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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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가스공사 2016년 하반기 후기입니다. 가스공사는 지원자격만 만족하면 전원시험 응시가능합니다. 필기 응시자가 정말 많기 떄문에 시험을 잘봐야합니다. 1차가 ncs직업기초능력평가인데, ncs에서 약 15배수 정도를 거르고 나서 2차 전공시험을 봅니다.
ncs를 통과해야 전공시험을 보기 때문에 ncs벽이 정말 높습니다. ncs는 1시간 정도 시험 봅니다. 3가지 영역이 나옵니다. 언어 수리 자료해석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언어는 일반 언어영역과 단어 추리 등이 출제되었습니다. 한자를 모르는데, 한자가 출제되었습니다. 언어영역에서는 아마 한자에서 차이가 조금 생겼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한자가 어려운 한자는 아니었는데, 한자를 원래 잘 아시는 분들을 비교 우위에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명제 및 언어 추리 문제도 많이는 출제되지 않았지만, 약 2문제 정도는 나온 것으로 기억합니다. 시중 문제집에 나오는 중간 정도 난이도 문제로 나왔던 것 같습니다. 크게 시간이 걸리거나 어려운 문제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수리의 경우, 쉬운 수추리, 응용수리 등의 문제들이 출제됩니다. 크게 어려운 문제는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자료해석 영역의 경우, 계산을 요구하는 문제가 많았습니다. 자료해석의 그래프와 표 등은 거의 가스공사의 사업 내용으로 출제되었습니다. 어떤 가스를 수입하는데 그 비중과 가스 사용 비중 등이 출제되었습니다. % 계산 문제, 예를들어 21. 4% 에서 28.3%로 증가할떄 증가율 구하기 등의 직접 계산을 해야 하는 문제들이 몇 문제 출제되었습니다. 그리고, 가스 요금 구하는 문제도 출제되었습니다. 요금 할인이 될 때 가스 요금과 요금할인이 적용되지 않을 떄 가스요금을 비교해서 계산하는 문제가 출제된 것으로 기억합니다. 전체적으로 가스 공사 업무 내용과 관련된 내용 및 지문으로 출제됩니다. 따라서 가스 공사 업무 영역 및 가스 종류 등 가스와 관련된 지식이 약간이라도 있으면 지문 내용을 이해하는 데 한결 수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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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연하게 공기업에 가고 싶다는 생각으로 지원하게 되었고, 서류는 적부판정에 따라 대다수를 합격시켜주어 8월 13일 토요일 대구에 있는 영남공대에서 시험을 치르게 되었습니다. 필기전형 1차는 직업기초능력평가인 NCS전형이라서 미리 사두었던 NCS교재와 사기업 인적성으로 준비를 하였습니다. 시험시간은 점심시간대였고 학교가 넓고 사람이 많아 고사장 찾는데 시간이 조금 걸렸습니다.
저도 나름 일찍 갔다고 생각했는데 교실에 들어가니 저 빼고 거의 다 앉아 있었습니다. 고로, 일찍 가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먼저, 간단한 설명을 마친 뒤 필기구를 나누어 주었습니다. 저는 미리 준비해갔지만, 그냥 시험장에서 주는 필기구를 사용하여 시험을 치뤘습니다. 시험시간은 60분이였고 문제는 60문제였습니다. 또한, 찍어도 감점이 없다고 들었습니다. 문제 난이도는 중하? 그정도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시험장 감독관님들이 가스공사 직원처럼 보였고, 친절하게 설명도 해주시고 하여 분위기는 밝은 편이었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면, 시험 앞부분에는 한자가 나오는데 공대생이라 그런지 알듯 말듯한 한자들이 좀 있었고, 나머지 한자는 솔직히 전혀 몰라서 감으로 찍다시피 했습니다. 그뒤에는 수리문제, 의사소통문제, 기술능력문제 등 시중에 ncs교재에 있는 챕터에 한국가스공사 관련 내용을 문제에 넣어 풀게하는 식이였습니다. 난이도가 중하였지만, OMR체크 시간을 빼면 55초정도에 1문제를 풀어야 해서 그런지 뒤에 4~5문제 정도는 찍었습니다. 저는 잘쳤다고 생각했지만, 발표 결과 불합격하였습니다.
난이도가 쉬운 편이라 그런지 대부분의 사람들이 잘쳐서 불합격 했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수를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쉬운 문제는 진짜 무조건 맞춰야 하고, 어려운 문제는 뒤로 빼서 먼저 중,하 정도의 문제를 빠르게 다 맞춘 뒤 시간이 남으면 해결하는 식으로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비록 떨어졌지만, 타 회사에 비해 난이도가 할만하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실수없이 확실하게 준비하시면 ncs필기 합격하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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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1차 NCS의 경우 제가 친 고사장은 서울 한양대로 오전, 오후로 나누어 각각 세 건물에서 시험이 진행되었습니다. 대구에서도 사람들이 시험을 쳤으니 생각보다 많은 인원이 응시하였고, 이를 통해 서류통과는 거의 다 된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또한 입실시간이 지나면 고사장 자체에 출입이 불가능하니 미리 도착해야 합니다. 그리고 시험 분위기는 다른 시험장과 비교했을 때 특별히 다른 점은 없었습니다. 서류통과의 경우 앞서 말씀드린대로 거의 다 통과 된 느낌이었습니다.
간혹 떨어졌다는 분들이 있었는데 영어성적, 자격증 등록번호를 잘못 썼거나, 자소서 분량이 너무 적어서 탈락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서류통과 후 1차로 NCS시험을 치고 NCS시험에 합격하면 2차 전공시험을 치는 과정으로 되었습니다. 1차 NCS시험에서 정말 많은 인원이 시험을 치게되어 사실 별 기대 안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NCS 공부를 딱히 하지 않고 시험에 응시하였습니다. NCS 시험은 찍어도 감점이 없었고, 풀 때 시간이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유의어 찾기나 간혹 생소한 내용이 있었기 때문에 잘 찍는 것도 합격의 당락을 결정하는데 영향을 미쳤을 것입니다. 정확한 문제수는 기억나지 않지만 대략 60문제 정도 였던 걸로 기억되고 저같은 경우 5문제 정도 찍었지만 운이 좋게도 합격하였습니다.
1차 NCS시험 합격 발표는 다음 주에 바로 통지되고 그 주 토요일 2차 전공시험을 시행했었습니다. 1차 NCS시험 때는 한양대서 오전 오후로 나누고 대구에서도 시험을 볼 정도로 응시자가 많았지만, 2차 전공시험의 경우 한양대에서 오전에만 시행되었기 때문에 꽤 필터링이 많이 되었습니다. 제가 지원한 토목직의 경우 합격 안내에 명시된대로 토목기사 범위의 문제들이 나왔습니다. 또한 공학용 계산기를 사용할 수 없었지만 시험 난이도가 생각보다 예상했던 것보다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평소에 공부하신 분들이 합격하셨을 것 같고 저같은 경우 몇 개 과목들만 공부하고 있던 상황이여서 2차 전공시험에서 아쉬운 결과를 받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