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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2011 인턴을 지원하여 서류를 합격하고 면접을 보게 되었습니다.
지원분야는 지점영업 분야 였고 오전 10시까지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로 오라고 연락 받았습니다.
면접 대기실인 강당에서 대기하면 이름표를 나눠받고 함께 들어갈 조를 편성해 줍니다.
보통 6-7명정도가 한조 였던거 같은데 제가 속했던 조는 기말고사 시험이 겹쳐 몇몇 분이 오시지 않아 4명이 한조가 되어서 면접을
보게 되었습니다. 먼저 조가 정해지면 시간이 다가올때 쯤 직원 한분이 함께 엘리베이터로 이끌어 가시어 다같이 면접을 보는 층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도착 후 바로 면접 장에 가는 것도 아니고 일단 인사 부장님이 계신 회의실로 이동하여 앞의 조 면접이 끝날때까지
한국투자 증권에 대한 설명과 가벼운 얘기들과 면접 진행시 인사 및 예절 등을 설명해 주시면서 긴장을 풀게 도와주십니다.
면접시간이 되어 들어가면 총 3분의 면접관 분들이 계십니다. 질문은 들어간 순서대로 받게 되며 자기소개는 필수로 하니 준비 하시
기 바랍니다. 개인 자소서를 읽으시며 질문 하시는데 분위기는 그리 가볍진 않습니다. 저에게는 미래에셋 자산운용에서의 사무보조
경력이 있었는데 왜 지점영업에 지원하였는지. 어떤점이 강점이라고 생각하는지에 대해 여쭈어 보셨습니다. 다른 분들에게는
전공이 경영학이 아닌데 왜 관심을 갖게 되었는지, 자격증이 하나도 없는데 업무에 있어서 치명적인데 어떻게 하고 있는지 등에 대해
물으셨고 도합 30분정도 소요되었던 것 같습니다. 면접비로 3만원 주고 나가게 되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자신이 준비한 것에 대해
제대로 말할 수 있으시면 될 것 같고 추가적으로 한국투자증권에 왜 지원 하였고 지점을 방문하였는지 등 회사에 대한 내용도 숙지
하시길 바랍니다.
HD현대인프라코어
일단 면접대비 준비를 적당히 하고 당일날 면접을 당당하게 보러갔습니다.
6명이 한조로 인성과 피티를 나누어서 보았구요.
저는 SI를 먼저 보았습니다. 예상 질문은 자료로 떠도는 내용과 비슷한 내용이였습니다.
계획세워서 노력한 일은, 프로젝트한경험, 창의적인 일등으로 물으셨고 역시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질문이였습니다. 가장중요한것이 거짓말은 하지 않는것이고 당당하게 정확하게 말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럴려면 준비를 철저히 하고 미리 연습을 해야겠습니다.
피티면접은 6명이서 각자 다른 주제로 약50분간 자료분석및 전지에 정리후 일정 대기 시간을 거치게 됩니다.
대기 할대 사원분들이 편하게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해주시며 긴장을 풀어주십니다.
피티 발표는 짧게 5분 정도 그 이후에 10분간 질의응답이 이어집니다.
보통 대안점을 세운 이유? 왜 그렇게 분석하였는지, 면접자가 어떻게 접근하였는지를 물어보십니다.
이것역시 분석하는 연습을 하면 충분히 자신감있게 모두 대답하실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모든 질문에 대답을 다 했습니다. 다만 수치에서 약간의 실수를 범한것 이외에는 크게 문제점이 없었던것 같습니다.
생각 보다 힘들고 긴시간동안 이였지만 열심히 준비하고 대비한다면 무난하게 면접을 보실수 있을 것입니다.
KT
면접관 3분과 지원자 2명이 들어가서 약 40분동안 면접을 봤습니다.
인성면접이었구요. 하지만 1명당 약 20분 가까이 질문하시니, 많은 질문을 받았습니다.
제가 지원한 직무가 마케팅이었고. 여기에 관한 질문이 꽤 많았습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마케팅이란? 마케팅에서 중요한 3가지 역량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실제 삶과 마케팅과의 연관성? 등이 있었고요.
평소에 가고 싶은 기업 등의 돌발질문도 있었고.
자기소개서에 적힌 경력과 경험에 관한 질문도 하셨습니다.
비교적 편한 분위기였지만 아무래도 질문이 많다보니 계속 주저리주저리~ 말을 많이 한 거 같습니다.
이상 저의 후기였습니다.
경신
1차면접 2차면접 모두 인천 본사에서 진행되었으며, 10명씩 들어가서 30분정도 면접을 진행하였습니다. 정말 자기소개하고 지원동기 및 입사 후 포부를 시키고 개인당 질문 1, 2개밖에 안합니다. 자기소개서와 지원동기, 입사 후 포부를 얘기할 때 면접관님 모두 자기소개서를 읽고 계셨습니다. 그러니 자기소개서에 있는 내용보다 자신을 잘 알릴 수 있는 말을 하는 게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면접 전에 담당자님이 분명 30초 내로 짧게 하도록 양식을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10명중 7명 이상은 자신이 준비해 온 자기소개를 하였습니다. 저는 당연히 그 7명 모두 탈락일 것이다 생각했지만 제 생각과 달리 그 7명에서 합격자가 모두 나왔습니다. 평범한 자기소개보다 이목을 끄는 자기소개가 좀 더 효율적일 듯 합니다. 양식은 왜 만든건지.....
저한테 한 질문. 부모님은 중국에서 뭐하고 계신가?, 지원자는 중국어를 어느 정도 하나?
답변. 아버지께서 중국에서 청바지 공장을 운영하고 계시며, 동생은 중국에서 대학 재학중입니다. 저는 중국어를 전혀 할 줄 모릅니다.
다른 질문1. 다양한 활동을 하셨는데, 기억에 남는 활동은?
답변. 다례.라는 것을 배울 때 차분함과 기본적인 예절을 배웠습니다. 동료들이 힘들 때 차를 대접함으로써 기분이 좋아지도록 할 수 있습니다.
다른 질문2. 장교 출신이신데 어려웠던 점은?
답변. 병사들과 근무를 서던 중 초소가 무너져 세명이 엄청 무거운 지붕에 깔리게 되었습니다. 저희 세명은 모두 지붕을 양손으로 받쳐 들고 있었지만 이대로 있다간 셋 다 다칠 것 같아 병사들을 먼저 내보낸 후 자신은 깔려 다리가 부러졌습니다. 그 길로 의병 제대를 하게 되었지만, 지금은 다리가 다 나았으며 운동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다른 질문3. 집이 멀리 있는데 숙소는 어떻게 할 것인가?(거의 공통적인 질문)
대답 . 근처에 원룸을 구할 것이라는 대답이 대부분이였고, 출퇴근 1시간 내외 거리에 거주자들이 합격가능성이 높았던 것같습니다.
신한은행
현대케피코
면접 바로 전날에 면접 합격 발표나고 피티를 만들어 당일날 제출이었습니다.(usb 준비, 메일로 전송)
제출하기까지 남은 시간은 6시간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주제는 한국 자동차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이었습니다.
피티 발표는 5분이고, 저는 몇가지 주제를 잡고 피티를 만들었습니다.
저는 중소기업의 약진과 신시장 개척을 중심으로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많이 떨고 발표를 잘 못해서 많은 실수가 있었습니다.
또한 발표가 끝나고 질문 중에 가장 많았던 질문으로
"생산기술 분야에서 가장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가?"
"인턴을 시작하게 되면 어떤 일을 먼저 할 것인가?"
직무 관련 질문이 가장 많았습니다.
또한 피티와 관련하여 질문도 많습니다. 저의 경우 피티 내용 중 초과이익 공유제와 관련하여 질문을 받았고
저는 이에 대해 초과이익공유제를 그대로 시행하는 것이 아닌 취지를 살려 중소기업들의 성과와 기여도에 따라
이득을 배분할 수 있는 성과 공유제를 추천한다고 답변했습니다.
그리고 생산기술 직무를 왜 지원했냐고 질문하신 것에 대해 과거 중소기업에서 일한 적이 있는데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배우고 싶어 지원하게 되었다고 답변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탈락했습니다.
면접 총 시간은 2시간 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다.
면접관님은 총 두분입니다.
현대엔지니어링
안국역 3번 출구 현대건설 빌딩에서 현대 건설/엔지니어링 인턴 면접을 보았습니다.
면접은 5인 1조로 이루어졌으며 저는 경례구호를 붙이는 조장으로 들어갔습니다.
군인처럼 큰 소리를 경례를 했습니다. (차렷 경계 후 안녕하십니까, 끝나고 차렷 경계 감사합니다)
첫 질문으로 "현대 엔지니어링에서 담당하고 싶은 직무가 무엇이며, 자신의 그에 대한 강점을 말해보라" 였습니다.
저는 엔지니어링 산업의 가장 중추적인 역할인 플랜트 설계 담당을 하고 싶다고 말했고, 그에 대한 강점으로 팀워크를 들었습니다.
엔지니어링 산업에서 프로젝트를 성공시키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로 팀워크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4명이 플랜트, 한 명이 전력)
또한 두 번째 질문으로 "엔지니어링 산업 특성상 팀워크가 중요한데 팀원간의 팀워크를 증진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말씀해보세요"
저의 평소 취미는 운동인데 남자들은 서로 몸을 부대끼면서 운동을 하다보면 빠르게 친해질 수 있다고 답변하였습니다.
제가 받은 질문은 두개가 전부였고, 어떤 분은 자소서에 기타 경험 활동사항을 쓰지 않아 지적을 받았고 어떤 분은 토익점수가 굉장히 높아서 그 자리에서 바로 자기소개를 영어로 하라고 했습니다.(바로 영어로 자기소개함)
면접 걸린 시간은 20분도 채 되지 않았던거 같고, 전 인턴에 합격했습니다.
SK에코플랜트
환경안전 5시에 면접이었는데 그 타임이 마지막 타임이었고 실제로 그 날에 제가 제일 마지막에 면접 봤습니다.
앞사람이 일찍 끝나서 대기 시간은 거의 없었고, 나눠준 종이에 각자 경험을 다 쓰면 그걸 먼저 면접관에게 주고, 한 10분 정도 뒤에 들어갑니다. 이때도 전 제 앞에 아무도 없고 일찍 끝났어서 그 종이 주고 거의 바로 들어갔어요.
종이에 기재하는 내용은 아르바이트 경험, 해외 체류 경험, 동아리 경험, 자격정 이 정도였고
간단하게 쓰면 면접관이 보고 그것과 관련된 질문을 합니다.
SK는 면접 때 분위기 완전 풀어주는? 편하게 해주는 스타일이라고 들었는데 듣던 대로 그랬어요.
면접 전에 요즘 보는 TV 프로그램이 뭐냐고해서 1박 2일본다고 하니까
면접관님은 신입사원 보신다고.. 왜 그렇게 면접관들이 무섭게 하는지 모르겠다고.. 그런 얘기를..
전 그냥 조용히 "아~ 네~" 뭐 이런 식으로 맞장구도 치고; 같이 얘기도 하고 그랬어요. 좀 뻘쭘했음;
자기 소개 없이 바로 먼저 종이에 쓴 내용과 관련된 질문 쭉 물어봤습니다.
그 후에는
무슨...면접 매뉴얼?? 같은 걸 넘겨보시면서(면접관과의 거리가 굉장히 가까운 편이라, 다 보임..)
창의력을 발휘한 경험, 어려움을 이겨낸 경험 이거 두가지 질문 받았습니다.
제가 그런 경험 전체 과정을 말하다보니, 대답하고 난 후에는 "제가 물어보려던 걸 다 말씀하셨네요" 하고 다음 질문으로 넘어갔습니다...
또 건설회사 환경안전이니까, 여잔데 잘 할 수 있겠느냐 이거 물어보셔서
주어진 일은 그냥 열심히 하는거지 여자라서 못하고 뭐 이러지는 않을 거라고 대답했고;
아버지가 건설회사 엔지니어셔서 건설 현장은 많이 가봐서 어떤지도 알고 익숙하다고 하니까 그럼 어떤지 잘 알겠네요~하고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교환학생 갔다온 거, 어학연수 물어보시고
영어 잘하겠네~하셨어요. 영어로 말해봐라 이런건 없었음.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 있냐고 할 땐
그냥 준비한 자기소개 있는데
안시켜줘서 마지막에 하고 끝내겠다고 하고 외운거 쭉 읊고 나왔어요. ~
네이버
NHN 2011 인턴십 UXDP UX설계에 지원했습니다.
NHN 선발과정은 서류 > 면접> UXDP 워크삽 > 인턴 > 정사원 기회 부여로 주어지며,
UXDP는 디자인 마케팅 워크샵으로 7박 8일 진행합니다.
UXDP는 UX설계/ UI/ BX /마케팅으로 이루어져있으며. 6월1-2일은 uxdp 분야의 면접날이였습니다.
면접시간은 대략 20분으로 5분 포트폴리오 프레젠테이션 면접이며/ 나머지 시간은 구술면접으로 주로 포트폴리오에 관한 질문을 물 어 봅니다.
면접관은 대부분 케쥬얼 한 옷차림에 편한한 분위기로 2:1로 진행됩니다.
주로 노트북으로 서류를 확인하면서 면접을 치루게 되고, 프레젠테이션도 자신의 노트북을 보면서 설명하거나, 스크린앞에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