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1.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나요? PT면접의 경우 면접관 3명에 지원자 1명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인성면접의 경우 면접관 3명에 지원자 3명으로 진행되었습니다.
Q2. 어떤 유형의 면접이 진행되었나요? PT면접과 인성면접으로 진행되었습니다.
Q3. 각 면접은 어떤 식으로 진행되었나요? PT면접의 경우 16개 주제 중 한가지를 선택해서 25분간 문제풀이를 진행 한 뒤에 약 3~5분간 발표하고 10~15분정도 질문과 답변을 받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인성면접의 경우 일반적인 인성질문을 하신 뒤 지원자가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Q4. 내가 받았던 면접질문&답변을 적어주세요. 생산이라는 직무특성상 공장이 지방에 많기 때문에 지방근무확률이 높은데 괜찮은가? 저는 지방근무가 어렵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저는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다양한 대외활동과 동아리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여러사람과 소통했고 먼저 다가가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동아리 회장 최초로 대외협력동아리로 선정받을 수 있었고 대외활동을 하면서는 우수활동원으로 임명되기도 했습니다. 지방근무가 어려운 부분은 새로운 사람과 새로운 환경에 다시 적응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제가 가지고 있는 소통역량이라면 충분히 이러한 어려운점을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생산직무에서 중요한 것이 책임감이라고 했는데 책임감을 발휘한 경험이 있는가? 봉사동아리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책임감을 발휘한 경험이 있습니다. 저희 동아리의 경우 학기 외에 방학 중에도 봉사가 진행됩니다. 하지만, 방학기간 중에는 재학생 중 고향으로 돌아가는 인원 및 생계유지 아르바이트를 하는 등의 사유로 유동인원이 많은 편입니다. 때문에 방학기간 중에는 봉사활동에 필요한 인원이 부족한 현상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특히, 제가 회장직을 수행할 당시에 유동인원이 매우 많아서 봉사활동에 필요한 인원이 많이 부족했습니다. 하지만, 교육봉사활동은 아이들과 함께한 약속이라는 신념과 회장으로써 책임감을 갖고 봉사활동에 부족한 인원을 대신해서 봉사활동에 참가했습니다. 그렇다보니 여름방학기간에는 주7일 중 주말을 제외한 5일 내내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Q5. 나의 답변에 따른 면접관의 반응 및 분위기는 어땠나요? 답변에 있어서 큰 의구심이 든다거나 부정적인 답변은 없었습니다. 다만, 소통역량을 발휘한 경험을 좀 더 구체적으로 알려줄 것을 요청하셨고, 책임감의 경우에도 이러한 책임감을 가지고 KCC 생산직무를 수행하면서 최종적으로 목표가 있다면 무엇이 있는지 질문하셨습니다.
Q6. 면접 후 아쉬웠던 점과, 터득하게 된 나만의 노하우, 후배들에게 전하는 면접 TIP이 있다면? KCC의 경우 인적성 발표가 이루어진 주 토요일에 바로 면접이 진행되었기 때문에 준비하는데 다소 미흡한 부분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기존에 면접을 준비해왔던 부분이 큰 도움이 된것 같습니다.
여기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많은 분들께서 합격하고 준비하자라는 마인드로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렇지만 취업은 정해진 틀에 짜맞춰진 것처럼 일정이 진행되지 않습니다. 저처럼 급박하게 이루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나 어렵게 얻은 면접기회를 미흡한 준비로 참여하게 된다면 불합격확률은 크게 상승하게 될것이며 결과적으로 불합격하게 된다면 분명 자신을 자책하는 부정적인 상황까지 초래할 것입니다.
따라서 취업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알려주고 싶은 팁은 합격한 뒤가 아니라 준비과정에서 항상 서류 / 인적성 / 면접을 골고루 준비해야한다는 것입니다.
면접의 경우 개인이 준비하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대학교 내에 있는 취업진로처나 컨설팅의 도움을 받거나
면접스터디를 조직해서 준비하는 것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유비무환이라는 말처럼 어떠한 일에 닥쳐서 준비하는 것보다 미리미리 준비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LG디스플레이
대답을 신중히, 성의껏 하는 게 중요하다.
Q1.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나요? 면접관 2, 지원자 2
Q2. 어떤 유형의 면접이 진행되었나요? 인성면접(영어로 대답해 보라는 부분 있었음)
Q3. 각 면접은 어떤 식으로 진행되었나요? 인성면접으로 자소서 기반 질문이 들어온다. 상품기획과 관련해서 연관지어 보라는 질문이 많았고 직무에 대해 상세히 물어본다.
Q4. 내가 받았던 면접질문&답변을 적어주세요. 가장 기억에 남은 공부 외 활동이 무엇인가요? 동아리 활동으로, 밴드 보컬을 했었다.
이때 꼬리질문이 굉장히 많이 들어왔는데 성격적인 부분을 알아보려 하는 듯 했다.. 상품기획 직무에 있어 가장 중요한 점이 무엇인가요? 같은 것을 다르게 볼 수 있는 창의적인 시선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Q5. 나의 답변에 따른 면접관의 반응 및 분위기는 어땠나요? 전체적으로 분위기는 좋았으나 젊은 면접관 한분이 굉장히 날카로운 질문들을 하셔서 당황스러운 부분이 있었다. 편안하게 대해주려 한다.
다만 면접 대기시간이 너무 길어 (3시간 반) 효율성이 없는 회사라는 생각이 들었다.
Q6. 면접 후 아쉬웠던 점과, 터득하게 된 나만의 노하우, 후배들에게 전하는 면접 TIP이 있다면? 이번 상품기획 직무는 마케팅 임에도 불구하고 이공계(고분자/화학/화공) 대상으로 진행된 공채였는데, 이 부분이 나는 이공계 지식을 많이 요구하기 때문이라 생각했으나 실제로는 아니었다.
완전히 경영학적/마케팅부분 지식이 있는 사람을 뽑기 위한 자리였다. 고로 관련 동아리 활동이나 부전공이 없는 공대생의 경우에는 지원 시에 자신의 강점을 무엇으로 잡을지 생각해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면접 준비에 있어 LED, OLED와 패널구조 등에 대해 많이 알아보고 갔으나 그 부분은 전혀 질문이 들어오지 않았다. 즉 전공적인 부분을 중요시하지 않는 것 같았다. 말 그대로 같이 일할 사람을 뽑는 것으로 보였다. 호감형 인상, 말 잘하고 말 잘 들을 것 같은 인상이 중요하다고 느껴진다.
개인적으로 LG는 말 잘 듣고 착한 사람들을 좋아하는 것 같다. 즉 일 잘하고 융통성있는 모습 보다는 조금 답답하더라도 순하게 일할 것 같은 이미지를 선호하는 것으로 느껴진다. 사내 사람들을 봐도 날카로운 인상보다는 다들 부드러운 모습이 보였다.
면접 자체가 어렵거나 압박하는 식은 아니지만 오히려 웃는 얼굴로 다 괜찮다고 하고서 사실은 안 괜찮아할 수 있으니 대답을 신중히, 성의껏 하는 게 중요하다.
S-Oil
지역적인 것을 상당히 중요시 하는 것으로 보인다.
Q1.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나요? 면접관 3, 지원자 1
Q2. 어떤 유형의 면접이 진행되었나요? 인성면접
Q3. 각 면접은 어떤 식으로 진행되었나요? 인성면접. 자소서 기반 질문으로 어려운 내용은 없었다. 주로 대화가 이어지는 방식이었고 돌발 질문이 있었으나 어렵지 않음.
Q4. 내가 받았던 면접질문&답변을 적어주세요. 여성 엔지니어로서 힘들 것 같지 않은가? 여성이라서 힘들다기 보다는 사람의 개인적 문제가 있을 것 같다. 화공과에 진학한 이유가 무엇인가? 좋아하는 과목을 따르기도 했고, 부모님께서 어릴적부터 성격을 공대에 맞는 성격이라고 말씀하셔서 그 영향이 컸다.
Q5. 나의 답변에 따른 면접관의 반응 및 분위기는 어땠나요? 면접관 모두 매우 친절했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내가 질문에 대답을 망설이면 격려해주기도 하고 질문을 조금 풀어서 다시 해주기도 했다.
Q6. 면접 후 아쉬웠던 점과, 터득하게 된 나만의 노하우, 후배들에게 전하는 면접 TIP이 있다면? S-Oil 면접은 다른 기업과 달리 기다리는 시간이 적었고 굉장히 간단히 끝났다. 따라서 면접 자체에 준비할 것이 크게 많지는 않다고 생각된다. 완전히 자소서 베이스의 질문이기 때문에 자소서 내용을 다시 한번 읽고 가는 것이 좋겠다. 면접관은 친절하며, 자사에 대한 자부심이 크다. 따라서 S-Oil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지역적인 것을 상당히 중요시 하는 것으로 보인다. 울산이기 때문에 어떻겠냐는 질문이 세개 이상이었다. 울산에서 잘 적응할 수 있다는 것을 확실히 보여주는 것이 좋겠다. 나 같은 경우 그 부분을 확실히 하지 못해 떨어진 것 같다.
능력에 대한 것은 다들 비슷할 것으로 생각된다. 학점이 3.5 이상이고 SKY 학생들이 대부분이었으며 학과는 화공과가 대다수였다.
화공이 아니라면 화학공학에 대한 지식을 제대로 갖추는 것이 좋겠다.
엔지니어링이 무엇인가에 대해 평소에 많이 생각해 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엔지니어로서, 공정 관리로서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이 있었다. 자세한 답변을 하는 것이 좋아보인다.
OCI
전공에 대한 지식이 많이 필요한 편인 것 같습니다.
Q1.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나요? 면접관은 3명, 지원자는 8명이고 한명씩 들어갔습니다.
Q2. 어떤 유형의 면접이 진행되었나요? PT면접 겸 직무적합성 면접, 직무 관련 에세이
Q3. 각 면접은 어떤 식으로 진행되었나요? PT면접 겸 직무적합성 면접의 경우, 10분의 준비시간 동안 지원 직무 관련 PT문제를 종이에 필기해서 준비한뒤 면접에서 약 3분간 발표 후, 곧이어 PT관련 질의응답 후, 직무적합성 면접을 합니다.
직무에세이는 지원 직무와 관련된 메일에서 실제 근무한다고 가정하고 답변을 작성하는 전형입니다.
Q4. 내가 받았던 면접질문&답변을 적어주세요. 학교에서 관심있게 들었던 전공 수업은 어떤 것인가요? 지원 분야는 HR이었지만, 숫자를 다루고 답이 딱 떨어지는 공부가 좋아 회계와 국제 금융 분야를 많이 들었다고 했습니다. 자기소개서에 본인이 정확성과 이타적인 자세를 갖추었다고 했는데, 왜 그렇게 생각하나요? 복지시설 사회 복무와 기업재단 인턴 근무를 하며, 영수증을 관리하며 금액을 기록하고 숫자를 다루는 등 실수를 하면 안되는 일들을 맡으며 정확성을 키웠고, 또한 다른 직원분들과 아이들을 돕기 위해 항상 노력하며 이타적인 자세를 키웠습니다.
Q5. 나의 답변에 따른 면접관의 반응 및 분위기는 어땠나요? 면접관은 주로 많은 질문을 하는 여자 한분과, 직급이 더 높아보이는 남자 두분이었는데, 여자분은 그냥 수긍을 하는 반응이었고, 가장 직급이 높아보이는 남자분은 질문도 하나도 없고, 그냥 면접내내 무표정으로 일관했습니다. 다른 남자 한분은 약간 무시하는 듯한 반응이었습니다.
Q6. 면접 후 아쉬웠던 점과, 터득하게 된 나만의 노하우, 후배들에게 전하는 면접 TIP이 있다면? 일단 OCI 면접은 전공에 대한 지식이 많이 필요한 편인 것 같습니다. 일단 PT면접 부터 전공 관련 문제가 나오는데, 저의 경우 HR이라 기본 상식이나 썰로도 풀 수 있는 문제들이 었지만, 회계 쪽이나 이공계의 경우 정말 지식이 없으면 풀기 힘든 문제가 나온다고 알고 있습니다. 또한 면접에서도 관심있는 과목을 묻고 그에 대해 간략하게 묻기 때문에 기본적인 질문에 대한 준비가 필요해 보입니다. 저는 HR이지만 회계 수업을 많이 들었다 했더니, 회계를 한마디로 뭐라 할 수 있는지, 수익과 비용, 이익과 손해의 개념에 대해 질문을 하셨는데 정확히 답하지 못해 마이너스가 된 것 같습니다.
또한 지원 직무에 대한 질문과 자기소개서 기반 질문 등 크게 까다롭거나 의외의 질문은 없고 무난한 편입니다. 다만 자기소개서에서 좀 의문이 들거나, 의심이 드는 부분은 자세한 질문이 들어올 수 있으니 최대한 사실을 기반해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면접 진행 직원들은 친절했는데, 면접관 태도가 좀 거만하여 별로 기분 좋은 면접은 아니었습니다. 까다로운 면접관이 있어도 이에 말리지 않는 자세가 필요할 것입니다.
현대홈쇼핑
흥미로운 답변을 많이 연습해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Q1.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나요? 인성면접(팀장면접): 면접관 4명, 지원자 5명
토론면접: 면접관 2명, 지원자 7명
Q2. 어떤 유형의 면접이 진행되었나요? 오전 / 오후에 각각 인성면접과 토론면접이 진행되었습니다.
(랜덤으로 오전에 토론을 먼저 보면 오후에 인성면접을 보는 방식이었습니다.)
Q3. 각 면접은 어떤 식으로 진행되었나요? 팀장면접: 지원자 5명이 공통질문 2개정도를 받고, 나머지는 답변에서 꼬리질문을 하는 방식으로 면접이 진행되었고, 주로 직무 관련 질문 위주였습니다.
토론면접: 20분의 준비시간이 주어지고, 주제는 최저시급 1만원 인상에 관한 찬반토론이었으며 연습때는 필기가 가능하나 실제 면접때에는 종이나 펜을 들고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면접관이 중간에 개입하지는 않고, 따로 질문을 하지도 않았습니다.
Q4. 내가 받았던 면접질문&답변을 적어주세요. 1분간 지원동기 저는 말장난을 좋아한다는 저만의 특징으로 시작해 이를 마케팅 직무관련 강점으로 이어나가며 소개했고, 전공 관련 지식과 소셜 커머스 인턴 경험을 함께 이야기하며 직무 위주의 지원동기를 답변했습니다. 현대홈쇼핑 상품 중 가장 인상깊거나 강점이 있다고 생각하는 상품은?(상품명까지 구체적으로) 저는 슈퍼라이브 마케팅때 방청객으로 직접 참여했었다는 경험을 어필하고, 당시 방송되었던 상품을 통해 HPLATE의 강점을 어필하였습니다. (꼬리질문)인턴 생활 당시 주로 어떤 업무를 담당했고, 이를 현대홈쇼핑에 접목시켜본다면? 저는 배송 혁신 업무를 주로 담당했었고, 이와 관련해 현대홈쇼핑의 배송에 대한 개선점을 준비해갔습니다. 그러나 시스템을 바꾸거나 비용상 처리 문제가 큰 개선점이 아닌 고객의 선택권이나 세심한 배려 측면에서의 개선점을 말씀드렸습니다.
Q5. 나의 답변에 따른 면접관의 반응 및 분위기는 어땠나요? 저는 점심시간 직전 타임이었고, 면접도 미뤄진 상태라 들어갔을 때에는 면접관분들께서 매우 지쳐보이셨슶니다.
게다가 이미 점심시간을 넘긴 후였기에 다섯명이서 20분정도의 시간밖에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어느정도 재치있거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답변했을 때에는 미소 혹은 약간의 놀람을 보이셨지만, 상투적인 이야기(기업의 이미지)가 나오는 즉시 모니터를 응시하시며 표정을 보이지 않으셨습니다.
Q6. 면접 후 아쉬웠던 점과, 터득하게 된 나만의 노하우, 후배들에게 전하는 면접 TIP이 있다면? 현대홈쇼핑은 면접에서 블라인드 채용을 접목시킨 것으로 유명합니다.
따라서 이름, 출신 지역, 그리고 학교는 면접에서 절대 말할 수 없기 때문에 이름이나 지역과 관련하여 자기소개를 준비하셨다면 지금 수정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인성 면접 역시 지원자가 입장하는 동시에 면접관들이 자기소개서를 열람할 수 있기 때문에 대부분 거의 읽지 않으시고 직접 들은 답변에 흥미가 있다면 꼬리질문을 하는 방식으로 면접이 진행되었습니다.
따라서 자소서에서 읽겠거니라고 생각하여 말로 어필하는 준비를 소홀히 하지 마시고, 계속 궁금증이 생길 수 있는 흥미로운 답변을 많이 연습해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면접관들이 공평하게 모든 지원자에게 질문을 하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상반기에는 주로 인성보다는 직무 적합성을 평가하는 질문 위주였기에 현대홈쇼핑을 직접 시청하고, 구매하고 매일 앱에 접속하면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는 점이 반드시 어필되어야 할 것입니다. 거기에 플러스로 본인만의 아이디어를 제시한다면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면접은 다른 기업에 비해 엄숙한 느낌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캠리때의 자유분방한 분위기를 생각하고 가시면 안됩니다. 각 부서별 팀장님들께서 직접 모든 지원자의 면접을 보시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모르는 것이 있다면, 어설프게 무마하려 하지 말고, 솔직히 인정하고 다른 대안책을 제시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그리고 토론면접의 경우 관련 기사가 주어지지 않습니다. 면접 조별로 주제가 다르고, 주제와 한줄로 정리된 주요 논점을 현장 감독님께서 말로 읽어주시는 게 전부이기 때문에 평소 시사 이슈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셔야 토론 면접에서 좌절하지 않을 겁니다.
그리고 7명의 지원자가 알아서 사회자 한명, 찬성 및 반대 각 세명으로 나누어 최종 합의점을 도달하는 식의 원만한 시나리오를 작성해야 하기 때문에 본인이 할말이 많다고 해서 상의되지 않은 부분까지 갑자기 면접장에서 말하며 다른 사람의 분량을 잡아먹거나, 다른 사람을 무시하고 공격하는 태도를 보이는 것은 절대 지양하시길 바랍니다.
면접에 대한 기억은 이정도고, 오후 타임에 면접을 시작하시는 분이 아니라면 전체가 오전 8시 반까지 입실해야하는 구조입니다. 그리고 현장에서 각자 인성면접과 토론면접 배정시간을 확인할 수 있고 두가지면접이 완료되는 대로 면접비를 받고 집에 먼저 가실 수 있습니다.
그러니 면접 내용이 아닌 기타 시스템에 대해서는 미리 너무 궁금해하시거나 불안해마시고, 본인의 지원 직무에서 자기만의 강점을 찾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현대오트론
최대한 기 안죽고 당당히 대답하려 했지만 쉽지 않았습니다.
Q1.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나요? 직무4:1, 인성 2:1
Q2. 어떤 유형의 면접이 진행되었나요? 직무면접, 인성면접
Q3. 각 면접은 어떤 식으로 진행되었나요? 직무면접 - 문제지를 주시고 뒤에 화이트보드에 풀라고 함
인성면접 - 자소서기반 질문이 들어옴
Q4. 내가 받았던 면접질문&답변을 적어주세요. 창의력을 발휘한 경험 프로젝트 중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해결한 경험을 얘기함 리더로서의 경험이 있는지 프로젝트 당시 팀리더를 해서 우승했던 경험을 얘기함
Q5. 나의 답변에 따른 면접관의 반응 및 분위기는 어땠나요? 잘 대답 못한 부분이 있었는데 압박이 들어오기 보다는 격려해주시는 분위기 였습니다.
인성면접은 리액션이 좋았는데 다소 부담스러웠습니다
Q6. 면접 후 아쉬웠던 점과, 터득하게 된 나만의 노하우, 후배들에게 전하는 면접 TIP이 있다면? 면접에서 아쉬웠던 점은 직무면접에서 너무 많이 실수한 것입니다. 제 수준보다 한참 어려운 문제들이 나왔는데 대답을 당연히 잘못했고 죄인이 된거같은 심정이었습니다. 최대한 기 안죽고 당당히 대답하려 했지만 쉽지 않았습니다. 직무 면접은 전공적으로 공부 많이 하시지 않으면 어려울 거라 생각됩니다.
워낙 실패한 면접이라 노하우라고 말하기는 그렇지만 직무면접은 전공을 깊게 공부할 것. 그리고 인성면접은 예상 질문을 만들어서 예상 답변을 준비해야하지만 1개의 답변이 부족할 경우 다른 경험이 없는지 계속해서 물어봅니다. 최소 2개 이상은 준비하시는게 안전할것입니다.
그리고 기본적인 자기소개나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은 거의 대부분의 기업에서 물어보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트론은 인성면접 직무면접 둘다 물어봤었습니다. 마지막 한마디 같은 경우는 결과를 뒤집기는 힘들지만 굳히기는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취준 정말 힘든 과정이지만 꾸준히 노력하셔서 좋은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화이팅하세요~
SPC
소비자 관점의 질문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Q1.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나요? 면접관 3명, 지원자 3명
Q2. 어떤 유형의 면접이 진행되었나요? 영어면접, 실무진 면접(PT 포함)
Q3. 각 면접은 어떤 식으로 진행되었나요? 영어면졉 - 기본 진행은 한국어, 영어를 원어민 수준으로 하는 한국인 면접관 3명이 진행합니다. 오픽 유형의 질문을 합니다. 개인단 2-3개 정도입니다.
실무진 면접 - 간단한 pt를 포함합니다. pt 주제는 사전과제로 출제됩니다. 준비는 5분이내였으나 실제로는 2분간 발표하라고 합니다. 그 후에는 실무진이 직무에 관한 질문을 합니다.
Q4. 내가 받았던 면접질문&답변을 적어주세요. 다른 직무에 배치되도 괜찮은가? 지원한 직무에 배치되지 못하면 아쉬울 것 같다.
하지만 회사에서 역량이 적합하다고 생각해서 배치하는 것이기 때문에 다른 직무에서도 잘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다른 직무에 배치되도 일을 하는데는 문제없다. 소비자 관점에서 편의점 제품의 보완점은? 아직까지 양산빵은 저가, 저품질의 이미지가 강하다. 제품을 계속 개선하고 있다는 점을 더 적극적으로 어필해야 할 것 같다.
주요 소비자 층을 겨냥한 유통 채널을 확대하는데 관심이 필요하다.
Q5. 나의 답변에 따른 면접관의 반응 및 분위기는 어땠나요? 면접관이 3명인데 각자 캐릭터가 있었습니다. 항상 잘 반응해주는 사람 두 명과 별로 반응이 없는 사람 한명이었습니다.
분위기는 압박이나 꼬리 질문 없이 부드러운 분위기였습니다.
Q6. 면접 후 아쉬웠던 점과, 터득하게 된 나만의 노하우, 후배들에게 전하는 면접 TIP이 있다면? 실무진 면접임에도 생각보다 소비자 관점의 질문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제품에 대해 관심을 갖고 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남자 지원자에게는 군대를 물어보는 등 면접과정에서도 남자를 선호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특히 장교출신은 전략적으로 노려볼만 한 회사 같습니다.
영어면접은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지원서에 기재한 것을 고려해서 질문하고, 이후에는 본인의 답변에 따라서 난이도를 맞춰줍니다. 그리고 합격 여부에는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실무진 면접이나 영어면접이나 전반적으로 쉽기 때문에 어떤 부분에서 합격자와 탈락자를 걸러내는지 잘 모르겠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질문이 평이하기 때문에 쉬운 질문안에서 본인만의 관심과 역량을 나타낼 수 있도록 답변 스킬이나 전략을 만들어서 면접장에 들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다대다면접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답변에 대한 질문을 한다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면접장에 가게 된다면 다른 지원자의 발표와 답변에도 귀를 기울여야 할 것 같습니다.
현대자동차
어떤 일을 하고 싶은 지 명확하게 어필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Q1.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나요? 영어면접 - 원어민 면접관 1명, 지원자 1명
임원면접 - 면접관 3명, 지원자 4명
Q2. 어떤 유형의 면접이 진행되었나요? 영어면접, 임원면접
Q3. 각 면접은 어떤 식으로 진행되었나요? 직무별로 조를 나누고, 진행요원분께서 조 이름이나 지원자 이름을 호명하면 면접장에 들어가게 됩니다. 영어면접은 한 명씩, 임원면접은 네 명씩 들어가게 됩니다. 영어면접이 먼저인 조도 있고 임원면접을 먼저 보는 조도 있습니다. 대기 시간에는 대기 공간에서 제출서류를 확인받으며 대기합니다.
영어면접 - 세미나실 같은 곳에서 원어민 면접관과 1:1 대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유형은 토스, 오픽과 크게 다르지 않고 현대자동차에서 진급을 위해 실시하는 SPA 시험 유형과 동일하다고 합니다.
임원면접 - 40-50분 간 진행됩니다. 각자 1분 자기소개를 하고, 이 자기소개를 기반으로 꼬리질문을 하시거나 자기소개서에 쓰여진 내용과 관련된 질문을 하시기도 합니다. 공통질문(10년 후 현대자동차에서 자신의 모습, 직무를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지 등)을 주시고 네 지원자가 돌아가면서 그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하기도 했습니다.
Q4. 내가 받았던 면접질문&답변을 적어주세요. 본인의 단점과, 해당 단점을 극복하는 데 성공한 경험에 대해 이야기해 보아라. 지나치게 많은 일을 한 번에 하고 싶어한다는 점이다. 체계적으로 계획을 세우고, 우선순위가 낮은 일들은 과감하게 포기하는 법을 연습했다. 의욕적으로 무언가를 한다는 것 자체는 좋은 점이라고 생각해서 이런 점을 살리되, 너무 많은 일에 짓눌려 일의 질이 낮아지는 일이 없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지방에서 근무하게 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지방 출신이라 서울 이외의 근무지에서 근무하는 것에 크게 거부감이 없다. 또한 고등학교 때부터 기숙사 생활을 오래 해서 새로운 지역에서 혼자 사는 것에 어려움이 없고, 적응하는 데에도 자신이 있다.
Q5. 나의 답변에 따른 면접관의 반응 및 분위기는 어땠나요? 위의 두 질문이 공통 질문이어서, 지원자들이 모두 돌아가며 차례대로 답변을 이야기하고, 면접관님들은 고개를 그냥 끄덕이시는 정도의 반응을 보이셨습니다. 지방 근무를 할 일이 없는 직무지만, 로열티를 보기 위해 저런 질문을 하신 것 같습니다. 모두가 비슷한 대답을 할 수밖에 없는 질문이지만, 굳이 튀는 답을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외에 받았던, 그리고 다른 지원자들에게 주어졌던 질문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자기소개 간단히 해보아라(꼬리질문이 지원서보다 자기소개를 기반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자신 있는 경험, 어필하고 싶은 내용, 할 말 많은 내용들을 넣는 게 좋음)
- 00직무에 대해 본인이 이해하고 있는 바를 말해보아라
- 회사에서 5년, 10년 후 자신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그려 본다면
- (해외경험 있는 분에게) 해당 국가 자동차 소비자들의 특성?
- (인턴 경험자들에게) 인턴하면서 어떤 일 했는지, 수치적인 아웃풋을 낸 건지?
Q6. 면접 후 아쉬웠던 점과, 터득하게 된 나만의 노하우, 후배들에게 전하는 면접 TIP이 있다면? 면접장에서 인사팀 직원분께서 "공부하고 온 내용이 많겠지만, 지식을 우겨 넣기보다 질문의 의도에 맞게 간결하게 답하라"는 취지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스터디를 하신 분들의 경우 아는 내용이 굉장히 많으신데, 면접관님들이 그런 질문을 꼭 집어서 해 주시지는 않기 때문에 질문하지 않은 내용들까지 어필하려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이에 대해 좋게 봐 주시는 면접관님들도 분명 있겠지만, 외워서 말한 듯한, 그리고 억지로 끼워넣은 듯한 내용들까지 말하는 실수는 하지 않는 게 좋겠습니다.
철저한 준비가 필요한 부분은 단연 "직무에 대한 이해도" 인 것 같습니다. 아예 직무에 대해 이해하고 있는 바를 말해보라는 직설적인 질문을 하시기도 하고, 10년 후 자기의 모습을 말해 보라는 질문도 있었습니다. 직무에서 어떤 일을 하고 어떤 커리어패스를 그려 나갈 수 있는지를 상세히 알고 가야 답변이 쉬워집니다. 본인이 어떤 일을 하고 싶은 지 명확하게 어필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문과 직무의 경우 '자동차'에 대해, 즉 유명 모델, 자동차산업의 역사, 자동차의 구조나 부품... 등에 대한 자잘한 지식을 공부해 갈 필요는 전혀 없는 것 같습니다. 기본적인 산업에 대한 이해, 최신 이슈들 정도만 공부해 가면 됩니다. 다만 인재상이나 핵심가치에 대해 질문받은 분들도 계신 것 같았습니다.
DB금융투자
다대다의 인성면접만 실시되었습니다.
Q1.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나요? 면접관 3명, 지원자 약 90 여명
Q2. 어떤 유형의 면접이 진행되었나요? 다대다의 인성면접만 실시되었습니다.
Q3. 각 면접은 어떤 식으로 진행되었나요? 1차 면접은 인성면접만 실시하였고, 면접관은 3명이었으며 지원자는 5명으로 다대다의 면접이 시행되었습니다.
Q4. 내가 받았던 면접질문&답변을 적어주세요. 인턴생활에 대해서 설명해달라. 자산운용사 RA로 근무하면서 직접 기업 담당자들을 만나 투자정보를 확보할 수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운용했던 펀드에 수익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상품을 추천하였습니다. 왜 FICC에 지원하였는지? 대학생활에서 배웠던 전공을 직접 응용할 수 있는 점에서 매력을 느꼈다. 직접 파생상품을 투자해보지는 않았지만, 전공 수업을 통해 환, 이자율 등에 대해서 습득을 하여 부족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Q5. 나의 답변에 따른 면접관의 반응 및 분위기는 어땠나요? 면접관들이 많이 피곤하셨는지 거의 반응이 없었습니다. 또한 1차 면접 지원자들이 거의 100명이 되어서, 분위기가 중구난방이었습니다.
Q6. 면접 후 아쉬웠던 점과, 터득하게 된 나만의 노하우, 후배들에게 전하는 면접 TIP이 있다면? 1차 면접과 2차 면접으로 나뉘어져 있었는데, 1차 면접에서는 100명 정도를 부른 후 1차 면접에서 1/3만 붙이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동부증권 본사 건물이 아닌 금융교육원에서 면접을 실시하였고, 주어진 방에서는 면접관 3명이 계셨으나, 다들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셔서 면접을 잘 본 것 같지는 않습니다. 또한 지원한 분야가 FICC였고, 저는 학사 졸업자라 크게 관심을 가지지 않은 듯 합니다. 대부분이 석사, 박사 졸업자이거나 카이스트, 서울대에 재학하시는 분들도 있어서 질문이 그 분들께 몰린 것 같습니다. FICC 부문 인턴을 구하기 쉽지 않아, 인턴 관련한 질문은 많이 들어오지는 않았지만, 기본적인 테크니컬한 지식은 숙지하실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FICC 부문을 많이 뽑지 않는게 요즘 추세고, 인력도 점차 줄이고 있어 회사에서는 뽑을 유인이 많이 없어 보여 아쉽긴 합니다. 또한 대부분의 지원자가 이공계 전공자라, 문과 쪽 전공하신 분에게는 큰 관심이 없었습니다.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포스코
발표자료 질문은 정말 실무자로써 궁금한 부분을 묻는 분위기였습니다.
Q1.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나요? 면접관 2명 지원자 1명
Q2. 어떤 유형의 면접이 진행되었나요? PT면접
Q3. 각 면접은 어떤 식으로 진행되었나요? PT면접- 15분 정도의 발표자료를 전날까지 인사담당자의 메일로 보냈습니다. 면접은 15분 발표, 15분 질문으로 진행되었습니다.
Q4. 내가 받았던 면접질문&답변을 적어주세요. 박사를 왜 안하고 석사 졸업을 하나? 박사 생각이 있어서 석박통합으로 대학원을 왔지만 집안 사정이 안좋아지고 아버지께서 은퇴하시면서 일찍 돈을 버시는것을 원해서 석사로 전환 후 졸업하였습니다. 만약 회사 입사후 기회가 된다면 박사공부를 할 의향이 있습니다. 지금 프로젝트를 같이 하고 있는 회사에는 지원했는가? 지원했지만 석사 T.O가 없어서 프로젝트랑은 다른 분야의 면접질문을 받았고 면접 결과를 기다리고있습니다. 프로젝트 주제보다는 포스코ESM이 생산하는 양극재에 대한 관심이 더 많습니다.
Q5. 나의 답변에 따른 면접관의 반응 및 분위기는 어땠나요? 고개를 끄덕이시며 인정해주는 분위기였습니다. 발표자료 질문은 정말 실무자로써 궁금한 부분을 묻는 분위기였습니다.
Q6. 면접 후 아쉬웠던 점과, 터득하게 된 나만의 노하우, 후배들에게 전하는 면접 TIP이 있다면? 네이버지도를 보면 구미 버스터미널에서 회사까지 버스로 50분걸린다고 되있는데 버스배차간격이 너무 길어서 택시 타는게 낫습니다. (택시비는 14000원 정도) 회사 도착하면 면접실과는 다른 건물의 세미나실에서 대기를 합니다. 1명당 30분씩 면접이기 때문에 대기시간이 짧게는 30분 길게는 1시간 반정도 걸립니다. (집이 먼 순서대로 면접 시간을 배정했다고 하더군요) 면접시작전 지원자들이 다 모이면 인사담당자님이 발표자료와 함께 회사소개를 해줍니다. 회사의 현황과 복지 등 말씀해주시는데 잘 들어놓으면 면접에 도움이 될수도 있습니다. 면접시간 15분전이 되면 면접실 앞 대기실로 이동합니다. 면접실은 회의실 같은 곳이고 면접관은 두분 계셨습니다. 들어가면 먼저 인사하고 1분 자기소개 한다음 발표를 시작합니다. 15분짜리 발표가 끝난 뒤엔 맞은편 책상에 앉아서 면접관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면접질문은 대체로 발표자료에 관련된 것이고, 자기소개에 썼던 특이한 경험이나 지원동기 등 기본적인 것들을 묻습니다. 면접이 끝나면 인사담당자님께 면접비 받고 귀가 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