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HKAT SSAT와 비교했을 때 한세실업의 인적성의 난이도는 쉬웠습니다.

언어와 수리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각각 15분씩이며 인성검사 30분입니다.

언어는 한문의 동의어를 찾으라고 하지만 어휘력을 묻는 문제와 다름 없었고, 주제파악1문제 그리고 문장의 순서 정렬하기가 있었습니다. 난이도는 어렵지 않습니다. 시간도 넉넉합니다.

수리는 4 파트로 나누어져 있었고, 1문제당 평균 5개정도의 문제가 딸려 있습니다.

답을 도출 하도록 빈칸을 채워가는 지역농협 문제들과 같은 형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거리, 소금, 비율을 사용하여 문제를 풀어가는 것이며 비교적 난이도는 쉽습니다.

SSAT와 HKAT 합격하신 분이라면 시간도 넉넉하실 것입니다. 참고로 저는 부족했습니다.

문제를 읽고 답을 구해서 역방향으로 빈칸을 채웠는데, 저만의 방식으로 수학을 풀다 보니... 빈칸에서 요구하는 답을 도출하지 못했습니다....;;;;;

지역농협 수리 문제들을 보신다면 도움이 많이 될 것입니다.

좋은 소식 있길 바랍니다.

오늘 본 한세실업 후기 남깁니다. (3/24 토요일)

저는 오전 9시 30분에 사립학교교직원 연금공단이란 곳에서 시험을 봤고

장소가 동시간대에 국회의사당역쪽에 한군데 더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시간은 9시 30분, 11시, 1시 이렇게 쭉쭉 있는것 같네요.

성적증명서랑 졸업증명서 같은 서류 내고 이름 옆에 싸인하고 시험장으로 들어갔습니다.

시험장은 책상 의자가 구비되어 있지 않았고 그냥 극장의자 같은것 옆에서 책상을 꺼내야 하는 식으로 되어 있었어요...;;

사람 진짜 많았습니다... 엄청 큰 대강당이었는데 거기를 꽉 채우더군요....

그래서인지 분위기 좀 어수선하고 복잡했습니다.

시험은 언어 15분, 수리 15분, 인성 30분 이렇게 봤는데 시간이 너무 짧아서 어려웠습니다.

언어의 경우는 유의어 찾기, 관련없는 단어 찾기, 순서맞추기, 빈칸채우기 이 정도가 나왔는데

문제가 간략해서 시간이 오래걸리진 않았습니다. 저는 한번 검토까지 해봤는데 좀 어렵긴 하더라구요ㅜ 헷갈린다고 해야대나...

한자를 잘 알면 단어뜻을 유추하기가 좋을 것 같았어요.

수리는 어려웠습니다ㅜㅜ 저는 시간 모자라서 다 못풀었어요...

문제가 쉬운듯 하면서도 이게 그냥 답만 나오면 되는게 아니라

풀이과정을 적어놓고 그 사이사이 들어갈 값을 채워넣어야 됩니다.

예를 들면 (문제가 아닌 그냥 예시ㅜ),

갑이 10km 거리를 2시간만에 갔다. 갑의 속력은? 이런 문제가 있으면

속력을 구하는 방법은 시간(   )거리 이므로, 갑의 속력은 (    )km/h 이다.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ㅋㅋ 그래서 보기 20개 정도가 있고 괄호안에 들어갈 꺼를 맞춰야합니다.

물론 저런거 안나오구요 .........ㅋㅋ 저것보다 당연히 어렵습니다.

문제도 솔직히 저는 무슨말인지 모르겠는것도 있었구요...

속도, 도형, 거리 이런 문제들이었는데 그 풀이과정을 다 채워넣어야 되는게 좀 힘들었네요ㅜㅜ 보기압박도 있구요.

근데 작년에 본 선배가 작년이랑 유형이 좀 달라졌다고 하더라구요 ㅜㅜ

그래서 다음 하반기에 적성 보실분들도 후기는 대충 참고만 하시는게 좋을것같아요 ㅋㅋ 약간씩 바뀌나봐요.

인성은 그냥 편하게 봤습니다. 200문제 넘게 있었고 예, 아니오, 모르겠다 이 3가지중 답하면 됩니다ㅋㅋ

왠만하면 모르겠다는 하지 말라고 하시더라구요 ㅋㅋ

이것으로 인적성후기 마칩니다ㅜㅜ 전신선했어요 유형이 ㅋㅋ 꼭 붙었으면 좋겠네요!!

2011.3.30일 한세실업 인적성검사 후기입니다.

우선 여의도에 있는 한세실업 본사 가기까지 힘들었습니다. 여의도역에서 내리지 말고 여의나루역에서 내려야 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여의도역에서 내려서 버스타고 근처까지 갔습니다. 미리미리 출발하시라고 권유해 드리고 싶습니다.

한세실업은 서류통과율이 상당히 높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취뽀나 이런데 보면 80%라고 하는데 제 생각엔 60~75% 정도 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원래 합격한 사람들만 글을 쓰기 때문에 그런 경향이 있습니다. 합격하셨다면 겸허히 인적성을 준비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

저는 3시반 수출3팀 이었습니다. 준비해온 서류를 들고 지하에 있는 T아트홀이란 곳에서 시험을 봤습니다.

언어와 수리 두 과목을 쳤는데 난이도가 굉장합니다. 많은 분들이 수리를 지목하시는 데 개인적으로 언어가 너무 어려웠습니다. 평소에 한자공부를 해두셔야 합니다. 그리고 저는 대충 어떤 형태인지만 알았지 구체적으로는 몰랐기 때문에 스터디그룹 등을 통해서 기출문제를 보시면 통과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빠르게 푸는게 관건입니다.

수리문제는 제가 함부로 문제를 말할 수는 없으나 문제를 이해하고 풀라는 문제가 나옵니다. 저는 단순 계산을 빨리 하거나 응용문제를 공부했는데.. 아니더군요. 아주 독특했으나 고등학교에서 보았던 문제였습니다.

저는 합격하지 못했습니다. 나름 공부했는데 쉽지 않더군요. 평소 한자 공부 열심히 하시길 바라면서 이만 글을 줄이겠습니다.

TIP. 安價와 같은 뜻을 가진 단어를 찾으라고 했는데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 시험잘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