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저는 이번 하계인턴 sk e&s 부산도시가스에 지원하였습니다.
직무적성검사는 서울 sk워커힐호텔 아카디아 고사장에서 보았는데요, 찾아가는 길은 시웠습니다
동서울터미널-강변역-셔틀버스 ->하차 후 약5분간 도보로 이동
시험장의 분위기는 되게 편안했구요, 점심을 먹고 14:30분 부터 치는 시험이라 간단하게 먹을 쿠키,커피가 제공되었습니다.
저는 약 30분전에 고사장에 도착해서 지금까지 제가 풀어봤던 sk적성검사책을 다시한번 쭈욱 훑어봤구요, 이전에 문제를 풀때
제가 어렵다고 느꼈거나 한번 막혔던 문제들은 v표를 2개 쳐놓고, 맞췄더라도 약간은 고민하게 만들었던 문제에는 v표를 한개 쳐둬서
매우 효율적으로 문제들을 찾아가면서 풀 수 있었습니다.
시험칠때는, 샤프,기타 펜 사용금지고 오직 컴퓨터용사인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되도록 수정테이프는 챙겨가시고
sk직무적성검사 같은경우 모르는 문제는 풀지말고 넘어가라고 하네요.만약 찍을 시에는 불이익이 있을 수 있다고 담당관님이 말씀하시더군요. 면접시간은 매우 모자랐고 1영역부터 마지막영역까지 약 5~12분 사이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파트별로 지정된시간이 끝나면 딱 펜을 놓아야하구요. 만약 중지하라고 했는데도 펜을 들고 있다면 따로 경고한다거나 하지않고
그즉시 이름을 담당관님이 들고계신 리스트에 체크해서 추후 불이익이 있을거란말에 모두가 긴장하고 시간에 딱딱 맞게 풀었네요.
마지막으로 긴장하지 말고 자기가 아는 한도 내에서 문제를 최대한 많이 풀어내는게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SK하이닉스
시험은 건국대학교에서 치뤄졌습니다. 고사장이 제법 먼 곳에 위치한 건물들도 있기 때문에 시간 전에 가시는게 좋습니다.
10시 30분이 되고 답안지를 작성하고 간략히 시험 진행에 대해 말씀해 주셨습니다.
시작하면 문제를 풀고 그만 하면 푸는 문제를 중지해야 합니다. 감독관님들께서 계속 고사장을 돌아다니시면서 체크를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간혹 부정행위를 하는 사람도 있다고 하셨는데 저희 고사장에서는 부정행위를 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문제의 유형은 에듀스의 유형과 일치합니다. 그래서 유형 분석은 기타 다른 문제집 사실 필요 없을 것 같구요,
다만 이제 문제를 풀 때 시간 내에 푸는 것과 정답률을 높이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수리 문제의 경우 문제의 지문이 길어서 조금 당황했습니다. 그래도 기본 공식만 잘 알고 있다면 풀 수 있는 문제들이였습니다.
또는 에듀스 모의고사를 사서 계속 반복해서 문제를 푸는 것도 좋습니다. 특히 수열 규칙 찾기 문제는 유형이 수열 패턴이 정해져 있기 떄문에 많은 문제를 풀면서 패턴을 익히시면 실제 고사장에 가서도 쉽게 풀 수 있습니다.
1교시가 끝나고 와퍼와 콜라를 주셨구요, 1교시 시험치는 중에는 화장실 갈 수 없습니다.
2교시는 원래 2시 10분까지인데 1시 50분이 지나면 퇴실 가능하다고 하셨습니다. 2교시는 본인의 생각대로 답을 하는 되기에
부담없이 치실 수 있습니다. 다만 너무 신중하게 생각을 하다보면 문제 푸는 속도가 느려져서 감독관님께서 30분 간격으로
지금쯤이면 몇번을 풀고 계셔야 합니다 라고 말씀해 주셨고 그 번호보다 뒤에 있는 사람은 빨리 풀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이렇게 시험이 끝났구요, 필기구랑 수정테이프는 꼭 챙겨가시고, 무엇보다 문제가 많기 떄문에 이걸 다 풀어야지 하는 마음은
버리시고, 실제로 다 푸는 분은 없다고 하셨습니다.
유형을 익히시면서 정답률을 높이는게 가장 효율적인 학습 방법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SK하이닉스
시간은 10시부터 2시 10분까지 점심시간 1시간을 포함해서 실시 되었습니다.
보통은 자기가 다니는 학교나 거주하는 지역 부분의 대학교에서 검사를 실시해서
다른 인적성 검사에 비해서 부담 없이 편하게 이동 가능하였고, 시간 또한 아침일찍부터 실시 하지 않아서
다른 검사에 비해서 조금 편했던 것 같습니다. 마음은...
초시계를 가지고 정확히 시간을 측정하고, 시간 이후는 답안 마킹도 할수 없기때문에 미리 미리 해야됩니다.
그리고 필기구는 일체 사용하실수 없으며 수정테이프와 컴퓨터용펜만 사용 가능합니다.!
시험 문제 자체는 에듀스와 상당히 유사하지만 언어논리의 경우에는 에듀의 경우에는 2가지 3가지가 동일한 보기이지만
실제 시험에서는 하나만 제대로 알면 바로 찍고 넣어가면 의외로 많은 문제를 풀수 있을거라고 생각되는 문제들이 였습니다.
저는 에듀스에서 나온 스타일로 연습을 해서...시간이 많이 걸려서 아 이게 이런식으로 나오는 군아 라며 조금 더
연습을 할거라는 후회를 했습니다.
기타 다른 문제는 대부분 거의 에듀스한 유형들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공간지각의 경우 대부분의 응시자들이 전부 다 풀정도로 난이도는 쉬웠습니다.
시간은 정말 몇분 단위로 시험을 보다보니 쭉쭉 지나가고 특히 한 문제가 막힌다고 그걸 끄적거리면
시간 하나도 없습니다. 그런 연습을 평소에 해두어야 합니다 꼭 ㅠㅠ
적성이 끝나고 점심으로 콜라와 햄버거를 주더군요...먹고서 1시간후 인적성검사 500문항정도를 실시하는데
예면 마킹 아니면 마킹하지않도록 되어있기 때문에 시간이내에 충분히 가능하도록 되어있습니다..
sk텔레콤에서 한번 인적성을 보셨으면 1년 8개월간 기록이 남기때문에 재응시는 사실상 불가능이지만
sk다른 계열사로는 다시 인적성을 실시하기때문에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럼 다들 수고하세요.
SK하이닉스
5월 15일 SK 건설 인적성검사를 보고 왔습니다.
[1]. SK 인적성검사 1
10:30 부터 대략 한시간 가량 진행되었습니다.
문제유형은 에듀스 인적성 책하고 많이 비슷했습니다.
1. 언어논리
빈칸에 알맞는 접속사나 단어 등을 넣는 문제였는데, 그닥 어렵지 않았습니다.
에듀스 문제 유형하고 비슷합니다.
빈칸 4개 중에서 보통 2개 정도만 알아내면 답 나옵니다.
문제를 빨리 읽고 앞에 빈칸 2개 정도만 알아내서 빨리 보기 중에서 답을 찾아내는 것이 관건입니다.
문제 다 안 읽고 이렇게 풀어도 시간이 부족합니다.
2. 공간지각
말할것도 없죠. 그냥 90도씩 각도 돌려서 똑같은 도형 찾아내는 문제죠.
에듀스랑 비슷합니다.
3. 언어유추
[ A ] - 딸
아빠 - [ B ]
이런 문제 유형이죠. A 는 아들 B는 엄마 와 같이 연관되는 단어를 찾아내는 문제입니다.
특별히 어렵다고 할 만한건 없습니다.
역시 시간이 문제죠.
에듀스 유형이랑 같습니다.
4. 응용계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번 인적성검사는 에듀스 모의고사 난이도 보다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에듀스와 비슷한 유형의 문제도 많았지만, 반대로 처음보는 유형의 문제들도 있었습니다.
응용계산은 에듀스 문제집 뿐만 아니라 다른 것들도 많이 풀어봐서 다양한 문제 유형을 읽히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5. 언어추리
삼단논법과 같은 쉬운 유형의 문제들도 있고 좀 생각을 많이 해봐야 하는 문제들도 있었습니다.
삼단논법과 같은 유형은 에듀스 문제집에서도 많이 봤고, 쉬운 유형에 속하기 때문에
저는 이 문제들만 골라서 풀었습니다. 나머지, 여러 상황을 주고 맞는거나 틀린것을 고르는 언어추리 문제는
답이 쉽게 잘 안나오더군요. 그리고 이번 시험에는 지문이 너무 길어서 최대한 짧은것만 골라서 풀었습니다.
6. 판단력
개인적으로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이 이 판단력 부분이었습니다.
팁부터 말씀드리면, 판단력 후반부에는 에듀스 문제집과 같이 서식에 알맞는 내용을 끼워넣는 문제들이 있습니다.
한 서식에 5문제가 딸려 나오는데, 문제도 쉽고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기때문에 이 문제들부터 해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도 그렇게 했는데, 에듀스 문제집을 안보고 이것을 몰랐던 친구는 애를 먹었다 하더군요.
그리고 에듀스 문제집과 같이 두개의 문장을 주고 이와 비슷한 관계의 문장을 찾는 것이 나오는데,
이거는 저도 아무리 공부를 해도 잘 몰라서 그냥 대충 감으로 찍음. 패스.
그리고 에듀스 문제집에서는 한 지문을 주고 주제로 적절한 것을 찾으라 라는 문제들이 있어서
글을 읽고 맞는 내용 찾기가 쉬웠는데
이번 모의고사에서는 지문을 주고, 지문과 상관없는 내용의 보기를 찾으라는 문제들이 있었습니다.
4개는 맞고 한개가 틀린.. 그 틀린 한 보기를 찾는게 매우 어려웠습니다.
7. 수추리
유형은 역시 에듀스와 비슷합니다.
두 라인이 있고, 라인 위 아래의 숫자들이 규칙성을 가지면서 오른쪽으로 쭉 나열되죠.
에듀스 문제 안 풀어봤던 사람들은 규칙성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몰라서 처음에 애먹습니다.
개인적으로 수추리에 강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인적성검사는 조금 어려웠습니다.
보통 모의고사들 처럼, 초반에는 2 4 6 8 10 으로 증가하는, 기본적인 수열이 분포되어 있기 마련인데
이번 SK 인적성에서는
처음부터 한칸 건너 하나 한칸건너 하나 규칙을 같는 문제들이 포진되어 있었습니다.
당황스럽더군요. 어려웠습니다.
8. 상황판단
상황판단, 5분안에 50문제 풀게 하는데, 시간 정말 부족합니다.
전 왜 그랬는지, 조금 여유있게 문제를 읽고 풀었는데, 딱 30문제 풀었더군요.
빨리읽고 빨리빨리 답하는게 중요합니다.
9. 창의력문제
그림 3개주고, 각 그림마다 어떤상황인지 창의적으로 20개씩 써 내라고 하는데
저는 6개정도씩 답했던것같습니다.
솔직히 3~4개 정도 쓰다보니까 쓸 말도 안 떠오르더군요.
시간이 남았습니다. - _-;
창의력문제는, 평상시에 다양하게 생각할 수 있는 능력, 창의력을 길러두지 않으면 답이 없는듯.
보니까 많이 써 낸 사람들은 10개 이상씩도 쓰더라구요.
문제 유형은 에듀스와 똑같습니다.
[2]. SK 인적성 검사 2
심리검사 또는 행동검사 같은 거라고 하네요
500문제에 대해서 있다 없다 라고만 답하면 되요.
그냥 자신이 어떠한지 솔직하게 답하면 됩니다.
[3]. 전공시험
한 시간 정도 전공시험 봤습니다.
저는 화공과라서 화공관련 시험을 봤는데요
4지선다 20문제 나왔습니다. (5지선다 였던가? 아무튼 -_ -)
별로 어렵진 않습니다.
특별히 준비해 갈것도 없구요, 그냥 평상시 실력으로 봐야할 것 같습니다.
범위가 광범위하니 어떻게 준비할 수도 없을 것 같아요.
문제는 정말 기본적인것 나옵니다.
예를들면
압력이 3배로 증가하면 부피는 몇배로 증가하는가? (답 1/3배)
이상기체와 유사한 상태의 실제기체를 만들려면 조건을 어떻게 해줘야 하는가? (답 : 압력은 낮게 온도는 높게)
이런식입니다.
공부할것도 없겠죠 ㅋㅋ
그냥 평상시에 수업 잘 듣고 자기전공이라면 다들 비슷비슷하게 풀었을 것 같습니다. 변별력이 클 것 같지는 않아요.
이상입니다. :)
아! 마지막으로 한 가지 더 팁을 드리자면,
책상에 시계 못 놓고 합니다.
손목시계도 꼭 손목에 차고 있어야 하구요, 탁상 전자시계 같은거, 책상위에 못 놓게 합니다.
책상위에는 오직 컴퓨터용 싸인펜과 수정펜 뿐.
저도 시간 조절하려고 타이머 가지고 갔었는데, 못 쓰게 하더라구요.
시간 제대로 재면서 하고 싶으신 분은 손목 전자시계 가지고 가세요.
SK하이닉스
시험명: 2011년 상반기, SK건설 인턴(경영지원) 적성검사 후기
시험장소: 동국대학교 문화관
시험일시: 5월 15일(일), 10시30분~3시30분
시험장의 분위기: 총 1500명 정도의 명단이 고사장에 붙어 있었습니다. 이 날 두산이랑 겹쳐 결시자가 상당한 것 같습니다. 저희 반은 경영지원 쪽 지원자끼리 모아 놓았습니다. 한 반에 54명 (9명씩 6줄) 이었고, 그 중 14명 정도가 결시하였으며, 감독관은 SK에서 나온 한 분(남자), 시험 주관사인 한국행동과학연구소에서 나온 직원 한 분(여자)이 계셨습니다. 경영지원쪽이라 50% 이상이 여성지원자여서, 타 반에 비해 여자 비율이 높았습니다. 수험표에서는 10시까지 오라고 하나, 10시 30분 까지만 입실해도 시험을 볼 수 있었습니다. 실제 시험은 10시 40분쯤 시작했습니다. 감독관이 타임워치를 이용해 시간을 쟀습니다. 전자시계는 사용하지 못하게 하나, 손목시계는 사용하게 했습니다(손목 전자시계에 대한 제재는 잘 모르겠습니다) 후기를 읽어보면, 감독관이 매우 날카롭다고 하는데, 저희 반 감독관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여성 감독관은 조금 어수선한 느낌이 들어, 정신없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SK에서 나온 감독관 분은, 여러 이야기를 통해, 긴장을 풀어 주시려 했으나, 시험 주관사가 아니라, 다양한 얘기를 해줄 수 없어 아쉽다고 했습니다. SK전공기초시험 때는, 시험 주관사 감독이 퇴실했습니다. 그 때부터는 SK 직원 분이 혼자 감독하셨습니다. 전공 시험 치기 전에, SK에 관한 질문 사항을 받으셨고, 분위기를 좋게 해주시려고 노력했습니다.
시험장에서의 팁: 시험지를 풀 때 샤프나 볼펜을 사용하지 못하게 합니다. (오로지 컴퓨터용 싸인펜만 사용) 저 같은 경우 편한 마킹을 위해, 굵게 나오는 싸인펜 한 자루, 수학 문제 풀이를 위해 얇게 나오는 싸인펜 한 자루, 총 2자루를 준비했습니다. 꽤 유용하게 사용했습니다. 수정테이프를 제공하긴 하나, 감독관을 불러야 해서 시간이 걸립니다. 수정테이프는 꼭 챙겨가는 것이 좋습니다. 전자시계는 사용 못하게 하나, 손목시계는 사용하게 합니다. 손목 전자시계에 대한 제재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날로그 손목시계, 디지털 손목시계 두 개를 준비 하시고, 제재를 하면, 아날로그 손목시계로 바꾸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문제지 같은 경우 겉이 불투명이라 문제 내용이 비치지 않습니다. 그러나 문제에 대한 예시를 읽어 줄 때는, 뒷 문제가 비치므로, 눈으로 미리 푸는 것도 시간을 아낄 수 있는 방법입니다. 마지막으로 편하게 입고 가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저는 츄리닝을 입고 갔습니다. 장시간 시험을 치므로, 편안한 복장이 필수입니다. 인성 검사 같은 경우, 시간이 많이 남아, 시험지를 미리 제출하고, 다음 시간에 볼 전공기초시험을 공부했습니다. 저는 문과생이므로, 일반상식을 보았습니다. 전공기초시험은 20문제(4지선다형)고, 한 시간이 주어집니다. 보통 20분만에 풉니다. 시험을 다 풀면 끝나기 30분전에 퇴실 시켜 줍니다. 이 시험은 SK건설 자체 에서 준비한 시험이라, 시험 주최 측에서 나온 감독관은 퇴실하고, SK 감독관 한 명만 남아 있습니다. 점심으로는 버거킹 햄버거를 주는데, 소화가 잘 되지 않으시는 분들은 주의 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준비 노하우
1. 각종 취업 까페(독취, 닥취 등)와 에듀스를 통해 후기를 읽었습니다. 에듀스 후기가 가장 디테일 했고, 도움이 되었습니다. 후기를 통해 문제 푸는 요령을 익혔습니다. 특히 판단력 문제를 풀 때, 서식이 있는 뒷 문제부터 풀어라. 공간지각력을 풀 때, 첫 도형을 기준으로 생각하라. 상황판단력은 문제만 읽고 풀어라 등. 시간을 아낄 수 있는 요령을 많이 배웠고, 실제 시험 볼 때에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2. 에듀스 적성검사 책을 사서, 유형을 파악했습니다. 시간이 부족해 문제집을 다 풀진 못했습니다. 에듀스에 나와 있는 각 영역별 시간을 참고해, 한 문제 푸는 데 걸리는 시간을 체크했습니다. 저 같은 경우, 언어논리 한 문제 푸는데 30초 정도 걸렸습니다. 평균 12개 정도 풀었는데, 실제 시험장에서는 다 풀었습니다. 문제 난이도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3. EBS 적성검사를 통해 일반 상식을 공부했습니다. SK 건설은 전공기초시험을 봅니다. 문과생인 경우, 일반상식을 보는데, 에듀스에는 그 부분이 없어서, EBS 책으로 일반 상식을 보충했습니다. SK건설 전공기초시험은, 이공계 같은 경우, 후기를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지만, 문과분야인 일반상식쪽은 정보를 얻기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일반상식책을 한번 훑어 보았습니다.
4. SK 건설에 입사한 선배에게 조언을 구했습니다. 책 한권으로 꾸준히 공부하라고 하셨고, 빠르게 푸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답률을 높이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5. 자신 없는 과목은 과감하게 버렸습니다. 다른 기업체 적성검사를 본 적은 없지만, 비슷한 검사를 학교에서 많이 보았습니다. 저는 상대적으로 언어에 강점이 있지만, 공간지각력 및 수리는 매우 부족한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실제 시험에서도 언어 분야에 더 많은 집중을 기울였습니다.
6. SK 채용 싸이클럽에서 정보를 수집했습니다. 현재 SK건설에 입사한 사람의 인터뷰를 모아 놓은 곳이 있는데, 꼼꼼히 읽어 보았습니다. 그 안에는 각종 시험 준비 요령과 노하우가 담겨 있습니다.
출제 문제 유형
적성검사는 에듀스 문제유형과 100% 일치했습니다. 시험 보는 순서도 똑같습니다. 다만 시간 차이 및 난이도 차이는 있습니다. 모두 영역 20문제(창의력 제외) 였습니다. 언어 논리는 실제로 6분 입니다. 에듀스책에 12분이라 기록되어 있는 것들은 실제 시험에선 10분으로 주어졌습니다.
★적성 검사★
- 언어 논리: 에듀스랑 같은 유형입니다. 에듀스에는 8분이라 기록되어 있지만, 실제론 6분입니다. 그리고 에듀스 문제보다 훨씬 쉬었습니다. 어휘 자체도 까다로운 게 많이 나오질 않았습니다. 다 풀었습니다. 앞에 두 단어만 맞춰 봐도 쉽게 풀리는 것들이 많았습니다.
- 언어 유추: 에듀스랑 같은 유형입니다. 에듀스랑 시간은 같았던 걸로 기억하며, 에듀스에 비해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문제 푸는 요령을 익힌다면 매우 쉬운 영역에 속합니다. 15문제 풀었습니다.
- 공간지각: 에듀스랑 같은 유형이 나왔습니다. 에듀스보다 그림이 단순했습니다. 원래 취약한 분야 였는데, 실제 시험에선 다 풀었습니다. 네모 그림보다는 곡선형의 원 모양 그림이 많이 나왔습니다. 뒤로 갈수록 도형이 복잡한 것이 아니라 20문제 모두, 비슷한 난이도의 도형이었습니다.
- 언어추리 : 에듀스랑 같은 유형이 나왔습니다. 지문은 6개 정도 나왔구여. 지문 당 문항수는 다 달랐습니다. 첫 지문과 마지막 지문이 어렵고, 중간 지문은 비교적 쉽게 나오며, 쉬운 지문은 지문 하나당 2~3문제가 나왔습니다.
- 응용계산 : 에듀스랑 같은 유형입니다. 시간은 10분 이구여. 에듀스보다 훨씬 어렵게 나왔습니다. 나이계산, 확률등 골고루 나왔구여. 난이도는 수능 수리영역을 버금가는 듯 합니다. 단순한 문제가 아니라 응용력을 많이 요합니다. 또한 문제 자체도 길었습니다. 20문제 중에 3문제 풀었습니다. 시간도 너무 부족했고, 문제도 어려웠습니다.
- 수 추리 : 에듀스랑 같은 유형입니다. 시간은 10분 정도 였던것 같습니다. 에듀스보다 훨씬 어렵습니다. 음수도 나옵니다. 단순한 수열이 없습니다. 에듀스처럼 짝수열, 홀수열 구분해서 쉽게 풀리는 수열 문제는 없었습니다. 이 부분은 대부분 찍었습니다.
- 판단력 : 에듀스랑 같은 유형입니다. 수능 언어영역을 푸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1번부터 5번까지는 어려웠습니다. 뒷부분에 서식이 주어지고 서식은 5문제 정도 출제 되었습니다 빈칸에 들어갈 말을 찾는 게 있었는데, 서식 문제는 굉장히 쉬웠습니다. 서식 문제를 먼저 풀고, 쉬운 문제를 골라 푸는 게 좋을 듯 합니다. 15문제 풀었습니다.
- 상황판단력 : 에듀스랑 같은 유형입니다. 보기 읽지 않고, 문제만 읽고, 풀 수 있는 게 대부분이었습니다. 에듀스와 같이 50문제 5분 이었습니다. 문제 예시 들어 줄때는 7점이 매우 나쁘다. 1점이 매우 좋다 라고 표시되어 있는데, 실제 문제지에는 표시되어 있지 않습니다. 마킹 할 때 주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다 풀었습니다.
- 창의력 : 에듀스랑 같은 유형입니다. 총 3개의 그림입니다. 총 6분이구여. 20문장씩 적을 수 있습니다. 각 그림 당 10개 이상 적었습니다.
잘 본 분야: 언어 논리, 언어유추, 공간지각. 판단력, 상황 판단력, 창의력
못 본 분야: 수 추리, 응용계산, 언어추리
-> 응용계산 빼고 나머지 분야에서는 15개 이상 풀었습니다. 응용계산은 3문제만 풀어서 치명타네요. 수 추리도 찍은 게 있어서 치명타네요.
★인성 검사★
500문제 였습니다. 시간은 한 시간 정도 주어졌습니다. 주어진 문제에 내 의견이 Yes면 마킹하고, NO면 마킹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30분 만에 다 풀었습니다. 인성 검사는 답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입사한 선배도, 이 부분에 맞지 않으면, 입사해서도 고생이라고 해서, 인재상에 맞춰 찍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감독관 분도, 솔직하게 응답하지 않으면, 신뢰도가 낮게 나온다고 해서, 정말 보자마자 직관적으로 답했습니다. 하지만 건강관리 문제는 약간 좋게 대답하려고 했습니다. 어떤 정보에서, 건강관리 문제는 잘 관리하고 있다고 답하는 게 좋다고 해서, 이 부분만큼은 일관되게, 잘한 다고 찍었습니다.
총평
SK검사가 시간이 부족하다. 그리고 어렵다는 의견이 많아 겁을 먹었습니다. 하지만 체감난이도는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많이 부족해 책을 사놓고 꼼꼼하게 보진 못했습니다. 대신 후기를 읽고, 문제 푸는 요령을 익히려고 노력했습니다. 단기간에 자신의 약한 부분을 향상시키기 보다, 강한 부분을 더 강화 시키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응용계산, 수 추리 등 문과생에게 어려운 부분은, 어려운 문제를 맞히겠다고 노력하는 것보다, 쉬운 문제를 정확히 푸는 게 더 좋은 방법일 듯 합니다. 첫 적성검사라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이를 바탕으로 다른 검사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에듀스에서 팁 많이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D
SK하이닉스
5월 15일 일요일 스승의 날에 적성검사를 보게 되었네요.
SKT는 세개의 건물에서 수험자를 나눠서 치뤘는데 그중에 저는 상허 연구관이라는
곳에서 시험을 쳤습니다. 역시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그 이상으로 사람 많았습니다. ㅠㅠ
오전 10시반 부터 SK적성검사 I 시작했습니다.
언어논리: 하나의 문단들 속에 가로를 채우는 문제들입니다. 에듀스 모의고사를 통해 연습을 하고 가서
다행히 유형은 낯설지 않았지만 시간이 너무 모잘라서 반도 못 풀었다는.ㅠㅠ
언어유추 : ( ) - (사과)
(언어) - ( ) 요런식으로 문제가 나오고 하나씩 번호를 고르는 문제입니다. 이것 또한 유형을 익혔지만 시간이 매우 촉박해서 반정도 풀었습니다. ㅠㅠ
공간지각 : 대부분 아시겠지만 도형을 돌려 같은 도형을 찾는 문제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유형이라 그런지에듀스 문제집보다 다소 쉽게 나와서 꽤나 많이 풀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응용계산: 응용수학을 푸는 문제입니다. 대부분 소금물 문제 속도거리 문제 확률 문제 등이 나오며 어짜피 다 못푸니 쉬운 문제부터 푼다는 마음으로 풀어서 절반 조금 넘게 풀었네요 ㅜㅜ
언어추리 : 여러 말로 된 명제들이 나오고 후에 문제가 등장하여 참 거짓 모름 으로 나누는 유형입니다. 시험을 보러 가기전 유형을 익혔지만 실전에 가서 또 삽질을 했습니다. ㅠㅠ
수추리 : 숫자 배열의 규칙을 찾아내 틀린 보기를 고르는 문제, 에듀스 모의고사보다 다소 어렵게 나온 것 같습니다. ㅠㅠ
완전 거의 손도 못댔고 여기서 저는 절망속에 빠졌습니다.
판단력 : 다양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옵니다. 문장의 구조를 분석하는 문제나 글 문단의 전제를 찾는 문제 등등 에듀스의 모의고사에서 본 문제 유형중 절반정도 맞았고 절반정도 다르게 나왔습니다.
상황판단 : 예를 들어 '과장이 나에게 잡일을 시틴다면 바로 부장에게 보고한다'라는 문장이 나오고 1번에서 7번까지 중 매우부적합에서 매우적합을 고르는 문제, 이것도 시간이 짧아 다 풀었습니다.
창의력 : 사진을 보여주고 여러가지 각도에서의 자신의 생각을 가감없이 쓰는 문제입니다. 최대한 창의성을 발휘해서 썻습니다.
이런 전쟁을 치르고 차디찬 와퍼를 먹고 점심에 가벼운 마음으로 인성검사를 봤습니다. ㅠㅠ
다시 글을 읽어 보니 다 우는 소리였군요. 소문은 익히 들었지만 기대 이상 시간 매우 촉박하고 어려웠습니다. SK인적성보실분들은
문제를 빨리 그리고 정확히 푸는 연습이 필요할 듯 보여집니다.
SK하이닉스
5월1일 sk건설 플랜트 화공분야 인적성 후기 입니다.
아침 일찍 건국대로 향했습니다. 일찍 출발한게 다행이였습니다. 건국대 입구서부터 제가 시험칠 공대는 도보로 10여분 걸렸습니다.
크게 1. 적성검사 2. 점심시간 3. 인성검사 4. 전공필기로 나누겠습니다.
적성검사는 여태 신입공채를 여러번 지원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준비가 되었습니다. 챔프스터디 모의고사를 한번 풀고 유형을 익히는 정도로 준비했습니다. 나머지는 부족했던 전공필기(화공)를 준비했구요. 전공필기는 전자기사에 나올만한 과목을 기사문제집으로 준비했습니다.
1. 적성검사: 시간이 부족해서 자신이 자신있는 문제를 푸는게 핵심입니다. 한 문제에 시간을 많이 투자하기 보단 과감히 넘김으로서 최대한 문제를 맞추려고 노력했습니다. 당연히 찍지는 않았습니다. 찍으면 불리하다는 소식이 많았기 때문이죠.
2~3개 영역은 거의 다 풀었고 나머지것들도 20문제중 평균 12문제를 풀었습니다. 찍지 않았기에 정확하게 풀었다면 좋겠네요..
난이도는 전체적으로 쉬웠습니다. 하지만 역시 시간싸움..
적성에는
지문나와서 중간에 괄호가 네개 있는데 알맞는 단어 넣는거 찾는 문제
도형 같은거 찾는 문제
단어의 관계가 같아지도록 찾는 문제
주어진 문장과 같은 관계에 있는 것을 찾는 문제
응용계산하는 문제
논리력을 판단하는 문제
나열되어 있는 수에서 관계가 다른 한가지를 찾는 문제
상황판단하는 문제
그림세개 주고 설명하는 문제
한 9가지 항목 정도 되는거 같네요
언어논리력 검사
난이도는 문제집과 비슷했고 유형은 같았어요. 문제집을 풀때는 반 조금 넘게 풀었는데 이번 시험에서는 반 조금 안되게 풀었네요.
공간지각력 검사
시중에 문제집과 같은 유형이었고, 너무 긴장해서 푼 탓인지 문제집 풀때는 다 풀고도 시간이 남았는데 시험은 3문제 못풀었습니다. 이 파트는 아마 대부분의 응시자들이 가장 많이 푼 파트였을거라 생각합니다. 인적성시험을 앞으로 치르실 분들은 뒤에 몇문제를 꼭 놓치지마세요~~~아깝더라고요 ㅎㅎ
언어유추력 검사
처음 두 단어의 관계를 잘못 짚으면 큰일납니다. 소나기내립니다. 처음 한문제를 풀면서 단어구조를 정확히 잡는게 중요합니다. 전 아직도 제가 제대로 풀었는지 알 수 없네요 ㅠㅠ(너무 정신없이 풀었음)
역시 유형은 문제집과 같습니다. 시중 문제집은 다 풀고도 시간이 2분정도 남았는데 이번 시험에서는 반 조금 넘게 풀었어요. 아마도 문제집보다 제한시간이 더 짧은것 같아요. 문제집으로 연습하신 분들은 좀 더 속도를 내서 푸는 연습을 하세요~~
응용계산력 검사
시중 문제집은 유형이 몇 개 안됐는데, 실제 시험에서는 새로운 유형의 문제가 꽤 있었어요. 그래서 시간이 더 부족했고, 반정도 풀었습니다. 이 파트는 sk 문제집 말고 다양한 유형이 나오는 문제집을 두루 보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언어추리력 검사
문제집보다 조금 어렵게 느껴졌어요. 문제집같은 경우는 '예', '아니오', '알수없다' 가 확실했는데 실제 시험에서는 '알수없다' 답이 꽤 나왔던거 같아요. 언어추리력 문제를 풀때는 보기에 사실들을 그림으로 표현해서 푸는게 쉽고 빠른 방법인거 같습니다.
판단력 검사
문제집을 풀면서 가장 어렵고 짜증났던 파트입니다. 유형은 같았고 난이도는 문제집보다 약간 쉬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4~5문제가 딸린 서류관련 문제가 나왔는데, 있는지 모르고 처음부터 풀다가 뒤로 가서 해당문제 풀고 중간에 몇문제 푸니 그만하라네요 그래서 OMR답안지 보면 중간이 텅 비었어요 ㅠㅠ(제가 봐도 웃겼음.)
수추리력 검사
시중에 문제보다 더 어려웠습니다. 시중에 문제는 처음에 쉽고 뒤로 갈수록 어느정도 난이도가 있는 문제로 구성되었다면 실제 시험에서는 대부분의 문제들이 난이도가 있었습니다. 가장 어렵게 느껴졌던건 두 줄의 수들의 관계를 파악하는 문제인데 숫자들에 '-'가 붙은 음수들이 시중에 문제집보다 많이 나와 더 헷갈렸습니다. 이 파트도 평소보다 빠르게 푸는 연습을 하세요~~~
상황판단력 검사
시중문제집과 유형은 비슷하지만 시간이 엄청 모자랍니다. 총 50문제 중에 전 반도 못풀었어요~~~다른 분들은 반 이상은 풀었다고 하시는데..... 이 부분이 많이 걸리네요 ㅠㅠ
창의력 검사
창의력검사는 총 세개의 그림이 나오고 연상되는 글을 기입하거나 사진 속의 구조물이 세워진 목적을 기입하라는 식의 문제였습니다. 주의사항 : 창의력검사는 다른 파트와 달리 OMR카드 뒷면에 기입란이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전공은 공학용계산기 가져오라고 해서 어려운거 나올줄 알고 걱정했더니..
계산기 없어도 되는 문제들만 20문제 풀었네요
2. 점심시간: 간단하게 햄버거랑 콜라1캔을 SK에서 제공해 주었습니다. 그냥 맛있게 냠냠.
3. 인성검사: 적성만큼 중요한 검사라고 생각하고 들어왔습니다. 최대한 일관성있는 대답을 하려고 노력했으며 또한 SK인재상에 가깝게 답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시간은 10분정도 남았습니다. (중간중간에 "시험시작 후 00분이 흘렀습니다. 지금 시간에 00번 문제를 풀고있어야 제시간에 끝낼수있습니다. 인성검사를 모두 마치지 못한다면 불이익을 당합니다." 라고 말씀해주시더군요.. 저는 쫄아서 되게 빨리풀었는데... 알고보니 일종의 PUSH?였습니다. 그 시간에 맞추지 않아도 시간이 널널했으니깐요...
인성은 문제가 500문제인데 어디서 본 문제들이 많아서 생각해봤더니
지난주 현차에서 봤던거랑 비슷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4. 전공필기: 가장 걱정거리였던 검사였습니다. 하지만 준비한곳에서도 문제가 2~3개나왔었고, 공부한지 오래되어도 생각해낼만큼 어려운 문제가 없었습니다. 20문제중 다 풀긴했는데 애매한건 찍기도 찍었네요.
신기하게 중앙통제실에서 방송으로 각 시험장을 통제하지 않고 고사장 하나하나 감독관님이 육성으로 시험진행을 하셨습니다. 즉 고사장(1개의 교실)들이 각각으로 개별적으로 통제했다는 의미.. 뭐 스피커로 녹음된 목소리가 나오는것과 특별한 차이는 못느꼈습니다.
다들 수고하셨고 좋은결과 있길 바랍니다~ 결과는 5월 15일인가 20일인가.... 긴가민가하네요 ㅎㅎ
SK하이닉스
언어력 12문제 6분
수리력 12문제 10분
집중력 19분제 3분 50초
(1-15번 : 60초 16-18:60초, 19번 :60초 이렇게 였던거 같네요)
분석력 : 12문제 8분
추리력 12문제 10분 (이건 문제수랑 시간이 헷갈리네요 ㅠ )
창출력, 창의력 : 12문제 8분
언어력은 대체로 쉬웠습니다. 동의어 반의어 찾는거 사자성어 부화뇌동 한문제 나왔구요 글 순서 맞추기 주제문 찾기 등 짧은시간에 정확하게 풀면 됩니다
수리력 또한 문제가 쉬웠고 저는 한 4문제는 찍었습니다.ㅠㅠ 보고 바로 어떻게 푸는지 모르겠는거는 시간 보내지 말고 바로 패스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간단하게 방정식 푸는 문제가 많앗구요 부분집합 개수 구하는 문제는 하나는 찍고 하나는 풀었네요
찍은 문제말고는 정말 평이한 수준 , 어려운 문제만 적으면
{1,2,3,4,5,6} 집합이 있는데 짝수가 하나이상 포함되는 부분집합 개수 구하는 문제였구요
입장료가 4000원인데 30명이상이면 15프로 할인이다 몇명이상이면 30명으로 치는게 유리한가 ? 저는 이거 문제도 이해 안되서 그냥 찍고 넘어감 ㅋㅋ
A와 B가 머 함께 일하면 몇시간 따로 일하면 몇시간인데 1시부터 3시까지는 A가 일하고 6시부터 B가 일했다면 몇시에 작업이 끝나는가
A호스는 B호스보다 물이 2.5배 빨리 나온다 A,B함께 하면 몇시간 빠르고. B만 하면 몇시간 걸리나? <- 요건 문제가 정확히 기억이 안나네요
집중력은 ' & ' 가 몇개인지 찾으시오 같은 문제가 15문제입니다.
너무 어렵진 않구요 시간이 빠듯해요 전 한 4,5개 못풀어네요 ㅠㅠ
그 뒤에 2개는 완전한 도형찾기 사각형 안에 여러개의 사각형이 있는데 선이 끊어지지 않은 완전한 도형을 찾으시면 됩니다
전 앞에꺼 쫌 못풀었더니 긴장해서 이건 제대로 못풀었어요
그리고 마지막 문제는 미로찾기인데 미로 중간에 숫자가 1이 적혀있어요 출구 에서 입구까지 가는 길에 있는 1을 다 더하는 문제
팁은 출구 쪽에서 출발하시면 더 빨리 찾을수 있는듯 합니다.
분석력 정말 쉬워요~~ 아주 쉬워요 ㅋㅋ 그냥 표보고 옳지 않은 보기 추려내는 문제
추리력도 굉장히 쉽구요 싸트보다 훨씬 쉽습니다. 동의어 반의어 문제가 쪼금 어려워요 전 하나 찍은 .. ㅠㅠ
동의어 반의어 많이 공부해 가세요 !
창의력 창출력도 걱정했는데 정말 상식선에서 다 풀 수 있는 문제예요 ~~
수리력 저 위에 제가 찍은 3개 정도 유형 잘 파악하셔서 가시면 될듯합니다. ㅋㅋ
나머진 정말 공부안하고 가셔서 무난할듯 하네요
한자 시험은 없다고 메일로 오지만 사자성어는 하나 나온다고 후기에서 봐서 전 보고 갔어요
사자성어 보시고 가세요 부화뇌동 전 공부해가서 맞췄거든요 ^^
SK하이닉스
저는 영업/마케팅 지원이라서 영업부문 인적성을 치게되었습니다.
1시간 동안 총 7개 영역으로 나누어서 시험이 치뤄졌습니다.
언어, 수리, 집중력, 추리, 분석, 설득력, 장악력 이렇게 7가지 영역이었습니다.
언어, 수리, 추리, 분석은 SSAT랑 유형이 비슷해서, 사트 공부하신 분들은 도움이 많이 되실 것 같아요.
난이도도 사트보다 훨 쉬웠던 것 같구요.
다만 시간이 아주 촉박합니다. 각 영역당 12문제씩 있는데, 그 모든 문제를 8분 또는 10분 내로 풀어야 합니다.
즉, 빠른 시간내에 최대한 많은 문제를 푸는게 관건인 것 같습니다.
감독관님이 설명하실 때도, 모르는 문제에 집착하지 말고 쉬운문제 위주로 아는 것을 많이 풀라고 하셨습니다.
근데 집중력 부분은 좀 당황 스러웠습니다. 5분 정도의 시간에 20문제를 푸는 것인데, 이거 시간 배분 잘하셔야 합니다.
사실 문제유형은 정말 간단합니다. 하나의 기호를 제시하고, 그 다음에 여러가지 기호를 섞어 놓습니다.
그리고 난 다음 그 섞어 놓은 기호들 중에 맨 처음 제시한 기호가 몇번 반복되는지를 찾으면 되는 겁니다.
즉, 머리쓰는 것도 아니고 그냥 눈으로 보고 풀면 되지만, 3분 정도 밖에 없기 때문에 눈으로 보고 바로 풀어야 합니다.
저는 여기서 일일히 체크를 하는 바람에 많이 못 풀었습니다. 담에 시험보시는 분들은 정말 스피드 하게 푸시길 바래요^^
그리고 집중력 5분 중에 나머지 2분 정도는 미로찾기도 있었고, 다른 유형도 있었는데 너무 급하게 풀어서 기억이 잘 안나네요 ㅜ
여튼 시간 배분! 명심하세요.
그리고 마지막에 설득력이랑 장악력 부분은 직무별로 다른것 같았습니다. 저는 영업이라서 설득력이랑 장악력 부분을 시험 쳤는데,
인성이라고 하기 보다는 특정한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은가 또는 특정한 상황에서 어떤 말을 하는 것이 좋은가라는 질문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설득력에서는 고객의 성격이랑 특성을 보기에 설명해주고, 그 고객에게 제품을 판매할 때 옳지 못한
설득 방법에 대해서 묻는 것도 있었고, 장악력에서는 회사의 상황을 주고(회사에 대한 악성루머, 회사 제품에 대한 고객 불만,
회사의 시장 진출 등) 그 상황에서 어떠한 판단이 가장 옳은지를 묻는 질문이었습니다. 생각보다 조금 어려웠던 것 같아요.
인성처럼 답이 없는게 아니라, 어느정도 회사가 요구하는 답변이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평소에 신문 많이 보시면 도움 되지 않을까 싶어요.
여튼, 생각보다 문제 난이도는 쉬웠지만, 유형 분석 안해보시고 가면 조금 난해하실수도 있을 것 같아요.
참고로, 저는 에듀스 모의고사 풀어보고 갔는데,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다만, 에듀스에서 제공하는 하이닉스 모의고사 부분에 '집중력' 파트도 있었다면 더 도움이 되었을 것 같아요.
다음번에 치시는 분들에게 제 후기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SK하이닉스
sk건설 인적성 후기를 올려봅니다.
먼저 누구나 말씀하듯이 굉장히 시간이 촉박하고, 감독관님들의 눈빛이 예사롭지 않은듯 하네요.
언어논리 영역에서는 에듀스 책에 나온 유형이랑 비슷하게 나왔습니다.
빈칸에 알맞은 단어를 순서대로 나열한 것을 고르시오. 다읽어보지 않아도 어느 정도 단어뜻만 알고 있다면 쉽게 풀 수 있는 유형이었습니다. 다만 역시나 시간이 부족해서 다 풀지는 못했네요, 언어에 자신감이 있으시다면 앞부분 2개정도만 보고 빨리 빨리 푸는게 더 좋을 듯 합니다.
[A]-구 , 사각형-[b] 관계 같아지도록 빈칸 채우는 문제도 역시 나왔구요. 역시 어렵진 않았습니다. 다만 문장의 관계와 동일한 관계에 있는 항목을 보기에서 바르게 묶은 것은? 하고 가 나 다 라 ... 의 지문들이 나열되어 있고 밑에 문장과 같은 맥락을 찾는 문제는 시간이 많이 소비되었습니다. 아무튼 언어영역은 조금만 속독한다면 어렵지 않게 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에듀스 책과 유사하니 꼭 풀어 보시구요.
수리능력이 가장 어려웠습니다. 시간이 굉장히 부족하더라구요. 절반 뿐이 풀지 못하였습니다. 소금물이나 트랙을 두사람이 도는 문제가 나오는데 굉장히 연습하지 않는 이상 다풀진 못할 것 같고, 쉬워 보이는 것을 먼저 푸는 식으로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추리능력에서 수추리 문제는 차근 차근 위줄의 수와 아래줄의 수를 본다면 어렵지 않게 풀 수 있을 것 같구요. 역시 에듀스 문제와 거의 유사합니다. 일반 추리 문제는 지문을 읽고 차분차분 풀어나가면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공간지각능력은 동일한 그림을 선택하는 문제였습니다. 에듀스 문제집의 모양과 형태가 비슷한 것이 많았는데 앞부분보다는 뒷부분이 어려웠습니다. 차근차근 풀어나가시는게 좋을 듯 하네요.
인적성 평가는 다들 아시겠지만 시간 널널하구요 보통 절반지나기도 전에 많은 분들이 나가세요.
마지막 전공시험은 제가 화학전공이 아니라 화학문제를 풀긴 했는데, 화학전공자들도 어려웠다고 하네요. 기사문제를 꼼꼼히 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워낙 정신이 없는 지라 자세히 기억해서 도움을 못드리네요. 무엇보다 속독하시고 에듀스 문제집 꼭 보시고. 수리영역은 문제집의 어려운 문제를 좀 많이 풀어보세요. 그럼 건승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