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류 합격통보를 받고 약 4일후 인적성 검사가 있었습니다.

저는 서류 붙은 후 책을 사서 대비를 하기 시작했는데요, cj 인적성은 그리 어렵지는 않습니다.

50문제를 13분 30초 마킹시간 포함해서 풀어야 한다는것이 약간 어려울 뿐

문제는 보시면 아시겠지만 기본적인 수학계산 문제와 간단한 언어 논리 문제 입니다.

내용적인 측면에서는 대비할 것이 없다고 생각되지만 그래도 어떤 유형들이 나오고

시간안배를 어떻게 해야 하겠다는 것을 숙지 하기 위해서는 꼭 실전 모의고사를

풀어보고 가심이 좋을 듯 합니다. 그런 면에서 에듀스 모의고사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제가 생각할때 포인트는 인성 검사라고 생각합니다.

인성검사도 싸트 처럼 100문제 나오는게 아니라 30문제정도? 나옵니다. 시간은 25분이었던것 같아요

상황을 설정해 주고 그 상황에서 당신이 취해야 할 행동 방식을 묻습니다.

당신이 복사를 하려는데 복사용지가 떨어졌다.

1. 옆방으로 가서 복사한다

2. 직접 복사용지를 교체한다

3. 상사한테 리스트를 만들어 달라고 부탁한다.

4. 다른사람을 시킨다

이러한 유형입니다. 당신이 취할 행동방식과 아닌것 두개를 답합니다.

그 다음 5분동안은 여러개의 문장중 나와 가장 부합하는 문장을 5점 4점 3점 순으로 점수를 매기는 것입니다.

5점짜리는 3개 4점짜리는 5개 4점은 7개 이렇게 골랐던것 같아요. 물론 문장은 그 수보다 훨씬 많아요

예를 들면

나는 성실하다

나는 창의적이다

나는 어려운 사람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한다.

등등 이런 문장이 나열되어 있고 그 중에 고르는것이랍니다.

여기서는 CJ 가중요시 하는 인재상과 6 Value를 생각해서 푸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저도 인적성 전날 밤에 인재상이랑 6 value 종이에 적어 달달 외우고 갔거든요.

시간 엄수해서 50문제 빠르게 푸시는거랑 인적성 6Values를 염두해 두신다면

잘 보실 수 있을 거예요^^

계산시험은 정확히 13분 30초 동안 치르게 됩니다.

그만하는 소리에 놀라시지 않게 미리미리 하나하나 답안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구요.

유형은 모의고사 풀어보신문이면 누구라도 할수 있을 만큼 익숙한 유형이고 모르는 문제는 바로바로 뛰어넘는 것이 중요합니다.

뒤쪽에 쉬운 문제들이 많이 있었다는...

무엇보다 20분동안 BJI테스트할때 5점 4점 3점 체크 먼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칫 잘못해서 시간 끌다가 찍고 나오시는분 많이 있습니다.

오늘... 적성검사 발표가 나서... 갑자기 생각나서 몇자 적어보려구요... ^^

근데.... 밑에... CJ에 관련된게 많이 있네요.... ㅎㅎ

제일 중요한건요.... 에듀스 문제를 한번 풀어보고 가시라는거... ㅋㅋ (그냥 하는 소리 아닙니다... ㅎㅎ)

암튼... 저는... 요기 기출문제 한번 풀고... 완전 좌절하고... (14문제 못풀었었더랬죠... ㅡㅡ)

대충 생각나는 것만 적어보면.... (밑에 많아서요... ;;;)

* 비슷한 속담을 고르는거랑...

* 문장 세개 주어진 다음... 앞의 두문장이 참이나 거짓일때 세번째 문장의 참거짓을 논하라...

* 사과 1개가 4센트이다... 2달러로 몇개 살수 있나...

(여기서 중요한건 1달러가 몇센트냐는것... 답은... 100센트죠~~ 10센트인지 100센트인지 참 헷갈립니다.. ㅡㅡ)

* 이상한 도형을 주고... 어느곳을 잘라 붙이면 정사각형이 된다... 어디를 잘라야겠냐...

* 잘못 쓰여진 수열을 찾아서 다시 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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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이었는데.... 다시 말하지만... 요기 기출문제 한번 풀어보시면.... 도움되실거 같아요..

솔직히... 저... 바로 전날 기출문제 한번 풀고 걍 코엑스가서 시험봤는데....

다른 분들... CJ 적검책 (초록색이더라구요..;;;) 완전 두꺼웠는데 그거 보고 공부하고 계시더라구요...

완전 당황해서... 망했구나 했는데.... 그책... 별 도움 안되는거 같더라구요....

셤보구 나와서.... 그책 찾아서 함 봤는데.... ㅡ_ㅡ^ 비추입니다...

암튼.... 정말 짧은시간안에 많은 문제를 풀어야 하는거라... 시험보다 딴생각 하면 절대 안되구요!!!

컴터용 연필... 이왕... 두개정도 준비하는거 추천합니다... 뭐... 연필심 부러지면... 아무도 안도와주니까... ㅎ

다음주에 면접 보러가시는 분들.... 화이팅하시구요...

내년에 씨제이 셤보시는 분들... 화이팅입니다~~

음...기본적인 형식 다들 아시겠지만..

13분 30초 동안 50문제를 푸는 적성검사

20분 동안 상황 판단 25문제를 푸는 BJI 테스트

5분 동안 하는 직무 성향 검사가 있었습니다.

BJI테스트와 직무성향검사는 합쳐서 동시에 25분간 하는데,

BJI테스트에서 헤매다가 직무성향검사 아예 못 풀었다는 황당한 실패 사례도 있으니

만약을 위해서 직무성향검사 먼저 푸시고 BJI테스트를 푸는 요령을 발휘하시기 바랍니다.

직무성향검사는 마치 심리 테스트 같아서 재밌습니다 ^^

시험들을 막~ 대비를 해야 하는 건 아니지만 (워낙 문제들이 쉽고, 또는 답이 객관적이지 않아)

CJ 홈페이지에 샘플이 있다던데 풀어보시고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작년 인턴 지원했을 때 한 번 필기시험을 봤기 때문에 유형을 다 안다고 생각해서 샘플을 안 풀어보고 갔었는데

직무 성향 검사가 새로 생겼더군요 )

문제에 대해서는...하도 CJ 측에서 지적 재산권을 강조해서 아주 구체적으로 쓰긴 좀 그렇고...

취뽀에서 봤던데로 센트, 달러, 미터, 초 등을 계산하는 문제가 나왔고 (머릿속으로 암산하시는 게 빠를 겁니다)

단어 간에 비슷한지, 반대인지, 무관한지

속담 간에 비슷한지, 반대인지, 무관한지

비슷한 속담 두 개 고르기

삼단 논법 문제- 참? 거짓? 불확실?

한자는 없었습니다.

이 정도만 적을게요...

이번 적성검사 난이도는 전보다 더 쉬웠습니다.

저와 제 친구 모두 정말 쉽다고 생각했고, 시험 쳤던 다른 사람들도 쉬웠다고 얘기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다 풀었다는 사람들도 상당히 있는 듯 했습니다. (다 풀었다고 다 맞는 것은 아니지만)

결국 당락은 BJI 테스트와 직무 성향 검사에서 갈릴 것입니다.

인적성 에듀스 문제 중에 주관식 문제 유형은 아예 똑같이 나왔네요 도형 점찍어서 구분하는거

시간이 정말 부족한데 50문제 13분 30초

저는 44문제 정도 풀었습니다. 난이도는 쉽고 방정식도 2차까지 안가는 거같아요

계산인데 한 번만 더 생각하는 거?

확률같은 문제도 나왔고

반의어 동의어이고 어려운 문제는 절대 안나오는거같네요

보기 세개중에 상관관계 맞추는거 같다 반대다 상관없다 이런 식 문제들

마지막 인성테스트는 삼성과 비슷하기도 한거같고..

저는 주로 고객과 동료 배려위주로 문제를 풀었습니다. 상사의 지시보다..;;

CJ 인적성 후기에 대해서는 아래에 자세한 글이 2개씩이나 올라와 있기 때문에 같은 내용은 반복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많은 분들이 긴장을 했었던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드립니다.

시험치기 전에 먼저 통제하시는 분이 주의 사항으로 부정행위를 하거나, 이상을 행동을 하게 되면 수험자 뒤에서 조용히 체크를 해 간다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시험 중에 전 정말 아무런 잘못도 안 했는데 갑자기 제 옆을 지나가다가 다시 돌아와서는 저의 자리 번호를 적는 것이었습니다. 혼자 많이 불안해 했던 그 때가 아직도 생각나네요..ㅠㅠ

다른 취업 까페를 보니 유사한 일을 당한 분들의 댓글이 십여 개가 올라왔었습니다.

다들 조마조마 해 하시던데,, 결과를 말씀 드리자면..

우선 저는 합격했습니다.

그리고 댓글 단 분들도 별다를 언급이 없는 것을 보니 합격하신 것 같구요.

그러니 시험 치시러 가면 통제하시는 분들이 옆에서 뭘 적더라도 너무 긴장하지 마시고 시험에 집중 하시길 바랍니다. 안 그래도 시간이 부족한데 집중 못하면 쉬운 문제도 못 풀게 되니깐요..

모두들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아침 9시부터 시험시작했습니다.

먼저 Cat

13분 30초라는 촉박한 시간이라 문제지 배부 후 머리에 손을 두라고 했습니다.

시험난이도는 시중의 문제집보다 훨씬 쉬었습니다.

에듀스의 유형이랑 비교할 때도 상대적으로 쉬었고 문자의 순서를 맞추는 상대적으로 시간이 걸리는 문제는 없었습니다. 시간만 있다면 누구나 45문제 이상은 풀수 있는 수준..

시간이 문제지요

그러나 40문제 풀었구요 주위사람들도 거의 비슷한 수준을 푼 것 같았습니다.

정확도가 문제겠지요

문제유형은 다들 아실테고요........공개는 가급적 하지 말라는 당부도 있고 ^^

50문제이며 간혹 시간을 요하는 문제가 있었지만 대부분 무난 했습니다.

다음 BJI

시간적 여유가 있었습니다.

20분에 25문항을 있구요

비즈니스 상황주어주고 가장 옳다고 생각하는 답, 가장 잘못됬다고 생각하는 답.. 각각 하나씩

싸트를 친 경험이 있는지라 상대적으로 비교해 볼 때

시간을 요하는, 갈등하게 하는 상황들이 많았습니다.

그러치만 시간이 부족한 것은 아니었구요 모든 사람들이 시간내 끝냈구요

전체적으로 난이도는 예상보다 쉬었고 정확도에서 판가름이 날 것 같습니다.

다음 응시하시는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 됬으면 합니다.

 
우선 저는 CJ주식회사 제약 영업직에 지원했습니다.

코엑스에서 시험을 치렀는데

오전부터 오후까지 다양한 시간대에 많은 사람들이 시험에 응시했습니다.

CJ인적성검사는 문제수에 비해 시간이 짧기 때문에 그날의 컨디션이 매우 중요할 거 같습니다. 전날 늦게까지 공부하시지 말고 잠을 푹자고 편한 마음으로 응시하세요. 어차피 어려운 문제는 없기 때문에 부담은 많이 가지실 필요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