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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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진 시간에 도착하시면 대기시간 30분정도 갖고 그동안 출석체크 간단한 회사 소개 및 면접 오리엔테이션 합니다.
1차에선 인적성과 실무면접을 보게 되는데 면접 먼저 보는게 나은거 같습니다. ㅎㅎ 인적성 긴장되서 잘 안봐질듯..
인적성은 언어, 수리 파트 그리고 인성파트인데. 시중에서 보기 힘든 회사의 문제라 준비 없이 걍 가셔도 되지 싶습니다.
점수화해서 전형에 쓰이는게 아니라 합/불만 가리고, 거의 떨어지는 사람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1차면접은 4인 1조. 면접관님 4분..그중 1분은 인사담당자.(블라인드 면접이지만 모든 정보 다 같고 계신듯)
같은 전공자들끼리 들어갑니다. 전 기계-생산관리 직군이었습니다.
1분씩 자기소개(지원동기, 입사 후 포부 중심으로)하라고 하셨습니다.
전공은 딱 하나 기계요소란? 동력전달장치 종류? 요거만 물어보셨고, 나머진 회사 관련 인성질문 하셨습니다.
전체 질문 같은 경우에는 순서가 랜덤이었습니다.
1. 우리 회사 매출액(2008년)과 2009년 예상 매출액
2. (개별) GM대우 인턴, 현대삼호중공업 인턴 햇는데 거기 가면 안되나?
3. (개별) 일관제철소란 무엇인가?
4. (전체) 우리회사 xxxx상 탄거 제품이름 말해봐라.(이건 면접 보실때 회사 관심 가지시면 xxxx가 뭔지 아실듯..)
5. (전체) 우리나라에 현대제철에서 일관제철소 지음으로써 무슨 효과가 생기나? 수입대체, 등등
6. 고객들을 어떻게 대할건가? 전 설비관리 관리 지원이라 쇳물얘기 했는데 반응 좋았습니다. ㅋㅋ
7. 자기소개 다들 외운거만 하셔서 입사 후 포부 다시 물어보심.
8. 마지막 할말 15초 이내
생각나는건 요정돕니다. 2008년에 아시다시피 금융위기로 당초 예상 보다 채용인원이 축소 되었습니다.
1차면접 72명중 2차때 20명만 볼 수 있었습니다. ㅡㅡ; 2차 후기는 다음에~ ㅎㅎ
현대제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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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인사담당자들께서 너무 친절하셔서 면접하기가 참 편했습니다.
경쟁율은 5대1정도였고 현대의 구호(?) 였나 근면 검소 친애 이거 꼭 중요하다고 당부하셨습니다. 아마 모든 현대 계열사가 다 저 구호로 통일이어서 현대 계열사를 노리는 분들은 꼭 외워두세요.
1차면접은 4명이 한 조가 되어 면접관님 4분 있는 방에 들어가서 30분 동안 봅니다
처음에 죽 1분자기소개 시키시고 그다음에 개별 질문들이었습니다.
지방근무할수있냐?
인천썼는데 왜 인천썼냐? 그럼 인천,포항,당진에서 생산하는 제품들 차이점이 뭐냐?
전공중 어느과목을 제일 잘하며 왜그러냐?
질문은 평이한데 한번 꼬투리 잡히면 끝장입니다. 정말 압박의 화근이 될 말은 조심하셔야 할듯..
시간이 짧아서 많은 질문은 안하시고 가벼운 인성 위주의 질문에 약간 전공이 가미된 면접이라고 보면 될꺼 같습니다.
일주일 내내 면접봐야하는데 이틀동안 입고 왔다갔다 했더니 벌써 정장이 땀에 쩔어갑니다. 갈아입을꺼 하나 또 사자니 너무 비싸고 에휴 얼른 취직해서 좋은 양복 하나 사야겠네요.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