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1.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나요?
면접관:지원자 = 3:2
Q2. 내가 받았던 면접질문&답변을 적어주세요.
경영학인데 왜 물류를 선택했나?
첫째는 물류의 역동성에 반했기 때문입니다.
둘째는 전공 수업을 들으며 scm등 물류와 관련된 과목을 가장 즐겁게 들었기 때문입니다.
윤리적으로 어긋나는 업무를 할당 받으면 어떻게 할 것인가
윤리에 어긋나는 업무는 절대 하지 않겠습니다. 회사내에서든 외부에서든 윤리에 어긋나는 업무와 행위는 절대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만일 그러한 업무를 받는다면 제가 생각했을 때 왜 윤리에 어긋나며, 업무를 수행할 수 없는지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Q3. 나의 답변에 따른 면접관의 반응 및 분위기는 어땠나요?
고개를 계속 끄덕여 줍니다. 그리고 목소리 크게하니 제가 덩치가 조금 작은편인데, 몸집에 비해 목소리 크다고 칭찬해주었습니다.
Q4. 다른 지원자가 받았던 면접질문&답변을 적어주세요.
물류와 관련된 자격증은 없는데 왜 지원했나?
ERP 물류(?) 자격증이 있다고 답했고, 업무처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고 답했습니다.
일을 하게 되면 자취를 해야하는데 괜찮나?
면접에 오기전에 배치될 장소 근처 자취방을 한 번 알아보았습니다. 그리고 자취를 하기 때문에 제가 좋아하는 업무와 직무를 포기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소서에 대표님 이름을 잘못 기입했는데? (전에 있던 대표 이름을 적음)
네, 제가 잠시 착각했던 것 같습니다. ooo대표님이 현재 대표를 맡고 계십니다.
Q5. 타 지원자의 답변에 따른 면접관의 반응 및 분위기는 어땠나요?
ERP물류 자격증에 대해서 꼬리질문 들어갔습니다. 실질적으로 필요없는 자격증이라고 했습니다.
대표 이름을 잘못 적은 것을 보고 어이없다는 듯이 봤지만, 다시 말하니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습니다.
Q6. 면접 후 아쉬웠던 점과, 터득하게 된 나만의 노하우, 후배들에게 전하는 면접 TIP이 있다면?
지원자 2명이서 40분 간 면접 진행했습니다. 대기하면서 앞 팀이 엄청 오래하길래 힘빠져 있었는데, 들어가서는 그렇게 시간갔는 줄은 모르겠더군요. 심한 압박은 아니었고 기본적으로 예상할 수 있는 질문위주로 받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꼼꼼하게 읽어보시면서 이에 기반하여 질문을 계속 했습니다. 그러니 면접 가기전에는 이력서와 자소서를 꼼꼼하게 보고 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분위기도 그렇게 나쁜 편 아니었습니다. 앞 조는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지만 편안하게 봤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몸집에 비해 목소리가 크고 잘 웃는다고 칭찬해주었습니다.
준비할 사항은 딱 꼬집어서 말하기 힘들지만, 면접 준비할 시간이 없을때에는 이력서와 자소서만큼은 꼭 읽고 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이것만 준비해가도 경험상 70%는 답변 다 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포항 본사에서 보게 되시면 포항터미널에서 택시를 타고 들어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때 기사님들이 지리를 모르니, 택시에 네비게이션이 있다면 포항본사 번호를 알아가시고, 없다면.... 직접 폰으로 네이버지도를 켜서 보여주시는 방법밖에 없을 것 같네요ㅎㅎㅎ
면접비 3만원입니다. (제 집은 울산이었습니다. 대구 지원자도 3만원이요. 그 외엔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