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
오늘 삼성디스플레이 연구개발직 면접을 보고왔습니다.
오전5시에 일어나 광주에서 천안아산으로 집합 후 이동했습니다.
인성검사 ㅡ 피티면접 ㅡ 인성면접 순으로 진행되었고 6시30분쯤 면접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인성검사는 무난하게 일관성 있게 체크했습니다.
피티면접 주제는 하나의 과제서류가 있고, OLED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프레젠테이션 하는 것이 었습니다.
디스플레이, 전자 비전공자인 저는 준비한다고 준비는 했었는데
전문적인 지식이 전공자보다는 떨어지기 때문에 최대한 자신감있게 틀려도 자신감있게 말했습니다.
면접관님께서 웃으시더라고요..오답이었나봐요ㅠㅠ
여튼 피티면접을 망..치고ㅋㅋㅋ인성면접이 시작됬습니다.
인성면접은 그 어느 기업과도 마찬가지로 무난했습니다. 30분정도 진행되었는데,
1. 동아리활동 이거는 뭐하는 곳이냐?(학술 아이디어 동아리로서 총무 역할을 했습니다.)
2. ㅇㅇ대회에서 대상을 탔는데 이때 주제는 뭐였고 역할은 무엇이었냐?(LED를 이용한 수처리기, 아이디어 제안하는 역할을 했다. 구체적으로 설명했음)
3. 왜 삼성 계열사 중에 디스플레이 지원했냐?(시각적으로 A라는 추상적인 것을 B라는 디스플레이로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일이 ㅎ ㅏ고 싶어서..)
4. OLED의 특징을말해보라.
5. 10년 후의 목표가 뭐냐.
6. 타지에서 근무해야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냐
7.마지막말
명언으로 마무리 하고 이상입니다.
효성
11/5일 효성의 중공업PG 기술개발 직무 면접보았습니다.
장소는 공덕동에 있는 효성빌딩입니다.
시간맞춰서 가면 출석부르고 진행합니다.
효성의 모든 계열사가 동시에 진행합니다. 저는 12시 타임이었고 맨마지막조였는데 4시즘에 마쳤습니다.
그 다음 소집은 3시 였고 7시까지 면접본다고 했으니 아마 하루에 3타임 정도 진행하는 듯합니다.
면접실은 계열사를 다 합쳐서 12개 있었습니다. 7조 까지 있엇던거 같으니 총 80명 정도 한타임에 오는듯 하군요
대기하면서 제출서류를 제출하고 안내를 듣습니다.
직무피티 준비에 40분, 피티및역량면접에 40분, 토론면접에 40분입니다.
그러나 이 40분은 이동시간, 대기시간, 준비시간 모두 합친것이었고, 실제 피티 준비 30분 일반면접 25분? 토론준비5분 토론15~20분정도 진행했습니다.
역량면접은 피티발표후 바로 그자리에서 이어집니다. 면접은 3:1이었고
먼저 피티주제를 정리한 에이포용지 한장을 들고 면접장으로 이동합니다.
중공업 전기지원자들에게는 승압의 필요성과 단점 개선책이 문제로 나왔습니다.
5~7분정도 발표한후 바로 자리에 앉습니다.
앉은후 전공피티 관련해서 두세가지 질문이 들어왔지만 피티도 그렇고 질문도 쉬운수준의 문제였습니다.
역률의 개념이 무엇인가? 전력의 종류에는 무엇이있고 그 관계가 무엇인가? 역률을 개선하기위해 뭘 하는가? 를 물어봤던것 같습니다.
이후 이어진 효성의 역량면접은 정말로 자소서 based 입니다.
자기소개하시오
기독교인이고 기독교동아리를 했으면 길거리에서 전도도 하나? 왜하나? 얼만큼 하나?
지원한기업이 어디있고 결과는 어떠한가? 건설회사보다 중공업이 나은가?
같이살아본 경험이 있는데 어떤가?
입사후 포부가 뭔가
MENA에 관심이 있는것 같은데 왜 그런가? 메나가 뭔가?
마지막으로 하고싶은말은?
등이었고 전반적인 분위기는 매우 부드럽고 좋습니다. 그 짧은 시간에 어떻게 가려내시겠단건지 ㅠ
토론면접은 동시에 진행된 12명의 지원자가 2개조를 이루어 6명씩 들어갑니다.
저희조는 걷고싶은거리 테마거리인 홍대거리에 거리공연으로 인한 주민,상인들의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
거리공연 단속강화에 대한 찬반을 개진하시오
였습니다.
토론면접때 개입하지 않으시는데
맨마지막에 한 지원자에게만 다로 한가지 물어보셨습니다.
누구누구씨는 이 의견에 반대하는 이유가 뭐라고 하셨죠?
하고 한번더 물어보신게 아마 그분이 말을 제대로 전달을 못해서 그런듯합니다.
토론에서도 변별력을 가지기 힘들텐데 어떻게 구분하시겠단건지 잘 모르겠네요
여튼 이제 결과만 기다립니다.
한화
한화화약 2차 면접 일반 상세 후기 및 질문과 답변 후기입니다.
아침8시10분까지 입실.
예정은 2명씩 들어가서 15~20분 면접인데 앞에서부터 30분 넘게 진행돼서 많 이 딜레이 됨.
대기실에서부터 분위기 정말 많이 좋음. 긴장하면 면접 잘 못본다고 분위기 풀어주시면서 말도 많이 걸어주심. 신입사원 환영은 어디서 했음 좋겠냐는둥, 연수 받으면 뭘 한다는 둥 다양한 이야기 많이 해주시고 자기소개에 지원동기까지 이어서 일분 이내로 준비 하라고 미리 알려주심. 1차 면접때와 마찬가지로 참 알려주는건 세심하게 잘 챙겨주심.
어떤 여자 지원자가 정장에 먼지 뗄 수 있게 테이프 좀 달라고 했더니 사무실에서 그것까지 가져다 주실 정도로 분위기 참 좋아서 마지막쯤엔 나도 긴장이 많이 풀림.
들어가기 전에 면접실 앞으로 이동 해서 대기중에 다른데 진행중인데 있는지, 확정된데 있는지, 희망 사업장 부서 간단히 물어보시고 적은 종이를 면접관 중에서 인사부장님께 드림.
면접관은 5명으로 가운데 사장님, 제일 끝은 인사부장님, 나머지는 임원분들이라고 함.
면접실이 유리벽으로 되어있어서 소리가 울리니 목소리는 크게 내지 말라고 하셨고 따로 인사하라는 말도 없으심.
나는 같은 조 남자분이 인사 하자고 하길래 그럼 차렷경례는 내가 하겠다고 했음.
들어가서 차렸경례하고 인사하니까 인사부장님이 인사는 짰냐면서 웃으면서 물어보시길래 인사한번 해야될것 같아서 들어오기 전에 맞췄다고 대답했음.
제일 처음 자기소개와 지원동기 1분정도로 말하라고 함. 나는 이미 외운대로 나와버려서 딱 자기소개 1분짜리 준비한것만 말하고 마치려고 하는데 인사부장님이 눈짓으로 지원동기 말하라고 하셔서 시간 넘었어도 계속 대답함. 답이 길어져도 면접관님들이 다 잘 들어주신다는 느낌을 받음.
두 사람이 대답하는동안 지원동기나 자기소개중에 특이한 점들 체크해서 추가질문 하심.
-공통질문: 예비사회인으로서, 학생과 사회인의 가장 큰 차이가 뭐라고 생각하나?(학생은 지식을 습득하는게 주였다면, 사회인은 지식을 습득하면서도 그 것을 생산에 적용해서 수익을 창출 해야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 뭐 이런 의미로 대답했음)
-1명의 천재가 1000명을 먹여살린다는 말에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동의하지만 전적인것은 아니다. 물론 1명의 천재로 인해 인류에 도움이 되는 기술이 생기지만 그것이 실현되고 양산되는데에는 다른 사람들의 노력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회사에서도 알엔디에서 기술을 만들지만 엔지니어와 오퍼레이터가 없다면 1000명이 사용할 수 없는 기술일것이다. 그래서 완전히 동의하진 않는다.)
-상반기 인턴도 지원했다고 했는데, 어디까지 했나?(안타깝게 인적성 검사에서 고배를 마셨다. 그래서 이번에는 인적성 검사 공부를 많이 했다.)
-공부를 한다고 그게 합격에 도움이 됐나?(처음 볼때는 선배들한테 유형정도만 물어봐서 막상 풀땐 그런 검사자체가 처음이라서시간 분배를 못했던 것 같다. 그래서 이번에는 그런 점을 신경썼더니 합격한 것 같다.)
-한화에 꼭 입사해야하는 이유를 내가 감동받을 수 있게 이야기 해 봐라.(제가 한화를 꼭 오겠다고 생각한 계기가 하나 있다. 한화에 입사한 선배들을 만나보면 모두가 한화인이라는 자부심이 있고 애사심이 깊다는 공통점이 있었다. 사실 다른 회사에 입사한 선배들은 더 좋은 회사 가라는 이야기를 하곤 하는데 한화에 다니는 선배님들은 잘 선택했다, 꼭 한화인이 돼서 후배로 만나자. 하는 말씀을 해주신다. 모든 구성원이 자부심을 느끼는 이 회사에 특별함을 꼭 느끼고 싶다.)
-공통질문: 나한테 마지막으로 질문 하나씩 해 봐라.(아까 말씀 드린것 중에 궁금한 것이 있다. 모든 직원이 사랑하고 자부심을 느끼는 한화만의 특별한 것이 어떤것인지 여쭤봐도 되겠습니까?)
-이런저런 답변 해 주시며 여자가 방산업체에 관심이 있네 허허 그러시길래 (네 주변 사람들도 그 점에 대해 신기해 하지만 꼭 가고싶다 뭐 이런식으로 대답한 것 같음.)
한화
한화화약 1차 면접 일반 상세 후기 및 질문과 답변 후기입니다.
도착하면 휴게실에 자유롭게 앉아있음.
대기실에 딩동 하고 신호가 오면 다음사람 호명됨.
면접실은 굉장히 좁음. 면접관은 두분인데 굉장히 젊으신 분들임.
들어가자마자 그냥 앉으라고 하길래 인사한번 하겠습니다. 하고 인사하고 앉음.
1분 자기소개소 뭐고 다 없었음.
뭐 먹었냐(점심에 고속터미널에서 치즈김밥 한줄 사먹었다.)
중요한 날인데 김밥으로 쓰나. 아침엔 몇시차 탐?(일곱시 십오분 차 탔다)
오 일찍 왔네 그럼 몇시에 일어났나?(네시반쯤 일어났다.)
그렇게 일찍 가족들 다 같이 일어났나?(혼자 일어났고 어머니가 밥 차려주시고 터미널 데려다 주셨다. 실은 혼자사는데 내가 여기 너무 오고싶어해서 엄마가 아침 먹이려고 어제 올라오셨다. 그만큼 온 가족들이 내가 합격하길 함께 바란다)
면접까지 온건 처음이냐?(이때 질문 의도를 잘 모르고 한화에서 처음이냐는줄 알고 그렇다고 대답했음. 인턴때도 지원했는데 면접까지 오게돼서 너무 좋다고 함)
인턴때도 지원했나?그땐 어디까지 붙었나?(인적성에서 떨어졌다. 그래서 지금 면접보러온게 너무 좋다.)
면접관이 이 면접은 블라인드라 지원자 정보가 전혀 없고, 과거 당신이 뭘 해왔는지 궁금해 하는거고 질문은 크게 3가지 하겠다고 하심. 대답할때는 미래에 뭘 하겠다 그런 포부 필요없다. 두괄식으로 대답해달라 등등 굉장히 자세하게 설명해줘서 마치 유치원생이 된 것 같았음.
첫번째 질문은 개인적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도전한 일에 대해 물어봄.
여기서 화공학회 참가해서 대상 받은경험이라고 대답했더니 지원자가 대답한건 팀활동인데, 질문은 개인적 목표달성이다 이따 다른 질문시 대답 할 소재가 같아져버릴 수 있으므로 대답을 바꿀 기회를 준다길래 그냥 한다고 했음.
그 팀 활동 중 내 개인적 목표는 내가 맡은 분석법에 대한 공부를 약속된 기한 내에 확실히 배우는 것이었고 이를 위해서 내 방법이 실패하자 실험중인 비커를 들고다니면서 다른 실험실에서 조언을 구해서 배웠다고 대답함.
그랬더니 이에대한 질문이 꼬리를 물었음.
분석법으로는 정확히 어떤 방법을 썼냐?(icp 분광분석법이었다)
이 과정에서 뭘 배웠냐? (학부 2학년때 단순 분석만을 다뤘는데 이를 통해 용매 선정부터 분석법까지 실험 목적에따라 많이 달라짐을 배웠다.)
프로젝트가 방학때 주로 이루어졌는데 시간은 얼마나 할애했나? (정해진건 없고 매일 정해진 시간에 만나서 그다음 사람에게 인수인계등 의사소통 하는데 주력.)
방학때 시간을 매일 낸다는게 쉽지않았을텐데 관두고싶다고 생각 안했냐?(동아리 가입할때부터 이런거 다 듣고 그래도 들어오고싶다고 해서 들어온거라 이것은 나와의 약속이기도 했다.)
화공학회에 학부생이 참여했다는것에 대해 많이 궁금해 했음
무튼 다음 질문은 어떤 집단에서 원칙을 지킨 경험이 있냐였음. 여름방학동안 취업스터디를 하면서 우리 모두에게 중요한 시기어서 시간 약속을 확실히 하려고 벌금을 세게 매겼다고 함.
그럼 내가 이 규칙을 10점 만점에 몇점정도 지켰다고 생각?(7점임)
3점은 왜?(지각을 안하려고 정류장에사 학교까지 택시타느라 지각은 안했지만 그만큼 택시비가 나가서 지출은 같아서 3점이라 함)
그럼 자꾸 늦은 이유는 뭔가?(실은 동생이 휴가를 나왔는데 밥을 챙겨먹이느라 늦었다-여기서부터 거짓말에 말도안되는 대답 ㅠㅜ)
동생은 성인 아닌가 밥 알아서 먹으라고 하지(술먹고오면 해장을 시켜줬다. 분명히 이 집에서는 내가 그 아이의 보호자고 가족으로서 건강을 걱정해서 그랬다)
그럼 동생때문이었다?(동생 복귀후엔 지각 안했으므로 그렇다고 생각하지만 분명 그때 더 부지런하지 못했던 내 잘못도 있다)
동생을 그렇게 생각하는걸 보면 나중에 동생이 우리 경쟁사에 입사해서 회사 기밀을 자신을 위해 빼달라면 빼주겠네?(안그럴거다. 지금은 군인이고 내가 보호자이지만 나중엔 각자 성인이 되어 서로의 가정이 있을것이므로 너의일은 니 알아서 하라고 할거다.)
이것도 무튼 흐지부지 끝나고 세번째 질문
아까 이 질문땜에 첫번째 대답 바꾸라고 기회를 준건데, 어떤 소속을 위해 노력하고 헌신한게 있나?
(봉사활동을 한적이 있다. 스무명의 멘티들이 잘 지낼 수 있게 기여했다.)
어떤 노력?(글을 못읽어서 소외받는 아이와 내 휴식시간을 내어 함께 책을 읽는 시간을 가지면서 그 아이가 점차 다른 친구들과 잘 어울리게 되었다.)
본인이 시스템을 바꾸면서 기여했다는 것인데, 다음 봉사자와의 마찰은 없었나?(봉사가 한사람씩 기간을 정해서 하는거라 겹치는 일은 없었고, 이 다음 봉사자에게는 이런 상황을 충분히 설명하고 따라달라고 부탁했다.)
그분 입장에서는 강요를 당한건데 상대방이 기분 안나빴을까?(서로 봉사를 하려고 모인 사람들이어서 이해할거라고 생각했다. 그러려고 충분히 이야기를 해서 설득했다.)
충분히라는 이야기를 자꾸 하는데 어떻게 얼만큼이 충분하다는건가?(대화를 통해 공감하고 이해시킨 점에서 충분하다고 생각했다.)
이것도 여기서 대강 마무리
이제 전공으로 넘어감 ㅠㅠ
화공학회때 분석법을 했다고 하니까 물어보겠다. 정량적분석과 정성적분석이 어떻게 다르냐?(정량은 말 그래도 양에 따른 성질 분석이라 물리적이고 정성은 성분에 따른 것이므로 화학적이다. 따라서 두개의 차이는 물리적으로 분석하냐 화학적으로 분석하냐의 차이인것 같다.)
참 교과서적으로 대답한다. 그렇다면 내가 어떤 관 안에 있는 물질의 연소 속도를 빠르게 하고싶다면 어떡해야하나?(연소의 3요소를 이용한다. 산소의 농도를 연소상한농도로 올려준다. 연소물의 양이 같다면 실린더의 단면적을 늘리면 높이가 줄어들어서 빨리 탈것 같다.)
또 다른 방법은?(실은 지금 연소에 대해서 안전공학에서 배우는 중이다....)
그럼 산소를 넣어줄 때 산소를 전부 이용해서 하나도 안남게 하는 연소를 뭐라고 하는가?(생각이 안난다.)
연소에 대해 안배웠나?(고등학교때 연소 단원에서 잠시 배웠다.)
(연소부분은 상반기때도 나왔다는데ㅠㅠ 설마 또 나올줄 몰랐음 ㅠㅜ)
레이놀즈가 어떤 두 힘의 관계인가?(점성력과....나머지는 잘 생각이 안난다. 레이놀즈는 뮤 분에 디브이로 인건 기억이 나는데...)
식을 알고 있다면 식을 그대로 해석하면 된다.(기억이 안난다ㅠㅠ)
우리 회사 사업장이 어디있는지 알고있나?(구미 여수 대전 보은 아산 이다)
본인은 어디서 일하고싶나?(대전과 여수이다. 두 사업장이 추진제를 만들기 때문이다. 내가 정밀유도무기에 관심이 있어서 더 그렇다. 실제로 더 배우고 싶었지만 방산관련 정보는 기밀이라 정보가 많이 없어서 국방과학연구소의 멘토링을 하고있다 - 여기서 그냥 냅다 하고싶은말 다 해버림.)
지원한 직무는?(품질관리이다.)
품질관리 직무를 하면서 제일 필요한건 뭐라고 생각함?(조화로움이다. 품질관리는 협업이 잦다고 알고있다. 따라서 그러한 소통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다른질문들은 기억이 잘 안남ㅠㅠ
무튼
이제 40분 좀 넘었는데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 있냐고 물어봄.
(제가 한화에 오랫동안 오고싶어했던 이유는 성장환경때문이기도 하다. 이모부와 사촌오빠가 다 군인인데 특히 사촌오빠가 탄 배가 제1 연평해전을 겪으면서 내가 더욱 안보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방산업체에서 엔지니어를 하고싶어진거다. 내가 너무 긴장한 나머지 오늘 너무 횡설수설한것 같은데 그만큼 제 간절함이 면접관님께 전해졌길 바란다.)
*한화 면접 총 느낀점은
뭐든 집요하게 물어본다는 것. 편안한 분위기이긴 한데 내 경험중 다른 사람과의 갈등, 해결방법에 대해 엄청 물어봄.
그리고 전공은 뭐 나올지 알면서 준비가 너무 미흡했음 ㅠㅠ 하ㅠㅠ 다음번엔 더 잘해야지...
대한항공
대한항공은 면접이 3번 이루어 집니다
저는 2차까지만 갔다 아쉽게 탈락했기에 2차까지 설명드릴께요
우선 1차에서는 50배수 가까이 뽑기 때문에 오히려 통과하기 쉽다고도 생각되네요
PT면접을 진행하고 바로 전공관련된 전공질문이 들어옵니다.
면접 당시 중국인 승객 유치 방안, 윤리 경영 방법, 했던 프로젝트 설명 등이 피티 주제였습니다.
20분 준비시간 주고 2분간 아무 자료 없이 서서 발표하게 됩니다.
전 전산직이지만 중국인 승객 유치 방안으로 가서 약간은 경영쪽 내용 섞어서 발표했는데
전공 내용 없었지만 좋게 봐주신 듯 했습니다. 꾸준히 절 쳐다보시더라고요.
이후 전공 질문은 간단하게 본인이 전산 관련해서 했던 내용 뭔지 물어보시고 끝납니다.
질문이 너무 적어서 떨어졌나 싶었는데 붙은 걸 보면 대한항공은 정말 질문 갯수와 합격여부는 상관이 없네요
2차 면접은 김포공항에 있는 본사에서 이루어집니다.
저는 영어면접과 인성면접이 진행되는데 영어는 한국인 분과 이루어집니다
전산직이라 그런지 자기소개, 취미 물어보시고 꼬리 물어서 살짝 물어보시는 정도였어요.
그리고 인성 면접은 인성을 가장한 직무 면접이었습니다. 처음 자기소개에 이어서 직무 관련된 내용만 물어보시더군요.
대한항공의 전반적인 느낌이기도 했지만 자신이 전산직을 위해 뭐 했나 물어보는 분위기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대한항공에 대해서 잘 알아가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너무 외워서 가면 떨어지더라고요.
다들 화이팅 하시길!!
대한항공
1차면접에서 죽을 썻는데 2차면접까지 오게되었네요.
2차면접은 김포공항 OC빌딩에서 합니다.
면접장 도착해서 먼저 영어면접을 합니다. (영어답변은 생략할게요;;;;죽쒀서)
기분이어떻습니까?
전공소개해보세요
살면서 중요한 선택을 한 경험
성격이 어떤가요
취미는 뭔가요
마지막 하고싶은말
이 정도 입니다.
곧이어 바로 2차임원면접이 시작됩니다.
각자 자기 소개해보세요30초이내로
저가항공사에 대한 대한항공의 대응방안 -> 일반적인 대답했습니다. 규모의 경제 실현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야한다...
20대를 타겟으로 한 마케팅을 제시해보세요 -> 옆 지원자에게 물은 질문
직무에 대해 얼마나 알고계신가요? -> 항공기술직에 여러 분야중 사업계획과 품질보증에 관심있다. 전공에서도 그런 부분 다루었고 관련 자격증도 취득했다.
타지에서 근무 가능한가요? -> 지역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일이라면 어디든 상관없습니다. 국내는 좁다.
QC와 QA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하세요 -> 전공질문. QC는 품질관리로서 통계적방법으로 불량의 산포관리 QA는 품질 보증은 제품의 품질을 회사가 보증할 수 있다. 등등.
마지막 한마디 각자 시키고 끝
전부 평이한 답변했는데 합격했네요 ㄷㄷ
끝나면 USB주고 면접비는 없습니다
삼성전자
SK실트론
다대다 면접- 지원자7: 면접관4 였습니다^^
전체적으로 1분 자기소개 먼저 진행하였구요.
그다음, 자소서 기반으로 각자 질문 돌아가면서 하나씩 던지셨어요.
개인당 총 3질문정도 였구요.
다음과 같은 질문들을 하셨습니다.
꿈이란 무엇이라 생각하느냐?
꿈이 너의 인생에서 어떤 역할을 하느냐?
너의 도전정신에 대해 말해봐라.
존경하는 사람이 누구냐?
구체적으로 어떠한 일을 하고싶냐?
이렇게 물어보셨어요.
편안한 분위기이긴 했지만, 긴장이 되는건 어쩔 수 없더라구요.
면접장소는 매우 좋았습니다. ㅋㅋ LG사원들 연수 받는 곳이라더군요.
LG전자
면접 코드 : 직무역량면접 방식
면접 방식 : 다대다 질문 및 PT 면접
면접 인원 : 다대다 면접
면접 시간 : 약 60분
LG전자 한마본 1차 면접을 10월 30일 오전 타임에 보고 왔습니다. 면접의 기본 내용은 위에 정리한 바와 같으며 복장은 당연히 모두 정장으로 갖춰 입고 옵니다. 한마본 같은 경우 사전 PT 과제가 주어집니다. 특징이 있다면 1) 모든 면접 대상자들에게 같은 과제가 주어지지 않으며, 2) 경쟁사 매장을 함께 방문하여 비교 분석해야한다 정도 입니다.
<분위기>
전반적으로 유한 분위기에서 진행됩니다. 이 부분은 면접관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그러나 분명 의도된 질문이 있고 엉성한 답변을 하게 되면 바로 논리적으로 태클이 들어옵니다. 분위기가 유하다고 해서 마음 풀고 엉성하게 대답하게 될 여지가 큽니다.
<PT 발표>
원래는 각 지원자 당 5분의 시간이 주어지지만, 면접관분들에 따라 3분으로 주어지기도 하고 Case by Case 입니다. 30초 남으면 분명하게 인지 시켜주십니다. 특이한점은 PT 발표 직후에 면접관들이 질문하지 않고 다른 지원자들이 1개씩 발표자에게 질문을 하도록 합니다. 이러한 상호 질문과 대답을 통해서도 순발력이나 창의력 등을 평가하는 것 같습니다. 특히나 지원자들마다 다른 주제의 발표를 하는만큼 상대가 발표하는 동안 질문 거리를 생각해내야 합니다.
<주요 질문>
직무역량면접이기 때문에 말그대로 주로 직무와 관련한 질문이 많이 들어옵니다. 제가 지원한 영업 마케팅 직무는 그에 걸맞게 마케팅에 관한 기초적인 질문을 많이 물어보십니다. 인문계열 지원자로서 불리한 경우이죠. 저와 옆의 지원자가 받은 질문은 - 4P의 의미와 LG전자의 마케팅 전략을 4P 측면에서 얘기해보라는 질문, - STP 전략은 무엇의 약자인지,
제가 받은 질문들을 여기 간추려봅니다.
- 혼매 판매(마트나 백화점 LG전자 부스)와 전매 판매(LG전자 전문 매장 베스트샵) 중 한마본은 앞으로 어느 부분에 역량을 집중해
야 하는지 선택하고 그 이유는?
- 다른 지원한 회사있는지? 중복합격하면 어떻게 할 것인지?
- 한마본 영업관리 사원으로서 가장 필요한 덕목이나 역량 한 가지만 말해본다면?
- PT 발표에서 HE직군 제품과 HA직군 제품들이 혼합 배치 되어 동선에 혼란이 생길 수 있다고 했는데, 그렇게 생각하는
또 다른 이유는?
<영어질문>
LG전자 제품들 중 하나를 골라서 설명하라는 질문이 있다고 들어서 이 부분을 중점으로 준비했는데 저희조는 일반 인성 면접 같은 질문을 받았습니다. 저 같은 경우 조직 내에서 갈등이 생길 때 해결시 가장 중요한 부분이 무엇인지라는 질문이 들어왔습니다.
<요약>
1) 인성면접이 아닌 직무역량면접이므로 기업 분석 충분히 하여 예상질문에 대해 충분히 준비해 가야합니다.
2) 사전 PT도 지원자마다 퀄리티 차이가 큽니다. 가독성이나 논리성 충분히 갖추고 제출하셔야 합니다.
3) 중복 합격시 대처에 대한 질문에 대해 크게 보시는 것 같습니다. 적절한 답변을 생각하고 가야될 것 같습니다.
한국항공우주산업
한국항공우주산업 행정직 일반 상세후기 등록합니다.
면접 방식은 다 대 다 였습니다.
면접관 3명에 면접자 3명이었습니다.
대체적으로 분위기는 밝았고, 편안하게 해주시려고 노력하셨습니다.
먼저, 공통질문으로 자기소개와 지원동기가 있었습니다.
순서대로 대답하고 여기 까지는 무난했습니다.
그리고 상황면접을 시작하였습니다.
A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할 것인지,
구체적으로 한국항공우주산업의 창립기념을이 다가오는데 그것을 기획하는 관리자라면
어떤 방법으로 진행하겠는가? 아이디어를 제시해라.
그리고 자네가 항공우주산업의 직원으로서 우리나라 우주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겠는가?
이러한 질문들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