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는 전주, 서울에 나뉘어서 시험을 쳤습니다. 저는 전주에서 시험을 치게 되엇는데 오후에 시험을 쳐서 다행이 당일날 이동을 하였습니다. 시험장에 들어와서 간단히 설명을 듣고 면접관님께서 약 1000명정도 인적성 시험을 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전기안전공사 시험은 찍어도 되니 모르는 문제는 과감히 찍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게 인적성 시험이 시작되었습니다. 1교시는 인성 검사였습니다. 평소에 많이 접할수 있는 인성검사유형이었습니다. YES OR NO로 구성된 문제유형이었으며 어렵지 않게 인성검사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잠시 휴식시간을 가진뒤 인적성 시험을 쳣습니다. 언어,수리, 도형, 등등 엄청 다양한 유형의 문제로 구성되어있었습니다. 하지만 어려운 문제는 많이 없었습니다. 기본유형을 바탕으로 하여 시간이 조금 부족하였으며 모르는 문제는 과감히 찍었습니다. 그리고 전공시험을 쳤습니다. 저는 전기직군으로서 시험을 쳤는데 전기안전공사가 하는일, 피뢰기의 설치목적, 중성점 다중접지 방식, 수용률,부하율 문제등 아주 다양한 전기에 대한 기본적인 문제가 나왔습니다. 앞에 10문제 정도는 전기안전공사의 하는일 및 사업에 관한 문제가 나왔습니다. 평소에 전기안전공사에 관심을 가지고 홈페이지를 참조하여 미리 학습을 하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전공시험이 끝나고는 문제지와 답안지를 제출하고 먼저 나갈수 있습니다. 즉 먼저 다풀면 미리 나가는 시스템 입니다. 따라서 천천히 꼼꼼이 문제를 살펴보고 시험을 다 친후에 나가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전기안전공사 같은경우에는 지원을 할때 지역별로 모집을 하여 지역별로 경쟁을 하므로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전공비중 100퍼, 인적성 비중 100퍼 로 하여 반반 비율로 성적을 내서 면접에 응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어느 한쪽이 치우치지 않고 전공공부를 평소에 충실히 하여 인적성과 비율을 적절히 맞추어 꼭 합격하시길 바랍니다. 전공문제는 주로 설비 기준 및 판단 위주로 공부하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 외에도 전력공학 및 전기기기 부분에서도 문제가 출제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