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1.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나요?
면접관 5명, 지원자 4명씩 2조
Q2. 어떤 유형의 면접이 진행되었나요?
NCS전형으로 자유토론, 개별질문 면접
Q3. 각 면접은 어떤 식으로 진행되었나요?
토론면접-업무 관련한 내용이 적힌 종이를 나눠 주고 어떻게 일을 할 것인가(관건은 야근이었음)
Q4. 내가 받았던 면접질문&답변을 적어주세요.
야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제가 좋아하는 일이고 업무상 필요하다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야근으로 유명한 회사에서 일해본 경험(삼성)이 있기 때문에 그런 일에는 단련되어 있습니다.
엑셀, 파워포인트 등 프로그램을 다룰 줄 아는가.
네 우선 경영학과로 관련 프로젝트를 하면서 프로그램을 다뤄봤고 광고 동아리로 공모전을 준비하며 프레젠테이션에 익숙합니다. 또한 MOS자격증을 획득하였고 인턴을 통해 매일, 매달 실적을 엑셀을 활용하여 정리한 바 있습니다.
Q5. 나의 답변에 따른 면접관의 반응 및 분위기는 어땠나요?
첫번째 질문에 대한 반응은 푸하하 터지면서 수긍하는 분위기, 두번째 질문도 나쁘지 않은 반응이었습니다.
Q6. 면접 후 아쉬웠던 점과, 터득하게 된 나만의 노하우, 후배들에게 전하는 면접 TIP이 있다면?
우선, 면접이 10시였는데 10분 전에 도착하라는 말을 보지 못해서 9시52분쯤 도착했는데 지원자들이 다 도착한 상태였습니다. 미리 가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토론면접에 약합니다. 언제 말을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어떻게 말을 해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너무 공격적이어도 안 되고 느슨해서도 안 되니 어렵습니다. 토론을 주도하고 사회를 맡으려는 분이 있었는데 그런 전략도 적극적으로 보여 플러스인 듯 합니다. 기다리는 동안도 뭔가 자꾸 체크하시는데 점수화되는 것 같습니다. 대화도 주의해야할 것 같습니다. 면접 보면서 옆에서 좀 오바스럽게 PR하는 분이 있었는데 결국 그 분이 되었습니다. 공기업이라 튀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공기업도 그 기업에 들어오고자 하는 절실함이 통하는 것 같습니다. 관련 경험은 거의 대부분 있습니다. NCS로 바뀌고 나서 더 심화된 것 같은데 경력이 없으면 스펙이 좋아도 자소서 조차 통과하기 쉽지 않다 들었습니다. 경쟁률은 상당히 치열했다고 하며, 인적성 커트도 꽤 높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