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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후기

전체 면접후기 2,232건

  • 삼성전자

    삼성 LCD 11.5 (전자)
  • 저는 오후조였습니다
    11시쯤 시청역에 도착해서 음료수하나 사먹고 당당히 들어갔죠
    대기장소인 10층강당에 도착하니 모두들 열심히 공부를 ;;;
    시험을 보러 강의실에 온 기분이 들더군요ㅋ

    우선 11:50이 되면 출석을 칼같이 부릅니다
    꼭 늦지 않게 여유있게 가시길..
    첫빠따로 피티하시는 분들은 12시에 가시고
    나머지 분들은 한시간 정도 대기하시게됩니다
    참고로 점심을 안드시고 가시면 뒤에 마련해놓은 차와 다과를
    좀 드시고 가시면 좋을듯 하네요^^;
    면접 끝날때되면 배고파서 쓰러질 지경이 되거든요
    1시가되어 면접은 시작되고...

    저는 PT->집단토론 ->인성->영어면접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1. PT
    긴장된 마음으로 선택지를 보니

    1TFT공정상에서 불량픽셀 어쩌구
    2TFT전기적 동작..
    3기억이 잘..;;

    저는 2번선택했습니다

    근데 선택을 해놓고보니 학사 상 석사 상 이었어여 ㅡㅡ.
    하지만 제가 아는 범위내에서 자신있게 설명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발표한것에 대해선 별말씀 없으시더군요;
    좋은 징조일까..ㅡㅡ
    앉으라고 하셔서 엘씨디의 특징에 대해서 몇가지 물으시고
    인성적인 내용 몇가지 묻더니 나가라고 하시더군요;;

    여기서 한가지 팁.
    첫째로 문제를 받으면 절대 당황하지 말고 자신이 아는 지식을
    총동원해서 설명을 하시구요
    두번째로 그냥 무대뽀로 설명을 하기보다는 단락을 나눠 설명하시니까 좋아하시는 것 같더군요
    첫째 뭐 둘째 뭐 이런식으루요
    나중에 해결책까지 제시를 하시면 정말 괜찮을것 같아요
    저는 면접 가기전에 친구들과 연습을 좀 했거든요^^


    2. 집단토론
    조를 짜서 들어가게 되는데 ...
    여기서 중요한것은 많이아는게 중요한게 아닌듯 합니다
    팀웍이 중요한것 같네요
    들어가기 전에 조원들과 간단히 상의 정도는 하시는게 괜찮을듯
    싶습니다. 사회자나 결론정도만이라두. ..
    저희조는 그런것들을 흐지부지 하고 들어가서
    결론도 좀 이상하게 되고. 면접관님도 마구마구 지적하시고 ㅜㅡ
    저는 너무 긴장해서 손에 땀이 마구마구 났다는 ㅡㅡ

    3. 인성면접
    무척 긴장많이 햇었습니다
    태클도 많이 거신다는데
    어떤 사람은 심장이 오그라들었다는데 ;;;
    다행이도 무척 인상들은 좋으셨습니다.
    자기소개 아주 크게 하고..
    (이등병때 이후 이런소리를 내본적이 없었다는 ....)
    자리에 앉았습니다.
    모두들 모니터 쳐다보시며 연신 클릭클릭..
    다행히 가운데 계신분이 웃어주셔서 탄력받아 더 열심히 대답했습니다.
    물어보신 내용은
    동아리에 대해서..배낭여행가서 느낀점...
    그래서 중국이 우리나라에 위협적인지 아닌지
    (제가 중국으로 배낭여행 갔다왔거든요^^;)
    소프트웨어 다룰줄 아느냐
    직군이 연구개발인데 라인들어갈 수 있느냐..
    그런데 ..
    마지막에 계신 분이 갑자기
    "자네는 이 사회에서 누가 존경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나?"
    헉........;;;;;;;;;;;;;;;;;;;;;;
    좀 버벅버벅 ... 간신히 대답하니
    또 "대학생들 대기업 썩었다 썩었다 그러믄서 왜 죄다 대기업에
    지원하지?"
    또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버벅버벅..
    꼬리를 무는 질문 두가지 더...
    여하간 잘 나가다 마지막에 땀좀 뺐네요 ㅡㅡv

    인성에서는 항상 스마일 유지하시는게 첫째 포인트구요
    심한 압박이 들어와 심기가 어지러우실지라도 스마일 유지하시길
    다른 방에 들어갔던 한 여성분은 거의 울었다는 진행요원님의
    말씀이..;;;


    둘째로는 인성내용은 대체로 겹치는 듯 싶으니 후기를 review하시며 집에서 연습해보세요
    저는 가기전날 저녁에 후기에 나온 문제 뽑아서 거울앞에서
    두시간가량 자문자답 했답니다 ㅋㅋ

    세째로는 진행요원분에게도 들은말이지만 너무 말잘할려고
    하다보면 누구나 다 버벅이게 됩니다
    약간 3,4초 정도 늦게 대답을 하더라도 여유있게 조리있게
    말씀을 하시는게 더 나을거라 하더군요
    (면접관님마다 틀리겠지만 제가 봤던 방에선 면접관님이
    그렇게 주문을 하셨다는..)

    4. 영어면접
    영어면접은 가점형태이기 때문에
    여유있게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저희조는 하향평준이라.. (--)
    얼굴마주보며 생긋~ ㅡㅡ;;

    안되는 영어라도 한마디 씩은 꼭 하시길...

    토론이 끝나면 하나씩 질문을 던집니다.
    대체로 쉬운것
    여행좋아하냐 여행지를 묘사해봐라
    네가 가진 핸펀을 묘사해봐라
    그런 평이 한것으로 나옵니다

    원어민 두분께서 워낙 위트있게 진행해주셔서여 ..ㅋㅋ
    못해도 very Good~~~!!!
    문장에 동사가 빠져도 Great!!!!

    편안한 맘으로 임하시면 될 듯 싶네요

    쓰다보니 정말 길게 썼군요 ..말로만 듣던 스크롤의 압박.;;

    이제 면접도 거의 끝나가네요
    남으신 분들도 홧팅하시구

    모두들 탕정 or 천안 or 기흥 에서 볼수 있기를 기대합니당 ^^&

  • 삼성전자

    삼성 DS 후기 11월 4일 (산업공학)
  • 오늘 치른 반도체 총괄 면접 후기 올립니다~!!!
    기술직 지원 했고 산업공학 전공입니다.

    일단 반도체 내의 대기실 부터 시작 하겠습니다.
    오후 조라서 들어가니 벌써 오전 조 분들을 집에 돌아갈
    채비를 하고 계셨습니다~!!
    앞에서 인사과 직원 분께서 조를 편성해 주시고~ 명찰을 나눠
    주시고 의문 사항들에 대해 재미있고 재치있게 잘 답변해 주신것
    같습니다~!!

    이때 많은 사람들이 물어본 내용은
    경쟁률 에 관한 것이었는데...
    1000명이 뽑을 인원이라도 인재가 많으면 그 이상 뽑고
    다음 해에 덜 뽑는다고 얘기 하시면서 경쟁률에 너무 연연해
    하지 말라는 당부를 하셨고~
    연봉에 관해서는... 다들 아시는 것 처럼 PI 와 PS 위주로
    얘기 해 주셨는데 PS 받는 날 현찰 일시불로 자가용을 사러
    가는 사원들도 있다는 수준의 얘기를 해주셨습니다~!!

    인성 -> 영어 -> PT -> 토론
    이런 순서로 진행되었고 중간중간 약간의 대기 시간이
    있었습니다~ 진행 요원 분들이 유연성 있게 조원들을
    빈 자리에 넣어 주셔서 그리 지루하거나 지친 감은 없었습니다.

    인성 면섭에서 4분의 면접관께서 질문을 하시는데
    저같은 경우는 거의 자기소개서를 참고하시면서 질문해 주시고
    딱하나~
    친구가 많은가? 친구를 사귀는데 기준은 무엇인가?
    (기준이 없다는 방향으로 얘기)
    그럼 터놓고 얘기하고 가깝게 지내는 친구들을 어떤 기준으로 사귀는가?
    이런 질문을 하셔서 약간 당황.. 버벅 댄것 같습니다~!!
    같은 조 사람의 얘기를 들어보니
    NGO활동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보는 면접관이 많았더군요.

    영어 면접에서는 2명의 Native 와 마주 앉아 진행하게 되는데
    우리 조의 주제는
    "국산 차 수출을 위해서는 외국차의 수입이 불가피 하고
    외국차를 수입해야 국산 차도 성장한다... 그렇다면 외국차를
    사는 것이 애국적이라고 생각하는가?"
    잘 생각은 안나지만 이런 질문이었고~ 프리 토킹을 시작했습니다.
    전 일단 웃기고 나오자!! 라는 생각으로 임했기 때문에 긴장 없이
    실력을 떠나 술술 잘 넘어 갔고~ 예상대로 면접생, 면접관 모두
    웃게 만들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어디까지나 제 짧은 생각인데.... 토론 할 때 면접자의 수준을 면접관이
    판단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한 외국인은 그나마 실력이
    나아 보이는 면접생에게 질문을 던지고 (즉흥적으로 떠오르는
    말들로 자유스럽게.. 어떤 내용의 질문일지 모름)
    그 질문들이 끝나면 나머지 한 면접관이 나머지 면접생들에게
    아주 기본적인 질문을 던지는 것 같습니다. (옆의 종이에
    적힌 전형적인 질문을 함... 좋아하는 영화, 배우, 스포츠 등)

    PT 면접은 다 아시겠지만 전 25분 준비를 하고 바로 면접에
    들어갔습니다.
    주제는 산업공학과 전공 학생들을 따로 모아 선정하게 했습니다.
    1. 작업 공정 분석
    2. 잘 생각이...?? (통계 쪽이었던 것 같습니다.)
    3. 수요예측
    전 1번을 택했고... 10분 발표 시간에서 8분 정도
    화이트 보드 사용하면서 설명을 하고 면접관님들의 질문을
    받는데.... 제 발표에 관심도 없으신 표정에...
    질문도 잘 안하시고... 노트북만 보시고....
    이래저래... 질문다운 질문도 못받아 보고 다른 말씀도 안하시고
    끝났다고 하셔서... 인사 드리고 나왔습니다.
    나와서 좌절 했습니다.... 뭐가 문제 였을런지...
    조원들 얘길 들어보니...
    기술 질문 외에 삼성 오면 무슨 일 하고 싶냐? 어떤 일에 관심있냐?
    라는 질문을 다들 받으신것 같은데... 왜 저만.... ㅠ.ㅠ
    (어쩌면 좋아... 하루종일 찜찜합니다.)

    토론 면접은
    해외 선진 기술의 도입이냐? 국내 대학과 연구개발을
    통한 자체 개발이냐라는 문제를 가지고 토론을 벌였습니다.
    사회자가 잘 해주는 가 싶더니... 밖에서 남은 시간을 알리는
    노크 소리에 놀래 황급히 결론을 내리는 바람에 면접생, 면접관
    다들 놀랐다는.... ㅎㅎ
    그래도 면접 마지막 조라서 시간 여유를 두고 면접관님들이
    하나하나 이것 저것 물어봐 주셔서 모두들 긴장도 풀리고
    조리있게 답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렇게 모든 일정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뭐 긴장하고 준비 했던 만큼 만족 스럽진 않지만
    기대를 가지고 발표날을 기다려 볼랍니다~!!!
    모두 화이링~!!!
    (아무리 그래도... 전 PT면접이 영~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