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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후기

전체 면접후기 13건

  • 한화케미칼

    한화케미칼1차인성면접후기입니다.

  • 면접은 여러 타임으로 나누어졌는데
    한 타임당 여자 둘 남자 셋 다섯명씩 세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본사 임원진 두분과 공장에서 근무하시는 분 한분 총 세분의 면접관님이 계셨습니다.
    또 면접관님 기준 좌측에는 세분의 신입사원이 있었구요
    질문은 면접관님만 하셨습니다
    공통으로 던진 질문은 자기소개와 자신의 장점 단점 그리고 가족소개, 우리 회사에 대해 아는대로 이야기하라는 거였구요
    면접관님 개인적으로 질문을 던지고 싶은 지원자에게 개별질문하셨습니다.
    화학공학과 전공하신 분께 셰일가스에 대해 이야기 하셨구요
    군대 조교 하셨다는 지원자에게 조교에 대해서도 질문하셨습니다.
    또 편입과 전과 한번 씩 한 지원자에게 질문하셨구요
    분위기는 대체적으로 좋았습니다.
    압박면접이 아니라 면접관님들이 계속 농담던지시고
    기본적인 사항만 질문하셨습니다~
    첫면접이었는데 첫면접인 제가 느끼기에도 훈훈한 분위기였습니당
  • 한화케미칼

    한화석화 산학장학생 실무자 면접 후기...
  • 09년 4월 17일 있었던 한화석화 산학장학생

    실무자 면접 후기입니다.

     

    일단 인원수가 적어서 그런지 원래 분위기가 그런건지 굉장히 편안한 분위기에서

    면접이 실시 되었구요

     

    3명씩 들어가서 인사하고 착석, 2분씩 자기소개후 자기소개서에 적힌 내용을 바탕으로

    질문이 나왔습니다.

     

    저희 조에서는

     

     지원동기, 원하는 부서, 자신의 단점 및 극복방안, 현재 연구, 가장 기뻣던 일등

    굉장히 인성면접에 가까운 면접이었구요

    특별히 PT나 영어 발표, 전공에 관련한 어려운 질문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추가로 자소서에 있는 특이사항에 질문이 들어오기도 했는데 저희는 논문써서 퍼블리쉬 된사람이 있어서

    그쪽 관련질문이 많았네요

     

    전반적인 분위기가 굉~장히 편안하고, 처음에 너무 긴장하니까 물한잔 마시고 시작하라고 하실정도였습니다

    원래 한화 면접 분위기가 그런건지 아니면 산학이라 그런건지는 모르겠네요 ㅋ

  • 한화케미칼

    한화석화 1차 면접 / 어려웠슴
  • 한화 면접은 가족적 분위기 면접으로 익히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걱정이 되서 화학 상식을 정리해 가며 준비했습니다.

    상식수준이었지만, 대략의 유체 역학 포함한나름 비장의 준비..

     

    화요일 잠들기 전에는 미리 머리 손질 연습도 해보고,.

    그렇게 잠이 들어 오늘 아침 면접을 했습니다.

     

    한시간 일찍, 면접 시간을 공지했고,

    1 시간 대기 동안엔 각 직급의 3-4년차 분들에게 질문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주더군요.

     

    시청과 광화문을 내다 볼 수 있는 통유리와 그아래 마련된 샌드위치 커피 등등..

    아래로 보이는 알록달록 단풍 빛깔 만큼, 푸근한 대기실이었습니다..

     

    그때까진...

     

    8명이 한조로 움직여서,

    16분의 면접관이 2 1조로 있는 공간으로 인도되었습니다.

    넓다란 공간에 병풍으로 칸막이를 만든 공간 이었고,

    저는 가장 마지막 주자로 맨 마지막 면접관 님들 계신곳으로 빨려 들어 갔습니다.

     

    그리고,... 제길.. 제길.. 반복되는 제길.. 뜨아

     

     

    면접 자기 소개로, On-site를 시작했습니다.

    면접관 2 : 1

    무난한 자기 소개 후에 질문이 들어오던군요.

     

    1 : 전기전자과시네요? 그럼 뭘 배우는 거죠?

    전반적인 전기전자 관련된 과목을 배웁니다. 학부제로 계열로 좀더 폭넓은 공부를 합니다.. (대답 선방입니다.)

     

    1: 그럼 배우신 것들이 전기에 가깝나요, 전자에 가깝나요?

    , 실질적으로 전자에 가깝습니다.... (대략의 선방..)

     

    1: 제어도 배웠겠네요. 제어 계측의 원리가 무엇입니까?

    (그런 과목 없음.)

    , 제어는 각각의 트랜스폼을 통해 시스템 분석하는 기초에 대한 제어를 배웠습니다. 제가 배운 제어의 원리는 수학적인 접근을 통한, 퓨리에 트랜스 폼,. 라플라스 트랜스폼,. ...을 배웠습니다.(아는 듯 보일려고 발악..)

     

    1 : 그런거 말고 계측요. 계측. 이런거 안 배워워요?

    전공 과목으로 배우지 않았습니다.

     

    1 : 그럼 이과목은요?

    (첨듣는 과목이라 생각안남) 마찬가집니다.

     

    1 : 그럼 요건요?

    (이분 전기전자과는 아님에 틀림없다.) 듣지 못했습니다

     

    1: ,. 그렇군요. 그럼 계측 경험도 없겠네요?

    (.. 당연한 걸 왜..) ,. 그렇습니다.

     

    1: 혹시 계측기 사용법같은 것도 모르나요?

    (~~~하고 머리속에 첫번째 종이 울렸습니다. 1은 계속해서 썩소를 날리며 질문을 하고,

    2는 자소서 본거 또 보면서 아이컨택 하려면 조낸 자소서 보는데 그 자세가 엎드려 누운 자세이고... 하지만... 모른걸 어떡해?)

    (얼버무릴까 하다가 짧게) .

     

    이후, 세가지 계측에 대한 질문을 더 던지시고,, 얼버무리며 응수 했습니다.

     

    <<<이 정도 하면, 압박은 끝났겠지. 가족적 분위기는 아니지만 압박은 있는 거구나 하며... 앞으로 만회해야지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2: 그럼 전기 얘기 해보죠. 공장의 전력 에피션시 높일려면 어떻해야죠?

    (처음으로 저를 쳐다보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뭔가를 바라는 눈치, 하지만 순간 에피션시 라는 말이 첨들어 본거 같더군요안되겠다 싶어) 죄송합니다만, 뒤에 말씀하신 말을 다른 용어로 말씀 해주시겠습니까? 익숙치 않은 단어네요..

     

    1: 효율말입니다. 효율

    (이거왜 날 이렇게 싫어하지…)

    , 먼저 전력을 효율을 공장내와 공장까지의 전력을 분리해서 생각해보겠습니다. 먼저 발전소의 전력을 공장에 보낼때 효율을 높이기 위해선 배전기를 통한 승압을 하므로써 전력 로스를 줄일 수 있습니다.(상식수준)

    (눈 빛들을 보니, 그건 중학생도 다 아는 거자나? 하는 눈빛으로 여전히 왈1은 썩쏘....하지만 전자와 전기와 전력은 엄연히 다르고 실제 그 이상은 잘 모릅니다. 하지만 지금 까지 분위를 봐서는.... 뭐라도 해야지 싶더군요.)

    , 공장내 들어온 전력은 교류상태로 배전되어 왔고, 인버터를 이용해 직류전압으로 바뀝니다. 일차적으로 이 과정에서 손실을 적게 만들어야 할 것이고, 이 들어온 전력을 인풋이라고 가정한다면, 공장에서 이용되는 전력소모를 아웃풋으로 효율을 계산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러한 에너지 변환시 각 부하에 손실 로드를 정확하게 조절한다면 효율 높을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솔직히, 전력 공학은 전공 필수가 아니어서 안들었슴.. 모르는 거라 나름 선방이라고 생각했건만,. 1 여전히 썩쏘,. 2 엎드려 있고..정말 아닌것 같다 이건... )

     

    1: 그럼, 배전을 할때는 승압과 승하를 할 텐데 그 원리가 뭔가요?

    그 원리는 일정 거리로 도체에 감긴 코일의 비를 통해 전압을 조절합니다.(나름 선방이라 생각 햇건만...)

     

    1 : 그건 다 아는거 아닌가요?. 그것 말고 그 원리가 뭘까요?

    (그 원리가 그거 아이가.. 아씨 내가 모른 또 뭔가 있나보다.. 삐져나오는 썩소를 숨키며..)

    원리라고 하는 것은 방금 제가 말한 그 코일비라고 알고 있었습니다. 말씀하신 원리라는 것이 무엇을 말하는 건지 알고 싶습니다.(이거원.. 군데 용어가 나와버린다..제길)

     

    <머리속 두 번째 종일 울렸고, 참다 못해, 쌍방 커뮤니케이션을 하기로 결심했다. 모르면 물어봐야지 별수 잇나>

     

    (하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없었고, 다시 딴 얘기..)

    1: 인버터를 알까 말씀 하셨는데, 혹시 grain stay 아시나요?

    전자 소재 과목을 통해서 grain boundary, grain defect등은 들어봤습니다. 하지만 grain stay는 처음들어본 용어입니다.

     

    1: 그럼 혹시, 펌프에 효율을 높이기 위해 전기전자적으로 어떠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까요?

    (펌프,. 전혀 전공 아닙니다. 하지만, 모른다고 물러서선 안될 분위기... 저 왈1의 썩쏘....)

    지금 생각나는 것은 (자전거 바람넣는 펌프의- 몸짓 을 하며 ) 이것입니다. 하지만, 흐름상 이것이 아닐거 같은데 어떤 펌프를 말씀 하시는 건지 알고 싶습니다...(여기선 얼떨껼 군대용어가....)

     

    1: 공장에 한번도 안가봤어요? 모든 공장에 펌프가 있을 건데. 탱크와 탱크가 연결 되면 그 안엔 펌프가 있겠죠. 그 펌프요..

    (설명.. 조낸 가족적이다..)

    , 펌프엔 일단 모터가 들어갑니다. 그 모터는 전기로 제어를 할 것이고, 기계적 역학 에너지로 변환하는 과정을 거칠 것입니다. 전기적 효율을 높이려면...모터의 회전과정에서 마찰을 줄여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모터 속에 프로펠라 회전이 있을시 그 회전에도 마찰을 줄이는 노력을 해야할 것이며, 필요한 프로펠라 직경을 디자인 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나름 잘했다고 생각했다만....)

     

    2: 그게 전기적인 효율과 관계있나요(썩쏘가 아니라,,,. 너 바보다라는 표정으로..)

    (.. 이런거 알려면 기사자격증 공부하면 되는 건가? 참 아쉽다...만감이 교차되갑니다..)

    현재, 생각나는 것은 그 정도입니다.

     

    1 : 실제, 화학 단지내에서는 정전기로 화재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먼저 정전기가 뭔가요?

    (이건 아는데... 뒤에 뭘또 물어보려고 저려냐.. 싶더군요.)

    기본적으로 전자친화도에 각 물질이 다릅니다. 이때, 마찰로 인한 전자의 이동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이동은 전극을 띄게 되며, 대전된 양극와 음극 사이에 인력이 작용하는 것입니다.

     

    1: 그럼 그것을 공장에서 원천적으로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할 까요?

    (이제는 몰라도 아는데 까지라도 말해야 겠다 싶었습니다. 기분은 저들의 썩소만큼 쳐져가고...)

    정전기가 일어나는 물질을 사용하지 않는 것도 방법일 것입니다. 만약 써야 한다면, 그것을 코팅 하는 방법이 있을 것이고, 그것이 불가능 할시.. 피뢰침의 원리를 이용해 발생된 전자가 땅으로 흐를 수 있도록 안전핀을 설치하면 될거 같습니다.

    (솔직히 잘 모르는 부분 선방이라고 생각했는데,,. 1 썩쏘.. .2 한번째려보더니.. 또 책상만 본다..)

     

    1 : 그럼 이런 전공 말로, 혹시 유체 역학 아시나요?

    전공 과목으론 없습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이해는 하고 있씁니다.

    (말하고서 조낸불안해진다. 기본적인 베르누이 방정식, 에어포일 등등... 그정도겠지..싶었다.)

     

    1: 측류와 난류를 이용하기 위해선 어떻게 할까요?

    (.... 애써 웃으며...) 모르겠습니다.

     

     

    (잠시 동안의 적막..)

    1 : 자신의 장점이든 단점이든 아무거나 말해보세요. 하나만요.

    , 목표한 바를 이루어 내는 끈기와 추진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적절한 예를 들었습니다.,..

     

    2 : 동아리 활동에서 인기가 좋은 편이었나요?

    , 제 인기와 지지는 탄탄했습니다.

     

    2 : 왜 그랬던거 같나요?

    (잠시,, 주춤…) 노력 덕분 인거 같습니다. 동아리 특성상 스스로 운동을 하며 더 어려운 곳을 헤쳐나가기 위해서는 스스로 절제하고 노력해야 합니다. 그러한 노력으로 신뢰를 얻을 수 있었던게 비결인가거 갔습니다.

     

    1: 그럼, 신입사원인데, 선배와 의견이 불일치된 상황이라면 어떻게 추진력을 발휘하겠습니까?

    (묻는 말도 조낸 애매하다…) 일단, 말씀하신 불일치 상황에선 선배님의 의견을 우선적으로 듣고, 제 판단에 실수가 있는지를 먼저 판단하겠습니다.

     

    1: 그런 판단을 하고 났는데, 선배 생각이 조금 틀린 거 같다면 어떻게 하실래요?

    선배의 입장에서 의도하신 뜻이 있을 것이고, 그것을 완벽하게 이해하진 못 할 수도 있을 겁니다. 따라서 선배님께 여쭙고 대화를 통해 극복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1 : 그래도 선배가 자신이 맞다고 하신다면요?

    , 선배의 입장을 먼저 고려해, 그 선택에 좀더 우선순위를 두겠습니다.

     

    1: 바로 꼬리 내리시겠다는 건가요?

    (속으론,, 정말 발끈 했습니다. 저 썩쏘비웃는 듯한 저 얼굴..)

    제가 말한 추진력과는 조금 다른 식으로 판단해야 하리라 생각합니다. 제가 목표한 것을 이루기 위한 과정에선 제 자신을 극복해 나가는 것이었습니다. 선배님의 의견에 우선순위를 둔 것은 선배님의 의견을 존중한다는 것입니다. (분위기 반전을 기대하며……) 한화 석유화학 선배님이라면 대체로 옳은 선택일 가능성이 높다는 믿음 때문입니다.

     

    1 :  그럼 선배 생각이 전혀 말도 안되는 것이라면요? 어떻게 하실래요?

    .. 그렇게 생각한게 제 생각에 국한된 판단일 수도 있을 겁니다. 먼저 선배님과 충분한 얘기를 통해….

     

    (말을 끈으면서..)

    1 : 아뇨, 정말 전혀 틀린 말을 선배가 한다면요.

    (엎어치기 한판에, 하이킥이라도 날리고 싶은 심정…) , 그 땐 제 생각을 어필하고 속한 조직의 발전을 위해선 제 의견을 고집하겠습니다.

     

    (결국, 이소리가 듣고 싶었던 걸까? 이제야 잠잠하다.. 그리고 뭔가 체크한다역시 내가 생각했던 그런 놈이였여 라는 저 썩쏘……)

     

    <<<실제 종이 울렸다, 면접 30분 지났다는 소리 >>>

    1: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까?

    , 방금 물어보신 것들이 현장에서 꼭 필요한 것이라 먼저 알 수 있어 좋았습니다. 좀더 실무적인 공부를 위해서라도, 가능한 자격증을 따도록 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하지만, 모른다고 한 것을 계속 물어 보시는 것과 함께 아는 분야에 대해서 표현하는 능력도 함께 보셨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여하튼, 수고 하셨습니다.(말 끝내려다주춤…) 지금이 저나 한화 석화에게 중요한 순간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탁월한 판단 하십시오.

     

    ….

    나오는 발걸음이 무겁기만 하더군요. 앞선 조 얘기를 들으면 전공지식 한 개 정도에 자소서 사실 확인만 한다더니분명 보내온 이멜에는 가족적 면접이었는데자신에 대해 정리하며 다이아몬드 깍는 그러한 시간을 보내라고 하더니.. 오늘 이 자리에서 날 다이아몬드로 깍아 볼려고 했던 걸까???.. 가족적 분위기 어디간겨ㅜㅜ

     

    여하간, 실무자 면접은 이렇게 힘들게 마쳤습니다. 초기에 전공 아니라고 말해도 못 아들을 전공지식에 대한 질문 몇 가지는 도저히 생각이 안 나는 군요.

     

     

    대기실에 돌아와서 화기애애한 분위기에 적응을 못하겠더군요.. 다들 요거하는데 힘들지 않았나요 라고 묻던데 하시며 화기애해좋은 분위기전 나름 비장했습니다. 4년간의 전공공부 그것이 무너진듯한 느낌.. 물론, 전공이 아닌것만 물어 보셨음에도전 그 화기애해 분위기 속에서 수첩에 적었습니다. 면접이 어때했는지까먹기 전에여하간 스터디 모의 면접을 포함해서 가장 최악의 시간을 보냈다는 것이 제 수첩의 결론이었습니다. 팀장님 면점 전의 대기시간.. 애써 통유리로 보이는 단풍에 시선을 집중했습니다.

     

    취업은 운37이라던데.. 3팀중 한팀이 이런 분들이니 운 3이 여기서 다 쓰여버렸구나하는 헛 생각.. 그리고, 이 분들 점심 먹으며 전략을 다른 분들과 같이 가족 모드로 들어가면 그 땐 정말 운7이 될텐데그 분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저 버전으로 나가실 마음이 셨나?? .. 그래서 사람들을 가만히 보니 저처럼 꿍해있으신 분이 몇분 계시더군요.. 얘기 하시는 것 보니 난감한 질문이 있으셨다고도 하시고여하간 그렇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후 6명이 한조가 되어 팀장 면접.. 대체로 한 두 개 정도의 질문입니다.

     

    소개 후, 한 개 질문이 보통인데, 제게는 재밌는 것을 발견하신듯… 4-5개의 질문을 하더군요.

    여하간, 여수에서 올라오신 팀장님이 주류라고 알고 있었습니다. 당시, 그것을 어필하는 것도 좋은 것이 되겠다고 판단했으니깐요. 여하간, 여수에 나름 연고가 있는 저로선 그렇게 대답 할 수 있었습니다. 긴장이야 비슷했지만, 이곳에선 그래도 사람 대접 해주니반갑고 즐겁더군요…. 여하간 중간 중간 뭔가 체크 합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아무나 해보라고 합니다. 순서 없이우리 조는 모두 돌아가면서 한마디씩 했습니다. 뒤에 체크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나가기 전까지 체크 안하시더군요. 그러니깐, 되도록 마지막 한마디는 빠지지 마시길..

     

    이렇게 면접을 마쳤네요.. 상대적으로 자소서 위주 질문만 있다는 후기만 있어.. 제 면접도 함께 포함해서 생각해야지 않나 생각되어 글을 올립니다. 생산 지원 분야에선 3팀중 1팀은 이렇게 질문하셨으니깐, 참고 하세요. 대략 가족적 분위기라는 말에 홍~ 해있었습니다만아무래도 몸쓸짓을 하고 사촌 형과 평소 절 싫어하시던 새 아부지 정도와의 관계라고 생각한다면 이 또한 가족적 분위기 였을 것입니다. 여하간, 도움 되셨기를 바랍니다..

     

    후기 같은건 익숙치 않아 올려보지 않았는데, 내년에도 반복될지 모르는 일이니 용기내 올려 봅니다. 이거 왠지 추적이 가능할거 같아 불안 하니혹 누군가 나를 아는 분이시더라도 저의 인상착의와 기타 정보는 절대 댓길 달지 마시구요..ㅎ 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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