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1차면접의 경우 비대면으로 진행되었고 역량면접과 피티면접으로 구성되어있었습니다.
1분 자기소개를 제외하고 제가 당시 받았던 질문은 본인이 인사담당자일 때 신입과 경력 중 누굴 뽑을 것인가/ 회사에 기여할 수 있는 자신의 역량/ 다른 계열사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그룹은 뭐가 있는지 & 이유/ 보험업은 업종특성상
보수적인 부분인 많은데 디지털 플랫폼을 잘 구축하기 위해 어떻게 하면 좋을지 이정도입니다.
2차 면접은 면접관 5분 면접자 4명의 다대다 면접이며 대면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본격적인 면접에 들어가기 전에 개별로 사전과제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2차 면접은 공통 질문은 대답하고싶은 순서대로 대답했고 개인별로 1~2가지 질문을 받았습니다.
저의
경우 KB손해보험이 다른 경쟁사보다 뛰어난 점이 무엇이냐라는 개인질문을 받았습니다.
2차 면접 공통질문
- 보험에서 사고 예방도 중요하게 여겨지는데, 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은 어떠한가
- 자신이 생각하는 보험이란 무엇인가, 또 KB손해보험이 다른 금융상품과의 차이가 무엇인가
- 보험에 대해 일부 고객들의 시선이 부정적인데, 본인은 의견은 무언인가
- KB손해보험이 본인을 뽑아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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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업무는 장기보상업무(보험금 심사 지급)였습니다.
1차(실무진)에서 제가 받은 질문들과 답변입니다.
1. 손해사정업무를 하면서 스트레스가 많을텐데 크게 2가지 말해보라
->(3번째 답변차례였습니다.)앞서 지원자 두분께서 말씀하신것처럼 업무량에 대한 스트레스와 자기개발 스트레스 2가지라고 생각합니다.
2. 자신의 장점이 뭐라고 생각하나?
->체육활동입니다.
체육활동중에 어떤걸 제일 잘하는가?
->달리기를 제일 잘합니다.
달리기 많이 잘하나보네요?
->중,고등학교 6년동안 학급대표 계주선수로 출전하였습니다.
3. 회사는 왜 그만뒀는지?
->(그냥 저의 솔직한 생각을 말했습니다.)
대학병원특성상 무기계약으로 계속 근무해야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미래에 대한 불안감때문에 퇴사하였습니다.
우리도 1년정도는 계약직일텐데 괜찮겠나?
->네.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업무이기때문에 상관없습니다.
그외 다른 지원자들에게 했던 질문인데 생각나는 것만 적었습니다.
-> 손해사정자격증 종류에 대해 설명하라 / 본인이 거주하는 지역에 손해사정사 자격증 전문학원이 있는가?
(금융관련자격증 소지자에게) ㅇㅇㅇ자격증이 있는데 이게 업무에 어떻게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는가?
자신의 장점은? / 거주지가 지원한곳이랑 거리상 차이가 많이 나는데 어떻게 다닐건가, 괜찮은가?
손해사정사 일을 하면서 받을 스트레스 2가지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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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은 서울 본사(지하철2호선 합정역)에서 치뤄졌습니다.
보험금 지급(손해사정사)업무에 지원해서 면접을 보았습니다.
분위기는 1차(실무진)때는 편안했구요, 2차(임원진)때는 분위기가 무거웠습니다..
다른기업에는 면접을 본 적이 없어서 따로 비교를 할 수는 없겠지만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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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면접+인성면접이었습니다
4인 1조로 편성한 후 주제를 줍니다. 그리고 20분간 준비시간을 주고
다대일로 PT발표를 합니다 피티 발표 후 다대다로 인성면접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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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 30분 타임이었습니다.
인적성검사, 피티면접, 토론면접 이렇게 세 부분으로 나누어지더군요.
피티면접은 스무명 가까운 사람들이 하나의 방에서 하나의 주제를 보고 5분짜리 피티를 준비하고 면접관 앞에서 발표를 하는 것입니다.
30초가량의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발표를 하고 그에 대한 질문을 받는 형식입니다.
그리고 저희 조의 피티 주제는 'lig로 삼행시'였습니다.
당황하실수도 있겠지만, 진짜 저것이 주제였습니다. 앞 시간 타임에서는 '고객의 재무상태를 상중하로 나누어서 어떤 식으로 보험가입을 유도할 것이냐'라는 주제가 나왔다고 하더데.. 저희는 저것이었지요. 아마 마지막 타임이라서 빠른 진행을 위해서 저런 주제가 나오것은 아닐까라고 생각으 했지만 뭐...
피티가 끝나고 토론 면접을 했습니다.
토론의 주제는 '정년퇴직 연장 찬반논쟁'이었습니다. 이것도 마지막이라고 은근슬쩍 짧게 끝나더군요.
이번 면접을 통해 저는 면접은 뭐가 나올지 모르니 많이 준비하는 것이 장땡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삼행시가 피티주제로 나올것이라고는 생각 못했으니까요. 그리고 애써 준비한 자료들은 무용지물이 되었지만, 그래도 나중에 써먹을 일이 있을것이라는 생각을 버스를 타고 내려오면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