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1.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나요?
면접관 3명, 지원자 3명
Q2. 어떤 유형의 면접이 진행되었나요?
인성면접이지만, 직무적합도에 관한 질문도 있었음.
Q3. 각 면접은 어떤 식으로 진행되었나요?
자소서와 이력서 기반의 질문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자소서와 이력서에 적어놓은 경험에 대한 검증을 하려고 질문을 던지거나, 이러한 경험이 직무에 어떻게 도움이 될 것인지에 대한 확인하는 질문이 대부분이었습니다.
1시간동안 3명의 지원자에게 돌아가면서 제각기 다른 질문을 던졌고, 공통질문 보다는 이력서와 자소서를 읽고 개인질문을 많이 했습니다. 특히 이력서는 질문할 것이라고 예상 못한 부분도 많았기에 철저히 준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Q4. 내가 받았던 면접질문&답변을 적어주세요.
왜 스마트카드에 지원했나?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것보다는, 제품을 판매하면서 사회적으로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었다, 이러한 가치관이 스마트카드의 사업의 비전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여 지원했습니다.
한국스마트카드가 어떻게 사회에 도움이 되고 있나?
티머니라는 카드에 대해서만 많이 알려져 있지만, 단말기와 교통관리시스템 구축 측면에서도 편리함이라는 가치를 만들어내면서 사회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회사에 대해 알고 있는 대로 말해보라
단말기 사업, 카드 가맹점 사업 등등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정보를 외워서 말했습니다.
(홈페이지에 나온 사업을 외워서 말하기보다는, 최근 이슈나 기사를 말하는 것이 더 반응이 좋은 것 같습니다. )
자격증이 사업기획 직무와 관련분야가 아니다. 그냥 넣어본 것 아니냐?
취업을 준비하면서, 오래 전에 취득한 자격증입니다. 취업을 준비하며 진로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취득했습니다. 해외사업을 하는 데 있어서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 기입했습니다.
Q5. 나의 답변에 따른 면접관의 반응 및 분위기는 어땠나요?
저의 답변에 그다지 만족하지 않는 느낌이었습니다.
면접관들이 원하는 답변 내용은 나의 경험에서 이 직무과 관해 얻은 깨달음, 배운 점을 원하고, 특히 관련 경험에 대한 선호가 명확한 듯 했습니다.
특히 옆 지원자의 말이 길어지거나, 두리뭉술한 대답을 하면, 명확하게 집어서 다시 질문하거나 말을 끊었습니다. 다른 지원자들의 말이 길어지면, 앞에 있는 면접관이 대놓고 지루한 표정을 짓거나 아예 지원자를 보지도 않아서 어려운 분위기였습니다.
짧게 말하라고 거듭 강조했고, 실제 경험에서 배우고 느낀 점을 이야기 하면 반응이 좋았습니다.
Q6. 면접 후 아쉬웠던 점과, 터득하게 된 나만의 노하우, 후배들에게 전하는 면접 TIP이 있다면?
아쉬웠던 점: 사업 직무와 관련된 확실한 에피소드와 접점을 준비하지 못했던 것이 아쉽다. 생각치도 않던 회사라 준비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 터득하게 된 나만의 노하우: 지원동기나 입사 후 포부에서 단순히 무엇을 하고 싶다라기 보다는 , 나는 이러한 경험에서 무엇을 느꼈고 그렇게 때문에 이 회사에서 이러한 것을 시도해보고 싶다 또는 할 수 있다 라는 구조로 답변을 해야한다는 것을 배웠다. 하지만 생각보다 잘 되지 않는다. 면접 TIP: 실제 일하게 될 직무의 실무진이 평가를 하는데, 회사관련 질문이 많이 나왔다는 후기를 듣곡 회사에 대해 많이 준비했지만, 실제로는 자소서 관련 인성 관련 질문을 훨씬 많이 받았다. 면접에 가게 된다면, 자신의 자소서를 철저히 분석하고 경험을 파고들고 일일이 답변을 준비할 것. 그리고 말을 길게 하는 것을 정말 싫어함을 느낌. 말이 조금이라도 길어지면, 앞의 면접관 한 분은 아예 쳐다보지도 않거나 한숨을 쉬는 등의 행동을 보임. 답변은 핵심만 말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