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먼저 지원은 동부건설 토목시공으로 했습니다.
17일날 선릉역옆에 동부금융센터 지하에서 면접을 봤어요.
시간이 늦어서 대기시간은 없을 줄 알았지만 1시간정도 대기했습니다.
면접은 pt발표 하나 봤습니다.
먼저 pt작성실로 가서 번호를 고릅니다. 50번까지인가 그랬을 거에요. 앞에 사람이 고른 번호는 뽑지못합니다. 전공이나 시사관련한것도 있다고 하는데 저는 다행히 전공문제를 뽑았습니다. 터파기 시의 문제점 비슷한 문제였어요. 어떤상황이 주어지고 그 상황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새로운 공법을 적용하는 문제였습니다. 20분정도 작성하고 대기했다가 발표실로 들어갑니다.
3분이 계시고 왼쪽에 노트북으로 발표시간이 나옵니다. 저는 좀 내용이 부족해서 1분정도 시간이 남았습니다. 화이트보드를 이용해서 발표를 하시고 앉아서 간단히 질문받습니다. 발표와 관련한 전공문제를 좀 받고 왜 그러한 공법을 적용했는지도 물어보셨습니다. 그리고 부산에서 왔는데 언제 왔느냐 하는 사소한 질문도 하셨고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을 하라시길래 하고 나왔습니다. 분위기는 좋았습니다. 하반기 다들 열심히 준비하세요
웅진에너지
웅진에너지에서는 1차 면접 PT면접과 역량면접이었습니다.
전공 PT면접이라 면접 질문이 전공관련일거라 생각했는데, 전공관련은 아니였습니다.
자료와 도표를 주면서 이를 해석하여 문제의 해답을 찾는 식의 전공 PT였습니다.
어떤 전공을 특별히 공부 한다기 보다 자료분석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면접 준비시간은 30분 정도 주고 10분정도 발표합니다. 발표가 끝나면 질문을 하시는데
그다지 어려운 질문도 아니고, 압박도 없었습니다.
제가 말을 하다가 틀리기도 했는데, 그건 이런거지 하시면서 가르쳐 주시곤 했습니다.
면접 자체가 압박면접은 아니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더욱 기대 되네요,,, 빨리 발표 나길,, 다들 건승하세요 !!
STX조선해양
stx 조선해양에 지원했습니다.
서류에서는 10배수입니다. 자기소개서 많이 공들여서 써야 합니다.
그리고 인적성 검사에서 3:1로 만듭니다.
그만큼 많은 탈락자가 발생합니다.
제가 공부했던 방법은 유형을 파악하는데 집중했고 시간을 항상 재고 풀었습니다.
그리고 당일 시험장에서 컨디션 유지 역시 필수입니다.
이제 면접입니다.
저는 토론-pt-역량 순으로 봤습니다
물론 모든지원자의 순서는 복불복입니다. 저는 제가 생각한 시나리오 대로 면접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토론면접입니다.
1조에 6명입니다. 6명을 방에 대기를 타면서 주제를 종이로 나누어줍니다.
종이에는 신문기사나 그에 대한 설명들이 있습니다.
그것을 보고 자신의 의견을 정리하는 시간을 할당해줍니다.
의견을 펜으로 적은 뒤 시간이 초과되면 안내자가 면접장으로 안내를 합니다.
총 3명의 면접관이 있으며 6명이 앉아서 토론을 하게 됩니다. 따로 사회자가 있는 형식은 아니었습니다.
면접관님들은 편하게 면접을 진행시켜주며, 토론이 끝난뒤에 결론에 대한 피드백도 해드립니다.
그리고 토론할 때 자신의 생각을 말하되, 다른 지원자의 의견을 경청하는 자세 또한 중요합니다.
집중을 계속해서 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pt면접입니다
앞서 6명의 한 조에서 3명씩 갈려서 인성과 pt를 보게됩니다.
이 3명은 대기실에서 주제를 부여받고 약 10분정도 준비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타 지원자와의 잡담을 금지이며 자신의 지식을 종이에 쓰고
마지막에 그것을 정리하여 발표를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한 고민을 해야합니다.
그리고 면접장으로 가게 되면 발표순서는 정해진 순서가 있었고 저는 2번째로 발표했습니다.
앞의 지원자와 같은 주제였지만 저는 발표형식을 다르게 하였고 의견 표출 역시 논리적으로 하여 면접관들의 질문도 많이 받을 수 있었습니다. 역시나 분위기는 떨지말고 편하게 하라는 식의 분위기와 그사람의 논리를 보는 것 같았습니다.
역량면접입니다.
pt가 끝난 후 바로 순서대로 들어갔습니다. 3:1 혼자하는 면접이며 자소서 위주의 개인적인 질문들로 시행됩니다.
허나 저는 예외적으로 전공질문 역시 몇 가지 받았고, 지원한 직무에서 구체적으로 어디서 일하고 싶은지, 그에 대한 전공 지식을
질문 받았습니다. 처음엔 조금 당황했으나, 이내 마음을 잡고 천천히 말하면서 면접관들의 호응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자신이 모르는 질문에 대해서도 면접관이 피드백도 해주고, 개인적인 가정이나, 취미, 특기에 대한 질문도 있었습니다.
저는 약 14분정도 본거 같습니다.
총 정리를 하자면 토론은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것 역시 중요하나 경청하는 자세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pt면접은 몰라도 자신의 논리를 관철하면서 어떤 지식을 가지고있는지 평가하는 면접입니다
가장 중요한 역량면접은 이 사람이 일을 할 수 있는지, 지원자에 대한 느낌을 10분 이내로 파악할 정도로 아주 짧은 시간입니다.
그 시간동안 면접관에게 어필을 하지 못한다면 탈락될 수 도 있습니다.
역량면접이 50%이상 차지한다고 하였기 때문에 사람의 됨됨이를 평가하는 것이 주 목적이었습니다.
STX조선해양
아침 8:40분에 첫 면접을 보았습니다.
처음 본사건물을 들어가면 회전문을 지나서 경비원이 안내를 해줍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 회의실 같은 곳으로 가면 개인의 명찰이 놓여있습니다.
자신의 이름을 이야기하고 명찰을 수령한 후 대기실로 가서 자리에 앉습니다.
신상진 상무님께서 긴장을 풀어주려고 회사에 대한 이야기를 해줬습니다.
한껏 회사에 대한 긍지로 가득차있을때쯤 이름이 호명되어 다음장소로 이동하였습니다.
임원회의실 옆방에서 다시 30분정도 기다렸습니다.
그렇게 다시 호명이되어 회장면접이 시작되었습니다.
저희조는 9명이 차례로 들어간 다음 인사하고 착석하였습니다.
면접관님은 총7부이 앉아계셨고 강덕수 회장님과 그 왼쪽에 홍경진사장님등등
매와같은 눈으로 바라보시고 계셨습니다. 저는 9번째였는데차례로 자기소개만 하고 나왔습니다.
자기소개는 지원동기와 장단점을 넣어서 하라고 지시하였습니다.
그렇게 자기소개만 하고 2분정도 질문받았습니다.
왜 공익을 갔다왔니?
일본어를 열심히 했는데 어떻게 준비했나?
이렇게 2개 질문이 끝나고 인사를 드리고 나와서 면접비를 수령하고 나왔습니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제일 왼쪽 분이 태도를 보시는것 같았고 회장님께서는 자기소개중 포인트단어가 나올때
한번씩 고개를 들어보셧었습니다.
이상 입니다
극동건설
1.면접장 및 면접관의 분위기 - 극동 빌딩 11층에 있는 면접장소에 들어서면 미모의 여성 4분이 면접자들을 반겨 주십니다. 지원 직군과 이름을 얘기하면 명찰을 받을 수 있습니다.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해주기 위해서 잔잔한 음악을 틀어주고 웅진 cf와 회사 홍보동영상을 방영해 줍니다. 이름이 호명 될 때까지 의자에 않아서 대기 하시면 됩니다. 참, 하늘 보리 음료수도 무료로 드립니다.
2.준비 노하우- 그냥 편안한 마음으로 갔습니다.
3. 다른 기업 면접 방식과 비교 등을 기술 - 첫번째는 공고한데로 PT면접을 했습니다. 30분 준비시간과 5분의 발표시간이 주어집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5분이라는 발표시간은 스스로 캐치하셔야 합니다. 면접장 안에는 시계도 없고 시간을 알려주시는 분도 없습니다. 일반 면접은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면접을 진행하였습니다. 면접관님들이 하나하나 답변에 모두 호응해 주시는 분위기라서 면접을 보고 나오면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나와 봐야 안다는 것! ^^
4. 가장 궁금해 하실 질문 내용. - 다 다릅니다.^^ 님 자기소개서에 질문이 있고, 답 또한 그 곳에 있습니다. 전공 질문, 그 외적인 질문은 하나도 없습니다.^^
한국투자증권
아침 여덟시 까지 여의도 한투 사옥 집합이었는데, 늦는 사람도 한두명 보였습니다.
오전에는 인적성을 봤는데 간단한 금융상식 10개 퀴즈를 봤습니다.
뭐 그리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적성은 수 추리와 응용계산이 어렵더군요. 인성은 그냥 솔직히 풀었습니다.
비중도 별로 없다고 하니까.
점심 먹고 심층면접을 했습니다. 한조에 12명이더군요..ㅎㄷㄷ
특이한 것은 찬반을 따로 나누지 않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말도 많이 못했습니다.
주제는 위키리스트의 정보공개가 정당한가? 였습니다.
경청하는거 상당히 힘들더군요
그 후에 바로 피티에 들어갔는데,
저는 물가상승 억제 방안으로 금리정책을 어떻게 이용하겠는가를 선택했습니다.
이렇게 심층면접 끝나고 임원면접을 봤는데 생각보다 편하게 봤습니다.
왜 증권업을 선택했냐?
실패한 경험을 말해봐라 정도 어렵지 않게 물어보셨습니다.
하루종일 면접보니까 지치더라구요.
우리 모두 화이팅 해서 취뽀합시다!
GS건설
2차면접 이었습니다.
6명이 한조로 들어가서 면접을 보는데 저희는 4명이서 한조로 들어갔습니다.
먼저 들어가자 마자 자기소개가 진행되는데요, 약간 어눌한 느낌을 받아서인지 크게 관심을 보이시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나서 바로 공통질문이 이어졌습니다. 자소서에 쓴 봉사활동을 통해 느낀점을 설명하라는 것이었습니다.
느낀점에 대해서는 자세히 들으시고 질문도 이어졌습니다.
그 다음 질문은 리더로서 가장 필요한 역량에 대한 공통질문이었습니다.
대부분 지원자들이 강한 리더쉽, 팀워크 등을 얘기 했고 저 또한 신뢰를 가지고 이야기 하면서 무난하게 대답 했습니다.
그리고 다음은 학업외에 특기나 장기를 한가지씩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대부분 남의 말을 잘들어 준다던가 그런류에 대답을
했는데, 저는 당구잘친다고 했습니다;; 웃으시더군요 ;; ㅋㅋㅋ
그리고 나서는 개인적인 질문들이 이어졌습니다.
자소서에 있는 사항들을 보며 깐깐하게 물으셨는데,
저는 기사자격증 취득사유, 토익성적이 높은데 어떻게 공부 했나, 유학경험이 없는데 유학을 간다면 어디로 가고 싶은가,
등등 인성관련 질문으로써 무난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저도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대답했습니다.
기다려지네요,, 얼른 발표 나길,, 다들 건승하세요 !!
두산중공업
두산의 면접은 두가지형태가 있습니다 .
SI / DISE 두가지 형태가있습니다.
SI는 인성면접으로 3:1로 하여 압박면접이아니더라도 자연스럽게 압박이 됩니다.
자신의 힘든일, 도전한일, 성공한일, 실패한일, 등 각각 큰 틀에 맞는 질문에 세세히 답을하는 면접이기때문에 거짓말을 못합니다.
거짓말로 긴장감없이하시면 엄청난 사람이라고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무엇보다도 솔직하게..대답하시는게 제일 좋을듯합니다. 대략 1시간가량 진행됩니다.
DISE는 PT발표입니다.
비즈니스케이스발표로서 전공에 대한 발표보다는 사업구상쪽이 가깝습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자료해석과 자신감이라고 생각합니다.
자료해석에서는 주어진 자료를 전체다이용하면 되는것이고 누구나 다 할 수있습니다.
하지만 발표할때 누가 더 힘있게... 자신감 있게...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어지는 질문에 답변도 정답이 없기때문에 자신있게하시면됩니다.
무엇보다도 학력이나 학업보다는 면접까지 가면 사람을 보는 두산기업은 정말 좋은 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면접의 기회를 준 훌륭한 기업이고 떨어져도 다신한번 도전해보고싶은 기업입니다.
모두들 취업을 위하여..파이팅..
현대건설
현대건설/엔지니어링 인턴을 지원하였습니다.
서류 통과 후, ESPT영어시험을 본 후, 인적성을 본 후 면접을 보았습니다.
다른 기업은 자격증, 제출 서류 사본을 요구하는데 비해 현대는 무 조 건 원본을 내라하여
거금을 들여 원본을 내고 또한 인적성시험과 영어시험을 보느라 소모된 차비+시간을 면접비로 보충하고자
무조건 면접 전형까지 가기로 했고 결국 면접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미 다른 기업에 붙어서 그다지 부담은 없는 상태였기 때문에 1분 자기소개만 준비하여 면접을 보았습니다.
3시까지 오라고 하고 5시 20분에 면접 보았습니다.
삼성이나 엘지 같은 경우에는 안내해주는 사람도 친절하고 먹을거리(?)도 풍성했는데
역시 군대같은 분위기의 현대는 그런거 전혀 없더군요 ㅎㅎ 미지근한 음료수는 있는데 종이컵이 없고ㅡㅡ
면접 분위기는 역시 딱딱했습니다.
5~6명이 한번에 들어가는 다대다 면접이었습니다. 들어가기 전 문 앞에서 '차렷 경례!!' 하는거 교육받고ㅡㅡ
엘지같은 경우에는 면접 시작 전에 정장 단추 풀고 들어가라 하고
삼성에서는 넥타이 풀라고 했는데.... ㅋㅋㅋ (기업간 차이겠죠??)
진짜 군대같은 분위기에서 면접 시작했습니다.
먼저 자기소개+장단점+회사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을 간추려서 1분간 말하라 하고
그 다음 개인질문인데... 공통 질문을 쭉~ 돌리는게 아니라 궁금한 점만 특정 지원자에게 물어봅니다.
누군가 일본어 잘한다 하면 그 사람한테만 일본어로 자기소개 해 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질문을 한 개도 못 받을수도 있습니다... 저는 딱 한개 받았네요...
시간은 약 25분 정도 소요됐는데 어떤 여자분 두명이 거의 15분 쓰고
나머지 사람들은 들러리 된 느낌이더군요
면접 내용은 100% 인성이었습니다.
'스맛폰을 사려는데 추천 해 봐라'
'다른 지원자보다 본인이 뛰어난 점을 말해봐라'
뭐 이런거더군요... 준비할 수도 없고 그냥 말빨인거 같았습니다.
3만원 받고 집에 왔네요
KCC건설
5월 21일 토욜에 면접을 봤습니다.
신사역 4번출구에서 5분도 채 안대서 가면 우축에 KCC건설 빌딩이 보입니다.
KCC건설 면접은 면접한번에 인적성검사를 치릅니다.
저는 인적성검사를 먼저 봤습니다.
30분 인성검사 60분 적성검사
30분간 250문제정도 60분간 70문제 입니다.
적성검사는 그렇게 까다롭지는 않으나 수학문제가 약간 까다롭습니다.
그렇게 인적성검사를 치루고 나서
대기시간후면접을 들어갑니다.
면접관 3분 인사팀 1분 지원자 6명이서 들어갔습니다.
공통적으로 자기소개를 시키고, 공통질문으로 자기가 대학생활동안 얻은 가장큰것
주로 자소서를 보시면서 질문하시는데 이력서에 상에 나와있는 기본사항에 대해서도 질문하십니다.
약 20분간 아주 편하게 보고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