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1.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나요?
면접관 4명, 지원자 21명
Q2. 어떤 유형의 면접이 진행되었나요?
패기면접, 직무면접, PT면접
Q3. 각 면접은 어떤 식으로 진행되었나요?
패기면접 - 자소서쓸때 작성했던 서베이 결과, SKCT 인적성 인성 결과지, 자소서 기반 인성면접
토론면접 - 전기차 시장 현황 자료, 전기 자료 제시 후 회사 사업 모색방안 토론.
직무면접 - 원전 찬반에 대한 자신의 생각, 신재생에너지 확대방안 PPT 작성 및 발표
Q4. 내가 받았던 면접질문&답변을 적어주세요.
왜 이 회사에 지원했는가?
전 회사에서의 인턴 경험 후 새로운 직무를 경험하고 싶음. 발전사업에서의 역량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지원했다 대답함.
전력시장 현황에 대해 얼마나 관심있는지 표현해봐라.
전력시장 현황 제시, 현재 LNG발전사의 업계 현황 및 발전단가 및 시장에서 수익이 어떤 방식으로 생기는지에 대해 언급하고
정부 정책에 따른 대응 여부로 수익성이 결정될것이라고 간단히 대답함.
Q5. 나의 답변에 따른 면접관의 반응 및 분위기는 어땠나요?
패기면접 - 인성면접이라 압박 분위기 별로 없었고 상당히 분위기 좋았음.
될 사람 되고 떨어질 사람 떨어질게 눈에 확 드러나는 면접. 단 인적성에서의 인성 결과에 반하는 대답이 나오면 상당한 감점이 주어지는 듯함. 이점 참고해야할것 같음.
토론면접 - 분위기를 주도해야함. 토론하면서 그 옆에는 그 현장을 참관하는 4명의 면접관이 앉아서 지켜봄. 그렇기 떄문에 분위기 주도. 화법 발언의 정도. 내용 보다는 토론의 분위기를 주도하는 능력을 보는듯함.
PT면접 - 그냥 평소에 생각했던 바를 최대한 논리적으로 풀어서 설명해야함. 왜그런지에 대한 질문이 계속 들어옴 .삼성의 창의성면접과 거의 동일하다 보면 됨.
Q6. 면접 후 아쉬웠던 점과, 터득하게 된 나만의 노하우, 후배들에게 전하는 면접 TIP이 있다면?
다른 회사 면접과 이 회사 면접들 보면서 느낀 것 중에 하나는 어차피 면접이라는 것은 운칠기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면접때 차분한 표정으로 대답하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긴장된 모습을 보여주면 면접관들도 지원자의 면모를 잘 살피기 어렵기 때문에 좋은 점수를 받기 힘든것 같습니다.
지원자의 객관적인 능력치는 이미 인적성으로 능력이 검증된 것이나 마찬가지이므로 면접때 뭘 어떻게 더 과한 어필을 하다가는 오히려 일을 그르칠 수도 있으니 너무 긴장하지말고 편하게 가서 응시하는것이 합격의 관건인것같습니다. 그 외에도 이 회사에 대해 조사했다는 티를 적극적으로 어필해야 면접관들에게 호응을 얻기 쉽다고 느꼈습니다. 해당 질문이 아니더라도 답변의 형식을 이러이러한 조사를 통해 이 회사에 대한 정보를 알게 되었다는 투로 맺어 놔야 확실하게 이미지를 각인 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편하게 응시하다보니 최대한 제가 가진 역량을 어필할 수 있었고, 그 결과로 저는 최종 합격 후 지금 신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른분들도 아무쪼록 준비잘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Q1.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나요?
면접관 3 지원자 1
Q2. 어떤 유형의 면접이 진행되었나요?
pt, 토론, 인성
Q3. 각 면접은 어떤 식으로 진행되었나요?
pt 면접관 2 지원자 1
토론 면접관3 지원자 6
인성 면접관 3 지원자 1
Q4. 내가 받았던 면접질문&답변을 적어주세요.
어떻게 에너지에 관심 가지게 되었는지
여러가지 산업군 분석하면서 관심 가지게 되었고 보고서나 뉴스 읽어왔다.
노래는 잘 부르는지
웬만큼은 부른다.
Q5. 나의 답변에 따른 면접관의 반응 및 분위기는 어땠나요?
다른 지원자들 얘기를 들어보면 자소서를 정독하시고 세세한 것까지 물어보셨다는데 전 그러지 않아서 불합격할 줄 알았습니다.
자기소개, 지원동기, 팀웍, 힘들었던 경험 등 일반적인 질문만 물어보시고, 일반적인 대답만 해서 반응을 알 수도 없었습니다.
압박 면접은 아니어서 분위기가 굉장히 편안했습니다.
Q6. 면접 후 아쉬웠던 점과, 터득하게 된 나만의 노하우, 후배들에게 전하는 면접 TIP이 있다면?
아쉬웠던 점: 팩트와 다른 내용을 말한 것.
산업에 관해 말할 때 면접관님이 제 말을 듣고 그 자리에서 바로 수정해주실 정도로 팩트와 완전히 대치되는 사실을 말했습니다. 긴장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면접관님이 사실대로 정정하셨을 때, 잠시 긴장해서 말이 잘못나왔습니다. 라고 말이라도 할 껄..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저는 명료하지 않게 네, 맞습니다... 하고 얼버무렸습니다.
제가 인성 면접을 굉장히 못 봤다고 생각했는데도 붙은 것을 보면, 1. 스펙을 많이 본다. 2. 진정성을 많이 본다. 3. 피티&토론 면접이 중요하다.
로 결론 내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인성 면접 때 자소서 기반 질문을 받지도 못했고 이렇다 할 강력한 인상을 남기는 답변을 할 기회도 없었어서 나에 대한 관심이 없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피티, 토론, 인성 면접의 비중이 동일하다는 사실을 채용 설명회 때 들은 적이 있어서 피티와 토론을 최대한 열심히 했습니다. 피티는 정말 못했다고 생각했고 토론은 중간은 간 것 같다고 느꼈는데 합격했습니다.
피티, 토론 면접 준비를 잘 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인성 면접 때는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