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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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하반기 채용시장이 너무 안좋네요
결식율도 엄청 적었네요
문제는 시중에 나와있는 교재랑 유형이 비슷하구요
한달 전부터 책사서 혼자서 공부했습니당. 문제 유형분석위주로 했구요
인적성이 워낙이 다 비슷하다보니 거기서 거기
특히 문제는 어렵지는 않은데 시간이 너무 부족했네요
너무 아쉬웟어요
한국수자원공사
10월 10일 수자원공사 직무능력검사를 보고 왔습니다.
우선 수자원공사의 경우 지원자격을 충족할 경우 직무능력검사를 모두 볼 수 있게 해 줍니다.
가락고등학교에 10시반까지 입실하여 시험을 보았습니다.
언어, 수리, 추리 시험지를 한꺼번에 나누어 주고 각 영역별로 제한시간이 있고
해당영역의 시험지를 풀게 되어 있습니다.
각 영역 안에서도 수리, 추리의 경우 나누어져 있어 별도로 시간제한이 되어 있었습니다.
1. 언어
- 일반 인적성과 PSAT의 중간적인 성격이었습니다. 지문이 다소 일반 인적성에 비해 긴 편이지만 PSAT처럼 어려운
것은 아니었습니다.
- 유형은 일반적인 인적성 검사와 같이 옳은 것, 옳지 않은 것, 주제 등을 묻는 문제가 주로 나왔는데 지문이 다소 긴 편이어서
시간관리를 잘 하셔야 거의 끝까지 풀수 있을 거 같습니다.
2. 수리
- 앞부분에 자료해석 부분과 뒷부분에 일반적인 응용수학 문제 시간이 나누어져 있습니다.
- 앞부분의 자료해석 부분은 일반적인 인적성처럼 계산이 필요없고 표, 그래프 등 해석만 잘 하면 되는 문제들이었습니다.
주로 옳은 것이나 옳지 않은 것을 모두 고른것은?의 형태, 자료에 대한 해석으로 옳은 것, 옳지 않은 것은?의 형태, 지문이 주어지고 이 지문을 작성하는데 필요하지 않은 자료를 고르는 문제 등이 출제되었습니다.
- 응용수학 부분은 다른 인적성이랑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A혼자 일하는데 얼마의 시간이 걸리고 A,B가 같이 일하는데 얼마의 시간이 걸리는데 B가 며칠 쉰다면 B혼자 일하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가 형태의 일에 관련된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그리고 가격할인관련된 문제, 확률 문제 등 일반적으로 자주 등장하는 문제들이 주로 출제되었습니다.
3. 추리
- 앞부분에 수추리 부분과 뒷부분에 언어추리 부분이 시간이 나누어져 있습니다.
- 수추리 부분은 SSAT랑 비슷합니다. 규칙성이나 관계를 파악해서 다음에 올 수를 고르는 형태로 출제되었습니다.
- 언어추리부분도 일반적인 인적성의 틀을 크게 벗어나지 않았습니다. 거짓말 관련 문제나 명제의 논리 관계를 따지는 문제가 대부분이었습니다. 그 가운데에서 노란색 2개, 파란색 3개 (?) (갯수는 정확하지 않습니다.)를 등에 붙이고 있는 세 사람이 있는데 앞뒤로 일렬로 있어 뒤에 있는 사람은 앞 사람의 색깔을 알 수 있는데 뒷 사람은 알 수 없습니다. 이 상황에서 서로 자신의 색깔을 "안다", "모른다"는 식으로 대답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질문은 ㄱ,ㄴ,ㄷ,ㄹ 가운데에서 가능한 케이스들을 고르는 문제였습니다. 시간이 많이 안 남아서 대강 풀었는데 이 문제가 모 기업 인적성을 볼 때 그대로 출제되어 모 기업 인적성 풀 때 조금 놀랐습니다.
수자원공사의 경우 직무능력검사를 통과하게 되면 필기시혐과 면접전형을 거쳐 선발하게 됩니다.
나중에 수자원공사 보실 분들에게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