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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성 후기

  • 한화시스템

    19일날 이공계 HAT 시험을 치르고 왔습니다
    2008.10.24
  • 19일날 이공계 HAT 시험을 치르고 왔습니다.

    저는 에듀스 모의고사 아닌 다른 문제집을 풀어봤는데요-

    중요한 것은 한화측에서 이번에 유형을 바꿨다는 점입니다.

     

    먼저 1교시 언어력 측정입니다.

    언어력 시험은 30문제였고, 유형은 그렇게 바뀌지 않았습니다.

    수능 언어영역과 비슷하다고나 할까요??

    지문을 읽고 결과를 유추하는 문제, 지문 요약하는 문제 등 기본 유형은 바뀌지 않았습니다.

     

    2교시는 자료해석 시간입니다.

    제가 풀어본 문제집과 다른 지원자들의 의견을 들어보면-

    단순히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 문제가 주를 이뤘던 유형이

    정말 순수한 그래프 해석 문제로 바뀌었습니다.

     

    3교시는 공간추리력 시간입니다.

    정말 경악을 금치 못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시중에 돌고 있는 문제집과 에듀스 모의고사 모두 정육면체 전개도 문제였던 반면

    출제된 유형은 여러 도형을 주고서 일정한 규칙을 찾아 빈칸에 알맞은 도형을 고르는 문제였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전개도 유형이 너무나도 어려워 난이도를 조금이나마 낮추어 보려고 한화측에서 바꾸어 본 것 같습니다.

    1~3교시 문제 모두 시간이 넉넉치 않기 때문에 어려운 문제는 빨리빨리 넘어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3교시 후 휴식시간을 갖고, 다음으로 상황판단검사와 인성검사가 이루어집니다.

     

    상황판단 검사는 업무중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주어주고 가장 적합한(M) 보기와

    가장 적합하지 않은(L) 보기를 고르는 유형으로 40분 동안 45문제를 풀게 되는데

    빠르게 풀고 넘어가지 않으면 시간이 모자르기 쉽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할 것입니다.

    제 경험으로는 애매한 보기가 많았다고 생각됩니다.

     

    인성검사는 한 문항당 4개의 소문항이 주어지고 4개의 소문항마다 자신의 성격과 비교하여

    전혀 아니다 - 약간 아니다 - 보통이다 - 약간 그렇다 - 그렇다 의 보기 중 하나를 선택하는 유형으로

    60개의 대문항(소문항은 240문항)이 출제됩니다. 그리고 대문항마다 자신의 성격과 가장 가까운 것과 가장 먼 것을

    하나씩 선택하게 되어있습니다.

    따라서 대문항 하나당 총 6개의 답안이 마킹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 역시 시간이 부족하기 쉬우니 주의하셔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짧은 기억으로 작성해봤는데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한화시스템

    HAT 후기임다~
    2008.10.21
  • 저는 한화 증권에 응시 하였습니다.

     

    14개 고사장 한반에 30명 결시 인원 대략 한반에 5명?

     

    국민이랑 겹쳐서 안오는 사람이 있었다는...ㅋㅋ

     

    멋지게 HAT끝나고 퀵 불러서 국민 보러가는 사람들도 있고...

     

    이게 바로 취업전쟁이라는 느낌을 받음...

     

    1교시 언어영역

     

    머....그냥 수능 언어영역 같은 유형?? 참고로.. 한화 이번에 5지 선다로 바꿈........... 난 왜 그리 5번 답이 많았지??? 긴거를 찍었는데..

     

    그게 다 5번이라서 그런가...ㅡㅡ;ㅋㅋ

     

    대략 5문제 정도 3번으로 기둥 세워 주시고..ㅋㅋ

     

    30문제 30분인가?

     

    2교시 언어추리..

     

    이거 싸트에 나오는 언어 추리랑 동일..

     

    머 전부 거짓말을 했는데 한명은 사실이다.

     

    가. 동수는 영수 옆에 앉았다.

    나. 철수는 동수 옆에 앉았다.

    .

    .

    .

    동수 옆에 앉은 사람은??

     

    요런식... 한 7번인가?? 고정도 풀만했는데 그뒤는.. 머 상상을 해도 안되서.....

     

    바로 3번이랑 2번인가? 요걸로 기둥 세워 주심...

     

    15문제에 25분 줌..ㅡㅡ; 모르는거 짱구 굴린다고 안될꺼 같아서 맘 편하게 기둥 ㅋㅋ

     

    3교시 자료 해석

     

    단단히 계산할 준비하고 갔는데 실제로 계산해야하는 문제 거의 없음..

     

    도표 보면서 틀린답은? 아니면.. 글을 읽고 필요한 도표가 아닌것은? 이런식..

     

    산수가 안들어가니.. 그나마 한 5문제? 잘기억이... 요것도 3번과 2번 위주로 기둥 세워 주심..ㅋㅋㅋ

     

    25문제에 35분인가>? 30분인가?

     

    4교시 상황 판단, 5교시 인적성.

     

    일단... 한숨도 안자고 갔기때문에......... 대충 필 땡기는 만큼(?) 기둥 세워주시고 왔는데..ㅋㅋ

     

    1교시 부터 3교시 끝날때까지 쉬는 시간이 없으니... 물을 버릴 생각이 있거든 그전에 해결을 해야함이..;

     

    그래도 고사장에 감독관이 조금 희망적인 말을 한건.. 한화는 그룹전체에서 HAT를 걸러낸다고 해서.. 근데 별로 믿기지는 않음;;ㅋㅋ

     

    일단 한화는 이번에 문제유형을 대폭 수정했기 때문에 기존의 책과는 완전 달랐습니다.

     

    내년에 한화 보시는 분들 화이팅입니다.~

  • 한화시스템

    HAT 후기입니다!!!
    2008.10.20
  • 인문계가 오전에 먼저 보고 이공계가 오후에 봤습니다

     

    일단 문제는 싸트보다는 어려운거 같습니다

     

    언어부문 문제가 상당히 난이도가 있었습니다 지문도 상당히 길고....

     

    수리부문 문제가 어렵다고 하는데 저는 수리보다는 언어쪽이 더 어렵더라구요

     

    인적성은 문제집 몇번 풀어본다고 되는것도 아니고 평소에 준비하는것이 역시 제일 바람직한듯 해요

     

    기존에 나온 문제집하고 유형이 완전 바뀐거 같더라구요 ^^;;

     

    근데 탈락은 많이는 시키지 않는다고 하니 기대해봐도 좋을것 같아요 합격률은 정확하지는 않지만 듣기로는 70-80% 정도 될듯합니다

     

    특이한건 상황추리문제가 있는데 이건 싸트랑 거의 비슷한데

     

    5가지 대안중에서 가장 가깝다고 생각하는 답이랑 가장 멀다고 생각하는 답을 고르는건데

     

    지문 내용이 다 가깝게 느껴질정도로 너무나 옳은 말만 나열되어 있어서 선택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물론 정답이 있는것은 아니지만요 ^^;;

     

    인성검사도 1,2 부분으로 나누어서 1부분에서 선택한 것중 가장 가까운것 먼것을 2부분에 표시하게 되어있습니다

     

    1부분에서 모두 부정적인 의견을 내놓아도 결국 거기에서 또 선택을 해야하니 너무 어렵더라구요

     

    의외로 인성검사 못푼분들도 많이 있더라구요 아마 그런부분에서 고민하다가 시간배분을 못하신듯합니다

     

    HAT는 시행된지가 오래되지는 않은 시험이라서 합격당락에는 크게 미치지는 않는거 같습니다

     

    암튼 회원님들 많은 도움 되었으면 합니다 ^^;; 

     

  • 한화시스템

    hat 후기-건설
    2008.10.19
  • 오늘 한화건설 인적성검사 시험보고 왔습니다.

    이공계였구요.

     

    언어는 30문제 35분이었습니다.

    문제 형식은 문제들 마다 거의 비슷했습니다. 2/3가량이 주제나 내용과 맞지 않은 것 고르는 거 였습니다.

    지문은 그다지 어렵지 않았구요.

     

    자료,통계 분석은 25문제.

    이것 역시 DCAT 등에 비해 쉬운 편이었습니다.

    실제로 계산이 필요한 문제는 별로 없었구요.

    기출문제라기 보다는, 답이 4번이 엄청 많았습니다. 주로 3~5번인데,

    초반에 여러문제가 전부 답이 4번이라, 그것을 알아차린 뒤부터 보기를 볼때는 5번부터 거꾸로 올라가면서

    진위여부를 판단하니, 시간이 단축되더군요. ^^;

     

    좀 색다른 점은, 언어영역처럼 하나의 분석지문이 나오고,

    보기 5개에 통계자료들이 나오는 겁니다! 그중 필요없는 통계 자료를 고르는 문제가 색다르더군요.

     

     

    공간 지각은, 기존의 HAT 와 달라졌습니다. 총25문제.

    시험지를 펴자마자 교실에 있던 사람들이 , "헉",  "어라?!" 등등 예상치 못했다는 반응이었습니다.

    모든 문제는 보기에 나오는 도형 및 기호들의 흐름속에서 패턴을 찾아, 빈칸에 오는 것을 추리하는 것이었습니다.

    전개도와 관련된건 하나도 없었죠.

    크게 두가지 문제 형식인데

    하나는, 가로3, 세로3칸의 총 9칸중 맨 오른쪽 맨 아래가 빈칸이며,

    가로 및 세로줄 각각의 규칙을 찾아 빈칸을 유추하는 겁니다. 다른 적성검사에서 해본듯 합니다.

    그리고 나머지 형식은, 가로로 5개의 그림이 있고

    그 중에 가운데가 빈칸이었습니다.

    쉬운건 쉬운데, 어려운건 도저히 규칙을 못 찾을 정도로 어렵더군요.

     

    인성검사는 총 60문제.

    각각 A~E까지 세부 문항을 1~5까지 (그렇지않다~그렇다) 마킹하고,

    그 A~E까지 5문항이 한셋트가 되어 가장 가까운것과 가장 먼것 고르는 문제였습니다.

  • 한화시스템

    한화무역 직무적성검사 후기올립니다
    2008.05.28
  •  

    아시다 시피, 한화는 1분도 늦는 것을 허용하지 않기에,

    일찌감치 고사장에 도착하시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서울고에서 시험을 치루었는데, 무척 편안한 분위기에서 시험을 쳤습니다.

     

    1. 언어능력검사.

    에듀스 모의고사와 별 차이는 없었습니다. 수능을 방불캐 하는 복잡한 보기보다는, 간단하면서도,

    빠른시간에 얼마나 정보를 분석해 내는냐가 관건이었습니다.

    개요에서 빈칸을 놔두고 채우라는 문제가 대부분이었으며, 문맥에 맞지 않는 개요부분 골라내기.

    문맥을 뒷받침하는 예시문을 내어 놓고, 개요의 어느부분과 어울릴수 있는지에 대해 물어 보는 문제가 몇개 있었습니다.

     

    미리 모의고사를 풀어 유형을 익히는게 선행되어야 하고, 시험을 칠 때는 요점만 파악해서 문제를 먼저 읽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대부분 언어능력은 다 풀어 내는 것 같고, 저 또한 다 풀었던 것 같습니다.

     

    2. 수리능력검사.

    개인적으로 모의고사보다 조금은 쉽게 나온 것 같습니다. 유형이 비슷하니, 미리 준비하시는것이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객관식 보기들이 서로 조금은 다른 숫자들이 있기에, 만약 시간이 모자랄 경우에는 정확한 계산 보다는

    통찰력이 조금 필요 한것 같습니다. 유형만 미리 숙지해 간다면 별 문제가 없을 것으로 생각되구요.

    저는 반 정도 풀고 나머지는 비워두었습니다.

    언어는 35문제임에 비해 수리는 30문제 이니, 무턱대고 찍다가 35번까지 찍는 실수는 하지 않아야 할 것 같습니다.

     

    3. 상황판단, 인성검사.

    시간이 모자라 다 풀지 못해다는 학생들이 많았습니다.

    저도 마지막까지 감독관님이 비워두지 말라는 말씀을 계속해 주셔서 전속력으로 마킹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실제, 다 마킹 하지 못해도 합격했다는 사람이 있지만, 저희 고사장 감독관님의 말로는 비워두면 무조건 탈락이라고 하시더라구요.

    되도록이면 비워두지 않도록 하기 위해, 처음부터 너무 여유를 부리지 않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상황판단은 SSAT 보다 더 생각할것이 많았던 것 같지만, 그저 소신껏 대답하는 것이 중요할것 같구요.

    인성은 각각 멀다 가깝다에 표시한후 다시 5문항씩 묶어서 가장 가까운것과 먼것을 마킹하게 되어 있으니.

    미리 푸는 방법을 숙지하시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HAT 에서 반정도 걸러내어 면접인원을 정하는 것 같았습니다.

    무엇보다도, 언어영역에서 확실히 점수를 올려 두고,

    수리는 반정도라도 푸는 것이 주요한 성적관리 방법인것 같습니다.

    인적성에서는 마킹이라도 끝까지 하는 것이 중요하구요.

     

    참. 인성에서 뒷장에도 마킹 답안이 있어요. 잊지 말고 끝까지 다 푸세요...

  • 한화시스템

    HAT 생각보다....
    2007.10.31
  • 약간 허무하게 합격해서 좀....난감하더군요. 마침 이번엔 SSAT와 같이 시기가 잡혔기 때문이었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응시했던 분야는 한화 무역이었습니다. 반은 3개 정도로 나뉘었던 것 같구요.

     

    일단 HAT의 전반적인 난이도는...

     

    언어=중

     

    자료해석=상

     

    판단,인적성=중

     

    요정도로 느꼈습니다.

     

    1) 언어 부분

     

    이 부분은 대부분의 응시생들이 그러셨겠지만,

     

    에듀스 모의시험 한번 쳐보고 미리미리 신문 같은거 계속 읽어오신 분이라면 무난하게

     

    칠 수 있는 수준이었습니다. 이건 저 뿐만 아니라 제 주위에 같이 쳤던 사람들은 다 느낀 부분이구요,

     

    문맥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으면 쉽게 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단 읽는 속도가 느리신 분들은

     

    연습을 좀 요구합니다. 꽤 지문이 길거든요.

     

    2)자료해석

     

    자료해석의 난이도를 상으로 놓은 이유는, 뭐랄까...자료 해석을 주로 하되, 짜잘한 계산 부분도 굉장히

     

    번거롭고 시간을 많이 잡아먹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언어의 수준을 기본으로 놓고,

     

    왠만한 시험의 기준을 끝나기 5분전에 마무리를 할수 있느냐 없느냐를 놓고 봤을때

     

    끝나기 5분전에 포기하고 기둥 세우시는 분들이 꽤 많더라구요. 특히나 상경계열이라 더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자료 해석부분도 만만치 않은데 보통 자료해석시 하나의 팁인 근사치 세우고 대충 계산하는

     

    방식이 안먹힐 정도로 답안지의 결과값이 자세하게 나와서 그부분이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다는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3)인성,판단력

     

    이부분,쉽게 보시는 분들 많은데 HAT에서 판단력파트가 이번에 굉장히 아리송송하게 나왔습니다.

     

    보통 개인을 중시하는 답안과 조직을 중요시하는 답안으로 좀 나뉘어서 나오기 때문에 지원하는 기업 인재상

     

    이라던가 그런 부분을 숙지하고 답안을 쓰시는 분들이 많다고 알고 있는데요, 전부다 맞는 말 같은 내용에

     

    다 기업에서 원할 것 같은 사항이라 고르기 꽤 힘들었습니다.

     

    예를 들어보죠. 일반적으로 판단력 파트라면

     

    친구랑 오래전에 선약을 잡았는데 야근을 시킨다 어쩔것인가?

     

    이런 문제가 나오면 A.최대한 빨리 중요한것만 마무리하고 약속을 간다

     

    B.동료에게 맡기고 약속을 나간다.

     

    C.약속을 미루고 잔업을 한다

     

    뭐 이런 식으로 모의 시험이나 기타 학습자료에서 나오잖아요? 그런데

     

    HAT에서는 답안 자체가 저렇게 딱 보면 나뉘지 않습니다. 그래서 답안 쓸때 굉장히 신중하게

     

    쓰셔야 할 거구요.

     

    지금 시간이 꽤 지난(면접이 담주 화요일이니 시간 많이 지난 셈이죠^^;;)지라 정확하게 기억이 안나는데

     

    판단력인가....인성검사인가에서는 4개의 질문이 그룹으로 묶여서 그 중에서 자기가 생각하는 정답을 쓰고

     

    그룹 안에서 자신과 가장 비슷한 성향과 가장 먼 성향을 고르라는 식으로 시험이 나왔었습니다.

     

    오히려 언어나 자료해석파트보다 이쪽에 더 중점을 두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부분은 팁이랄 것이 없네요.

     

    어떻게 해석하고 판단하는가는 가르쳐서 될 것이 아니니까요. 미리 학습하고 가기도 애매한 문제들이 많았기도

     

    했구요.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이번 HAT에서 꽤 많은 분들이 떨어졌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만큼 이제 HAT의 비중이

     

    높아졌다고 볼 수도 있는데요, 한화에서 삼성,동부와 함께 인적성을 본것 자체가 인적성 검사에서부터

     

    그룹에 충성하는 사람들을 뽑겠다는 의도였던것 같습니다. 때문에 서류 지원은 충분히 하시되

     

    인적성에서는 전략적으로 가시는 게 좋을것으로 생각합니다. 저도 SSAT안치고 HAT치러 갔었으니까요.

     

    꼭 삼성을 가야겠다 하시는 분들 아니면 HAT치시는 것도 좋을겁니다. 난이도는 확실히 HAT가 낮거든요^^;;

     

    면접준비때매 에듀스 들어왔다가 주저리주저리 써봅니다. 이글이 한화를 지원하시는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 한화시스템

    HAT
    2007.10.29
  • 한화 직무능력 적성검사를 통과 했다는 소식을 오늘 받았습니다.

     

    우선 한화도 특별히 어려움은 없으나 역시 다른 기업의 시험들과 유형은 비슷비슷합니다.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빠르게 푸는 스킬이 필요하며

     

    특히 수리 영역에서 필요합니다.

     

    그리고 저 같은 경우는 언어영역에는 강한 편입니다.

     

    어떤 기업의 시험을 보더라도 언어영역에서 시간이 모자라 못푼적은 없었고

     

    이번 한화에서도 그랬습니다.

     

    그렇지만 제가 상대적으로 수리에서는 약하기 때문에

     

    아마 수리를 못하시더라도

     

    언어를 잘하신다면 커버할수 있다는 인상을 받았구요~

     

    특별히 드릴 팁은 없습니다.

     

    에듀스에서 제공하는 모의고사 한번 풀고 성의 껏 푸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되네요^^


     

  • 한화시스템

    HAT 인문 후기입니다.
    2007.05.16
  • 입실전

     

    서울광남고등학교에 들어가기 전에 한화 직원들께서 쫘아악~! 서 계셔서 마중해주십니다.

     

    그리고 고사실 안내배정을 받게 되는데, 안내사항들이 너무 명확하게 제시되어 있어서 손쉽게 고사실로 들어설 수 있었습니다.

     

    특히 안내사항들이 그냥 종이가 아니라 플라스틱이었고 매층마다 현위치까지 자세히 표시해주었습니다.

    (완전 감동~ㅜㅜ)

     

    입실후

     

    오전

     

    8시30분-8시50분 : 신분증 검사

     

    1부 기초적성검사

     

    STX와 달리 답안지를 각 검사 실시 전에 한장씩 배부해줍니다.

    답안지에 개인사항 마킹하는 것도 적습니다.(특히 수험번호적는 란이 없더군요~)

    상당히 깔끔한 이미지였습니다. OMR답안지나 문제지모두(문제지~ 대박.. 왜냐고요? 표지가 칼라였거든요..^^)

     

    *가장 중요한 POINT

     

    1.화장실을 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고사실에서는 아무도 가지 않았고 검사시간 종료 5-10분전에 화장실을 요청했지만, 조금만 참아달라는 감독관의 부탁이 있었기에 아무도 화장실에 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옆에 화장실이 있었는데, 문제를 풀다가 3,4번정도 화장실에서 물내리는 소리가 난 것으로 보아 시험중간에 화장실이 허용된 것으로 보입니다.

     

    2.싸인펜 나눠주고, 수정액이 필요없는 스티커를 많이많이 나눠주더군요..

    (아침에 편의점에서 수정액 사신 분 계시던데..^^;; 아까비~~~)

     

    3.중간에 휴식시간이 있습니다~^^

     

    자 그럼, 본격적으로 적성검사에 대한 후기를 시작하겠습니다.

     

    1) 9시-9시25분: 문장추리(25분) - 35문제

     

    지금껏 봐왔던 인적성과 다릅니다.

     

    문제는 이렇습니다.

     

         (가)                          (나)                         (다)

    서론: ------              서론: ------             a. ------

    본론: ------              본론: ------             b. ------

     (1) ------                  (1) ------              c. ------

       a. ------                   a. ------              d. ------

       b. ------                   b. ------              e. ------

     (2) ------                  (2) ------               f. ------

       a. ------                   a. ------              g. ------

       b. ------                   b. ------              h. ------

    결론: ------              결론: ------              i. ------

     

     

    문제 유형

    1.(가)에서 (나)로 바뀐 이유는 무엇인가?(문제의 75%)

    2.(가)의 내용을 설명할 수 있는 자료를 (다)와 연관시켜서 옳은 것은?

    3.(다)의 내용을 바탕으로 (나)의 본론 (2)의 b란에 알맞은 것은?

    등등

     

    암튼 저는 35문제 중에 26문제 풀었습니다.ㅜㅜ

     

    9문제는 안찍고 그냥 놔뒀어요~

     

    2) 9시35분-10시5분: 자료해석(30분)- 30문제

     

    SSAT와 유사합니다.

     

    그래프, 도표 등의 자료를 주고 남은 빈칸 구하기 등 기본적인 산수계산(특히 비율 계산이 많더군요)이었습니다.

     

    다만, 문제 중간중간 난이도가 있는 문제들이 눈에 보였습니다.

     

    계산기가 있어도 풀기 힘든 문제들이 있어서 그냥 넘어가고 뒤에 문제를 풀었는데, 뒤에 정말정말 쉬운 문제들이 많더군요..

     

    그러다가 다시 어려운 문제 나오고.. 또 그 뒤에 쉬운 문제 나오고..

     

    이것을 진작 알았다면 첨에 어려운 문제 나왔을 때 바로 PASS했을 텐데..ㅜㅜ

     

    결국 30문제 중에 22문제 풀고 8문제는 찍지 않았습니다.

     

    "취뽀"에 보면, 자료해석문제도 35번까지 있는 줄 알고 35번까지 찍었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왠만하면 찍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10시 5분-10시15분 휴식시간

     

     

    2부 상황판단 및 인성검사

     

    1) 10시25분-11시5분: 상황판단검사(40분)-42문제

     

    STX보다 더 어려웠습니다.

     

    STX와 마찬가지로 모두 맞는 말이었기에 까다로운 것은 마찬가지였으나, 한화는 일상생활보다는 직무관련, 다시 말씀드리면 구체적인 실무와 관련된 내용들을 문제화시켰기에 학생들에게는 더욱 어렵게 느껴진 것 같습니다.

     

    결국 38문제 풀고 4문제 그냥 나뒀습니다.

     

    문제유형은 다음과 같습니다.(그냥 유형입니다. 실제 문제는 더 길고 까다롭습니다. 다음 문제는 제가 직접 만든 것입니다.)

     

    건설업체에서 두산동에 건물을 짓고 있는데 환경단체와 맞부딪히게 되었다. 어떻게 하겠는가?

     

    A.프로젝트를 상사에게 알리고 계획을 수정한다.

    B.지역주민들을 설득 후, 건물을 짓는 데 노력을 기울인다.

    C.환경단체에 건물을 짓는 것에 대한 장점과 경제적인 이익을 설명하여 설득시킨다.

    D.건물을 짓고 있었으므로 공사를 마무리한 뒤, 환경적 문제가 되는 것을 해소하기 위해 대책을 마련한다.

    E.다른 경쟁업체의 선례를 통해 문제를 해결한다.

     

    답안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M(Most)   L(Least)

    A      ●             ○

    B      ○             ○

    C      ○             ○

    D      ○             ●

    E      ○             ○

     

    이와 같이 자신이 생각하기에 가장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M, 가장 적절하지 않은 것은 L에 마킹하는 것입니다.

     

    2) 11시15분-11시55분: 인성검사(40분)-60문제

     

    문제가 특이합니다.

     

    역시 예를 들어서 보여드리겠습니다.

     

    총 60문제인데 4문제씩 한묶음으로 되어 있습니다. 역시 문제는 기억나지 않습니다. 유형만 파악하세요~

     

                                                                      그렇지 않다.              보통이다.                그렇다.        멀       가

    1.나는 계획적이고 철저하다.                                 ①           ②            ③           ④            ●           ○       ●

    2.다른 사람에 비해 도덕적인 윤리기준이 높다.         ①           ②            ③           ●            ⑤           ○       ○

    3.친구들과의 어울림 속에서 주도적인 편이다.          ①           ②            ●           ④            ⑤           ○       ○

    4.다양한 지식을 쌓고 싶다.                                   ①           ②            ●           ④            ⑤           ●       ○

     

    아시겠습니까?

     

    먼저 각 항목들에서 ①부터 ⑤까지 자신에게 가장 맞는 것을 체크한 후, 멀가(멀: 멀다, 가: 가깝다)를 마킹하는 것입니다.

    멀가항목은 자신의 성격과 가장 가까운 것과 먼 것을 마킹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인성검사를 마치고 모두 돌아갑니다.

  • 한화시스템

    한화
    2007.03.16
  • 언어, 수리, 공간지각, 상황판단, 인성검사로 이루어 집니다.

     

    우선 언어영역.

    긴 지문을 읽는 것이 아니라 개요를 보고 푸는 문제들이 많았습니다.

    개요단계에서 고치기 전과 고친후의 개요를 보여주고 그렇게 고친 이유중 적당한 것은?

    어떤 부가적인 정보를 주면서 이정보가 개요의 어느 부분을 보충하는 글로 쓰이겠는가?

    개요의 소제목을 숨겨놓고 알맞은 제목은 무엇이겠는가?

    이 글의 주제는 무엇이겠는가? 등..

     

    수리 영역.

    두산이나 stx의 수리영역과 같이 도표를 보고 해석하고 계산하는 문제..

    30문제 30분 이었던거 같구요.

    어려운 문제들은 아니었으나 보기의 답들이 매우적은 오차범위의 값들로 이루어 져 있으므로

    마지막까지 모두 계산해야 하는 문제들이 많았습니다.

     

    공간지각.

    육면체의 전개도를 줍니다.

    그리고 입체화 했을 때의 임의의 정면모양의 하나 줍니다.

    그리고 이 입체를 큐빅처럼 세로로 가운데나 가로로 가운데를 위나 아래, 오른쪽이나 왼쪽으로 회전을 시킵니다.

    그리고는 임의의 면의 모양을 묻습니다. 오른쪽 면은? 뒷면은? 밑면은?

    지금까지 본 공간지각 능력과는 또다른 새로운 문제..ㅋㅋ

    30문제 25분인가?

     

    상황판단능력.

    대부분 다들 좋은 문장만 주고서는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 것과 가장 나쁘다고 생각하는 것을 고르는 문제.ㅋ

     

    인성검사.

    두산과 비슷.

    1,2,3,4,5 중 하나를 고르고 4개 중에 묶어서 가장 가까운 것과 가장 먼것을 고르는 문제.ㅋ

     

    항상 느끼는거지만 상황판단능력과 인성검사를 하면서 뭐 때문에 이걸하고 있는지 문득문득 자문하게됨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