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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후기

전체 면접후기 2,228건

  • LG전자

    다른 기업에 비해 상당히 쉬운 편인 것 같습니다.
  • Q1.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나요?
    면접관 2명, 지원자 2명

    Q2. 내가 받았던 면접질문&답변을 적어주세요.
    창원 엘지전자는 힘들기로 유명하다. 버틸 수 있겠는가?
    저는 학창시절에 아르바이트를 겸하면서 힘든 일들을 자주 해왔습니다. 공부만 하는 학생이 아닌 경험이 많은 학생이기에 잘 버틸 자신이 있습니다.
    취미는 무엇인가?
    스노우보드입니다. 매 방학마다 대학생스키캠프를 이용하여 저렴한 가격에 스키장에 다녀오곤 했습니다.

    Q3. 나의 답변에 따른 면접관의 반응 및 분위기는 어땠나요?
    솔직한 모습이 보기 좋다고 하셨습니다. 가식없는 모습을 마음에 들어하셨습니다. 예의는 갖추되 솔직한 모습이 좋을 것 같습니다.

    Q4. 다른 지원자가 받았던 면접질문&답변을 적어주세요.
    아르바이트도 해본적이 없는것 같은데 힘든 창원생활을 버틸 수 있겠습니까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국토대장정에 도전한 적이 있습니다. 인내심을 기르는 여러 경험을 해보았기에 버틸 자신이 있습니다.
    여자친구와 지역이 달라서 자주 못보게 된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주말에 보도록하겠습니다. 그리고 그정도로 얕은 관게가 아니기에 안심하고 있습니다.
    다른 회사에 지원하여서 면접을 본 곳이 있습니까
    있습니다. 현대모비스, lg생활건강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곳에 된다고 하여도 엘지전자에 오도록 하겠습니다.

    Q5. 타 지원자의 답변에 따른 면접관의 반응 및 분위기는 어땠나요?
    솔직한 답변을 좋아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사람을 뽑는 것이니 아무래도 거짓말을 하는 것은 싫어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Q6. 면접 후 아쉬웠던 점과, 터득하게 된 나만의 노하우, 후배들에게 전하는 면접 TIP이 있다면?
    lg전자의 면접은 다른 기업에 비해 상당히 쉬운 편인 것 같습니다. 창원이 높은 근무강도로 인해 퇴사율이 높은 편이고 현재도 그런 분위기를 가장 바꾸려고 노력하는 회사입니다. 오래 버틸 수 있는 끈기있고 인내심있는 사원을 뽑는데 우선으로 하는 것 같았습니다. 1차면접에서는 간단한 필수 전공지식들을 대부분 물어봤구요. 법칙들을 공부해서 가면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깊이있게 묻지는 않지만 많이 알고 가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열, 유체역학에 대해서 중요하게 생각하신다고 하셨습니다. 2차면접에서는 인성면접인데 사업실장 두 분께서 면접을 보셨습니다. 분위기는 편하게 해주시더라구요. 긴장을 풀 수 있도록 농담도 해주시고 공감도 해주셔서 편하게 면접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올해 상반기에는 1,2차 면접 모두 캐쥬얼복장으로 면접에 임하였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편하게 입지는 않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임원분들은 통보받는게 아니라 면접에 들어와서 아시더군요. 적당하게 깔끔한 복장으로 가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솔직한 모습으로 면접에 임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 HD현대중공업

    준비가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 Q1.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나요?
    학교 캠퍼스 리크루팅에서 실시한 특별면접이였습니다. 면접관1분이 계시고 지원자들이 돌아가면서 들어가서 면접을 봤습니다. 캠퍼스 리쿠리팅 상담을 받다가 지원의지가 있는 인원들을 따로 면접본것으로알고 부산대는 20명정도 봤습니다.

    Q2. 내가 받았던 면접질문&답변을 적어주세요.
    현대중공업에 왜 오고싶나?
    세계최고의 중공업 회사로 한국의 이름을 널리 날리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에서 기술력을 쌓고 세계 최고의 엔지니어가 되기위해 지원했습니다.
    현대중공업 인재상을 아는가?
    3가지가 있는것으로 아는데 긴장을해서 그런지 기억이 잘 나지않습니다.

    Q3. 나의 답변에 따른 면접관의 반응 및 분위기는 어땠나요?
    제가 인재상을 대답을 못해서 약간 아쉬워하시는 표정이였습니다. 회사를 오고싶다는 의지를 보여주었어했는데 그러지못해 아쉽습니다.

    Q4. 다른 지원자가 받았던 면접질문&답변을 적어주세요.
    현대중공업이 어떤 사업을하고있느냐
    선박제조와 중공업사업, 그리고 해양 플랜트 사업을 진행중입니다.
    기계공학을 전공한 이유는?
    아버지께서 엔지니어로 일하시고있어 그 영향이 큰것 같습니다.
    설계를 잘하나?
    학부시절 배운 설계프로그램 뿐만아니라 기사시험시 준비하였던 프로그램까지 사용하여 설계에 대한 재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Q5. 타 지원자의 답변에 따른 면접관의 반응 및 분위기는 어땠나요?
    전체적으로 분위기는 부드러웠으면 대답을 막힘없이 하는 부분에 있어서 만족해하시는것 같았습니다.

    Q6. 면접 후 아쉬웠던 점과, 터득하게 된 나만의 노하우, 후배들에게 전하는 면접 TIP이 있다면?
    급작스럽게 진행되었던 캠퍼스 면접이라서 준비가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기업의 경우 캠퍼스에서 갑자기 채용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가고 싶은 회사라면 미리 인재상과 사업분야 등을 알아두고 있으면 좋을 것같습니다. 하반기 공채에서는 조금 더 노력해서 좋은 결과를 내려고 합니다. 하반기에는 해치 시험도 있고 면접도 치뤄질텐데 이때는 꼭 인재상을 외워갈려고 합니다. 그리고 제가 긴장을해서 그런지 면접관의 눈을 제대로 마주치지 못하고 자꾸 땅을 보는 버릇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부분이 상당히 안좋다고 하니 자신감을 가지고 면접관을 응시하며 큰 목소리로 대답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면접은 하면 할수록 느는것 같습니다. 저는 아직 면접 경험이 많지않아서 좋은 결과를 내지 못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면접이 있으면 무조건 면접 볼려고합니다. 경험을 쌓아서 나만의 노하우를 만들고 답변을 만들다보면 좋은결과들을 만들어 낼수 있을것입니다.취업시장이 많이 힘듭니다. 여러분이라면 꼭 해낼 수 있을것입니다. 대한민국 취준생 화이팅!

  • 한국남동발전

    면접관들에게 어필을 제대로 못했던 것 같습니다.
  • Q1.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나요?
    면접관 5명 지원자 4명이었습니다 대략적으로 4배수? 3배수? 정도였습니다. 지원자들은 5명이 넘는데도 있어구요

    Q2. 내가 받았던 면접질문&답변을 적어주세요.
    자신이 준비해온 자기 소개를 해보세요.
    안녕하십니까 한국남동발전 지원자 입니다. 저는 남동발전이란 곳을 실제 견학과정을 통해 알수 있었습니다. 제가 처음보았던 남동발전은 엄청난 규모를 자랑했었고, 거기서 꼭 일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남동발전에 지원을 하고 싶었었고, 그에 따른 노력을 하였습니다. 발전소는 전력을 생산하는 곳으로 단 한순간이라도 문제되는 일이 발생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발전소에서 저의 비전을 실현해나간다면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다고 자부하기에 저는 남동발전에 지원을 하였습니다. 제 분야인 기계직에서 저의 비전을 실현해 나가고 싶습니다.
    살아오면서 가장 힘들었던 경험이 있는가? 그것에 대해서 말해보시오.
    제가 가장 힘들었던 경험은 기계기사 시험을 준비하면서 였습니다. 일반기계기사란 자격증이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지 알게되었습니다. 저는 필기 실기를 공부하면서 가장 중요했던 3역학 부분에서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이해를 하기 위해 저는 인터넷강의를 수강하였고 그결과 필기는 합격하였습니다. 특히나 실기를 공부하는 부분에서는 저는 학원을 다니면서 항상 첫째줄에 앉아서 공부를 하였습니다. 열정을 가지고 임하였기에 성공적인 결과를 달성했다고 생각합니다.

    Q3. 나의 답변에 따른 면접관의 반응 및 분위기는 어땠나요?
    일단 자기소개나 다른 질문에 대해 팩트만 전달했기때문에 살짝 아쉬운 표정을 보았습니다. 저역시나 너무 긴장을 하는바람에 아쉬웠습니다.

    Q4. 다른 지원자가 받았던 면접질문&답변을 적어주세요.
    취미나 특기가 있으면 말해보시오.
    저의 취미는 자전거 타기입니다. 항상 매주 자전거를 타고 라이딩을 꾸준히 해오고 있습니다. 이런 라이디을 통해 저는 생동감을 느꼈고, 목표를 향해 도전해나가는 진취적인 의식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남동발전에서도 목표를 향해 꾸준히 노력해가는 사원이 되겠습니다. 항상 포기하지 않는 자세를 통해 최고의 발전가가 되겠습니다.
    발전소에 대해 아는 것이 있으면 말해보세요.
    발전소란 전기를 생산하는 곳있습니다. 이는 한국에서 없어서는 안될 최고의 기관이라고 생각합니다. 발전소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불시에 정지되는 일이 생기지 않게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발전소에서 나오는 전력을 가지고 국민들이 사용하는 전력으로 변환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화력발전소가 주를 이룬다고 생각합니다.
    근무지가 타지에 배치받아도 상관없나요?
    네 저는 근무지는 어디를 가더라도 잘해낼 자신이 있습니다. 근무지 때문에 저의 비전을 실현해나갈 직장을 포기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저에게 있어 근무지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제가 거기서 잘 환경을 파헤쳐나가 지낼 용기가 있습니다.

    Q5. 타 지원자의 답변에 따른 면접관의 반응 및 분위기는 어땠나요?
    일단 취미나 특기는 무난했고, 근무지 부분에 대해서 많이 물어봤는데 전부다 아무상관없다고 해서 면접관들이 좀 의아해 했습니다.

    Q6. 면접 후 아쉬웠던 점과, 터득하게 된 나만의 노하우, 후배들에게 전하는 면접 TIP이 있다면?
    일단 면접을 하면서 가장 아쉬웠던 점은 너무 팩트만 전달을 해서 면접관들에게 어필을 제대로 못했던 것같습니다. 자신의 느낀점을 말해야 하는데 너무나 사실적인 정보만 전달했다는 점에서 타지원자들과 차별점이 존재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다른 지원자들분들이 너무나 스펙이 뛰어나고 말을 잘하는 바람에 위축이 들어서 제가 하고 싶어했던 말들을 제대로 하나도 못했던 것같아서 많이 아쉬움이 남습니다. 다시는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저에게 큰 자신감을 불어넣어줄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나만의 노하우를 터득했던 것은 일단 면접관들의 눈을 계속 마주춰야 한다는 것입니다. 눈을 마주치다보면 그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따고 생각합니다. 그 사람의 마음을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그사람의 진심이 보이고 그에 따른 열정적인 모습을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열정을 통해서 최고의 자신감이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면접팁이라고 까진 할것없지만 일단 면접은 많이 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많이 안해보는 면접이라면 아무런 쓸모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건승하세요!!

  • LG화학

    자기소개 준비를 짧게 한 것이 아쉽습니다.
  • Q1.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나요?
    면접관3/지원자4~5

    Q2. 내가 받았던 면접질문&답변을 적어주세요.
    대학생활 가장 힘들었던 경험은 무엇인가요?
    프로젝트 발표를 앞두고 가족 건강 악화. 내게 있어 중요한 가치인 두 가지가 대립될 때 힘들었다. (추가질문 : 그럴 때 판단의 기준은 무엇인가? - 내가 할 수 있는 상황을 비교해보고 주위 동료, 사람들의 도움을 최대한으로 구한다.)
    나주사업장에 지원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BS, EP 생산에 대해 말씀드리고 ABS의 가능성에 집중해서 대답드렸습니다. (부족해 하시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추가질문 : EP 상품에 대해 설명해보세요 - 상품은 모르나 차이의 특징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LG화학 이미지에 대해 떠오르는 단어는 무엇인가요?
    R&D가 떠오릅니다. 총 매출의 X%를 연구개발에 투자하는데 이것은 국내 동종업계평균인 Y%와 비교하였을 때 LG화학의 특별함이자 경쟁력이라 생각됩니다. (생산기술을 지원해서인지 특별한 추가질문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Q3. 나의 답변에 따른 면접관의 반응 및 분위기는 어땠나요?
    면접 분위기는 좋았습니다. 다만 질문을 통해 답변하며 저의 부족함이 드러나는 면접이었습니다. 최대한 면접자의 긴장을 줄여 개개인의 인성을 확인해보고자 하는 면접이었습니다.

    Q4. 다른 지원자가 받았던 면접질문&답변을 적어주세요.
    지방근무에 관해 여자친구와 상의해보았는가요?
    충분한 대화를 통해 결론을 내린 상태라고 답변하였습니다. 부족해 하시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해당 공장 견학 또는 방문 경험이 있는가요?
    제 면접조에서 저를 제외한 모두가 방문경험이 있었습니다. 면접 전날 공장 주위를 둘러본 지원자, 공장 내부 견학을 한 학생 또한 있었습니다.
    엔지니어의 제1 덕목은 무엇인가요?
    계획성, 능력, 책임감 등 다양한 답변이 나왔습니다. 특별한 대답보다는 보편적인 대답이 나왔습니다.
    넥타이는 누가 골라준건가요?
    어머니, 누나, 여자친구 등의 답변이 나왔습니다. 초반에 나온 질문인 것을 감안하면 그저 긴장감을 풀기 위한 질문으로 생각됩니다.

    Q5. 타 지원자의 답변에 따른 면접관의 반응 및 분위기는 어땠나요?
    면접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좋았습니다. 취지와 조금 다른 질문임에도 자기가 원하는 방향으로 답변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결과적으로는 그것에서 추가질문이 나오는 등, 현명한 처사인 것 같습니다. 면접의 끝이 조금은 어색하게 끝났는데 저를 포함한 지원자분들이 면접관들의 관심을 크게 끌지는 못하였습니다.

    Q6. 면접 후 아쉬웠던 점과, 터득하게 된 나만의 노하우, 후배들에게 전하는 면접 TIP이 있다면?
    자기소개 준비를 짧게 한 것이 아쉽습니다. 다대다 면접이다 보니 자소서를 깊게 보지 않습니다. 자기소개를 할 때 자신의 이력, 장점을 모두 어필해야합니다. 준비를 많이 한 학생에게 질문이 역시 많이 갑니다. 취지와 조금 다르더라도 자기가 준비한 개념에 맞추어 답변하는 지원자들이 있었지만, 그것에서 좋은 질문으로 연결되는 경우가 있어 어떤 것이 더 낫다고 말씀드리기는 조금 힘든 것 같습니다. 다만 준비한 것에 비해 제가 발언할 기회는 적으니 타 지원자와 비교해 준비를 덜 한 것 같은 이미지를 풍겼습니다. 소신있게 말했지만 긴장하여 표현이 조금 섞인 부분에 대해서는 '말이조금 안 맞는거 같다'며 말씀해주시기도 하셨습니다. 아쉬움이 크게 남은 면접이었지만 면접 분위기에서도 lg화학의 바른 기업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었고, 꼭 가고 싶은 회사라는 확신이 들게 만드는 경험이었습니다. 직무보다는 저의 개인적 특성을 너무 강조한 것 또한 후회되는 부분 중의 하나입니다. 실례로 연결시키는 것의 중요성을 느꼈습니다.

  • 한국수력원자력

    제 후기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씁니다.
  • Q1.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나요?
    인성면접/영어면접: 면접관 3명, 지원자 2명 토의면접: 면접관 2명, 지원자 7명

    Q2. 내가 받았던 면접질문&답변을 적어주세요.
    살면서 가장 도전적이었던 경험은 무엇인가
    교내에서 참가했던 국토대장정 프로그램, 1학년때부터 졸업 전까지 4번 동안 참여하였음, 맨 처음엔 일반 대원으로 참여하였으나 경험이 쌓이고 대원들을 통솔하는 책임감에 여러 대원들의 추천으로 고학년때에는 학생 회장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대원을 이끈 경험을 말함
    회사 입사 후 계획은 무엇인가
    한수원 입사 후에는 업무의 체계와 흐름을 익히기 위해 선배님들의 업무를 살펴 내 것으로 만들 것, 가정적인 측면에서는 부모님께 첫 월급으로 특별한 환갑 잔치를 열어드리고 싶음을 말함

    Q3. 나의 답변에 따른 면접관의 반응 및 분위기는 어땠나요?
    추가 질문은 없었음, 날카로운 눈빛으로 말 하는 내내 표정과 입을 계속 주시했음, 답이 거짓인지 아닌지를 보려는 듯한 분위기였음

    Q4. 다른 지원자가 받았던 면접질문&답변을 적어주세요.
    대학 전공을 택한 이유
    법학과를 택함, 초등학생 때부터 부모님의 영향으로 매일 저녁마다 1시간씩 뉴스를 시청했고 고등학생 때부터는 꾸준히 신문을 구독하면서 사회의 흐름에 자연스레 관심을 갖게 됬음, 이러한 관심이 사회구조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쌓고 싶다는 호기심으로 퍼졌고 법학과에 진학하게 됨
    최근에 읽은 신문 기사
    세월호 참사에 대해 읽은 기사를 말함, 세월호 사태가 일어난 이유와 그에 대한 정부, 국민의 해결방안, 처세가 올바랐는지에 관한 칼럼
    베르누이의 법칙에 대해 설명
    압력과 속도에가 반비례 한다고 말함, 비행기가 나는 원리인 반작용과도 관련이 있음을 말함, 정의에 대해서만 알았기에 정확히 설명하지 못하고 살짝 얼버무림 감이 있음

    Q5. 타 지원자의 답변에 따른 면접관의 반응 및 분위기는 어땠나요?
    얼음과 같은 분위기, 지원자를 뚫어져라 쳐다보고 아무도 웃어주지 않음, 인성면접이 2배수라는 말이 실감이 나던 분위기였음

    Q6. 면접 후 아쉬웠던 점과, 터득하게 된 나만의 노하우, 후배들에게 전하는 면접 TIP이 있다면?
    한수원의 경우 면접후기가 없어서 면접 준비할때 스터디 구하는 것부터 생생한 후기 글을 얻는데 많이 어려움을 겪었던지라 제 후기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씁니다. 우선, 면접은 헬이라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토의면접, 영어면접, 인성면접 모두 까칠한 분위기에서 진행됬고 면접관 분들 중에 아무도 미소를 날리는 분이 없었습니다. 그동안 공기업 취업을 준비하면서 3개의 면접 스터디에 참여해서 남들 앞에서 말하고 발표하는 것에는 자신있는 편이었는데 그간의 준비가 무색하리만큼 딱딱한 분위기에서 진행됬습니다. 그렇기때문에 마인드컨트롤을 잘하는게 매우 중요해보입니다. 나는 열심히, 성실하게, 솔직히 대답했는데도 면접관이 째려보면 살짝 쫄리는 마음에 눈을 떤다거나 초조해하면 바로 낙방하는 듯 해보입니다. 간크기를 보는 면접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인성면접은 자소서 기반으로 평범한 질문이 오갔고, 간혹 정말 쌩뚱맞은 법칙에 대해 아는대로 말해보라는 질문이 있어서 걸리면 망하는... 그런 질문이 있었습니다. 창의면접도 그렇고 뉴스를 많이 보고 시사상식에 깨우친 분께 절대적으로 유리한 면접이라고 말씀드립니다.

  • 한국전력공사

    면접관의 압박이나 꼬리질문에 휘둘리지 마시구요.
  • Q1.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나요?
    면접관 5명, 지원자 3명

    Q2. 내가 받았던 면접질문&답변을 적어주세요.
    자소서에 쓴 프로젝트 내용
    자소서에 제가 연구실에서 했던 프로젝트 경험을 썼었습니다. 제가 했던 연구같은 경우는 반도체 쪽이었는데 그 부분에 대해 적었었습니다. 프로젝트 주제가 영어약자로 써놨었는데(ex. ABC), 이게 무슨 의미냐고 물었습니다. 저같은 경우 일부러 추가질문을 피하기 위해서도 있고, 한번에 딱 말씀드리기 위해서 그게 무엇을 의미하는지와, 이 기술의 등장이 갖는 의미?배경?(제 주제가 반도체 기술쪽이었기에), 그리고 제가 연구함으로써 어떤 결과를 얻어내려고 했는지를 간략하지만 정확하게 짚어서 설명드렸습니다. 면접관님도 충분히 이해 되셨는지 더는 질문하지 않았습니다.
    선로정수에 대해서 말해봐라
    저항, 커패시턴스, 인덕턴스, 컨덕턴스가 있다고 답했더니 꼬리질문으로 인덕턴스, 커패시턴스에 대해 물으셨습니다.
    전기요금은 얼마나 나오는가
    이 질문이 곧장 나온게 아니라 타지생활 얘기를 하다가 나온 질문이었고, 저희집 전기요금에 대해 답했습니다.

    Q3. 나의 답변에 따른 면접관의 반응 및 분위기는 어땠나요?
    면접관중에 두분정도가 인상이 날카로우셨고, 두분정도가 굉장히 좋으셨습니다. 제 말에 잘 귀기울여 들어주셨고, 답변도 잘 이어나간 편이라 그런지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면접 도중 면접관들이 세번정도 웃을 일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Q4. 다른 지원자가 받았던 면접질문&답변을 적어주세요.
    전기가 어떻게 가정에 들어오는가
    발전소에서 만들어진 전기가 승압되어 송전되고 변전소에서 배전과정을 거치며 이 때는 전압을 강하시킵니다. 배전된 전기가 가정이나 공장 등에 공급됩니다.
    표피효과
    도선에 흐르는 전류가 도체 안쪽으로 흐르지 못하고 바깥으로 흐르는 현상입니다. 전선이 굵을수록, 주파수가 높을수록 커집니다..
    알바 경험을 통해 느낀 점
    정확한 질문은 기억이 안나지만 본인이 적었던 알바경험에 대해 얘기가 나왔고, 지원자가 답을 하면 꼬리질문이 꽤 나왔습니다. 부정적인 측면은 없었냐는 식으로..

    Q5. 타 지원자의 답변에 따른 면접관의 반응 및 분위기는 어땠나요?
    답변을 너무 길게 하거나 질문을 했을 때 "죄송하지만, -" 이런식의 말투는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제 옆의 지원자의 경우에도 비슷한 말 같은데 장황하게 늘어놓는다던지, "죄송하지만,-" 이런식의 말투를 자주 써서 아무래도 면접관 입장에선 좋게 다가올 것 같진 않았습니다.

    Q6. 면접 후 아쉬웠던 점과, 터득하게 된 나만의 노하우, 후배들에게 전하는 면접 TIP이 있다면?
    적어도 자기가 쓴 자소서에 대해서 만큼은 아는게 가장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지원자의 경우 자소서에 내용을 번호가 서로 바껴서 입력했다던지하는 불상사도 있다고 합니다. 그걸 면접장에서 면접관과 대화를 통해 알게된다면, 이를 잘 풀어나가면 다행이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제가 면접관이라도 성의가 부족한 듯 하고, 꼼꼼하지 못한 성격으로 비춰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한 대기업 면접도 본 적이 있는 사람으로서, 공기업의 분위기가 상대적으로 좀 편안했습니다. 분위기를 풀어주려고도 많이 해주셨고요. 한전에 입사를 준비하신다면 사실 무엇보다 전공지식이 필수입니다. 특히 저같은 경우 송배전직이었는데, 전기기사 공부를 했었던터라 다행이었습니다. 특히 전자과를 나온 경우라면 반드시 전기기사에서 전력공학정도는 익히고 가실 필요가 있습니다. 면접 후기보면 자기 전공에서는 전혀 듣도 보도 못한 질문들을 하시더라 하는데, 그런분 거의 전자과인 경우가 많고 전기기사를 접해보지도 않은 분이라면 아무래도 그만큼 노력하셔야 될겁니다. 그리고 꼬리질문에 기죽거나 수긍하신다던지 소극적인 면을 보이지 마시고, 자기가 생각하는 의견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어필하는 면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면접관의 압박이나 꼬리질문에 휘둘리지 마시구요. 준비 잘 하시고 꼭 붙으시길 바랍니다!

  • 아시아나항공

    평소에 신문을 많이 읽어두고 용어 정리를 해두세요.
  • Q1.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나요?
    면접관 3명, 지원자 4명

    Q2. 내가 받았던 면접질문&답변을 적어주세요.
    평소에 자기계발을 어떻게 하시나요
    다양한 모임에 주기적으로 참여하고 매일 일기를 쓴다고 말했습니다. 사람과의 만남은 주도적으로 진행하지 않으면 1년에 한 번 보기도 어려운데 항상 모임의 주최자로서 여러 사람들을 모아서 주기적으로 만날 수 있도록 나서는 점을 말하였습니다. 또한, 매일 일기를 쓰면서 감정 컨트롤과 함께 오늘의 부족한 점을 뉘우치고 내일은 그 부분을 보완하여 나날이 발전할 수 있도록 성찰한다고 말하였습니다.
    인생의 좌우명은 무엇인가요
    불광불급이라는 사자성어를 말하였습니다. 미치지 않으면 미치지 않는다는 뜻으로 사소한 일이라도 최선을 다해야 원하는 결과를 창출할 수 있다는 뜻을 말했습니다. 불광불급이라는 삶의 모토를 바탕으로 맡은 일, 진행하는 일은 끝까지 미친듯이 집중하여 성과를 낸다고 말하였습니다.

    Q3. 나의 답변에 따른 면접관의 반응 및 분위기는 어땠나요?
    압박면접인듯 압박면접이 아닌 듯한 분위기였습니다. 무서운 표정으로 물어보시다가도 답을 들으시면 이내 다른 질문으로 넘어가는, 편한듯 편하지만은 않은 분위기였습니다.

    Q4. 다른 지원자가 받았던 면접질문&답변을 적어주세요.
    타 항공사도 있는데 아시아나 항공사에 지원한 이유가 있나요
    타 항공사에 비해 아시아나 항공만이 가지고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와 고급화전략에 대해 말하였습니다. 워낙 유명한 기출문제 이기 때문에 누가 질문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비슷한 답변이 되지 않았을까하고 추측하는 바입니다.
    최근에 읽은 신문 기사에 대해 말해주세요.
    이 질문을 받으신 분은 핵심용어가 기억나지 않아서 조금 당황하셨는데 그래도 끝까지 다 답변하셨었습니다.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는데 이 반려견을 외롭지 않게 하기 위하여 애견학교에 보내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는 기사였습니다. 이런 사회 추세에 맞춰 아시아나 항공에서도 1인 가구 증가에 맞춘 기내 서비스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공유경제란 무엇인가요.
    함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사회 발전을 이끌어내는 과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항공사의 공유경제를 그려보면 한국한공공사와 우리 아시아나 항공이 있다고 말하며 항공사가 하는 일에 대해 말하였습니다. 저또한 공유경제에 대해 막연히 알고 있었기 때문에 이 질문을 받지 않은 것에 정말 안도했습니다.

    Q5. 타 지원자의 답변에 따른 면접관의 반응 및 분위기는 어땠나요?
    마찬가지로 압박인 듯 압박이 아니고, 편한 듯 편하지 않은 분위기였습니다. 면접관 3명 중 1분이 남성분이셨는데 과장급으로 보이는 면접관이셨습니다. 이 분의 표정이 너무 무서웠는데, 면접 끝나고 지원자들이랑 얘기 나눠보니 저만 느낀게 아니였더라고요.

    Q6. 면접 후 아쉬웠던 점과, 터득하게 된 나만의 노하우, 후배들에게 전하는 면접 TIP이 있다면?
    시사 용어에 대한 정의를 물어보는 질문이 많았기 때문에 평소에 신문을 많이 읽어두고 용어 정리를 해두는 것이 면접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아시아나 항공 지상직의 경우 크게 서비스 분야와 행정직으로 나뉘는데, 대다수의 지원자 분들이 서비스 분야를 희망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왜 본인이 서비스 분야가 아닌 행정직에 지원을 했는지 또한 이유를 명확하게 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또한, 항공 서비스란 무엇인지, 올바른 서비스란 무엇인지, 진상 고객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정리해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진상 고객에 대한 질문은 공통 질문이었는데 행정직 면접에서도 고객 관리 차원의 질문이 나오는 걸 보면 크게 보시고 면접을 준비하셔야 당황하지 않고 잘 대답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더불어 외국어 실력은 필수이니 생활영어도 꾸준히 준비하세요. 또한, 토론 면접시에는 자기 주장을 강력하게 어필하기 보다는 중재자 역할로 찬성 쪽의 의견도 수렴하고 반성 쪽의 의견도 포용하는 자세를 보여주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한국공항공사

    기초부터 충실해야 함을 절실히 깨우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Q1.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나요?
    면접관 1명, 지원자 1명

    Q2. 내가 받았던 면접질문&답변을 적어주세요.
    공항사도 있는데 왜 한국공항공사에 지원하셨나요?
    대학생 때 처음으로 비행기를 타기 위해 공항에 가게 되었을때 공항의 크기와 웅장함, 그리고 여러 나라의 비행기가 오고 가는 모습을 넋 놓고 바라보게 되었다라고 첫 운을 띄었습니다. 이후 세계화 시대에 한국의 공항 시스템을 담당하는 곳은 어디일지 궁금해졌고 이를 계기로 한국공항공사에 지원하게 되었다라고 말했습니다.
    대학생활 동안 가장 특별했던 경험은 무엇인가요?
    여행 사진 공모전을 홍보하는 서포터즈 활동을 했었는데 이때 블로그를 만들어 익명의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에 큰 재미를 느꼈음을 말했습니다. 대한항공 사진 공모전에 대한 글을 게시하는 것이었는데, 저의 글의 내용과 질에 따라 방문자 수가 늘어나는 것을 보고 사람들을 많이 모을 수 있는 분석력과 체계 또한 갖추도록 노력했다고 말했습니다.

    Q3. 나의 답변에 따른 면접관의 반응 및 분위기는 어땠나요?
    1:1 면접이어서 제 이야기에 굉장히 경청해주셨습니다. 총 면접관은 4분이 앉아계셨는데 제가 자리를 돌아가며 이동하는 시스템이었습니다. 12년도 이후에 이런 면접 시스템이 계속 진행된다고 듣기만 했는데 이번에도 이런 식으로 진행되서 나름 컬쳐 쇼크였습니다.

    Q4. 다른 지원자가 받았던 면접질문&답변을 적어주세요.
    학교에서 무엇을 전공했는지 말해보세요.
    1:1 면접이었던 만큼 타 지원자들의 질문은 알 수 없기에 제가 받은 질문을 서술하겠습니다. 사회학을 전공하며 한국 사회가 어떻게 운영되는지 그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배웠고, 사회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만큼 한국공항공사에 입사하여 한국 시스템과 해외 시스템의 실정을 잘 조정하여 공항공사가 더욱 번창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비행기가 나는 원리에 대해 말해보세요.
    행정직이여서 이런 기술적인 부분은 묻지 않을 줄 알았기에 조금 당황했습니다. 하지만 마찰과 자기장의 원리를 들어 설명하였고, 베르누이 법치에 대한 정의를 통해 설명하였습니다.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매일 헬스를 하며 스트레스를 조절한다고 말하였습니다. 취업 준비를 하며 책상 앞에 앉아있는 시간이 많은데, 이 시간이 쌓이다보면 체력적으로 무리가 올 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고통을 받는 경우가 있어, 매일 아침, 저녁마다 헬스를 하며 땀을 흘려 스트레스를 해소한다고 말했습니다.

    Q5. 타 지원자의 답변에 따른 면접관의 반응 및 분위기는 어땠나요?
    1:1 면접이어서 제 이야기에 굉장히 경청해주셨습니다. 위에 적은 분위기가 동일합니다. 면접 질문 또한 평이한 편이였기에 긴장할 이유가 없었습니다.

    Q6. 면접 후 아쉬웠던 점과, 터득하게 된 나만의 노하우, 후배들에게 전하는 면접 TIP이 있다면?
    면접 후 가장 아쉬웠던 부분은 오랜 시간 항공 관련 기업을 준비하면서도 비행기의 작동 원리에 대해 정확히 숙지하지 않았다는 점이었습니다. 비행기가 나는 원리는 정말 기초 중의 기초였음에도 불구하고 당황하여 조금 버벅인 것이 아직까지 후회가 됩니다. 무얼 준비하던 기초부터 충실해야 함을 절실히 깨우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기술직이 아닌 행정직을 지원하시는 분들이라도 비행기 작동 원리, 활주로 길이 등 한국 공항 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기술적 내용을 꼭 숙지하고 가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다대다 면접이 아닌 일대일 면접이기때문에 면접 시선처리가 굉장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 면접관이 여러명이면 왔다갔다 하면서 쳐다보면 되지만, 한 명인 경우에는 계속 눈을 마주치되 면접관이 부담스럽지 않게 시선처리를 해야하기 때문에 면접 보는 내내 시선처리도 계속 신경썼었습니다. 한국공항공사의 경우 합격률이 반반인만큼 면접 열심히 준비하셔서 2명 중 행운의 1명이 꼭 되시길 바랍니다!!! 시선처리와 비행기 기술적 내용, 꼭 숙지하세요.

  • 인천국제공항공사

    선택과 집중을 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Q1.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나요?
    면접관 2명, 지원자 5명

    Q2. 내가 받았던 면접질문&답변을 적어주세요.
    영어로 자기소개 1분 해보세요
    워낙 유명한 기출문제여서 사전에 준비해간 대로 말했습니다. 사회학을 전공하며 무얼 배웠는지, 학부생으로서 배운 것들이 인국공에 입사하여 전체 업무를 서포트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사회학의 특성상 타 과와 커뮤니케이션 하는 상황이 많아서 입사 후에도 팀원과 타 부서와 능동적으로 소통하는데 자신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른 지원자보다 나이가 있는데 졸업 후 뭘 했나요
    취업 준비에 쏟은 시간이 2년 가량 되다보니 나온 질문 같았습니다. 충분히 예상 가능한 질문이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답을 했습니다. 대학 시절 동안 학교 생활에 집중하느라 대외활동에 참여할 기회가 적었는데, 졸업 후에 여러 대외활동에 참여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사진 공모전 서포터즈 활동을 하면서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말했습니다.

    Q3. 나의 답변에 따른 면접관의 반응 및 분위기는 어땠나요?
    부드러운 분위기였습니다. 압박 면접이랄 것도 없고 워낙 면접 시간이 짧았기 때문에 편안하게 보고 나온 기분이었습니다.

    Q4. 다른 지원자가 받았던 면접질문&답변을 적어주세요.
    휴학 후 무엇을 했나요
    휴학 후 유럽에 배낭 여행에 다녀왔다고 말했습니다. 배낭 여행을 가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3개씩 하면서도 학점 관리를 충실히 하였고 해외에 나가서도 다양한 외국인과 교류하며 절약하고 비우며 사는 삶의 가치를 깨달았다고 말했습니다.
    본인의 약점 2가지를 말해보세요
    눈물이 많다는 점과 물건을 자주 잃어버린다고 말했던 것 같습니다. 감수성이 풍부해 눈물을 흘리는 경우가 많지만 이는 곧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에 공감을 많이 한다는 점임을 어필하며 장점으로 승화시켜 말해서 굉장히 인상깊었습니다.
    살면서 가장 힘들었을 때는 언제인가요
    군대에서 여자친구가 이별을 통보했을 때라고 말했습니다. 단순히 연인관계의 문제가 아니라 개인과 개인의 의사소통 부재와 어려움으로 생긴 일이었기 때문에 굉장히 안타까웠다고 말하며 본인은 이때를 계기로 본인의 생각과 의견을 적극적으로 어필하고 상대의 의견에도 귀기울이고 마음으로 공감하는 자세를 키우게 됬다고 말했습니다.

    Q5. 타 지원자의 답변에 따른 면접관의 반응 및 분위기는 어땠나요?
    저와 마찬가지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차분히 답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주셨습니다. 질문을 한 후에 추가 질문은 없었던게 나름 공통점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Q6. 면접 후 아쉬웠던 점과, 터득하게 된 나만의 노하우, 후배들에게 전하는 면접 TIP이 있다면?
    인국공은 공기업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제일 가고 싶은, 하지만 제일 합격률이 낮은 기업이라 생각됩니다. 저 역시도 인국공만 바라보며 졸업 후 2년 가까이 준비해서 상반기에는 면접까지 올라갈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공기업을 준비하면 이처럼 한 기업만 세우고 준비하는게 아니라 여러 공기업에 중복하여 지원하게 되는데 저는 선택과 집중을 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오랫동안 취업 준비를 한 데에는 절실한 한 기업이 있는 것이 아니라 막연하게 공기업이라는 목표만을 설정했기 때문이라고 이제서야 후회가 듭니다. 많이 불안하시고 조급하시겠지만 그래도 취업을 원하는 명확한 기업을 세우고 이에 맞춰 준비를 하신다면 빠른 시일 내에 취뽀 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인국공에 대해 몇 가지 말씀드리면 영어를 정말 잘하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의 경우 해외연수 경험이 없고 단순히 오픽, 토스 점수만 있어서 실생활 영어에는 굉장히 부족한 편입니다. 질문을 주시고 그에 대한 답을 하면 방금 말한 내용을 영어로 말해보라고 하시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저또한 어떻게 영어로 짜내긴 했지만 다른 지원자분들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감정도 잘 다스려야 합니다.
  • Q1.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나요?
    1차면접 면접관 - 10명 / 지원자 - 13명 2차면접 면접관 - 4명 / 지원자 - 6명

    Q2. 내가 받았던 면접질문&답변을 적어주세요.
    정부출연 기관이 중견, 중소기업을 지원해야하는 이유를 설명하시오.
    현재 우리나라의 중견, 중소 기업들은 인력과 자원 활용 측면에서 대기업보다 열악한 지위에 놓여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만약 중견, 중소기업의 향방을 철저히 시장 경제에 일임한다면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회를 얻지 못하고 사장돼버리는 기업들만 양산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들 기업이 자생력을 갖출 때까지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같은 국가 차원의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는 그린오션분야, 융복합 분야, 뿌리산업기술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게 된다면 경제민주화 및 창조경제 달성의 주역으로 발하게 될 것이며 나아가 기술강국이라는 위상과 함께 일자리 창출이라는 부수적 성과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이 희망하는 회사분위기는 어떤 것인가?
    사회구조적으로 소통과 신뢰가 중시되고 있는 만큼 모든 임직원의 창의적인 의사가 투명하게 공개되고 논의될 수 있었으면 합니다. 다만 공적 업무를 수행해나가야 하는 입지에 있기 때문에 방향성을 잃지 않는 가운데에서 검증작업 또한 병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주량은 얼마나 되며 몇 시까지 술자리에 남아 있을 수 있는가?
    주량은 소주 반병 정도이지만 시간에 얽매이지 않고 끝까지 자리를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회식도 업무와 동일 연장선상에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Q3. 나의 답변에 따른 면접관의 반응 및 분위기는 어땠나요?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이었습니다. 특히 기성세대와 잘 맞물려 돌아갈 수 있는 지 확인해보려는 경향이 짙었는데, 아무래도 공기업 면접이다보니 다소 보수적인 태도를 유지했던 것이 면접관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었던 것 같습니다.

    Q4. 다른 지원자가 받았던 면접질문&답변을 적어주세요.
    타 회사를 다니다 왔는데 퇴사이유가 무엇인가?
    이직자들에게 공통적으로 들어왔던 질문입니다. 몸담고 있는 회사가 자신에게 비전을 제시해주시 못했다는 답변도 있었고 과중한 업무량과 실적에 대한 압박으로 인해 고용안정성을 확신할 수 없어서 생산기술연구원을 지원했다는 답변도 있었습니다.
    PT발표 시 못 다한 말이 있다면 해보시오.
    5분이라는 제한된 시간 안에 발표를 다 마치지 못한 지원자들이 많았습니다. 그들에게는 주어진 주제와 관련하여 추가 설명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다만 추가시간이 주어졌음에도 발표내용을 보완할 수 있는 답변을 하지 못한 경우 면접관들의 표정이 다소 어두워지곤 했습니다.
    히든 챔피언이 무엇인지 아는가?
    숨은 강소기업(규모는 작지만 강한 기업)입니다. 비록 인지도는 낮다 할지라도 세계시장에서 높은 점유유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경쟁력이 있습니다.
    이곳 말고 타 기업에 지원한 곳이 있는가?
    솔직히 이 질문에 대한 올바른 대답은 없는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롯데제과라고 얘기했습니다(실제로도 몇몇 곳에 인적성과 면접전형이 남아있는 상태였습니다). 다른 지원자들 중에서는 공사나 중견기업을 언급하는 이들도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면접관들 앞에서는 무조건 이곳만 지원했다는 식의 가식적인 모습이 통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다만 동시에 합격하더라도 포기할 수 있는 적절한 기업을 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보였습니다.

    Q5. 타 지원자의 답변에 따른 면접관의 반응 및 분위기는 어땠나요?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질문이 없었기 때문에 지원자들의 답변도 평이할 수 밖에 없었고, 면접관들의 반응이나 분위기 또한 경직된 편이었습니다.

    Q6. 면접 후 아쉬웠던 점과, 터득하게 된 나만의 노하우, 후배들에게 전하는 면접 TIP이 있다면?
    우선 PT면접의 경우 회사와 관련된 주제를 제시했기 때문에 무리없이 준비해서 발표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대기시간이 매우 길기 때문에 컨디션 조절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공기업 특성상 보수적인 태도를 유지하는 것이 어느 정도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특히 이직사유를 묻는 질문이 나왔을 때 직전 회사에 대한 불만이나 모순점을 지적했던 지원자들은 모두 탈락했습니다. 최종면접의 경우는 원장님이 주재하시는 가운데 치러지게 되는 데 자기소개서 내용은 전혀 거론되지 않고 오히려 기업문화나 가치관에 대해서 질문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특별한 준비 없이도 답변할 수 있는 수준의 질문이 주어집니다. 따라서 합격자와 불합격자의 결정적인 차이를 가늠하기가 대단히 어렵습니다. 면접은 회사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대기 장소에서도 늘 태도와 몸가짐에 신경을 썼습니다. 10시간 가까이 되는 대기시간에도 지친 내색을 하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특히 채용담당자들 몇몇은 시종일관 무표정한 상태에서 이따금씩 반말을 하므로 감정도 잘 다스려야 합니다. 지원자들뿐만 아니라 채용담당자들 또한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해서 사람을 뽑아야 하는 수고를 겪기에 얼마든지 지치고 힘들 수 있겠다는 생각을 늘 염두해 두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