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0일 양진중학교에서 시험을 봤는데요

광나루역에서 꽤 멀어서 가는데 귀찮아서 죽을 뻔 했습니다.

언어영역은 대체적으로 평이한 문제들이었지만, 저는 어려웠습니다. 지문에 답이 바로 없고 유추해야 했어요 

바로이어 졌던, 수리영역은 24분이었습니다. 자료해석은 수치를 계산하다기보단 표를 읽고, 그에 대한 분석을 보기에 보여주고 맞거나 틀린 부분을 선택하는 것이었기에, 상당히 벅찼었습니다. 어떤 문제는 주어진 보기에서 계산을 요하는 것도 있었기에, 자료 분석하랴, 계산하랴, 그야말로 한 숨의 연속이었습니다. 종료 몇분인지에 대한 안내방송 조차 없었습니다..ㅠ

다음의 응용수리는 여느 모의고사에서 많이 보았던, 몇 명이 일을 했을 경우 얼마 만에 끝낼지에 대한 문제와, 확률 문제, 속도 문제 등이 있었으나, 한 번에서 2번 정도 꼬아 놓은 문제들이 더러 있어, 이 또한 몇 문제 풀지 못하고 끝이나 버렸습니다.

다음 도식추론과 귀납추론 정말 어렵습니다..

에듀스 모의고사를 한번 보고 갔는데요...유형은 완전히 똑같습니다...

많은 연습이 필요합니다...

다음의 전공과 상식...이건 정말 에듀스 강추!!!

에듀스 모의고사에서 똑같은 문제도 몇가지 있었구요...유출을 의심할 정도...ㅠㅠ

하지만, 저는 자세히 잘 안봐서...문제만 익숙하더라고요..ㅠㅠ

오늘 STX 인문계 시험을 보고 왔습니다.

일단 서류 발표나고 준비를 시작했고 에듀스 핵심문제풀이 한번 보고 오프라인 모의고사 쳐본게 다입니다.

모의고사에서 나름 괜찮은 성적을 얻었는데 잘 본 부분이 있고- 못본 부분은 평균이나 평균에 약간 못미치는 점수?

그렇게 받은 것도 있었어요. 그래도 잘본 부분이 점수가 높았기에 전체적인 부분은 상위권에 속했었네요.

나름 유형 파악도 다 된거 같고- 상식이나 전공지식이 제일 모자랐는데 이건 단기간에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니 패스;;

이제 됐다! 라고 생각하고 시험을 쳤습니다.

아침 일찍 친거라 일단 머리가 안깨고 졸려서 첫시간 시험에는 초반에 조금 헤맸네요...

언어유추는 문제가 되게 어렵진 않았지만 모의고사에서는 이 글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식의 주제를 묻는 질문도 많았는데

실제 시험은 지문과 다른 점을 찾는게 대부분이라 시간을 조금 더 잡아먹었습니다.

그래도 첫파트는 한 3개 정도 못푸는 수준으로 무난히 풀고-

두번째 언어추리의 경우도 무난했던것 같습니다. 물론 다 풀진 못했지만;;;;; 특이하게 어렵거나 하는건 없었고-

딱 보고 시간 많이 잡아먹을것 같은건 넘기고 풀었습니다;;; 그래도 언어유추보단 많이 못풀었네요..  

자료해석은- 생각보단 어렵지 않게 나온듯 싶습니다.

취약 부분 중에 하나이긴 한데- 모의고사나 핵심문제풀이보다 뛰어나게 어렵거나 하지 않았기에 그냥 원래 제 수준대로 풀었어요.

물론... 못푼 문제도 상당수...;;;

응용계산은 역시 계산하다가 시간이 모잘라서 많이 못풀었어요;;; 계산 틀리기까지..ㅠㅠㅠㅠㅠㅠㅠ

문제 유형은 골고루 나왔고- 자신있는 분야부터 딱 보고 골라서 풀었습니다.

두번째시간부터 입체적사고를 풀었는데 입체적사고나 공간활용은 조금 많이 헤맸네요- 특히 입체적 사고의 구멍뚫은거

찾는건 최악;;;; 개인적으로 약한부분이라 엄청 헤맸습니다.

다만 공간활용은 에듀스 수준과 비슷했어요.

도식추론이나 귀납추론도 핵심문제유형이랑 모의고사 풀고 나서 대충 푸는 법을 알았기에 어렵지 않게 풀었습니다.

도식은 한 4문제 못푼거 같고 마지막 도식에 딸린걸 못풀었어요. - 귀납은 기억이 잘 안나네요;;;

마지막 공통상식과 전공지식에는 에듀스에서 본 문제가 그대로 나온것도 있어서 생각보단 편하게 쳤습니다.

모의고사보단 더 잘나올듯..^^;;; 모의고사 상식점수가 평균이하였거든요;;;

전체적으론 모의고사를 더 잘 본 느낌이었습니다...

상식이랑 전공을 빼곤 다 모의고사때가 푼 느낌이 좋았네요;;;;

다만 인성, 행동 검사가 더 어려워요.......................................

후..

다 풀고나니 진이 빠지더군요.

발표도 늦게 난다던데..

좋은 소식 있길 기다려봅니다..ㅠ

2010.10.10 SCCT를 보고 왔습니다. STX인적성 검사는 크게 3교시로 나눠서 보았습니다.

1교시는 언어유추, 언어추리, 자료해석, 응용수리를 풉니다.

모두 12분씩이며 몇분남았다는 방송과, 몇분에 끝나는지 안내멘트가 없었습니다.

12분이 되면 시간이 되었으니 펜을 놓으라는 방송을 하는데 모두 시간이 없어서 다 풀기가 어려웠습니다.

문제 유형을 알고 속독과 빨리 푸는 연습을 하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2교시는 입체적사고, 공간활용, 도식추론, 귀납추론, 공통상식, 전공상식이었습니다.

역시 시간이 다 부족했습니다.ㅠㅠ

에듀스 모의고사가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먼저 문제유형이 비슷했으며, 공통과 전공상식부분에는 같은 문제도 더러 나와 깜짝 놀랐습니다. 에듀스 모의고사는 꼭 풀어봐야 될 듯 !

3교시는 인성검사 시간이었습니다.

MOST와 LEAST를 고르는 것이었는데 다 좋은 내용이라 LEAST를 고르는게 너무 힘들었습니다.

STX인재상을 고려하면서 체크하는게 중요할 듯 했습니다.

다른 인성검사는 1.전혀 그렇지 않다. 2. 약간 그렇다. 3. 제법 그렇다. 4. 매우 그렇다 중 고르는 건데 150문제 정도 되었습니다.

둘다 시간이 부족하니 빨리빨리 체크하는게 좋습니다.

SCCT는 에듀스 모의고사를 꼭 풀고 가야된다는 말을 이해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서울 창천중학교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scct를 보았습니다.

8시 반까지 입실 완료를 해야하구요. 40분에 감독관님이 들어오시고 시험은 9시부터 시작합니다.

기본적으로 문제 유형은 에듀스에서 e-book을 보았던게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모의고사를 해볼까, e북을 볼까 많이 고민했었는데, 역시 에듀스 북이더군요 ㅎ

컴퓨터로 보는거라 오래보고있으니 눈이 좀 아팠는데, 얼른 오프 북으로도 출판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1교시는 언어 및 수리영역.

1.언어 유추: 어느정도 길이의 한단락 정도의 글을 읽고, 이 글의 주제는? 적합하지 않는 내용은? 옳은 내용을?

등을 고르는 문제입니다.

집중을 한다면 알 수 있는 문제인데 보기가 다 고만고만 비슷비슷하여, 집중을 하지 않으면 헷갈릴 염려가 있어요.

저도 처음에 e-book을 보면서 연습할 때는 한눈에 내용이 잘 들어오지 않았는데, 이건 계속해서 보다보니

유형이 익숙해지면서, 실제 시험 문제를 풀 떄에는 시간 안에 20문제를 다 풀 수 있엇답니다.

SCCT는 스피드도 중요하잖아요..

2: 언어 추리

5명이 나란히 서는데 A다음엔 B가 오고 C는 D보다 앞에 있고.

뭐 그런식으로 줄세워서 순서 맞추는 내용입니다.

3.수리 자료해석: 그래프와 표(1만명당 사망자 수, 초혼율, 재혼율 등의 자료)가 주어지고 그 자료를 분석하며 해석하는 내용입니다.

이는 에듀스 책보다는 쉬웠던것 같은데 시간이 꽤 오래 걸립니다.

보기 하나하나와 그래프 하나하나를 매치하면서 봐야하기 때문이죠.

4.응용수학: 소금물, 일의 양 등. 어느 기업이나 가장 비슷한 영역인듯합니다.

2교시는 공간지각, 추론, 상식

1. 공간지각: 주사위문제와 펀치 문제가 번갈아가면서 섞여 나오는데

주사위 평면도를 주고 이 주사위를 육면체로 만들었을 때 어떤 모양이 맞겟는지를 고르는 문제입니다.

펀치는 종이를 이리저리 접고 펀치를 뚫고 난 후 종이를 펼쳤을 때 어떻게 종이에 구멍이 뚫렸겠는지인데

에듀스보다 쉬웠습니다 ㅋㅋ 에듀스껀 많아야 1~2개 풀겠던데 실제에선 그보다 수월하게 푼 것 같습니다.

블럭들이 여러게 쌓여있고 그 블럭이 통과할 수 있는 구멍을 찾는 문제도 나오구요.

이건..에듀스보다 어려웠습니다. 에듀스에선 쑥쑥 풀렸는데 머리를 이리저리 해도 전 실제 문제볼 땐 잘 안맞더군요 ㅠ

2. 추론: 귀납, 연역법, 명제가 참이면 대우가 참이다. 등을 알고 가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네이버에서 저도 찾아보고 갔더니 도움이 되었거든요. 내용을 밴다이어그램에 넣는 연습도 꼭 해보세요

종이는 나무로 만들었다. 여기서 종이 동그라미를 나무 동그라미가 포함하고 있는 듯한. 그런 ㅎㅎ

3. 상식: 공통상식과 전공상식으로 나누어져있습니다.

다른 과목들은 영역의 구분간이 정확하게 나누어져있고

그 다음을 넘기거나 하면 안되는데 상식파트는 정해진 시간 안에 공통상식과 전공상식을  모두 풀어야합니다.

공통상식에서 기억에 남는 문제는 혈중 알콜농도 측정 농도? 이런게 있었고, G20참여국가가 아닌곳은?

등 외에 보도듣도 못한 문제가 많아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tx 조선소가 없는 곳을 묻는 문제가 있었군요.

전공상식은 제가 인문이라. 경영이나 경제쪽을 전공하신 분이라면 그중 몇개는 아실 수 있는 ㅋㅋㅋ

IRFS도입에 대한 문제가 나왔습니다.

3교시는 인성검사인데 인성검사..만만치 않더군요.

1.첫 인성검사 보라색 OMR카드는 4가지 항목 중에서 나와 가장 잘 맞는것과 나와 가장 거리가 먼젓을 고릅니다.

하지만 4개가 다 좋은거라. 도대체 뭐를 버려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솔직히 하다가..자괴감에 빠졌습니다 ㅋㅋㅋ

2. 두번째 정서검사 파란색 OMR카드는 전혀그렇지 않다 약간 그렇지않다 그런편이다 매우 그렇다

뭐 이런식으로 문제에 따라 scale 을 나누는 것입니다. 이는 보라색보다 수월합니다.

어떤 분이 시험보시고 나오시면서 친구랑 전화를 하시는데

" 언어, 수리, 추리도 어렵지만 인성이 더 어려워. 내가 나를 모르곘어" 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ㅋㅋ

제 심정도 그랬습니다 ㅋㅋ

창천중학교. 깨끗하고 한 층에 2교실 씩만 시험봐서 조용한 분위기 참 좋았습니다.

정말 95%의 시험 응시율을 보인것 같아요 ㅋㅋ

싸인펜은 혹시 안가져오셔도 감독관님꼐서 주시던데 수정테이프는 주시지 않아요.

수정 테이프는 꼭 챙기셔야 합니다.

손목시계는 가져오셔도 되지만..볼 시간이 없습니다 ㅋㅋ

전 인적성을 볼 때마다 인적성은 제 적성과 안맞는다고 생각하지만 ㅋㅋ

이 후기를 보시는 분들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면 좋겠네요 :)

부산 센템중학교에서 시험을 쳤습니다.

1. 언어 영역 - 이건 생각 보다 쉬었습니다.

(팁을 드리자면 지문을 절대 다 읽지 말것, 정말 속독이 필요합니다. 중요단어만 동그라미 치면서 빨리 훌터보면 거의  다풀수있습니다.)

2. 수리영역 - 난이도는 중정도 에듀스랑 난이도가 별차이 없습니다. 오히려 전 에듀스보다 쉽게 느껴젔어요. 하지만 시간이 정말 촉박합니다.(과연 이걸 다푼 사람이 있을런지 ㅠ.ㅠ)

3. 공간지각능력 - 직육면체 그림 찾는건 좀 쉬웠습니다. DCAT도 처보았는지라 그것보다 난이도가 생각보다 낮아어요. 그런데 펀칭구먼 찾는거랑 특히 공간활용문제인 공이 통과할 수 있는 그림 찾는건 에듀스 문제보다 훨씬 어려웠습니다.(사실 이거 자신있었는데 막상 문제 풀어보니 어렵더군요 ㅠ.ㅠ)

4. 추론 영역 - 이건 정말 경악 스럽더군요 도식추론 풀다가 눈이랑 머리가 빙글빙글 , 제 옆사람분은 긴 한숨을 계속 쉬시던군요 ㅋㅋ

5. 공통상식 - 아 이것도 어려웠습니다. 이건 평소에 준비해야겠더군요 STX회사관련 문제는 에듀스랑 거의 흡사하게 나옵니다. 일반 상식만 준비하시길

6. 전공 - 저는 이공입니다. 이공문제는 쉬웠습니다. 제가 산공인지라 기계, 물리쪽은 정말 무지한데 별로 어려운게 없었습니다. DCAT의 문제보다도 훨씬 쉬었습니다.

7. 인성검사 - 이게 정말 핵심이죠

                 - 문제유형은 책임감, 분석능력,팀워크, 창의력, 자신감, 미래준비 거의 이 6가지를 계속 다른말로 물어 봅니다.

                 (저는 분석능력, 미래준비는 거의 포기했습니다. 여러분도 잘 선택하시기 어짜피 다 선택은 못하니까요)

전반적으로 어려운 시험이었습니다.

선배말로는 꼭 다풀어라고 내는 시험이 아니더라 하던군요

그래서 저도 편한 마음이로 쳤습니다.

결과는 회사만 알겠죠.

준비는 에듀스 모의고사와 e북 정도 보시면 되실듯 합니다. 오히려 인성을 잘하셔야 할듯합니다.

SSAT는 정말 준비가 필요할듯 하지만 이건 유형만 잘알고 들어가시면 될듯하네요

인적성검사에서 정말 중요한건 컨디션 조절인것 같습니다.

다들 화이팅!^0^

우선 시험의 난의도는 에듀스 모의고사보다는 약간 낮은정도니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언어 유형은 거의 비슷하고 지문이 별로 길지 않은 편이라 두산보다는 좀 쉽다고 볼 수 있구요. (다만 시간 분배 잘하셔야 합니다.)

언어 추리 영역에서는 논증부분과 위치 맞추기 문제가 나왔는데요, 에듀스 모의고사에서는 하나의 상황을 주고 2개 문제를 주었는데, (예를 들어 abcde 위치에 대한 힌트를 주고 2개의 문제를 줌) 실제 시험에서는 하나의 상황당 한개의 문제를 주어주었고, 에듀스 모의고사보다는 형태가 복잡하지 않았습니다.

수리에서는 기억나는 문제는 한사람당 각각 60시간, 40시간, 30시간에 걸쳐 완성할 수 있는 일 3사람이 한꺼번에 할때 걸리는 시간, 매실액의 농도구하기, 회사의 이익 구하기 등등 빨리빨리 스킬있게 계산해야하는 문제가 나왔습니다. 많이 어려운 내용은 아니고 시간이 모자랄뿐이죠..ㅠ

귀납추리영역은 처음에 예제를 풀어보고 어떤식으로 해야할지 방송에서 다 안내해줍니다 이런걸 듣고 푸니까 푸는 방법은 어렵지 않은데 역시 시간부족...

상식문제(공통, 전공)에서는 에듀스모의고사에서 나왔던 문제 몇문제가 나와서 에듀스 모의고사는 꼭 풀어보고 가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상식시간에 공통상식 전공상식 한꺼번에 다 풀어야 하니까 멍때리다가 전공상식 문제 놓치시면 안되구요!

인성검사는 행동검사 유형에서 너무 고민을 하다가 7~8문제 정도 놓치는 실수를 범했는데요..

행동검사 유형에서는 자신과 가장 가까운 유형, 자신과 가장 먼 유형을 택해야 하는데 뭐가 맞고 틀리고가 없으니까 얼른얼른 체크하고 넘어가야해요.. 문제지 앞에는 하나도 남김없이 싹 풀라고 주의사항까지 적혀있어요..

그런데 정서검사 유형에서는 자신과 매우틀리다(1) - 매우맞다(4)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는데 이 유형은 다들 빨리 풀고 시간이 남는 것 같더라구요.

먼저 SCCT 문제집 에듀스 한권을 다 풀고 갔습니다.

예상대로 시간은 많이 부족하더군요. 하지만 문제 난이도는 DCAT나 SSAT 보다는 훨씬 쉽다고 느껴졌습니다.

SCCT는 컴펜이나 수정테잎을 따로 주지 않아서 꼭 구입 해서 가야 할 것 같습니다. 감독관도 1명인데 제대로 신경을

쓰지 못하더군요.8시 30분 까지 입실인데 8시 40분 부터인가 방송 나와서 시작 했던 것 같습니다.

먼저 언어 영역 입니다. 문제집이나 모의고사 보다 훨씬 쉬웠습니다. 지문들도 짧고

순서 맞추기나 중심내용 찾기 등 무난하였습니다.

언어 추리는 SSAT랑 비슷한 면이 있는데 시간이 부족해서 3,4개 정도 못풀었네요. 시간은 12분이였나;;

그다음에 수리 영역입니다. 처음 수리 영역은 표 분석인데, DCAT 보다는 난이도가 쉬웠지만 SSAT 보다는

어려웠던 걸로 기억이 납니다. 표를 분석하여 계산 하는 문제들인데 문제집만 풀수 있으면 무난히 풀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좀 부족했습니다.

응용 수리는 단순 계산 문제 인데, 소금의 농도 구하기, 속도 구하기, 세명이서 동시에 하는 일 같은 전형적인 문제들이 주로 나왔습니다. 이것도 역시 시간 싸움 인것 같아요.

그다음 추리 영역. 이 부분은 어렵다고 하는 분들도 있고, 쉽다고 하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펀치 뚫는 문제와 정육면체 전개도를 찾는 문제 인데, 펀치 문제는

종이를 접는 모양이 생각보다 어려웠습니다. 종이를 이상한 방향으로 접어놔서 펀치 뚫린 부분들을

색칠 하면서 하니깐 오래 걸리더군요. 그리고 정육면체랑 문제가 같이 섞여서 나와서

펀치먼저 다 풀고 정육면체 풀라 했는데, 그렇게 할 수 없었습니다.

정육면체 전개도 문제는 제가 약한 부분인데 생각을 많이 해야 될것 같아요;; 어려워습니다.

그리고 도형의 통과 시키는 문제 인데요. 이 부분은 그냥 무난 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 직무 상식 인데요. 공통 상식 부분은 stx에 관해서 물어보는 문제가 기억 납니다.

stx 조선소가 없는 곳은? 1번 브라질 2번 베트남 3번 부산 4번 필리핀

답은 4번 필리핀이였조. 문제집과 똑같이 나왔습니다. stx에 관한 문제는 1문제 밖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또 선박 조립 순서도 나왔었고요. 가공-조립-탑재-진수 가 답이였어요.

오바마의 외교정책인가 이것도 나왔었는데, 몰라서 찍었던 기억이 나네요.

공통 상식은 그냥 무난 했던 것 같습니다.

이공계 상식은 렌츠의 법칙이 답으로 나왔었고, 충격량, 운동E, 위치E 에 관한 문제도 나왔습니다.

주로 계산 하는것보다는 문제를 보면 바로 찍을수 있는 그런 문제들이더군요. 그래서 시간은 부족하지 않았습니다.

난이도는 SSAT 보다는 쉬운 편이였구요. 이상 후기였습니다 ^^

2010년 하반기 SCCT후기입니다.

먼저 고사실 분위기는 학급 당 30명이 배정되어 있어서인지 차분하고 여유있었습니다.

역시 결시인원은 거의 없었구요

짧은 시간에 많은 문제를 소화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안배가 중요한데

알고간 것과 다르게 중간에 시간안내가 되지 않았어요

좀 당황했지만 최대한 속도를 붙이려고 노력했습니다.

언어유형은 중심내용, 주제, 요약내용 등의 문제가 적게 출제되어

지문을 전부 읽고 문제를 풀어야 했기에 시간이 더 부족하였습니다.

최근 이슈관련 지문보다 일반지식관련 지문이 많아 이 것도 시간 잡아먹는 요인이었구요

조선관련 지문도 몇개 있었던 것으로 기억해요

언어추리는 명제문제가 모의고사보다는 복잡하게 출제된듯

그래도 난이도는 그리 높지 않았지만 역시 시간이 문제였네요.

삼단명제 / 귀납, 연역구분 / A~E순서 / 출장조합 등 다양한 유형이 번갈아서 출제 되었구요

역시 에듀스 모의고사나 e북에서 풀었던 유형이 똑같이 반복되는 문제였습니다.

도표문제는 에듀스 모의고사는 숫자구하는 문제와 맞는문장/틀린문장 고르는 문제가 번갈아 나왔는데

실제로는 숫자구하는 문제는 거의 안나왔습니다. 역시 시간이 부족.

여기까지가 1교시 였구요 10분쉬었습니다.

2교시는 나머지 6개 영역의 직무검사가 있었습니다.

공간활용문제는 에듀스보다 조금 어렵게 꼬아서 문제가 출제됐어요

에듀스 모의고사 다풀고 2분 정도 남았는데 실전에서는 3문제정도 못풀었습니다.

반만 걸친 육면체가 출제되었는데 역시 못풀었네요

입체문제는 펀치와 육면체문제가 번갈아가면서 출제됐습니다.

역시 시간이 조금 부족했구요 4문제 정도 못푼듯

유형은 역시 에듀스와 같았구요. 펀치문제 접는 선은 없었지만 전부 정사각형에서 출발해서 그리 헷갈리지는 않았어요

귀납추리는 조금 더 어려웠습니다.

에듀스 모의고사에서 접하지 못한 유형도 나왔어요

  *   !     =>  *  !     =>  *   !

  *   !              !

대충 이런 식의 문제였는데 못풀었습니다. 다합해서 5문제 정도 못풀었어요.

도식추리는 문자가 기본 6개 이상이었구요

2,3/4,5 바꾸기  2/3, 4/5 바꾸기  1,2,3,4 -> 4,3,1,2 처럼 까다로운 도식이 많았어요

두개 도식이 똑같이 역순인 경우도 있었던 듯

하지만 4개묶음으로 출제돼서 다행이 문제는 다풀었습니다.

3개 묶음은 1개 도식으로 이루어진 것들이 포함돼있어서 시간단축에 도움이 됐네요

상식은 역시 에듀스에서 많이 출제돼서 깜짝 놀랐습니다.

위풍당당한 기세를 묻는 한자문제, 유로화 비사용 국가, IFRS의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 희토류, 스마트그리드, 배블런효과, 크레슈머

환율절하문제 등이 기억나네요. 삼성과는 다르게 단순하게 기본개념을 묻거나 현상의 이름을 묻는 문제가 많아서 빨리 풀 수 있었어요. 조선소가 없는 나라문제는 답도 똑같이 나왔네요.

감독관님 말씀에 따르면 절대평가라고 하던데 기준은 잘 모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오늘 STX 인적성 시험보고 왔습니다..

인적성 후기 남기기 전에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보통 일요일날 시험이면 토요일날 밤에 수험번호랑 시험장소 확인하시는 분이 있는데

이번 같은 경우는 금요일쯤 합격자 조회서비스가 마감되서

수험번호 조회가 안되었습니다....그 결과 몇몇 분들은 장소를 몰라 시험 못친 경우가 있는거 같네요..,

저희 고사실도 6명 결시...이 점 주의하시고요

인적성시험은 총 4시간 정도 걸림니다.. 중간에 2번 쉬는 시간 있고요...

문제는 기출문제랑 비슷하게 나온거 같습니다..

학교에서 에듀스 모의고사 제공해주는거 풀어보고 갔는데 몇몇문제 적중한것도 있고...유형을 알고 가니깐 정말 도움이 많이 됬습니다....STX 꼭 가고 싶은 분들은 에듀스 모의고사 한번 풀고 가면 도움 많이 됩니다.

과목은

언어이해

언어추리

수리자료해석

수리응용

입체사고

공간활용

귀납추론

도식추론

직무상식

인성

이렇게 총 3파트로 나뉘어 집니다.

언어이해, 언어추리는 평소 독서 많이 하시면 도움 될꺼같아요...수능같은 형식이였습니다... 지문은 보통 5~6줄 정도 나오고 지문당 한문제가 나오기때문에 시간안에 20문제 풀기 조금 힘듭니다.

수리는 이공계라면 어렵지 않아요 도표보고 푸는건 싸트 도표 문제랑 비슷하고, 수리응용파트 역시 싸트보다 쉽습니다..거의 중학교 수준입니다..소금물, 한일, 거리 이런거 나옵니다.

입체사고는 전개도보고 합쳤을때 어떤 모양이 나오는지 맞추는 건데 전 이게 젤 어렵네요....입체적 사고가 정말 필요합니다.

구멍뚫기는 반대로 생각해서 풀어보면 쉽게 할 수 있습니다.

공간활용은 다양한 모양의 도형이 나오고

보기로 이 도형을 통과할수 있는 모양은 어떤건지 푸는 건데 난이도 그렇게 높지는 않습니다.

귀납추론은 8개의 보기를 보고 마지막에 들어갈 모양을 찾는겁니다..이것도 쉬운편

마지막 도식추론은 시간이 모자랄꺼 같아요...싸트에서 처럼 영어 abcd 가 #를 지나가면 dcba 가 된다..이런 규칙찾아서 푸는겁니다.

상식은 공통상식은 평소 신문+상식공부하면 쉽고요

이공계 직무상식은 기본 물리+고등학교 수준 정도입니다..

전체 적인 난이도는 높지 않은데 4시간이라는 시간이 조금 힘드네요......

컨디션 조절만 잘하면 그리 힘들지 않을꺼라 생각됩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