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면접 전 메일로 고지받은 거처럼 PT발표 & 직무적합성 면접, 직무에세이 작성으로 대면으로 진행되었습니다.
PT발표는 주제를 알려준 후 30분동안 준비하는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주제는 두 개가 주어지고 그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었습니다. 두가지 다 터무니 없는 주제가 아니고 예상가능한 주제들로 나왔습니다.
이후
면접 진행할 때 자료랑 같이 들어가서 발표했습니다. 질의응답도 형식적인 질문들이었습니다.
직무적합성 면접은 인성/직무 위주로 이뤄졌는데 기억나는 질문은 해당
학과로 진학한 이유/ 해당 직무가 하고싶은 이유/ 자소서에
있는 경험/ 살면서 후회하는 선택이 무엇인지/ 회사에 대한
질문 등이 있었습니다.
에세이 면접은 업무메일 작성하는 것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생각보다 포함해아하는
내용이 자세히 적혀있기에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O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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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면접 갔습니다.
장소는 본사이구요. 시청역에서 이어진 지하 상가로 나가면 OCI 빌딩 앞 도로로 나오게 되어있습니다.
인성면접과 영어면접 두 개가 진행됩니다.
영어면접에서 받았던 질문은 전공과 학교 외 활동. 그리고 그것들이 지원 직무와 OCI에 어떻게 도움될 것인지 였습니다.
제가 좀 버벅대다보니 금방 10분이 지나가버렸습니다.
인성면접은 1 : 2로 진행됐습니다. 임원 두 분과 저 이렇게 이루어졌습니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됩니다.
자기소개 시키시는데 그렇게 귀담아 듣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자소서 읽는 동안 적막하니까 시키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키워드 하나를 중심으로 풀어나가는 자기소개였기 때문에 그 키워드에 대해서 물어보시는 정도.
공백기에 뭘 준비했나, 사회생활하면서 뭔가 창의적으로 문제해결 한 것 중에 재밌는 에피소드 없나.
그런 질문들이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고 마치고나서 3만원 받고 돌아왔습니다. 이상입니다.
OCI
면접장은 OCI본사의 14층에 있는 회의실에서 하였습니다.
면접대기실에 면접시간 30분전에 입실하여 대기를 하였습니다.
회의실은 총 5개가 있어서 A~E조롤 5조가 나뉘어져 들어갑니다.
물론 같은 분야로 지원한 사람들이 모여서 들어가게 됩니다.
한 조당 5명으로 이름순으로 해서 들어갑니다. 보통 제일 앞순번인 분이
조장이 되어 면접실로 들어가서 통일감을 주기 위해 구령을 붙여서 인사를
합니다.
면접관님은 2명으로 팀장님들입니다. 한분은 인사과 팀장님으로 자소서위주로
질문을 하시고 한분은 공장에서 오셔서 직무관련 질문을 합니다.
질문방식은 한가지 질문을 하신 후 지원자가 한 답변에 추가로 꼬리를 무는
질문을 합니다.
우선 면접 분위기를 다른기업에 비해 편안합니다.
예를 들자면 직무관련 질문을 할 때도 자기가 가장 잘 아는 전공관련으로 질문을
던져 주십니다. 자기소개서 관련 질문은 제가 자기소개서를 쓸 때 어느정도
여기에 대해 질문해줬으면 하면서 바라는데로 적었는데 거의 그대로 질문이
들어왔습니다.
제가 알기로 OCI는 열정과 패기 그리고 얼마나 하고자 하는지를 보는 것 같았습니다.
그렇기에 답변의 기회가 왔을때는 망설이지 말고 당당하고 패기있게 답변해 주신다면
플러스가 될 것 같습니다.
OCI
화요일에 동양제철화학 토론 및 역량면접을 보았습니다.(화학공학과인데 영업/마케팅 지원)
시간은 아침 9시에 면접실에 입실, 서울 명동에 있는 DCC건물 9층에서 소집한 뒤
7층 면접실에서 면접을 시작했습니다.
우선 처음에는 토론면접을 시작하였습니다. 각자 조를 짠 상태에서 (5인 1조) 반원 모양의 테이블에 앉고, 맞은편에 면접관(실무진 : 차장 부장급)3명이 앉아 토론 하는 것을 지켜보게 됩니다.그리고 각 조의 편성은 지원 분야에 상관없이 학과별로 묶여 있었고, 면접 순서는 이름순으로 편성이 되어 우리조 5명 모두 강씨였습니다.
저는 A1조로 들어갔습니다. A~E조 의 분류는 토론면접에서의 주제에 따라 갈리게 되고 1~2는 시간대별 분류입니다.
저는 A조 였는데 토론의 주제는
'당신은 현재 인사팀의 일원이다. 인사팀은 2009년 2월 졸업자를 대상으로 우수한 인재의 모집을 위해 연간 계획을 토의하여 결정 해야한다' 라는 상황을 주고 현재가 2008년 초라고 생각하여 1년간의 세부 계획을 짜라는 지시를 합니다.
회의처음에 우리조는 구체적 일정보다는 우수인재 채용의 방법론만을 거론하는 분위기로 갔는데, 그 때 면접관중 한 분께서 방법론만 하다가는 시간이 모자랄 것이라는 충고에, 제가 기본단위를 1주일의 Term으로 끊어 계획을 하자는 제안을 하고, 우수 인재 채용을 위해 경쟁사들 보다 1주일 앞당겨 일정을 시작하자는 제안을 하여 의견이 반영되어 연간 계획을 짜기 시작하였습니다. 3월부터 11월 까지의 각자 전형을 위한 일정을 다 짜고 나니 시간이 딱 30분에 맞아 떨어졌던것 같네요. 토론이 끝난 후, 한 면접관 께서 '인사과에 바로 갖다써도 되겠다'는 이야기를 해 주셨고, 이거 써도 되죠? 라고 분위기 환기도 해 주셨습니다. 이후 역량면접으로 바로 이어졌는데, 역량면접에서는 전공보다는 기본적인 인성과 아이디어를 물어보셨습니다.
'인재채용의 계획을 짜는데, 일정을 짜기 전 선행되어 이루어져야하는게 무엇입니까?'
'방법론 적으로 인사업무에서 효과적인 다른 활용방안에 대해 아이디어가 있으면 말해보세요'
'모르는 사람을 도와 준경우가 있다면 그 경험에 대해 말해보세요'
'우리 회사를 어떻게 알게 되었습니까?'
'학교생활에서 자기의 미래를 위해 어떻게 노력하였습니까?'
이정도 질문을 받았던 것 같네요.
면접비로 30000원 받았구요, 발표는 아직;;
아는 형이 다른 조 토론면접을 해서 문제를 물어 보았는데,
'2달 뒤 열릴 체육대회에 대한 계획을 세워보아라'
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