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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후기

전체 면접후기 3건

  • 쌍용건설

    인턴은 역량면접과 토론면접만 실시하였습니다.
  • 4월 18일 쌍용건설 인턴 면접을 보러 석촌호수 앞에 위치한 쌍용 도시재생 전시관으로 향했습니다.

     

    관리직군은 모두 여기서 양일간 오전 오후 시간으로 나눠 면접을 보고 현장직군은 코엑스에서 본 걸로 알고있습니다.

     

    먼저 인터넷에 역량면접, BT면접, 영어스피킹, 토론면접을 봤다고 했었는데 올해부터 변경되어 인턴은 역량면접과 토론면접만

     

    실시 하였습니다.

     

    역량면접의 경우 다대다 가 아닌 3대1 압박면접입니다. 저도 처음이라 엄청 당황했는데 필히 준비하시고 가셔야 당황을 안할수 있어요

     

    번호에 따라 역량면접과 토론면접을 순환하여 교대로 진행합니다.

     

    역량면접전에 먼저 자소서에 쓴내용중 한가지 주제를 골라 5분간 종이에 쓸 시간을 줍니다.

     

    저는 자소서에 갈등을 해결한 경험이란 질문이 있었는데 이것이 질문으로 나왔어요.

     

    하여튼 그렇게 종이에 적고 나이가 지긋하신 면접관님들 앞에서 그 경험에 대해 양파 까듯이 계속하여 연속해 질문을 하시는데

     

    확실히 대답을 하셔야 합니다. 저는 프로젝트 경험을 적었는데 면접관님 자신을 프로젝트 외뢰회사 사장이라고 생각하고 보고하는 롤플레잉을 해보라고 시키기도 하셨습니다.

     

    반드시 자소서를 중점으로 준비하되 그 쓴내용을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하게 답할 정도로 되뇌여서 기억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압박면접이라 면접관님들이 거의 웃질않으시고 공격적으로 질문하시는데 절대 주눅들지말고 당당하게 말하세요~

     

    다음은 토론면접인데 한조에 8명이 들어가 50분정도 진행됩니다. 사회자는 없구요 한가지 주제에 대해 1분씩 의견을 표명하고 결론을 도출해야하는데 토론 에티켓을 지키되 말을 많이 하셔야 합니다.

     

    저는 무상급식에 대한 주제가 출제 되었습니다. 그리고 결론만 도출하기 때문에 상대방을 너무 비난하는것은 마이너스라고 담당자님이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사회자가 없기 때문에 1분씩 의견표명뒤에 바로 지금까지 의견을 종합하여 요약하고 어떤식으로 결론에 접근하면 괜찮을거 같다. 이렇게 정리하는것도 괜찮은거 같았습니다.

     

    자소서 질문을 바탕으로한 압박면접준비,   토론에티켓을 확실히 몸에 익히고 토론참여 말많이 하기

     

    얼마 안걸릴거 같은데 기다리는 시간이 많아 다끝나니 4시간 정도 걸린거 같았습니다.

     

     

     

  • 쌍용건설

    쌍용건설 인턴 설비직군을 지원하였습니다.
  • 저는 쌍용건설 인턴 설비직군을 지원하여 이번주 월요일에 합격통보를 받았습니다.

     

    1차면접은 올림픽공원에 있는 올림픽파크텔에서 치뤄졌는데요. 처음 보는 면접이라 처음엔 많이 긴장되고 떨렸습니다.

     

    하지만, 대기실에서 기다리면서 면접을 진행하시는 분들의 친절한 설명으로 차분하게 면접을 치를 수 있었습니다.

     

    1차 면접은 역량면접과 PT면접으로 이루어졌는데요. 직군에 따라 면접의 순서는 달랐습니다.

     

    설비직군에 지원했던 저는 PT면접을 먼저 보았는데요. 대기실에서 대기하고 있으면, 진행요원이 친절하게 호명하고

     

    면접장 앞까지 가이드를 해줍니다. 면접을 치르기 앞서 준비해야할 사항을 간략하게 알려주고 긴장하는 면접자들에게는 편안하게

     

    질문할것 있냐며 물어봅니다. 처음엔 잘 몰랐는데, 그 분들이 만약 입사를 하게된다면 선배님들이 되실 분들이라는군요.

     

    PT면접에서는 면접에 들어가기 앞서 3가지 문제를 주고 그 중에서 택일하라고 하였습니다. 물론 문제들은 난이도에 따라 점수가

     

    다릅니다. 저는 가장 쉬운문제를 택했던것 같습니다.

     

    압박면접은 없었습니다. 아주 친절하게 면접관들이 대해주셨고 차분하게 면접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PT면접에서는 주어진 주제 이외에도 전공과목에 대해 칠판에 설명하는 것을 3가지정도 요구하셨습니다.

     

    두 번째 역량 면접은 자기소개서와 이력서를 토대로 치르어 졌고 역시 압박면접은 없었습니다. 아주 친절하셔서 긴장감을

     

    많이 덜 수 있었습니다.

     

     

    2차 면접은 임원면접과 영어면접  두 가지 전형으로 치르어졌습니다.

     

    영어면접은 예정에 없던 일이라 지원자들 모두 조금 당황해했지만, 역시 차분하게 치를 수 있었습니다.

     

    영어면접에서는 일부 창의적인 질문들을 몇개 물어보았으며, 개인의 뚜렷한 주관을 요구하는 질문을 하였습니다.

     

    임원면접은 자기소개서와 이력서의 내용을 토대로 진행되었으며, 쌍용건설을 알게된 계기 등 회사에 대한 질문을 하였습니다.

     

    역시 임원면접도 압박면접은 아니었습니다.

     

     

    면접을 진행하는 내내 면접관님들과 진행요원들이 매우 친절하고 편하게 해주셔서 첫 면접을 아주 마음편히 볼 수 있었습니다.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보여줄 수 있는 쌍용건설 같은 회사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다들 화이팅하세요.!!

  • 쌍용건설

    쌍용건설 건축시공직 지원으로 2차면접을 보았습니다.
  • 쌍용건설 건축시공직 지원으로 2차면접을 보았습니다.

    면접장소는 본사 10층 대회의실이었습니다.

     

    면접은 임원면접과 출장나온 의료팀에 의한 신체검사까지 진행하였습니다. 경쟁률은 직접적인 언급은 피하셨으나 2~2.5배수 정도라고 하셨습니다.

    면접자체는 10~15분 정도로 짧았으나 면접 순서가 대기자 중에 거의 마지막이라서 8시에 면접장 도착했으나 면접은 11시가 되어 시작하였습니다.

     

    면접관은 세분으로 개별면접입니다. 면접관들이 자기소개서, 1차면접 결과, 지원서 및 이력사항, 인적성시험 결과등을 모두 가지고 사전에 읽어보셨다고 합니다. 면접역시 개인 자료를 바탕으로 그에대한 특이사항 위주로 질문하십니다.

    면접은 편안한 분위기로 시작했습니다. 몇시에 왔는지, 밥은 먹었는지 등 물어보셔서 역시 편하게 대답했으나 이후 처음 입사 지원시에 작성한 지원서에서 군생활 개월수와 고등학교 졸업 년도를 잘못 적어서 그부분에 대한 지적을 당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입사지원서 꼼꼼하게 검토하는 편인데 면접장에서 실수를 지적당하니 당황했습니다.

    쌍용건설에서 친환경 건축을 미래 신정장동력으로 선정하고 준비중인 사전지식이 있었고, 개인적으로도 관련 공부를 많이 하였기때문에 이부분에 대하여 어필을 많이 했습니다. 역시 이에대한 구체적인 답변을 요구하는 꼬리 질문이 들어왔으며, 미국 친환경 건축 관련 보유 자격증에 대해 흥미를 가지시고 이것 저것 물어보시기도 했습니다.(학교에서 이 자격증 보유하고 있는 사람이 많은지? 미국 자격증인데 어떻게 땄는지? 시험비는? 시험은 영어로 진행하였는지? 등 굼금한 것을 저에게 물어보시는 질문도 많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자신있는 부분이었지만, 역시나 임원분들도 친환경 건축에 관심이 많으셔서 제가 잘못 대답한 부분에 대해서는 지적을 하기도 하셨습니다. 미국 친환경 건축 인증 프로그램을 처음 도입한 것이 삼성물산이 아니라 포스코라던지, 그린투모로우에 대한 세부사항이라던지...뭐 그런 자세한 부분까지도 잘 알고 계서서 오히려 1차면접때의 면접관 이었던 실무진들 보다 사업내용을 잘 알고 계신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4학년때 전공수업보다 교양수업을 많이 들었는데, 그이유에 대해서도 물어보셨습니다. 1,2,3 학년 때 다양한 전공수업을 미리 들었고 그 덕분에 세부 전공 선택에 있어서 다른 친구들보다 객관적인 판단을 할 수 있었다. 4학년때는 저학년 때 상대적으로 많이 듣지 못했던 교양수업을 졸업학점을 채우기 위하여 수강하였다. 라는 식으로 대답하였는데, 좀 횡설수설한 것 같습니다. 마지막 졸업학점을 채우기 위하여 교양 수업 수강했다는 답변도 면접관들께서는 학점 올리기 위하여 편한 수업 들었다 라는 식으로 받아들이셔서, 그 부분에 대해 지적을 당하기도 하였습니다. 졸업하기 위해서 일정 학점이상 교양수업을 들어야 하는 학교 교칙에 대해 추가 설명을 드렸다면 좋았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상대적으로 다른 면접자들에 비해서 면접시간이 짧았다고 생각합니다. 특별한 압박은 없었습니다.

     

    신체검사는 혈액검사, 엑스레이인지 CT인지 가슴 방사선 검사, 소변검사 했습니다. 발표는 5월 중순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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