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1.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나요?
면접관 1명, 지원자 1명
Q2. 내가 받았던 면접질문&답변을 적어주세요.
본인이 가장 리더쉽을 발휘했던 경험은?
학회 회장을 할 당시에, 임원진을 이끌고, 1000명이 넘는 회원들을 리드하여 동아리 발전을 꾀한 적이 있었습니다.
1년이 넘게 열심히 임한 결과, 신입회원 지원률이 4배 가까이 늘어났습니다.
본인이 가장 크게 실패했던 경험은?
인턴십을 할 때, 기부 캠페인의 테스트 매장을 섭외해야 하는 과정에서 모두 거절당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고객의 관점에서 생각하는, 발상의 전환을 통해 다시 도전한 결과 90%에 달하는 성공률을 거뒀습니다.
Q3. 나의 답변에 따른 면접관의 반응 및 분위기는 어땠나요?
반응은 매우 좋았습니다.
답변에서 더 얻어낼 것이 있다 싶으면 계속적인 추가질문으로 이어졌고,
더 이상 얻을 것이 없다싶으면 다른 류의 질문을 시작했습니다.
또 얘기를 해나가다 갑작스레 이것에 대해 영어로 답변해보라는 등 당혹스러운 영어 질문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1:1면접인만큼 처음부터 끝까지 지원자를 편안하게 만들어주려는 분위기였기 때문에 긴장감은 적었습니다.
Q4. 다른 지원자가 받았던 면접질문&답변을 적어주세요.
다른 지원자 없음.
다른 지원자 없음.
다른 지원자 없음.
다른 지원자 없음.
다른 지원자 없음.
다른 지원자 없음.
Q5. 타 지원자의 답변에 따른 면접관의 반응 및 분위기는 어땠나요?
P&G의 면접은 철저히 면접관과 지원자 1:1 면접으로 이루어졌으므로 다른 지원자들은 없었습니다.
Q6. 면접 후 아쉬웠던 점과, 터득하게 된 나만의 노하우, 후배들에게 전하는 면접 TIP이 있다면?
P&G의 면접은 회사와 관계없이 철저히 P&G의 success driver에 의거해서 이루어집니다.
즉 P&G의 인재상인 리더쉽 등의 재능을 지원자가 갖추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과정입니다.
따라서 회사에 대해 조사하기보다는 본인이 지니고 있는 리더쉽 발휘 등의 경험을 정리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가끔 직무에 관한 질문이 나오기도 합니다. 직무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지, 본인의 어떤 역량이 이 직무에 도움이 되는지 등을 묻는 직무 관련 질문도 많으므로 이 또한 대비해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1:1로 50분 동안 진행되는 전형적인 외국계 기업의 면접인만큼 긴장하지 말고 본인의 모든 모습을 보여주고 오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끔 뜬금없는 타이밍에 뜬금없는 영어질문이 나오므로, 따로 영어면접을 준비하는 것은 크게 의미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보다는 평소의 영어실력을 잘 보여줄 수 있도록 면접 당일 아침에 귀와 입을 풀어주는 정도가 가장 적절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