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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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가 너무 늦어 죄송합니다. 늦게 올리려니 기억이 가물가물해져서 더 힘들군요--;
DCAT는 예제 푸는 시간을 주고 실제 문제 풀기에 들어갔습니다. 이 때문에 감독이 약한 교실이나 뒷자리에 있는 수험자의 경우 예제 푸는 시간동안 문제를 미리 풀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주어진 것 같습니다. 반면 감독이 엄한 교실이나 앞자리 사람들은 그렇지 못해서 조금 형평성에 어긋나지 않나 싶었습니다.
언어영역은 에듀스 두산 모의고사와 유형이 흡사했습니다. 중심의미-주변의미를 위주로 문제가 많이 나왔고 수능 언어영역처럼 문장구조를 결정하는 문제도 많이 보였습니다. 수리영역도 모의고사랑 비슷했는데 일방적인 자료해석 문제보다는 좀 더 쉬운 문제들도 나와서 난이도는 더 낮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정서역량검사는 상황판단능력 검사와 비슷했습니다. 예를 들자면,
․내가 느끼는 점
- 당신의 상사는 비현실적인 성과를 목표로 팀원들에게 업무 수행을 요구한다. 팀원으로서 당신이 느끼는 감정은?
M(Most likely), L(Least likely)
당혹감, 실망감, 안도, 기쁨, 짜증남, 화남, 우월감 등등
․상대가 느끼는 점
- 나와 동창인 A가 내가 근무하는 부서에 상사로 들어왔다. 이에 나는 A가 상사이지만 A에 대해 존칭을 붙이기 않고 이름을 부른다. A가 느낄 감정이라 생각되는 것은?
․나의 반응
- 현재의 기술을 조금 더 손보면 연간 XX만큼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이를 상사에게 보고했더니 무반응이다. 당신이라면 어떻게 하겠는가?
1) 가만히 있는다.
2) 동료들과 유대감을 형성하여 대처한다.
3) 더 높은 상사에게 보고한다.
4) 계속해서 상사를 설득한다 등
이런 식이었습니다.
인성검사는 4개의 문제가 한 세트로 1~5척도 스케일과 자신과 가깝다-멀다를 결정하는 스케일로 두 개의 스케일이 있는 독특한 형식이었습니다. 1~5척도 스케일은 1(매우 아니다)부터 5(매우 그렇다)까지 체크하며, 가깝다-멀다 스케일은 4문제 중 자신과 가장 가까운 것 하나, 가장 먼 것 하나, 이렇게 두 개를 4개 중에 각각 체크하는 형식이었습니다.
1. 토론에서 지는 적이 별로 없다. 12345 멀다 가깝다
2. 마음을 결정하는 데 빠른 편이다. 12345 멀다 가깝다
3. 일을 할 때는 계획을 잘 세워서 실천한다. 12345 멀다 가깝다
4. 약한 사람은 도와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12345 멀다 가깝다
한자는 상공회의소 문제를 그대로 가져왔구요 저는 이전에 한자 2급 자격증을 따면서 공부를 좀 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이 기억이 안나더군요--; 그렇지만 한자는 암기과목이라는 점을 상기하면 한자 자격증을 따셨거나 한 번 공부해 보신 분들이 더 유리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이상 DCAT 후기였습니다.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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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AT 한마디로 SSAT보다도 더 까다 로운 시험같습니다.
싸트는 붙었지만 DCAT떨어졌는데
아마 인성검사나 한자에서 떨어진듯합니다.
두산 정말 가고 싶은 회사인데 참으로 안타 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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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1차면접을 보게되었습니다.
간략하게 dcat 후기를 적어볼께요.
우선 언어영역(이건 마치 수능하고 비슷합니다)
평소에 속독으로 글을 파악하는 연습이 필요할 듯 해요. 생각보다 지문이 길거든요. 그리고 글을 읽고 풀기보단
문제를 먼저 파악한 후 지문을 읽는 방법이 많이 도움이 된 것 같네요.
수리영역 전 공대지만 다 못풀었어요. 정말 이건 노력보다는 수학적 감각이 뛰어나야 할 듯...
참고로 팁을 알려드리자면 345683이런 숫자가 나오면 345000으로 계산하고 536*37은 540*36으로 편한 숫자로 바꿔서 시간을 많이 줄여야 한다는거죠. 아 또하나 그래프나 도표를 잘 찾아가는 능력도 필요하구요.
참고로 기계영역인가? 그건 거의 상식입니다. 생활속의 과학 이런거 한번 쓱 훓어보고 가셔도 좋을듯 공대생들에겐 너무 쉬운문제들입니다.
인성은 그냥 넘어가겠습니다. 이건 정답이 없으니까
한자.....이게 문제죠. 저는 그나마 공부를 좀 해가서 한 50%는 알겠더라구요. 근데 주변에 떨어진 얘들보면 다들 한자 망친 얘들이라는거죠. 아마 동점자이면 한자에서 좀 가산점을 주는 형식이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
문제수준은 한자2급~3급 수준입니다. 쉽진 않아요.
그럼 다음에 보실 분들 건승하세요. (요즘에 잘 안쓰던 건승이란 말을 많이 쓰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