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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성 후기

  • SK텔레콤

    [SKTelecome]적성검사 후기
    2007.10.09
  •  

    취업에 대해서 아무런 준비도 하지 않다가

    이번 학기때 부랴부랴 취업전선으로 뛰어든 아직까지 어리버리한 취업준비생입니다.

     

    적성검사 공부를 따로 안했던 저라 전혀 감이 없었는데

    친구의 권유로 에듀스 모의고사를 같이 보게되었습니다.

     

    설마 뭐가 그리 어렵겠어'하고는 시험을 보는데

    4문제보는데 '다음'이래서 넘어가고

    5문제 끄적이는데 '다음'.....이거 무슨 이런시험이 있나 싶엇습니다.

     

    결과 그대로 에듀스 모의고사 점수는 거의 바닥을 기어다녔고

    저는 에듀스 모의고사를 다시한번 꼼꼼히 보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이다 생각하고 3일동안 빨리 푸는 연습만 했습니다.

     

    그리고 시험 당일,

     

    컴퓨터 싸인펜이랑 수정팬 가져오라고 써져있지만 거의 다 써버린 사인팬을 들고 가버린 저.

    하지만 고사장의 친절하신 SK훈남들께서 싸인펜과 수정팬을 친절히 준비해주셔서 살았습니다. ㅎㅎ

    (너무너무 친절하셔서 꼭 선배님으로 모시고 싶더군요 +_+)

     

    그리고 첫번째 적성검사 시간!

    1.15줄 정도 되는 글 속에 적절한 낱말집어넣는 파트!

    --> 개인적으로 어렵습니다. 원래 읽기 속도 느려서 절대 소설책안읽는데 ㅜㅡㅠ

    이건 진짜 소설책 읽는 사람 좋은거 같습니다 읽어면서 바로 바로 어울리는 단어들을 찾아야 되기 때문에.

    20문제 중에 한 7문제 푼거 같은데 옆 사람꺼 슬쩍 보니깐 거의 다 풀었더군요 헉...

    결론--> 정확성은 물론이거니와 필요한 건 스피~드!

     

    2. 순서는 생각안나는데 지각력이었던것 같습니다.

    5가지 그림이 나란히 나오고 그 5개 중에 똑같은 2개 도형을 찾는 것입니다.

    다른 유형은 안 나오고 이 것만 20문제 나왔습니다.

    에듀스에서 모의고사 할때 이 건 거의 다 풀어서 괜찮겠지 하고 연습안했더니

    본시험에서 몇 개 못풀었습니다. 한 12개 푼 것같습니다.

     

    3. 언어 관계 맺기

    이건 에듀스에서 봤던 문제랑 똑같습니다. 여기서도 문제의 난이도는 높지 않았지만.

    진짜 문제는 또 느린 속도였습니다. (왜 내 대각선 옆에 앉은 여자는 그렇게 빨리 푸는지

    또 슬쩍봤더니 칸이 꽈아아아악 차있었습니다 ㅜㅡㅠ 난 고작 7개.)

     

    4. 수 추리~

    이거 ㅎㅎㅎㅎㅎㅎㅎㅎ 에듀스 모의고사때 완젼 망했던 부분이라 미친듯이 닥치는 데로 다 풀었는데

    모의고사에서 4갠가 3개 풀었는데 본 시험에서는 8개 정도 풀었던 거 같습니다 ㅎㅎ

    계속 풀면 관계식이 눈에 쏙쏙 들어오는 부분입니다.

     

    5. 응용계산

    어려운거 안나오구요! 속도, 확률 같은 기본적인  것만 나와서

    처음에 쪼금 쫄았던 부분인데 진짜 문제 모의고사만 몇 번풀어보면 그 고등학교때의 영감이 떠오릅니다 ㅎㅎ

     

    6. 창의력!

    이거 진짜 많은 질문과 또 다양한 대답들이 있지만

    많이 적어야 된다는 사람도 있고 하나를 진짜 특이하게 적어야 한다는 사람도 있어서

    저는 머리짜면서 5분을 낭비할 수가 없어서

    그냥 생각나는데로 막 적어서 6개 적었습니다.

    쉬지도 않고 적었는데 옆 사람은 어찌나 손가락이 빠른지 한 8개 적었다고 하더라고요 ㅎㅎㅎㅎ

    우리 고사장 훈남감독관님은 그냥 많이 적으세요~이러고

    옆 고사장 비훈남 감독관님은 특이하게 적으세요 그랬대요. (이거 모니 -_-ㅋㅋ)

     

    7. 한자시험!! 만세 만세!만세!!!

    올해부터 SK는 한자시험 없습니다!

    저 에듀스 모의고사 한자 거의 꼴찌했어요 ~~~~~~~~~

    한자 하나도 모르는데 저에겐 완젼 행운이었습니다 ㅎㅎㅎ

     

    암튼 모의고사 안보고 갔음 망했겠구나 생각하면서

    저에게 시간감각을 일깨워준 에듀스에게 감사의 뜻을 남기는 의미에서

    이렇게 후기 적어올립니다 .!!

     

    아ㅋ 그리고 인성검사에 대해서 한 말씀드리자면요 ㅋ

    정말 일관성있게 하면서 초특급 빨리 체크해야되요. 400문제였나 암튼 생각하지말고 바로 선택해야 하는 정도의 시간이었구요.

     

    지텔프는 듣기 연습꼭 하고 가야되구요. 유형이 완젼 틀려요 토익이랑

    제 친구는 토익 듣기 만점인데 다른 유형에 적응못해도 엄청많이 틀린다고 슬퍼하더라구요 (친구야 니 이야기 좀했다 ㅋㅋ 용서해죠 )

     

    암튼 점심은 와퍼. 햄버거 안먹는데 ㅜㅡㅠ

    안 주는 것 보단 좋은 거니깐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그럼 저는 SKT! 고고고!

    여러분도 모두 원하는 곳으로 고고고!

  • SK텔레콤

    SK 종합적성검사를 마치고,
    2007.10.08
  • 어제 저는 SKT 서류합격으로 드디어 가장 큰 고비라고 할 수 있는 sk적성검사를 받으러 한양대에 갔습니다

     

    일단, 시험과 직접적이지는 않지만 여덟시 이십분까지 오라면서 그 이후에 오는 사람은 들여보내지 않겠다는 안내메일은 뻥입니다. ㅋㅋ . 여덟시 50분까지도 입장하는 친구들이 있었고, 실제로 여덟시 50분부터 오리엔테이션이 시작됩니다. 하지만, 다음 번 시험에도 이러리라는 보장은 못하는 거 아시죠? 일찍 가시는 게 좋을 것입니다.

     

     아홉시 정각에 시작할 줄 알았던 시험을 감독관이 10분정도 늦게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문제집과 답안지가 주어지면서 운명의 시험이 치뤄지기 시작했습니다. 감독은 sk 직원분하고, sk직원이 아닌 다른 관계자분 두명이 하셨는데, 시간 운영과 시험감독은 비교적 철저하게 이루어 지는 편이었습니다.

     

     시험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하루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그다지 기억이 뚜렷하지 못해서 자세하고 상세한 설명은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생각나는 대로 적어 보겠습니다.

     

    먼저, 언어부분은 공부한 유형과 매우 비슷했습니다. 

    네모박스 안에 규칙성을 가지고 단어를 배합하는 유형이나 1988 : 올림픽 = 2002 : 월드컵 같은 유형의 문제들이 나왔고요.

    그 다음에 언어추리능력인가 하는 부분에서도 역시 지원자들에게 많이 노출된 자료(시중서적이나 에듀스 모의고사)와 같은 유형의 문제였습니다. 저는 이 부분에서 효율적으로 문제를 풀기 위해 문장 수 비례 문제 수가 많은 것들부터 풀었습니다. 똑같이 예문으로는 세문장을 주고 문제는 한 쪽은 세문제 다른 쪽은 두문제가 주어지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예문 비례 문제수가 많은 것들부터 풀어 나갔던 것이 매우 유효했다고 생각합니다.

    그 다음에 개요와 계약서등이 예문으로 주어지고 빈 공간을 유추해내는 영역(영역이름을 일일이 정확히 기입 못해 죄송합니다,.;;)에서는 좀 더 색달랐던 것이 여러 단문(주로 주장하는 문장)을 한 열개 이상 정도로 나열시켜 놓고, 문제에서 상황을 던져 주고 그에 맞는 예문과 짝 짓는 문제가 나왔었습니다. 문제지 한 면을 다 차지할 정도로 많은 문제를 차지할 정도여서 처음에 약간 당황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부분을 건너뛰고 다음 부분부터 풀었습니다.

    언어부분의 영역들은 대충 위와 같은 기억 밖에 나지가 않습니다. 비교적 시중에서 누구나 볼 수 있는 유형이었고 조금 달랐다면 위에서 이야기했던 것 같이 극히 소수의 문제에서 변형이 있었다는 것 뿐입니다.

     

    다음은 도형, 도형은 한 문제에 비슷하게 생긴 다섯개의 도형을 주고 일치하는 도형을 짝짓는 문제가 나왔습니다. 비교적 평이했고, 누구나 쉽게 풀 수 있었습니다. 저는 여기서 한 문제의 도형에서 잘못된 부분을 찾아서 그것을 수정하다가 시간을 까먹은 생각이 나네요. 아무튼 이 유형에서 역시 살짝 변형이 이루어졌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수준은 매우 평이했다는 것입니다.

     

    수리영역은 역시 수열이 각 문제당 많은 배열을 가지고 나와서 힘들었고, 농도나 속도 확률등의 수학 문제 역시 익숙한 문제들과 함께 다소 변형시킨 문제들이 섞여 나왔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창의력은 사진 세장이 주어졌고 그에 대한 글을 쓰는 방식이었습니니다. 첫 번째 사진은 뉴비틀같이 보이는 차에서 어느 여성이 짐같은 것을 빼내는 것처럼 보이는 사진이었고, 두번째 사진은 어느 풀밭에서 여러명의 서양친구들이 개 한마리와 함께 사방으로 걷는 모습을 포착한 사진이었고, 세번째 사진은 지금 현재로서는 기억이 안 나네요 ㅠㅠ

     

    마지막 한자영역은 운좋게도 이번 전형에서는 치뤄지지 않았습니다. 내심 한자에 대한 압박감이 심했었는데, 참으로 다행이었습니다.

     

    그럼 여러분들께 제가 이야기 해 드릴 수 있는 부분은 다 이야기 한 것 같군요.

     

    한 가지! 더!

    점심은 싸오지 않으셔도 됩니다. 저희는 버거킹 햄버거 주더라구요. 다음 번 시험도 그러지 않을까 합니다.

    점심이야기는 공지가 안 되어 있어서 많은 분들이 도시락도 싸오고 했더라구요..ㅋ

     

    그럼!! SK에 입사하고 싶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두서없이 이렇게 글을 적어봤습니다.

     

    GOOD LUCK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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