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스코
포스코 청년 인턴 지원을 하면서 면접을 보게 되었습니다. 신체검사를 본 후에 면접을 보는 특이한 진행으로 시작했습니다. 다른 곳에서 인턴을 하고 있어서 큰 부담없이 참가했는데요, 면접을 보면 쉽게 붙을 수 있다는 허술함 때문인지 저는 탈락했습니다;
총 25명 정도 면접을 보았으며, 3명씩 들어가서 20분 안팎의 인성면접 중심이었습니다. 저에겐 리더십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 현재 하고 있는 일은 등을 물어봤습니다. 포스코에 대한 질문은 없었습니다. 자소서도 그냥 훑어보는 정도로 간단하게 끝났습니다. 청년 인턴이라도 면접비도 주더군요. 조금만 더 준비했으면 합격했을 듯합니다. 요즘 인턴되기도 하늘의 별 따기인데, 첫 인턴 지원에 합격해 개념을 잠깐 잃어버렸나봐요. 인턴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말이 많지만, 아무래도 대기업 인턴인 경우 자신의 활용하는 정도에 따라 큰 경력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포스코
먼저 상반기때 떨어진 포스코 면접후기 올립니다...SSAT후기 올리려 했으나..며칠 지나니깐 기억이 잘 안나네요..ㅎ
이번에 저희학교를 비롯하여 일부 학교로 추천채용이 있을겁니다...특히 재료, 기계과
포스코 면접은 1박 2일 입니다.
총 5개의 면접 코스가 있구요..
조별로 진행되지만
토론 면접을 제외한 나머지는 1:1 아니면 2(면접관):1로 면접을 보게 됩니다...
첫날에는 신체검사 이후 저녁 먹고 2일차에 발표할 문제지를 주고 노트북에 발표내용 작성 하라고 하십니다.
이때 문제가 상당히 어려워요...경영학적인 지식 필요합니다...
2일차에는 아침부터 면접들어갑니다.
전공, 인성, 영어, 프레젠테이션, 토론
전공 면접은 각 과에 맞게 들어오심...저의 경우 너무 편안하게 해주셔서 기분 좋았음..
인성 면접은 자기소개도 안시키고, 아버지 머하시노? 형은? ...etc
그리고 좀 어려운 거 .....가장 빠른 시간에 우리 나라 사람을 많이 알려면 어떤 방법을 쓸 것인가?
영어는 1:1 외국인과....이거는 쉬어가는 코스구요...말 잘못해도 마이너스는 없는듯
프레젠테이션은 1일차에 작성했던거 면접관 2명 앞에서 발표..
구체적으로 작성, 발표하지않으면 태클 들어옵니다..ㅠ
마지막으로 토론....토론은 이싸이트에 합격자가 올려놓은 거 나왔는데 잘 못했음...
문제는....우리 6명은 프로젝트팀이다... 우수한 성과를 올려 우리 프로젝트팀에 1000만원이라는 성과금이
나왔다. 이것을 어떻게 배분할 것인가? 상대방을 설득해서 많이 가져오는 것이 좋은것 같습디다..
이까지 해서 1차면접이구요...합격하면 2차 임원면접... 끝까지 통과해야 최종합격....
포스코는 1년에 1번(6월경) 공채가 있구요..
그 이전에 추천채용으로 서울대,포항공대,카이스트 요정도 학교에만 추천들어옵니다..
그리고 합격자는 8월 말쯤에 MT를 가죠...
여기서 결원이 생기면 회사 입사를 안하는 것으로 간주하고
하반기 추천채용을 실시합니다...지방국립대 이상의 학교로......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