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1.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나요?
면접관 2명 지원자 4명
Q2. 어떤 유형의 면접이 진행되었나요?
PT토론면접, 직무면접, 인성검사
Q3. 각 면접은 어떤 식으로 진행되었나요?
PT토론면접 - 개인과제와 조별과제 두개를 나눠주고 발표 (개인과제는 자사 제품에 대한 영업전략제시, 조별과제는 거래처와의 관계 단절 후 관계 복구 방안에 대한 전략제시)
인성면접 - 단어가 배열 되어있고 몇 개를 고르는 심리검사 같은 유형(면접 결과에는 관련 없다고 함)
직무면접 - 일반적인 다대다 직무면접
Q4. 내가 받았던 면접질문&답변을 적어주세요.
PT토론면접- 개인과제: 자사 카나브 제품에 대한 영업전략 제시, 조별과제: 거래처와의 관계 단절 후 관계 복구 방안에 대한 전략 제시
개인과제는 카나브제품은 고혈압 신약이기 때문에 국내 최초 오리지날 신약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고연령층이 복용하기 쉽게 제조되었다는 것을 강조함
조별과제는 신입사원이라는 점을 강조하여 미숙한 영업방식을 선배들이나 마케팅팀과 피드백 및 조율을 통해 배워 나아간다고 발표함
자기소개, 마지막 할 말, 인턴할 때 어떤 업무를 수행했나
자기소개, 마지막 할 말은 직무상 강점으로 제 경험과 관련지어 말씀드렸고
인턴할 때 총무를 업무했지만 그 과정에서 영업직무에 잘 맞다는 것을 깨달았고 총무를 영업과 관련지어 배운 것에 대해 설명드렸습니다.
Q5. 나의 답변에 따른 면접관의 반응 및 분위기는 어땠나요?
토론면접은 현직자 멘토 한 분과 같이 진행되었고 그 분은 저희들의 질문에 대한 답변과 저희의 발표에 대한 피드백을 해주셨습니다.
직무면접은 면접관 두 분은 나이드신 본부장급이었고, 이력서와 저희를 번갈아 보면서 답변을 들어주셨습니다.
또한 회사에 대한 관심도와 이해도를 잘 설명 드렸을 때는 웃으면서 끄덕끄덕 해주셨습니다.
분위기가 생각보다 엄숙했고, 긴장이 많이 됐습니다.
Q6. 면접 후 아쉬웠던 점과, 터득하게 된 나만의 노하우, 후배들에게 전하는 면접 TIP이 있다면?
직무면접 후 아쉬웠던 점은 제가 생각했던 면접장 보다 훨씬 분위기가 엄숙해서 긴장을 많이 하였고, 말도 더듬었던 점입니다. 그리고 토론면접에서 아쉬웠던 점은 제가 서기를 맡아 제 의견을 제대로 어필하지 못하고 기록만 했던 점이 아쉬웠던 것 같습니다.
토론면접은 역시나 직무에 대한 이해도가 가장 중요합니다. 토론과 피티 등 모든 주제들은 직무 관련이기 때문에 해당 회사 해당 직무에 대한 공부 를 철저히 할 것을 권해드립니다.
직무면접은 한명씩 자기소개를 한 후 한명씩 돌아가면서 공통질문과 개별질문을 번갈아 했습니다. 그리고 보령 제품에 대한 것도 물어보니 꼭 공부하시고 가시길 바랍니다. 서류 작성시 이력서를 꼼꼼히 채우고 최대한 많이 적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지원자한테 이력서가 왜이렇게 비어있냐고 무시하는 경향도 보였습니다. 그리고 이력서 사진과 현재 모습이 왜이렇게 다르냐고 물어보기도 하였습니다.
인적성의 경우 결과와 아무 상관없으니 걱정없이 그냥 자기그대로 표시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모두들 건승하시고 좋은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Q1.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나요?
PT면접 - 면접관 1명 / 면접자 5명
실무진 면접 - 면접관 3명 / 면접자 5명
Q2. 어떤 유형의 면접이 진행되었나요?
약 3분간의 PT면접과 다 대 다로 진행되는 실무진 면접
Q3. 각 면접은 어떤 식으로 진행되었나요?
PT면접 - 수십 장의 보령제약과 관련된 단어카드 중 하나를 뽑아 약 2분의 준비시간을 가진 뒤 약 3분 정도 발표하는 PT면접
이 면접의 경우, 제약영업의 특성 상 처음 보는 사람(의사)에게 약품을 디테일하고 설명해야하기 때문에 얼마나 논리적이고, 창의적으로 대화의 주제를 풀어나가고 대화를 이어나가는지에 대하여 보는 면접이라고 말함 단어카드 예시) 카나브, 마이크로마케팅, 나눔, 끝은 포기하지도 마, 특허 등등
실무진 면접 - 면접관 3대 면접자 5명으로 다대 다 면접 진행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질문을 하고 일반적인 면접과 다르지 않음. 편안한 분위기에서 화기애애하게 진행됨
Q4. 내가 받았던 면접질문&답변을 적어주세요.
취미에 캘리그라피라고 적었는데 캘리그라피가 무엇이죠?
(안주머니에 준비해 간 붓을 꺼내보이며) 붓으로 하는 서예와 비슷한 취미입니다. 예쁘게 글씨를 써서 액자로 만들수도 있고, 정신수양에 좋은 취미활동입니다. 최근에는 이 캘리그라피를 통해 명함도 직접 만들어서 활용 하고 있습니다.
졸업 후 공백이 꽤 긴데 무엇을 했나요?
졸업을 하고 사우디아라비아 인턴, 스타벅스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꾸준히 구직활동을 하면서 아르바이트를 했습니다.
Q5. 나의 답변에 따른 면접관의 반응 및 분위기는 어땠나요?
캘리그라피에 대하여 매우 높은 관심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흥미를 보였고, 마지막 질문에서 직접 캘리그라피로 만든 명함을 보여드렸더니 매우 좋은 어필을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졸업 후 공백에 대해서는 설명을 했지만, 큰 호감이나 그런건 얻지 못한것 같습니다. 그에 대해 확실하게 소명이 되지 않는 것이 큰 마이너스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Q6. 면접 후 아쉬웠던 점과, 터득하게 된 나만의 노하우, 후배들에게 전하는 면접 TIP이 있다면?
저는 졸업을 0000년 2월에 졸업을 했기 때문에 졸업을 하고 공백이 굉장히 긴 편입니다. 계속해서 금융권을 준비하다가 제약영업으로 방향을 틀어 준비를 했기 때문에 면접에서 영업이나 금융쪽으로 준비하다가 왜 제약인지에 대해 명확히 소명 되지 않는다면 조금 힘들지 않을까 생각도 했습니다. 그리고 옆 지원자들이 어떠냐에 따라서도 많이 당락이 좌우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보령제약의 경우, 면접을 약 330명 정도 보게되고, 그중에서 200명은 1차면접에서 탈락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종면접의 경쟁률은 약 1.2:1 정도로 대부분의 면접자들이 1차 면접에 통과하게되면 합격률이 높아진다고 들었습니다. 면접을 준비할 때에는 보령제약 홈페이지에서 사보와 비슷한 선배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도 있고, OH!보령인이라고 선발하는 보령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데 그걸 참고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실제로, 제가 면접을 볼 때 면접관으로 계셨던 분이 BR최강팀이라는 사보에 소개되었던 CLINIC 팀장님이셨습니다. (면접 보기전에 한번 보긴 했지만, 막상 면접장에서는 생각나지 않았습니다. 이를 알았다면 아마 어필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인사팀장님의 경우에는 유튜브에 보령제약을 소개하는 노하우에 대해 설명하셨던 분이라 편안하게 면접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각 기업에 대한 많은 정보, 누가 면접을 보는지, 면접관의 스타일이 어떤지에 대해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보나 유튜브 동영상, 홈페이지에서 많은 정보를 알아간다면 면접장에서도 많이 긴장하지 않고 면접을 치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면접이란것이 매우 떨리기 때문에 자신이 가진 능력의 70%에서 80%밖에 발휘하지 못한다고 흔히들 말하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그런 정보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자신감이 올라가고, 많이 떨지 않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서류에 통과하고 필기전형까지 통과했다면, 취업에 많이 가까워 졌다고 생각합니다. 조금만 더 노력한다면 반드시 원하는 곳에 취업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