사와도 같습니다. 구매자는 회사, 판매자는 지원자죠. 당연히 지원자는 회사가 선호하고 원하는 유형에 맞추어서 자신을 개발해야합니다. 스터디에서 면접 준비를 할 때 CJ Values를 모르는 분이 있던 걸 보고 좀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회사의 인재상과 직결되는 가치를 모르면서 자신을 어떻게 내세우겠다는 건지 신기할 지경이더군요.

     

     CJ제일제당 역량면접은 끝나고 나니 대략 4~50분 정도가 소요되었습니다. 숫자만 보면 꽤 길 것 같지만 질문에 정신없이 대답하다보면 체감시간은 절반도 채 안될 정도입니다. 그 정도로 밀도있는 질문들이 연달아 터져나오죠. 거기에 제대로 대답하려면 우선 자소서를 철저히 분석해서 대답 리스트를 작성하고 실제로 말해보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이 연습의 가장 좋은 방법은 면접 스터디입니다. 거울 앞이나 부모님 앞, 친구 앞에서 해보는 건 솔직히 별로 의미가 없습니다. 처음 만나는 사람의 질문에 대답하는 연습을 해야지 정말 제대로 된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면접을 준비하신다면 최소 1개 이상의 스터디에는 꼭 참가하세요. 면접으로 향하는 지름길이 있다면 그게 바로 스터디라고 생각합니다.

     

     한번 낙방에 좌절하지 마시고 꼭 다시 한번 도전하세요. 평생 살아가는 시간동안 구직기간 몇 년은 말 그대로 일부입니다. 조급해하시다가 첫단추 잘못 끼우면 나중에 높은 확률로 이직을 결심하게 되요. 정말로 가고 싶은 기업이라면 칠전팔기의 정신으로 도전해보시길...화이팅! 

  • 현대다이모스

    1차면접은 전공pt와 영어면접 토론면접 뿐이고 인성면접은 없었습니다.
  • 지원직무 - 변속,제어기 설계

     

    회사가 접근성이 용이한 지역이 아니라서 아침에 통탄근처 수원역에서 모여서 버스 몇대로 나누어 회사버스타고 갔습니다.

    동탄시트연구소는 지은지 얼마 안 되서 시설이 잘 되어 있고 깨끗했어요

     

    면접인원은 대략 150명정도 되었구요, 다 도착하면 조를 정합니다.

    한조에 4명씩 정하구 그 조에 따라 어떤 면접을 먼저 볼건지 정합니다.

     

    참고로 지금 이야기하는 건 1차면접입니다.

     

    1차면접은 전공pt와 영어면접 토론면접 뿐이고 인성면접은 없었습니다.

    전공pt 영어면접 교대로 봤는데도 사람이 너무 많아서 좀 기다려야했습니다.

    저는 영어면접부터 보는 조였구요

    우선 영어면접은 회사분 말로는 큰 당락을 결정짓는건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그냥 기본만하면 충분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영어면접관은 원어민 1분이십니다.

    사람마다 질문하는게 다 달라서 앞사람 대답할 동안 답변생각하고 그럴 시간이 없어요

    질문내용은 정말 평범한거 물어봅니다 이건 다른 기업과 별반차이 없을거에요

    그리고 원어민이라 분위기도 자유롭고 좋습니다. 딱딱한 분위기 그런거 전혀 없어요

     

    영어면접을 마치니깐 점심시간이더라구요

    대기실 바로 앞에 회사식당이 있었어요 그래서 거기서 밥먹고

    전공pt준비했습니다.

    참고로 밥이 아주 잘나옵니다 반찬도 좋구요^^

     

    밥먹고 pt기다리는 동안 인사담당자분께서 돌아다니시면서 지원자들하고 많이 대화를 나누시는데

    그모습이 보기가 좋았습니다. 그분 뿐만아니라 대리님이나 여러 직원들이 정말 편하게 대해주십니다.

     

    드디어 전공pt

    전공pt면접관은 실제 pt내용과 관련있는 업무를 하시는 직원분이셨구 직급은 잘 모르겠습니다;;

    2명의 면접관이 있고 pt주제는 한명씩 골랐고

    저희조가 들어간 면접실은 어떻게 했냐면

    1번 사람이 주제 고르고 나머지 것은 뒤집어 놓습니다.

    그리고 1번사람 발표하고 다음 2번사람이 다시 주제 보고 또 뒤집어 놓고 발표하고

    공정성을 위해서 그러더라구요

    주제 미리 뽑아 놓지 않고 자기차례가 되면 뽑는거

    다른 기업도 다 이런 식으로 하는거 같아요 ㅎㅎ

     

    전공pt는 영어면접과 다르게 엄숙했습니다.

    그래서 긴장도 많이 되었구요

    전공pt는 화이트 보드에 쓸데  잘 정돈해서 써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글씨도 이왕이면 이쁘게 쓰고

    자기가 쓴 글이 어디있는지도 모를정도로 왔다갔다 해서 쓰면 안 좋아요

    면접관분들이 거기에 써있는거 보고 질문도 하시거든요

     

    pt내용은 자동차 회사니깐 그거와 관련된 문제도 있었고 정말 기본적인 공학문제도 있구요

    내용도 그냥 이거에 대해 설명하라 그정도 였어요

    회사 관련 pt는 홈페이지보고 공부해도 될것같았어요

    홈페이지에 변속기 엑슬 내용 다 나와있으니까요

    면접관님들이 하시는 질문이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정말 생각지 못한 내용으로 질문 하시는 경우도 있었고

    pt공부하실때 그 내용만 하시지 말고 어떤 질문이 있을까 생각하면서 준비하시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토론면접은 전공pt끝난 바로 그자리에서 했구요

    내용도 지금 이슈 같은거라 뉴스 조금만 챙겨보면 다 할 수 있는거였어요

    주제가 여러가지 있었는데 이것저것보고 서로 통일해서 주제를 정합니다.

    그리고 사회자 정해서 진행합니다.

    찬반 꼭 반반 나눌필요 없이 그냥 자유롭게 이야기하면 됩니다.

    토론하는 동안 면접관님들은 일체 간섭안하셨고

    시작도 끝도 다 사회자가 했습니다.

     

    그렇게 면접 마치고 나오니 하루가 다 가더군요

    대기시간도 길고해서 좀 지칠 수 도 있습니다._-

     

    그리고 면접비는 다른 기업과 달리 이동거리 비례해서 안주더라구요

    그냥 서울도 2만원 지방도 2만원;; 그게 좀

    저는 면접비에 인색한 기업에 대해 이미지가 안좋아서;

    개인적인 생각^^

    글고 2만원과 함께 책1권 고르라고 합니다. 3종류의 책이있어요

     

    그렇게 다시 회사버스타고 수원역까지 갔습니다.

     

    면접보고 느낀건

    서류 발표하고 면접날짜 까지 정말 시간이 없어요

    이건 미리 준비하고 있을 수 밖에는 없어요

    그리고 1차면접은 인성은 안하니깐 전공과 영어 토론만 준비하고 가시면 됩니다

     

     

     

  • LG화학

    LG화학 면접 후기입니다.
  • 먼저 면접을 보기 전에 9시까지 도착해서 9시 10분부터 인성검사를 실시하였습니다.

    두번 째 본 인성검사여서 전혀 익숙하지 않아 딱 맞혀 문제를 풀었는데 다른 분들은 빨리 풀고 졸더라고요.

    인성검사 보고 들은거지만 LG화학의 인재상과 비전과 관련하여 문제를 생각하고 풀면 좋다고 합니다.

     

    그 후에 인성, 전공, 건강검진이 남았는데 총 60여명의 지원자중에 조별로 구성되어서 3교대로 면접 및 건강검진을 진행하였습니다.

     

    첫 면접이라서 어떤지 몰랐는데 인성검사 이후에 3시간을 기다려서 면접을 보았습니다. 건강검진때문에 밥도 계속 못먹엇음.

     

    그럼 먼저 인성검사를 보시면. 저희조는 5명이 1조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2명의 면접관분들이 있었습니다. 저희는 5명이 1조였지만 2명이 1조, 7명이 1조로 각기 다양하게 조별로 구성되었으며, 면접관 분들의 수도 각 조마다 다 다르다고 합니다. 또한 저희조는 기계공학 3명, 화학공학 2명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면접은 총 20-30분정도 보았으며, 먼저 각각 자기소개를 해보라고 하였으며, 저희 조에는 회사를 다니면서 이직을 준비하는 분이 2분이 계셔서 자기소개 이후에 상당히 그분들에게 관심을 많이 가지셨습니다. 어떤일을 했느냐?, 왜 이직을 준비하느냐?, 그 회사에서 LG화학이 안보내준다면 어떡할꺼냐?등의 많은 질문들을 하셨습니다. 또한 회사에 지원동기를 물어보시면서 회사에 아시는 분이 있는지를 확인하셨습니다.

    다음 전체적인 질문은 자신의 장점을 활용을 회사에서 어떻게 할꺼냐?라는 질문을 하였으며, 다들 준비를 많이 해오셔서 그런지 차분하게 잘 말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있으면 해보라고 했으며, 경력자 분중에 한분만 말하셨습니다.

    그리고 혹시 최종면접에 가면 임원분들이 꼭 물어본다고 하시면서 꼭 생각해서 들어가라고 하셨습니다.

    인성면접 분위기는 압박없이 편한하게 진행되었습니다.

     

    다음으로 전공면접입니다.

    전공면접은 모두가 석사로 연구원으로 지원했기때문에 본인이 연구한 것에 대해 발표하였으며, 발표시간은 5분, 질문 5분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저는 준비를 생각보다 많이해서 발표하다보니 5분이 넘었는지 빨리 끝내라고 말했습니다. 면접 시작전에 시간을 지키는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는데 이 부분에서 감점이 있었을꺼라 생각합니다. 이번 면접도 역시 경력자 분들에게 관심을 많이 가지셨으며, 또한 면접관분들의 전공이 화학공학쪽이어서 그런지 화공과 분들에게도 질문을 하였습니다.

    또한 자신의 연구분야에서 가장 창의적인 부분이 어떤 부분인가를 물어보셨습니다. 아마 연구원으로 지원하다보니 창의적인 마인드를 중시하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또한 제일 직급이 높아보이시는 분께서 자신의 성격이 어떤가에 대해서 물어보셔서 전공 면접때 인성면접도 진행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자신이 발표하면서 아쉬운 점에 대해서 다시 설명하거나 최종적으로 하고 싶은 말을 하라고 하셨습니다. 전공면접 또한 압박은 없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건강검진은 아주 기본적인 검사를 시행하였으며, 건강검진을 왜이리 일찍하는지에 대해 모든 면접자들이 궁금해 하였으나, 제 생각으론 정말 크게 건강에 이상이 있는 분들은 미리 정리하고자 한다고 생각합니다.

    면접비는 서울이라서 그런지 5만원 주었습니다.^^

    이상 LG화학 면접입니다.

  • SK하이닉스

    환경안전 1차 후기
  • 이천 사업장.

    8시까지 면접 대기소로 집합해서 각 분야별로 동시에 면접 진행했습니다.

    3인이 들어가서 15분 면접했습니다. 원래 30분씩한다고하는데 뒤쪽이라서 시간이 밀렸거든요.ㅡㅡ;

    면접 순서는 이름 가나다순입니다.

     

     

    면접 질문.

     

    1. 공통 - 자기소개 하세요.

     

    2. 최근 이슈가 되고있는 뉴스가 뭔지 아는 분 말해보세요. - 제가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방사능 물질 유출'이라도 답했습니다.

     

    3. (2번 질문에 이어서) 일본에서 잘못한게 뭐라고 생각하나요? (이부분은 질문이 잘 기억 안나네요. 아무튼 2번 질문에 이은 것이었는데 일본 대처의 문제점인지, 아니면 방사능물질 유출로 인한 문제점인지 잘 모르겠음. 저는 대처의 문제점으로 이해하고 답했는데..)

     

    4. 만약에 현재 기술적으로 해결이 불가능한 환경 문제가 발생했다면 주변 주민들에게 어떻게 대처하실건가요?

     

    5. 그동안 공부한 전공중 가장 관심 갖고 깊이있게 공부한 것 간단하게 설명해보세요.

     

    6. 마지막으로 준비했는데 못보여준 것 있으면 말씀하세요.

     

     

    면접 시간이 짧아서 면접 질문도 별로 없네요.

    환경안전이라서 반도체나 제품 관련 질문 전혀 안했습니다.

     

     

    아침 8시까지 입실해서 11시쯤에 면접봤습니다.ㅡㅡ; 대기 시간 넘 김..

    사람 수가 그렇게 많으면 처음부터 20분씩 면접 보던가 처음엔 딱딱 30분씩 보다가 끝에가서는 15분, 10분..

    솔직히 제 파트가 면접자가 대략 서른명되었는데 한번에 세사람씩 들어가서 30분씩 보면 도대체 제 차례가 언제올지 정말 궁금했음.

    면접자에 대한 배려는 전혀 없는 것 같음..

    특히 지방 면접자 입장에서 <경기도 이천 사업장 면접 대기실에 8시까지 입실, 셔틀은 서울 어디 지하철 역에서 7시 출발>이라는 안내메일보고 지방애들은 오지말란거냐는 생각부터 들었음.

  • 한화건설

    한화건설 토목시공 1차 면접 후기입니다.
  • 한화빌딩 12층 회의실에서 대기하고...

     

    대기실 분위기는 아주 좋습니다. 면접진행하시는 분이랑 농담도 주고받으면서ㅎㅎㅎ

     

    1차 역량, 인성 면접...  3:3 면접입니다.

     

    20분 가량 보는거 같은데, 공평하게 시간이 나눠지진 않습니다..

     

    마지막사람은 조금 불리할지도...

     

    편하게 대답하라고 말하시면서, 편안하게 분위기 풀어주십니다.

     

    1분 자기소개 같은건 시키지 않습니다.

     

    질문유형은 자기소개서만 물어봅니다..

     

    회사가 도급순위가 몇위고,,, 앞으로의 전망 이런건 물어보지 않습니다.

     

    공부해가지 마세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동아리나 단체활동을 좋아하는 느낌입니다.

     

    전공은...... 저희조는 전공질문 한명만 받았습니다. 쉬운것만 물어보시는 듯...

     

     

    2차는 영어면접입니다.

     

    1차면접 끝나고 한 5분 쉬고 영어면접 들어갑니다.

     

    1:3 면접이고, 면접관이 화제를 하나 던지면 세명이 돌아가면서 대답하는 그런 방식입니다.

     

    자기소개, 집이 어디냐, 회사이미지, 미래 계획 이런것을 물어봅니다

     

    준비해가실꺼 전혀 없고, 편하게 보시면 될 듯 합니다.

     

    면접 대기실에서도 진행하시는 분도 오늘 오신분들 전공을 고려했을때 영어실력은 대동소이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ㅎㅎ

     

     

    전체적으로 아주 편한 분위기의 면접이었습니다.

  • 한화건설

    한화건설 시공분야 면접후기
  • 저는 시공분야 지원했고 오후에 면접봤습니다.

    3명이 1조로 인성과 영어 면접 같이 봤습니다.

     

    면접관 3분이 계신데 각자 역할이 달랐습니다.

    한분은 자소서중심으로, 다른분은 한화건설에 대한 관심도를 물어보셨습니다.

    다른 한분은 기타 질문하셨습니다.

     

    자기소개는 안하지만 자기소개서와 관련해서 반드시 질문하니까 면접보실 분들은 꼭 숙지하세요~

    자기소개를 중심으로 개인이 어떤 역량으로 문제를 해결했는지 물어봅니다.

    저의 경우 동아리와 팀프로젝트에서 팀장이었는지 팀원이었는지, 어떤 역할을 했고,

    팀 갈등을 어떻게 해결했는지 중점적으로 물어보셨습니다.

    그리고 한화건설에 대해서

    국내 건설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한화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

    어떤 마케팅을 해야 될것인지를 물어보셨습니다.

     

    전공질문은 굉장히 세부적으로 질문하셔서 살짝 당황했습니다.

    내진, 면진, 제진에 대한 설명과 레미콘의 3개의 숫자가 의미하는 것;;;

    건축기사 공부할 때는 알았는데 기억이 잘 안나서 모르겠다고 했습니다.

     

    영어면접의 경우

    어려운 질문은 없습니다.

    자기소개, 취미, 좋아하는 티비 프로그램, 한화건설의 이미지 정도..

    면접보기 전에 안내해주시는 분께 영어면접 반영정도를 물어봤습니다.

    영어면접은 점수화 되고,

    인성면접의 점수가 비슷할 경우 영어점수에 따라 합격 여부가 달라질 수 있다고 하니

    영어면접도 최선을 다해야 될거 같습니다.

     

  • 에이치엘만도

    만도 인턴 면접 후기입니다.
  • 세류역에서 회사 버스를 타고 용인 중앙연구소에 3시 10분에 도착하였습니다. (면접 3시 30분까지)

    오전 두팀, 오후 두팀으로 대략 35명 정도 응시했다고 했으니 전체 150명 정도가 면접에 참여한 것 같습니다.

    50명 전도 인턴선발된다고 했으니 경쟁률은 3:1정도 되겠네요, (물론 면접 후 이 숫자는 조절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발표일은 25일쯤 공지사항을 통해서구요, 5월 3일부터 인턴실습이 시작된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5월 마지막주 임원진 면접을 통해 정직전환이 된다고 하였고, 대략 50~60%의 전환율을 예상하고 있으나, 그건 인턴 실습자들 능력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 하였습니다. (작년 같은 경우 대부분 정직 전환이 되었다고 하는군요)

     

    다음 면접에 대한 내용입니다.

     

    3인 1조로 진행되었구요, 인턴면접이라 실무진께서 전공위주로 질문하신다고 하셨습니다. 대략 30분 정도 소요된다고 했구요.

    원래 만도는 블라인드 면접인데, 인턴면접이고 합격자가 바로 실무에 투입되기 때문에 면접관님들이 이력서와 자소서를 다 가지고 계셨어요. 저는 화공쪽이었는데 마지막조라 그런지 화공 지원자는 10명 안팎이었고 (이것도 화공/재료/금속이 합쳐진 숫자입니다.)

     

    전공 질문은 평이한 편이었습니다. 제가 받았던 질문은

    열용량에 대해 아는가?

    열가소성수지와 열경화성수지를 설명해보라,

     HOOK의 법칙은? 등등 아주 기초적인 질문이었구요 제 옆사람도 열역학 법칙, 옴의 법칙 등 다 대답할 수 있는 것들을 질문하셨습니다. 고분자 합성법에 대해서도 물으셨는데, 갑자기 물어보시니 대답을 못해 아쉽습니다. 깊게 파고 들지는 않으셨습니다.

     

    그자리에서 바로 인성도 같이 보셨는데 "흥부와 놀부 중 누구를 남편으로 택하겠는가?"라는 질문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얼마나 논리적으로 말하느냐를 보시는 것 같습니다. 저와 제 옆사람이 다른사람을 골랐는데도 고개를 끄덕여주셨습니다.

     

    결시자로 인해 저는 두명이서 면접을 보아서 그런지 30분도 안되서 끝났습니다. 마지막조였기 때문에 음료수도 주시고 아주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결과는 나와봐야 알겠지만~

     

    아 무엇보다 면접 대기실에서 뮤직비디오를 틀어주시는 등 분위기가 아주 편안했습니다. (원래 제가 엄청 긴장하는 유형인데, 정말 손에 땀 조금 난 거 빼고는 긴장이 하나도 안되었어요...)

     

    평소에 전공이론을 용어와 개념위주로 정리하시면 도움될 것 같습니다~

     

     

     

  • LG전자

    4월 7일 비를 맞으며 lg전자 면접을 받았습니다.
  • 4월 7일 비를 맞으며 lg전자 면접을 받았습니다.

    12시에 오산역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회사로 들어갔습니다. 대략 15분 정도 걸렸고 이후에 간단한 음식제공이 있었습니다.

    20여분간 오리엔테이션이 있었고 각자의 조에 맞는 시간에 면접을 실시하였습니다.

    면접관은 4명 계셨고 1분은 지원자의 대답을 기록하시는듯 보였습니다.

    기본적으로 인성위주의 질문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회사에 대한 관심여부도 물어보셨는데 지원한 사업본부에서 만드는 기기를

    순서대로 말하라고 했던 질문에서 좀 당황했습니다. 그 이후에는 경험에 대해 물어보셨고 심한 압박 면접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영어 면접이 마지막에 실시되고 면접이 종료 되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자기가 가장 하고 싶은 분야라던지 일이라든지 한가지만 집중적으로 준비해 가는것이 가장 좋을거 같습니다.

    다양한 분야에 관심있다고 표현하는 것 보다는 한가지만 집중적으로 관심을 어필한다면 설사 면접관이 그 분야 사람이 아니더라도

    지원자가 그 분야에 관심이 많고 또한 지식도 많다는 것을 알게 될것이고 그렇게 된다면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면접 시간은 대략 1시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이전에 lg 디스플레이 에서도 면접을 봤었는데 엘지 그룹은 전체적으로 인성에 많은 관심을 두고 면접을 진행하는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지원한 회사가 어떤일을 하는지, 어느 분야에 관심이 있는지를 물어보는 질문이 많은걸 보면 스펙 보다는 회사에 대한 관심도를 중요시 여긴다고 느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회사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많다면 면접때 당황하지 않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대한전선

    대한전선 1차면접 후기입니다.
  • 실무진 면접 조와 토론면접 조로 나뉘어졌습니다.

     

    면접 질문으로는

     

    자기소개

    대한전선에 자신이 기여할 수 있는 점

    엔지니어에게 중요한것

    영어로 자기소개

    동아리 활동에 대해

    마지막 질문

     

     

    토론면접은 찬반으로 나뉘어서 했구요 임원분 2분이 같이 참여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분위기는 좋았구요  준비를 많이 하면 좋을것 같아요

  • 삼양사

    2010년 하반기 삼양사 후기입니다.
  • 우선 서류통과 이후에 메일이 옵니다.

    (탈락하면 메일 안보내더라구요..) 그리고 유선으로 확인전화도 오구요

    1차 면접은 아침 10시정도까지 집합 (다른 날에는 8시 집합도 있었습니다)해서

    명단확인하고, 인적성 테스트를 먼저 봅니다.

    우선 시험이 시간이 엄청 부족해요. 시간 내에 다 푸는건 거의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보심될듯..

    언어, 수리, 지각, 상황판단능력 등 5~6개로 구분되어있는데,

    빠르고 정확하게 (말이 쉽지 해보면 손이 후들거립니다ㅋㅋ) 푸는게 관건인데 아는 것 부터 빨리푸는게 좋은듯 해요

    인적성 자체가 크게 당락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리고나서 점심을 먹어요. 그러니 꼭!! 칫솔과 치약 챙겨가세요~

    별거 아닌 것 같지만 면접에선 이런것도 신경쓰이잖아요ㅜㅋㅋ

     

    그리고 pt, 영어, 토론면접을 차례대로 봅니다.

    이건 개인마다 순서가 다른데, 빨리 보는 사람은 빨리 끝나고

    순서 잘못걸리면 다른사람 2개 하는 동안 하나도 못하는 경우도 있어요

    그러니 꼭!! 면접 진행하시는 분한테 확인하셔서 하나도 못했다라고 말씀하셔야해요

     

    우선 pt면접은 전공분야에 대해 나옵니다.

    저는 상경계라 IFRS의 도입시 기업에 미치는영향이었고, 비상경계는 그린마케팅?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환경에 관련된 쪽으로 나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주목할 점은, pt면접에 크게 비중을 두지 않는건지 어쩐지 모르겠지만

    전혀 감독이라던지 그런게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우선 점심을 먹고 오면 pt용지를 나눠주는데요, 이 후에 굉장히 자유롭습니다.

    그래서 준비해 온 자료나 스마트폰을 이용해도 별다른 제지가 없구요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면접 순서가 개개인별로 다르기때문에, 준비시간도 제각각이죠.

    어떠한 평가기준인지는 제가 알 길이 없으므로 정확한 언급은 피하겠지만, 암튼 신선하더군요ㅎ

    pt면접실에 들어가면 면접관이 세분이 계십니다. 우선 앉아서 자기소개를 시키셨어요 (면접관에 따라 상이한걸로 알아요)

    그리고나서 pt를 시작하는데.. 점심식사후라 졸리신건지... 제 발표내용이 개판인지.. 집중을 안하십니다

    그냥저냥 고개 끄덕이시고 발표가 끝나면 다시 자리에 앉아서 질문 몇개하고 끝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아예 접근을 좀 다르게 해서 그런지 그닥 압박질문은 없었고, 시간도 10분정도에서 끝났습니다만,

    압박질문 받거나 하신 분들은 길게는 20분정도도 pt하시더라구요

     

    영어면접은 원어민과 1:1로 이루어집니다.

    개인적으로 영어면접은 원어민이랑 하는게 편하더라구요..

    별건없고 그냥 지원동기같은 기본적인 것을 물어봅니다.

    그리고나서 준비 된 카드 중 하나를 고르면 그 카드에 질문이 적혀있습니다.

    제가 고른 카드에는, 오늘 하루동안 니가 신이라면 무엇을 할것인가? 였구요

    질문이 어렵지는 않으니 기본적인 준비만 해가셔도 영어면접은 괜찮을 것 같습니다.

    한가지 놀라운점은, 한국말 하는 원어민은 많이 봤어도, 저랑 면접한 원어민은 한글을 읽을 줄 알더군요ㅋㅋ

    명찰을 차고 갔는데, 이름을 읽어서 깜놀했습니다ㅋㅋㅋ

     

    마지막으로 토론면접입니다.

    면접관 4분 지원자 평균 7명이 들어갑니다. (상황에 따라 인원이 다릅니다)

    특이한 점은, 찬반을 나눠 토론을 하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주제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식으로 토론이 이루어집니다.

    또한, 지원자끼리 마주보는 형식이 아니라 일반적인 면접형태 (지원자가 면접관과 마주보고 일렬로 앉는)식으로 진행이 됩니다.

    주제는 사회양극화 해결방안, 출산률 장려방안 등 사회 일반적인 문제입니다.

     

     

    2차 면접은 임원진 면접입니다.

    우선 저는 10시까지 오라고해서 갔는데, 가보니 면접 스케줄은 2시 30분 경에 잡혀있었습니다.

    지원자들 다른 면접 못가게 하려고 그런건지 아님 점심 대접하려고 그런건지 모르겠지만ㅋㅋ

    암튼 가서 하염없이 기다리다가 점심먹고 면접들어갔어요

    삼양사 면접가실땐 신문이라던지 시간 때울거 많이 많이 챙겨가면 손해보지는 않을듯 하네요ㅋㅋ

    다대다 면접으로 2-30분 정도이루어지고 인성면접이며 면접관은 5명, 지원자는 4명이 들어갑니다.

    뭐 별로 어려운 질문은 없지만 자신의 지원분야 및 자기소개서를 숙지하고 들어가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삼양사 외에 삼양제넥스 등 계열사에 지원하신 분들은 그 곳이 무슨 일을 하는 곳인지에대한 것들

    잘 준비해가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공백기간에 대해서도 중요시 생각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은근히 집요하게 물어보시는것이... 공백기간 있으신 분들은 거기에 대한 답변도 잘 준비하시구요^^

     

    이렇게 면접이 끝나면 2차에서는 면접비+세븐스프링스 상품권을 줍니다ㅎㅎ

     

    삼양사는 유독 면접후기가 없어 많이 고생했는데, 이번 상반기 면접 보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모두 건승하시길!!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