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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성 후기

  • 한국남부발전

    준비한만큼 나오는 점수
    2015.09.01
  • 대전까지 가서 시험치르느라 하루 전에 미리 내려가서 숙소 잡고 있었습니다. 차 편 알아보는데 당연히 앉아서 편히 갈 줄 알았는데 모든 수험생들 다 몰렸는지 차 잡기도 정말 어렵더라고요. 시험일정 뜨자마자 버스, 기차 예약하셔서 불편 없도록 하세요. 그리고 스펙업, 독취사 같은 취업 사이트에 차 있으신 직장인 지원자 분들이 돈 조금 받고 태워서 같이 내려가는 것도 있더라고요. 워낙 험한 세상이지만 같은 지원자끼리 무슨 일이야만 생기겠냐만, 지원자끼리 모여서 내려가는 것도 나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우선 인성 시험같은 경우에는 무난한 질문들이었습니다. 다만 문제가 너무 많아서 푸는 중간에 지루함을 굉장히 느꼈다는게 함정인 것 같습니다. 일관성있게 푸는게 중요한데 저처럼 풀다가 지루한 감정을 느끼면 안되기 때문에 시험 보시는 분들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남동발전은 한국사 시험이 진짜 헬, 어려웠는데 남부발전은 무난하게 풀 수 있었습니다. 40문제 정도 출제됬었는데 단순히 역사적 사건을 묻는다거나 아닌 것을 고르는게 아니라 다음과 같은 시기에 발생한 사건은 무엇인가? 처럼 옳은 것 하나만 고르는 문제가 다수여서 쉽게 풀 수 있었습니다. 중급 자격증 있는데 중급 실력이면 어려움없이 풀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영어는 토익 파트 7, 8 유형으로 출제되었습니다. 토익 800 넘기시면 이 부분도 어렵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토익처럼 빈칸 채우기, 주제 찾기 같은 문제가 대다수였던 걸로 기억됩니다. 수리 파트는 평소에 황현빈 싸트 강의를 들었던지라 많이 단련이 되서 긴장하지 않고 풀 수 있었습니다. 다만, 함정이었다면 복합 유형 계산이 많았는데(표주고 증감률 수치 계산하는거), 예를 들면 소수점 셋째 자리 구하는 문제에 보기마다 숫자 차이가 0.001식으로 나는 문제가 머리 터지게 만들었습니다. 빠르고 정확하게 복잡한 계산을 해내는 능력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풀은 문제 수 만큼 실력이 느는 부분이니깐 남부발전 준비하시는 분들은 일찍이 준비하셔서 어려운 부분도 모두 다 푸시길 바랍니다.
  • 한국남부발전

    헬 남부발전
    2015.07.09
  • 저는 경제학 전공하고 사무지원해서 경제학을 선택해서 시험을 쳤고요, 공통으로는 한국사, 영어가 있습니다. 한국사랑 영어는 정말... 헬이였습니다ㅋㅋㅋㅋ 한국사 자격증도 있고 공부도 오랫동안 해와서 꽤 자신있었는데 와우, 정말 한국사 고급 1급을 뛰어넘는 꼬기식의 문제가 많았었습니다. 정말 심층적으로 파고 들어서 공부하세요. 수박 겉핥기식의 시중에 나와있는 한국사 기출이나 개념정리로는 한 문제도 못 푼다고 장담합니다ㅋㅋㅋ 인적성도 어렵다는 분 계셨는데 저는 지난 하반기부터 계속 준비해왔었어서 어려움은 느끼지 않고 담담하게 풀었습니다. 조금 답답했던거는 서류는 쓰면 백방 필기시험 볼 자격이 되니 그냥 막...다... 오시는... 느낌이였습니다. 필기 준비하면서 스펙업이나 취업까페 들어가서 볼때마다 '그냥 경험삼아 가보려고요'라는 말이 정말 많았습니다. 상대적으로 공기업 발전소만 주구장창 준비하는 사람으로서 이런 글 볼때마다 기운 쑥 빠지는....ㅎ....뭐 제가 예민할 수 있지만요!!! 시험은 부산에서 치렀고요, 필기는 누구나 볼 자격이 되서 그런지 별도의 차비는 없었습니다. 알바까지 빼서 갔는데 ㅋㅋㅋㅋㅋ 그 달 생활비가 아주 빠듯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ㅋ 하루 전 날 가서 숙소 빌려서 자고 다음날 아침에 중학교(이름은 기억 안나네요 ㅜ)가서 치렀는데 정말 시험장이 꽉꽉 찼습니다. 인적성 시험 보러 여러군데 갔지만 남부발전처럼 운동장에 사람이 바글바글바글바글한 곳은 없었어요 ㅋㅋㅋㅋ 필기에서 합격자도 얼마 뽑지 않는다던데(항간에 도는 소문으로는 25:1이였습니다) 왜 서류에서부터 안거르고 다 시험치르게 하는지 모르겠어요 ㅜㅜ 기업입장에서도 비효율적인거같고 무엇보다 취준생 입장에서 차비며 시간이며 정말 다 그렇잖아요 ㅜㅜ 여튼! 다시 시험 얘기로 돌아가자면 저는 인적성 합격해서 면접도 봤고요(면접도 부산에서 진행...노차비). 남부발전은 시험이 관건인거 같은데 정리해서 다시 말씀드리자면 1. 한국사 심도있게 공부할 것 2. 영어는 시중에 나와있는 문제집으로 충분히 커버됩니다. 겁먹지 않으셔도 되요! 3. 인적성은 많은 분들이 헬이라고 하시는만큼 하반기에 지원하실 분들이라면 지금부터 열심히 공부하세요! 저도 남부발전때문만은 아니지만 여러 기업 동시에 준비할 겸해서 거의 6개월 정도 준비한거같아요. ㅎ 이상입니다! 열심히 준비하시고 공기업 뿌시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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