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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성 후기

  • 신한은행

    난이도 증말 어려웠다
    2018.09.13
  • 신한은행 난이도 증말 어려웠습니다. 기업은행과는 다르게 영역별로 따로 풀이하는 시간이 주어집니다. 그런데 이게 ncs 라곤 했지만 딱봐도 농협에 비슷한 유형이었습니다. 일반 독해문제와 gsat같은 언어논리 문제들 그리고 수리를 펼친결과 정말 당황했습니다. 처음에 수추리 5개가 너무어려워서 아예 손도못대고 1개만 풀었습니다. 두번이나 돌아와서 풀려고 했는데 안됐습니다. 그리고 응용수리 15개정도가 이어졌고 나머지는 자료해석 이었습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상황판단영역...극헬의 난이도가 최절정에 달했습니다. 앞에 기본적인 명제같은것도 조금 꼬아내서 힘들었는데 뒤에는 거의 못풀수준이더군요. 문제 30개중에 20개도 못푼거 같았습니다. 결정적으로 신한 문제들은 문제별로 배점이 다른데 앞에는 2점 뒤에는 3점입니다. 웃긴게 그것도 모르고 풀었는데 합격했네요. 앞에는 쉬운문제들이라 아마 2점짜리를 많이 맞춰서 그런거 같습니다. 아 경제상식영역은 그냥 경영 경제학 원론 이하의 수준입니다.
  • 신한은행

    신한은행 인적성
    2013.05.02

  •  인적성을 따로 공부하는 친구들은 드물기 때문에 처음 쳐봐도 어떤 문제인지 알 수 있을 정도의
    난이도로 제출합니다.
    문제는 대체적으로 쉽지만 시간이 많이 모자란다는 부분에서 시간배분을 잘 해야하는 것 같습니다.
    첫번째 나오는 문제는 집중력과 정확성을 보는 것 같습니다.  위와 같은 숫자가 없는 것은? 문자가 없는 것은?과 같이 출제 되었습니다.
    그리고 비슷한 지문을 두고 한 글자라도 틀린 단어가 있으면 X이고 문장이 같다면 0로 표시하는 것도 출제 되었습니다.
    정 사각형으로 만들었을 때 모양이 알맞은 것은 무엇인지 찾는 것이 있었는데 위에는 그 정사각형 모양이 펼쳐져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정사각형모양이 되었을 때, 안에 모양이 올바른 것을 찾는 것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2,4,6,8,( )이런 식으로 괄호안에 들어갈 숫자를 기입하는 것도 있었습니다.
    언어문제에서는 연관단어 찾기가 있었습니다. 이렇게 시간배분을 잘해야 하고 자신있는 문제는 풀고 잘 모르는 문제는 빨리 넘어가는
    것이 나머지 문제를 푸는데 효과적이라고 봅니다.
  • 신한은행

    직무적성검사
    2013.04.07
  • 처음 보는 직무적성검사를 교내에서 치게 되었습니다.
    시간에 쫓기기보다는 검사내용을 이해하고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게끔 정확성 위주로 진행되는 편입니다.
  • 신한은행

    24일 신한은행 인적성 후기입니다.
    2011.05.27
  • 아침 7시에 모여서 기흥에 있는 연수원으로 갑니다.

     

    약 8시반부터 인적성 시험이 시작되는데 아침에 졸립고 피곤한 상태이므로 최대한 집중해서 ^^;

     

    신한은행 인적성 유형은 도형, 판단력, 언어추리 등등 짧은 시간이 주어지고 그안에 최대한 많이 푸는 것이 중요한데요

     

    한 파트당 6분에서 10분까지 짧은 시간이 주어지니 어차피 다 풀긴 힘들다고 생각해요 (판단력은 상대적으로 쉬워서 다 풀만합니다)

     

    그냥 자기가 풀수 있는 문제에 최대한 집중하고 모르는건 과감하게 넘기는게 좋을 것 같아요

     

    인성은 예 아니오로 나뉘는 간단한 유형이니 편하고 솔직하게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신한은행은 인적성에서 당락이 좌우되지 않는다고 하니 편하게 보세요 ^^

  • 신한은행

    LG CNS, 현대자동차와 동일한 유형의 인적성검사였습니다.
    2011.05.25
  • LG CNS, 현대자동차와 동일한 유형의 인적성검사였습니다. SK도 같은 유형이었다고 하시더군요.

    요즘은 이 유형이 대세인가봅니다.

    (현대자동차의 경우 한두가지 항목이나 문제수의 차이가 있었을 뿐..)

     

    2011년 상반기 대졸신입 5월 24일 신한은행 인적성 후기입니다.

     

    지하 대강당에 400여명의 지원자가 모두 모입니다. 바로 적성검사부터 시작합니다.

    언어지각, 언어유추, 지각정확성, 응용계산, 공간지각, 이해력, 수추리, 창의력 정도의 유형이 있는데

    한 유형 당 20~30문제가 주어지고 각각의 유형 당 5분~12분이 주어집니다.

     

    단 유형별로 감독관이 직접 "시작하십시오." "끝났습니다."를 불러주십니다.

     

    신한은행의 경우 인적성 점수가 낮아 떨어지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된다고 했습니다.

    정말 이상한 사람만 거르는 용도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특별히 별도의 준비는 없어도 된다고 봅니다.

     

    동의어, 반의어 골라내고, 단어간의 관계 맞히기, 명제(참, 거짓, 알 수 없다) 등이 언어지각이나 유추에 나옵니다.

    지각정확성은 큰 표에 몇십개의 글자가 나열되어 있고, '그 중 "각"이 몇 번 있는지 세시오.' 이런 유형이 있는데 숫자로나 도형으로도 나옵니다.

    응용계산력은 정말 어려운 문제 없고 스피드인 것 같습니다. 특히 앞 부분은 괜히 계산하려고 식 만들지 않으시는 게 낫습니다.

    보기의 숫자를 대입해보거나 직관적으로 푸는 것이 빠릅니다. 뒷부분은 손으로 써가며 계산을 해야하긴 합니다. 동물의 다리수와 동물의 수 계산하기, 거리속력시간 계산, 확률, 농도, 작업량 등의 뻔한 문제들이고요.

    공간지각은 전개도 보고 조립하여 완성된 그림 고르는 문제입니다.

    이해력은 5~6줄 지문 읽고 답하기, 수능의 언어영역같은 문제입니다. 20문제 12분이었던듯.

    수추리력은 말 그대로 수열입니다.

    창의력은 유일한 주관식이죠. 단순한 그림 한가지 보여주고 그것으로 사용할 수 있는 용도를 생각나는대로 쓰라고 40칸인가? 주어집니다. 6분 주어지고요.

     

    쉬는 시간 없이 바로 인성검사 들어갑니다. 약 350개 질문에 "예" "아니오" 고르는 거구요 다 아시는 유형이에요.

    일관되게 답변하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40분인지 50분인지 정도가 주어집니다.

     

    긴장 마시고 적성은 스피드로 푸시고, 인성도 뭐 스피드입니다.

    파이팅입니다.

  • 신한은행

    2010년 신한은행 후기 입니다.
    2010.05.17
  • 5월12일에 시험이 예정되어 있었기에 당일 6시 50분쯤 신한은행 본점 앞에서 고속버스를 타고 기흥연수원으로 갔다.

    7시 까지였는데 지체없이 출발하는 듯 했으니 늦지말고 참고하시길.

    버스 안에서는 커피와 우유를 나누어 주니 아침식사 안하고 와도 됨.

     

     약 1시간가량 버스로 이동을 하면 연수원인데 정말 넓고 좋았다. 개인적으로는 우리은행 연수원보다 좋았음. 아무래도 준공연도가 더 늦다보니까.
     

    모든 인원은 지하의 대강당에 모여 이름표를 부여받고 바로 인적성 시험으로 들어간다.

    그 전에 인사부대리님이 대략 일정이나 시험에 대해 설명을 해주시고, 시험 중간 중간에 사회자가 말하는 시험에만 응시해야 한다.

    이를테면 언어력 시험이 끝나기 전에는 다른 챕터의 문제를 풀수 없다는 것이다.

     

    언어력 시험은 주제문 찾기, 문장 순서 배열하기, 등과 같은 유형이다다. 이미 풀었던 에듀스 모의고사 유형과 크게 다르지 않아 도움이 되었지만 다른 문제집을 살펴보는 것도 좋겠다. 이유는 유형이 눈에 익으면 그 다음에는 집중력 있게 빨리 풀어나가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언어추리는 논리력을 평가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다섯개의 사물이 있고 다섯개의 인물이 있다, 그리고 겹치지 않게 물건을 가지고 있다는 전제가 주어진다. 밑에는 영수가 컵을 들고 있으면 영희는 거울을 들고있다, 영희는 연필을 들고 있지 않다와 같은 유형이다. 이외에도 A빌딩은 C빌딩보다 높지 않다, B빌딩은 C빌딩보다 낮다, 등과 같은 우열을 가릴수 있는 보기를 주고 맞는 것을 고르는 유형이다.

     

    다른 유형으로는 [의당하다:당연하다=(      ):(     )] 과 같이 비례식의 호응에 어울리는 보기를 고르는 것이 많이 출제되었다. 한자문제는 출제되지 않았지만 어휘력이 풍부하면 좋았을 것이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수 추리문제는 수열문제였는데 너무 어려워서 잘 풀지 못했다. 단순히 수열문제 괄호넣기가 계속 나온다.

     

    응용수리력 문제는 확률문제(이를테면 한 주머니에 빨간공, 파란공이 몇 개 있고, 빨간공을 꺼내고 파란공을 몇개 꺼냈을 때의 확률 구하기), 방정식 세워서 풀기, 개별 물건이 a:2500 b: 300 c:150 원인데 총 8000원으로 무엇을 몇개 살 수 있는가, 따위의 문제가 나온다. 마킹펜으로만 풀 수 있기 때문에 연필을 사용할 때 보다 시간이 오래 걸렸다. 계산기는 주어지지 않음.

     

    공간지각력은 전개도를 조립했을 때 어떤 모양이 나오는지에 관한 것이다. 에듀스 모의고사 정도의 수준이었다.

     

    마지막으로 창의력 문제가 나왔다. '눈사람모양  (또는 8자의 아래 원을 세 배쯤 더 크게 그려 놓은 모양, 그림으로 설명불가)'을 주고는 이를 이용해 사용할 수 있는 활용방안을 적어내는 것이다.

     

    그 후 바로 인성문제를 받아 풀었는데 인성문제의 설명이 끝나면 화장실을 갈 수도 있다. 다만 제 시간안에 풀어낸다는 전제하에.

     

    문제는 340문제 정도로 기억하는데 작년 하반기 신한은행 인성문제지와 100%같았다. yes or no 중 하나를 선택하는데 같은 질문이 번호를 달리하여 여러 번 나오는 경우가 많으니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이 좋겠다.

     

    예를 들자면, 나는 가끔 무언가를 부수어 버리고 싶은 생각이 든다', '나는 가끔 무언가에 쫓기는 꿈을 꾼다', '나는 부모님과의 관계가 원만하다',' 나는 거스름돈을 더 받으면 돌려준다.' '투표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한다.' '나는 가끔 두통에 시달린다.' '나는 정직하면 반드시 어느 정도는 손해를 본다고 생각한다.' '나는 거짓말을 해 본 적이 없다' '나는 가끔 가족과 떨어져 있고 싶은 생각을 한다'와 같은 질문이 나온다.

     

    문항이 상당히 많지만 중복문항도 많고 시간이 충분이 주어지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마킹할 수 있다.

     

    자신의 인성을 솔직히 적되 인재상과 부합하는 쪽으로 적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이렇게 인적성 후기를 남긴다. 많은 도움이 되기를. 참, 작년과 같이 논술과 금융문제, 한자, 영어 문제는 단 한 문제도 출제되지 않았다.

  • 신한은행

    신한2009 공채 지원을 했었습니다.
    2009.10.30
  • 이번 신한2009 공채 지원을 했었습니다.

     

    일단 저는 10월18일 일요일 방배역 근처에 위치한 서울고에 배치되어 시험을 보았습니다.

     

    인적성시험이지만 간단히 영어와 한자, 그리고 금융상식이 나오기 떄문에 도형, 방정식 풀이 정도로 생각하고 가시면 안됩니다.

     

    전날에 에듀스 18,000p인적성 문제를 풀고 간 것이 일반 적성검사유형에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모의유형으로서 똑같지는 않습니다.

     

    정보가 부족했던 제가 당황했던 것은 영어문제와 한자, 그리고 금융상식이었습니다. 생각을 못하고 갔고 영어를 놓은지 오래되었으며, 한자상식이 부족한 터라 정말 애먹었습니다.

     

    영어 문제는 일반 수능보다 조금 난이도 있고 토익문법문제 독해 정도 수준입니다. 주로신한은행과 관련된 지문이 영어로 제시됩니다.

     

    한자는 일단 생각나는 것이 없고, 사자성어 위주로 공부하시고, 마지막에 주관식으로 뜻을 약술하라는 문제가 있었으니 한자자격증이 있으면 유리할 것 같습니다.

     

    금융상식은 객관식 4지 선다로 IFRS회계기준의 설명에 틀린 것은 ? 채권만기와 이자율의 관계 중 틀린것은? 등과 같은 문제였습니다.

     

    언어 , 수리 같은 것은 에듀스 적성검사로 커버 가능할 테지만 난이도가 조금 다릅니다.

     

    언어의 경우 실제 시험이 더 어려웠고 수리의 경우에는 에듀스의 도형문제에서 발군의 실력을 발휘했던 것과 달리 실전에서는 실망스럽게 몇개 못 고르고 마쳤습니다.

     

    적성검사는 일단 최소한의 시간내에 찍고 넘어가 많은 문제를 소화하는 게 관건이라 생각합니다. 고민하다 시간을 허비해 어짜피 틀리게 된다면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에 시간을 투자하십시오.

     

    논술문제는 약술 3개, 녹색성장, 한자문제 모시기, 출구전략 약술하시오,

    논술 25줄이내 문제로서, 최근 신종플루 발생한 고속터미널 지점의 폐쇄가 갖는 사회적 의미? 기업으로서 사회에서 갖는 의미? 이정도로 개념만 기억나네요 ^^;

    아무튼 논술은 서, 본, 결로 나누어 적당한 사례, 요지를 환기하고 정리하는 무난한 수준만 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당장시간에 쫒기면 생각이 안나니 최대한 형식이라도 갖추면 안전하게 갈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이상으로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PS. 고사장 들어갈 때 훼뤠로 로쉐 초컬릿 과 스타벅스 병커피를 주어서 감동했습니다. 하지만 다른 은행은 와퍼도 주고 어떤 기업은 인적성 참가비도 준다고 하더군요.

  • 신한은행

    총 3시간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2009.10.22
  • 총 3시간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첫째시간은 국어, 금융상식, 수학, 영어 이렇게 봅니다. 그리고 약술문제와 논술문제도 나왔습니다.

    약술문제는 한문문제라서 잘기억이 나지 않고 출구전략이랑 녹생성장이 나왔습니다. 논술문제는 기업의 의사결정에 관한 문제였습니다. 총 국어 금융상식 수학 영어 그리고 논술까지 100분의 시간을 주었던 것 같습니다.

    둘째 시간은 적성검사였습니다. 우리가 흔히 쳤던 싸트 유형이었습니다. 숫자의 일관성있는 규칙찾는 문제 등등

    추리문제 등 사트유형처럼 나왔습니다

    셋째 시간은 인적성 자신의 성격검사로 맞다 아니다 로 체크 하시면 되는 그런 문제가 나왔습니다.

     

    공부할때 금융상식과 한문공부를 같이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신한은행

    일반영업 인적성 후기
    2009.10.21
  • 일단 상당히 어려웠다고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방배동쪽에 있는 서울고에서 봤고요 8시까지 입실이었습니다. 학교에 들어오니 직원들이 초코렛이랑 스타벅스 커피 줬습니다.^^

    8시 반쯤 시작했고요 1교시는 논술 및 필기시험이었습니다.

    필기시험은 언어, 수학, 영어, 금융상식이었습니다. 총 50문제였구요, 맨 마지막 장에 논술 문제가 있었습니다.

    언어는 정말 어려웠습니다. 한자도 많이 나오고 문제들이 전부 까다로워서 이게 확실히 답이다 라고 하는게 없었습니다.

    수학은 언어에 비해 쉬웠던거 같습니다. 거의다 풀었던거 같고요 일반 적성검사 수준이었습니다.

    영어는 어려웠습니다. 단어도 모르는거 조금 나오고 답 고르는데 다 비슷한 말이 많아서 정확히 해석이 안 되면 풀기 힘듭니다.

    금융상식 또한 무지 어려웠습니다. 제가 제대로 공부를 안 한것도 있지만 다른 친구들 말도 대채적으로 어려웠다고 했습니다. 이 부분은 따로 책을 사서 공부를 해야할 듯 합니다. 기본적인 환율문제 경제문제 등도 나왔고, korean premium 과 같은 제가 모르는 문제도 나왔습니다.

    그리고 논술!! 논술은 실종플루에 따른 기업의 영향을 다양하게 말해보라 였는데 보기 지문은 얼마전 신한은행이 실종플루 때문에 한 지점 전체가 휴무에 들어갔는데 이를 바탕으로 신종플루가 기업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다양한 관점에서 써라 였습니다.

    다행이 전날에 이 부분도 봐 둔게 있어서 우선 얼굴을 맞대는 서비스 업종 타격->공공장소 기피->소비심리 위축 으로 쭉 풀어썼습니다. 총 25줄 쓰라고 나오고요 은근히 오래걸립니다. 잘 모르는 부분 나왔으면 25줄 다 채우지도 못했을 겁니다.

    필기 및 논술 끝나고 20분 휴식시간 주어집니다. 나가서 담배 한 대 피시고~

    바로 적성검사. 적성검사는 다른 회사의 적성검사와 유사합니다. 언어추리, 공간지각, 수추리, 응용계산, 창의력 등이 나옵니다. 저는 적성검사는 따로 책 안사고 에듀스 모의고사 풀고 같는데 도움 많이 된 듯 합니다. 어차피 유형만 파학하면 되니까 많은 문제 푼다고 도움되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또 20분 휴식 후 마지막 인성검사. 인성은 뭐 거짓말 안하시면 됩니다. 저같은 경우는 인성검사는 항상 솔직하게 합니다. 술자리를 좋아한다. 남들 앞에 서서 말하는걸 좋아한다. 이런건 다 아니오 했습니다. 그게 사실이니까요. ^^ 이렇게 해도 인성땜에 떨어진 경우는 없고요 그냥 자신을 있는 그대로 체크하시면 됩니다.

    아침일찍부터 시험보느라 힘들었는데 그래도 1시정도면 끝나서 푹 쉴 수 있습니다. 돌아가서 포털 게시판에 후기 보시면 다들 난이도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고요.

    신한은행 시험에서 가장 중점을 둬야할 것은 1교시 필기 및 논술 같으니까 이 부분 열심히 하시면 바로 면접으로 가 실수 있을 겁니다. 모두들 화이팅 하세요!

  • 신한은행

    SSAT이후로 처음으로 갔던 인적성 신한은행 시험
    2009.10.21
  •  

    SSAT이후로 처음으로 갔던 인적성 시험,

    지하철 입구에서 고사장 입구까지

     

    아주 훤칠하고 잘생긴 신한은행 The Bank 6기 분들께서 줄을지어 서 계셨고,

    (덕분에 긴장감이 많이 풀렸던 것 같아요 =)

    "꼭 합격하세요~"라는 분위기 속에서 입실 할 수 있었습니다.

     

    더욱 기분 좋았던건 스타벅스 병커피와 페레로로쉐를 개인별로 나눠주더라구요 하하하.

     

    그렇게 8시까지 입실 하고,

    자리에 앉아 시험은 9시 쯤부턴가 시작된거같아요,ㅎ

     

    그전엔 여러 공지사항을 전하고,

    1교시는 신한은행에서 자체적으로 낸 문제 같았어요,

    B4크기의 일명 '똥종이'라는 곳에 마치 고등학교 시험문제 푸는듯한느낌,,,

    50페이지 분량이었고

     

    언어 10문제, 수리 10문제, 영어 10문제, 금융상식 20문제 논술 이렇게 다섯파트였어요^^

     

    우선 <언어>.

     

    언어는 1번부터 한자문제로;;; 근데 수준은 고등학교 수준........하지만; 고등학교 나온지 오래되었기에;;

    저는 어렵드라구요 ㅠ

     

    1번은 신한은행과 관련된 한자가 아닌것은?

    2번부터는 언어 문법위주,, 맞춤법이나 높임법문제,

    예를들면 보기에 차장님이 과장님께 "김대리님 회의 가셨어요" 이러면 높임법이 틀린거잖아요?

    이런거 보기 5개중에 맞는것 틀린것 고르기 문제,, 있었구,

    흔히들 고등학교때 배웠던 문제위주로 나왔던 것 같아요.

    하지만 신한에 더 관련된 문제들로^^

     

     

     

    <수리>

    수리부분은 역시나 은행과 관련된 문제들로 구성이 되어있었어요.

    수익률 구하는 문제

    포트폴리오 구성하는 문제

    등등

     

    저는 비상경계열이지만,

    그동안 따왔던 자격증에서 조금씩은 봐왔던것이기에,

    그리 당황하지 않고 풀 수 있었지만,

    혹시나 비상경계열이구 은행에 평소 관심없던분이 덜컥 합격하셔서 문제를 푸신다면...

    조금은 어렵게 느껴질 수 있어요^^;;

     

     

    <영어>

    역시 신한과 관련된 영어지문,,

    3번정도까진 문법문제였구

    나머진 독해문제였어요,

    최근까지 토익공부하신분들은 무난히 풀 수 있으리라...

    하지만 저는 토익 손 놓은지 꽤 되었기에 버벅 거렸죠 ㅠ

     

     

     

    <금융상식>

    이것은 정말.......

    신문과 금융자격증의 복합체....^^;;

     

    신문 많이 보신분들은 무난히 푸실 수 있을듯,

    예를들면

    금산분리 산업자본이 금융자본 몇퍼센트 가질 수 있나 이런거.. 답은 9%

    트리플 위칭데이 에 더해서 쿼드러플 위칭데이에 포함되는 것? 개별주식옵션

    이런 문제,

    이건 최근에 쿼드러플 위칭데이가 지나갔음을... 신문보면 알 수 있고,

    금산분리도 작년에 한창 이슈였죠;

    아니면 채권과 수익률 관계 등등

    이런건 금융자격증 작은거 하나만 준비하셔도 볼 수 있는 내용이구요,

     

     

    마지막 논술,

     

    신한은행은 약술문제 없는 줄 알았는데 이번에 처음 생겼는지;

    약술 세문제와 논술 한문제 나왔어요.

    약술은

    1. 居安思危 : 편안할때도 위태로움을 생각한다. 

    2. 출구전략

    3. 녹색성장

     

    뜻 쓰는거랑

     

    논술은 최근 신종플루 관련해서 신한은행이 영업점 휴점을 한 점에 대한 의견.

     

     

    1번은 좀.............저도 한자에 약한지라 당황해서 못쓴기억이..ㅎ

    약술 2,3은 최근 이슈가 되는 문제니 논술을 준비하신 분이라면 한번쯤은 다뤘을 법한 소재였구요,

    논술은 신종플루가 나올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지만,

    많은 전문지식을 요하는 논술주제가 아니라서 무난히 쓸 수는 있었던 것 같아요.

     

     

     

     

    다음 2교시는 말 그대로 인적성시험.

     

    적성부터 치르고 10분 쉰 뒤 3교시에 인성시험을 치뤘어요.

    인적성은 외부업체걸로 치뤘구요,

    흔히 금융권 인적성 책 사시면 보실 수 있는 문제들로 구성이 되어있어요.

     

    듣기로는 인적성은 그 사람의 인성과 적성이 어떠한지 알아보는 것으로 당락에는 크게 좌우하진 않는다고 하는데,

    확실치는 않구요^^;;;

     

    적성문제중에 에듀스 모의고사랑 시중 문제집이랑 유형이 달랐던 것은

    지각정확성 파트에서

    보통은 장문 두개 비교하는 문젠데

    신한은행은 도형이나 숫자 기호 이런거 같은거 다른거 찾아내는 문제였어요.

    쉽지만 시간 부족이 참....^^;

     

    방송에서 그만 하면 다음 단원으로 넘어가야하는 시스템. 싸트랑 비슷하다고 보시면 되요^^

     

    언어유추, 언어추리력 굉장히 어려웠어요 저는...

    거의 반도 못풀고 넘어갔다는;;

     

    특히 언어 유추에

     

    사람:( )=( ):곰

     

    이런형태문제,, 이건 제가 예를들어 쉽게 낸거지만..

    한자어나 처음보는 단어가 꽤 있었어요 저는 ㅠㅠ

    언어에 약해서 그런지 굉장히 어렵드라구요;

     

    언어추리도 많이 어려웠어요...

    순이는 2층에 가운데 방에 있다

    영이는 순이보다 위층에 산다

    뭐 이런문제...

     

    이런 문제 한 문제당 소문제 3개정도,

     

    수추리는 좀 쉬운듯 싶었구요,

    공간추리는......................이것도 꽤 어렵드라구요;;;

    도형의 전개도를 그려놓고 도형을 접었을때 어떻게 될지 보기중에서 고르는 문제로 구성되어있었어요.

    전 시간부족으로 ㅠ 반밖에 못풀었다는;;

     

    창의력 문제는 도형하나 내놓고

    떠오르는 용도를 쓰는 문제,

    용도가 생각보단 쉽게 안떠올라요.....

     

    여튼,

    이런 문제는 에듀스 모의고사를 한번 풀어보시거나

    시중에 파는 금융권 인적성 문제집을 한번 보시면 쉽게 유형파악은 하실 수 있을거예요^^

     

    3교시 인성문제는 역시나 무난했어요, SSAT나 아님 다른 기업의 인성문제와 비슷하다고 보시면 되요^^

    다소 극단적인것도 있지만

    최대한 솔직하게 대답했구요,

     

    어렸을때 가끔 물건을 훔친적있다

     

    이런질문도 저는 Yes 했답니다 ㅠ

    아버지 500원동전 훔친기억이 생각나서 ;; 하하하

     

     

    여튼,

    신한은행 인적성 후기는 여기까지이구요^^

    저는 The Bank 7기가 되기위해 최선을 다할거예요.

    (미리 The Bank 7기가 되었다는 가정하에...ㅋㅋㅋ)

    앞으로 들어오실 후배님들을 위해 이렇게 후기 남깁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래요^^

    모두들 취뽀하자구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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