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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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개인금융부문(리테일 영업)에 지원했습니다.
건국대에서 본 인적성 검사에 합격한 후, 2011년 11월 17일에 하나은행 1차 면접을 봤습니다.
21층에 휴게실에 모인 후, 각 조별로 흩어져서 약 30분간 오리엔테이션을 합니다.
면접장 안에서 인사하는 법, 연봉, 개인금융부문이 하는 일 등에 대한 설명을 해 주십니다.
오리엔테이션 후 1조당 10명씩 면접장에 들어갑니다.
면접관은 3분 계셨는데 남자 2명, 여자 1분계셨었습니다.
다른 면접장이랑 다르게 면접관들이 엄청 잘 웃어주시고, 호응도 크게 해주십니다.
잘 웃어주신다고 다 합격시켜주시지는 않습니다.
아무래도 직렬때문인지 다른 은행 면접보다 지원자들이 말도 더듬고, 엄청 떠는 것 같았습니다.
면접 시간이 30분인데, 들어가자마자 자기 소개 간단히 시키셨습니다.
그리고 개별 질문을 한 것이 아니라, 지원자들이 알아서 자기가 준비한 면접 예상 문제 중 가장 자신있게 대답할 수 있는것
자기가 질문하고, 자기가 대답하라고 하셨습니다.
사실 각조에 10명씩 들어가기 때문에 지원자 인상으로 합격이 좌우되는 것 같았습니다.
면접이 끝난 후, 간단한 인성 테스트 합니다.
건국대에서 직무적성검사에 합격한 후, 1차 면접을 본 것인데,,
또 인성검사하라고 해서 당황했습니다.
면접비는 받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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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의 경우 서울과 부산 두 곳에서 면접이 이루어집니다.
덕분에 남부지방(부산, 대구 등)에 거주하시는 분들의 경우 서울까지 올라가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부산의 경우 중구 중앙동에 있는 하나은행에서 면접을 보게 됩니다. 하나은행의 경우 타 은행에 비해 조별 인원 구성이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10명의 인원이 한 조를 구성해서 들어가므로 상대적으로 짧은 면접시간 동안 자신을 잘 어필하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실제로 면접장에서 일인당 1분내외의 자기소개를 제외하고서는 모두에게 공통으로 주어지는 질문은 없으므로 면접관이 자신에게 궁금증을 자아낼 수 있도록 자기소개에서 호기심을 유발하는 멘트를 준비하는 것이 관건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실제로 같이 면접에 참여했던 한 지원자는 자신의 다양한 경력을 소개했고 면접관이 그 분께 두 차례나 추가 질문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준비해오시는 지원자들 역시 하나은행 1차 면접의 경우 자기소개가 절대적이라는 것을 알고 계시기 때문에 통통 튀는 아이디어로 많이 준비를 해오시는 편이므로 차별화될 수 있는 자기소개를 준비하는 것이 필수적일 것입니다. 그리고 혹여나 자신에게 추가질문이 하나도 주어지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끝까지 웃음을 잃지 않고 밝은 표정을 유지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10명의 인원이 30분에서 40분가량의 짧은 면접시간 동안 면접을 보는 것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추가질문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도 분명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추가 질문을 받지 못했다고 해서 반드시 결과가 나쁘다고 할 수 없으며 자기소개를 깔끔히 마무리하고 자세나 태도가 좋으면 합격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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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가계금융 직렬 공고를 보고 2010년 상반기 첫 금융권 구직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자기소개서 항목은 다른 은행권에 비해 양이 많거나 어렵지 않았구요, 장단점, 지원동기, 등을 적는 수준이었습니다.
이번 하나은행 FM의 채용일정은 채용공고부터 최종면접후 발표까지 한달이 안될 정도로 스피드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서류전형에 합격하여 본점에서 1차 인성면접을 실시하였습니다.
을지로에 있는 하나은행 본점에서 실시하는데요, 30분정도 인사부대리분께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해 주십니다.
연봉이나 복지 관련하여 말씀을 해주시구요, 면접비는 따로 받지 않았습니다.
말 그대로 인성면접이었습니다. 10명의 지원자와 3명의 면접관이 자기소개서를 중심으로 질문이 되었습니다.
역시 가장 중요한건 자기소개입니다...꼭 잘 준비하는것이 필요한거 같아요.
1차 면접이후 합격하여 필기시험을 치루었습니다. 난이도는 SSAT보다 어렵다고 생각될 정도였습니다.
모두들 못봤다고 생각하고 돌아왔던 시험..저는 하나은행 필기시험관련 서적을 한권 풀고 갔는데 전혀 도움은 되지
않았습니다. 그냥 평소실력으로 봤습니다. 교통비 2만원 지급받았구요.^^
필기시험 통과하고 최종 PT면접과 임원면접을 실시하였습니다.
PT면접은 발표하는 자세등을 미리 연습해가시면 좋을 듯해요. 그다지 많은 비중을 차지하지 않습니다.
가장 큰 비중은 임원면접이었습니다. 자기소개없이 임원분들의 압박질문이 들어갑니다. 지원자들의 임기응변 태도를
보려고 일부러 더 압박을 주더라구요. 역시 질문은 자기소개서 중심이나 크게 준비하지 않아도 평소에 본인의 생각을
쫄지 않고 말하는것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포인트는 서류통과후 1차면접은 인상이 중요하다.거의 관상보는 수준..
필기시험에서는 평소 상식이나 지원자의 역량에 따라 많이 좌우되는듯합니다.
그리고 PT면접은 몰라도 자신감있게 하는 태도를 보시고 임원면접은 말그대로 복불복~! 누가 붙을지 모릅니다.
여기까지.. 9000명이 지원해서 150명을 뽑았던 하나은행FM의 채용과정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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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는 피티면접을 하고 그다음 임원 면접을 하였습니다.
피티 면접은 사람마다 각기 다른 2가지의 문제를 받게 되고 20분정도의 준비시간을 줍니다.
이러는 동안 면접비를 나눠주시고요~~에이포 용지 한장이 각각 책상에 있습니다. 이것을 사용하면 됩니다.
저는 최진실 문제에 대한 CCTV사용의 장점과 단점을 하는 것과 저출산 문제에 대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쓰는 문제가 나왔습니다.
피티는 5명이 한조가 되고 준비후 한번에 들어가서 순서대로 하게 됩니다.
면접관들은 3분이 계시고요 차례로 피티를 하시면 됩니다.
피티후 질문은 한가지씩만 받고 자리로 돌아오게 됩니다.
피티 면접이 끝난후 층을 바꿔 임원면접을 하러 대기실로 갑니다.
임원면접은 10명이 한조가 들어 가게 됩니다.
면접관들은 8명이 있었고 한명씩 호명하면서 질문을 하십니다.
저희가 들어갔을 때에는 자기소개는 따로 없었고 인턴하신 분들에게는 조금의 압박이 있었습니다.
30분정도 각각 물어보시고 마지막으로 할말 할 사람이라고 물어보시는데 하시는게 도움이 될 것같습니다.
무언가를 체크하는듯 보여서~ㅋㅋㅋ
여기까지 저의 짧은 면접후기 였습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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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가계금융직렬 1차 면접 수기입니다.
이번에 상반기때 100명을 채용하는데 1만명이 넘게 지웠했고, 그 중 1차서류 통과자를 1200명으로 추렸습니다.
하나은행 가계금융직렬의 합격 절차는 서류-1차면접-필기-2차면접 이렇게 되는데
각 단계마다 반을 떨어뜨립니다. 면접비는 필기/2차면접때 준다고 하고 1차면접때는 사람이 많아서인지 면접비를 안줍니다.
일단 9시부터 6시까지 30분 간격으로 면접을 봅니다.
저는 5시 면접이라서 4시 40분쯤 갔더니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있더군요.
5시에 바로 면접을 들어가는 줄 알았는데 30분동안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합니다.
향후 일정, 복리후생, 연봉 정보 등 개략적인 정보를 설명한뒤에
바로 면접을 들어갑니다.
10명이 한 조로 들어가서 면접관 3분이 계신 곳에서 30분동안만 면접을 실시합니다.
자기소개서 1~2분 정도씩 하면 개인당 많아야 2~3개 질문 받고 끝이납니다.
질문들은 주로 인성쪽으로 물어봅니다.
자기소개서 나와있는 경력, 인턴 경험위주로 물어보시던데 기억나는 질문으로는
1. xx서 일을 했었는데 뭐를 느꼈는가?
2. 살면서 가장 기뻤던 일은?
3. 살면서 가장 슬펐던 일은?
4. 다른 은행에서 텔러로 일했는데 무엇을 배웠는가?
5. 향후 하나은행에서 무엇을 하고 싶은가?
6. 살면서 어떤 역경이 있었으며 그것을 어떻게 풀었는가?
이런 질문들에 대한 답변도 3분 내외로 짧게 하라고 하시더군요.
팀장급 실무진 면접이라서 그런지 면접관님들이 늦은 시간인데도 지친기색없이 배려를 잘 해주시더군요.
참 메리트있는 회사라고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