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인성시험은 450문제로 지금까지 받은 문제지 중에서 가장 많은 거
같습니다. 일반적인 4지선다가 아닌 예/아니오 형식으로 나왔습니다. 일관되게 찍으려고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NCS는 의사소통/문제해결/자원관리 15문제씩 총 45문제를
45분동안 풀었습니다. 의사소통의 지문길이가 길지는 않고
무난했습니다. 문제해결은 단어의 관계를 물어보는 문제도 있었고 역시 무난했습니다. 자원관리는 시간이 많이 부족해 거의 풀지 못했습니다…
전공 출제범위는 재료/열/유체역학, 기계요소 및 설계 등 기계일반이라고 알고있습니다. 개념위주가 아니라
전반적으로 일반기계기사 수준의 문제들이었습니다.
재료역학은 13번정도?까지였고
기계기사수준의 계산이었고 어렵지않은 문제들로 이루어져있었습니다. 열/유체역학도
별로 어렵지 않았습니다. 기억나는 문제는 사이클이랑 무차원수정도고 계산문제들도 딱히 어렵지 않았던 거
같습니다. 재료,공작은 5-6문제정도로
출제되었고 기계일반 패스를 꼼꼼하게 외워야하는 정도였습니다. 기계설계는 기게의 진리 설계책 정도 수준으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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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인적성은 처음으로 보러갔습니다.
지원한 그룹-직무는 SK C&C ICT 분야였으며 건국대에서 실시되었는데,
제가 들어갔던 강의실은 전체에서 2명정도 결시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건국대 시험환경 경우, 책상이 생각보다 작아 조금 불편함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전체 인적성 준비기간은 정확하게 따질 수는 없지만, SK 교재를 구입해서 준비한 시간은 서류 발표 후 1주일 정도였습니다.
교재는 에듀스 모의고사 책을 이용했고, 과거 인적성 스터디 시작 때 타 출판사의 모의고사 1권을 푼 적 있습니다.
인적성의 난이도같은 경우 중상-상 정도라 생각하는데, 문제 자체의 난이도가 높다기 보다는
실전에서 시간 관리가 부족했기 때문에 체감상 저렇게 느껴졌습니다.
수리같은 경우, 응용수리와 자료해석이 순서없이 막 나와서 푸는 순서에서 혼돈이 왔습니다.
저는 보통 응용수리보다는 자료해석에서 정답률이 더 높아 자료해석부터 풀고
나머지를 순차적으로 풀 생각이었는데,
중간중간 자료해석이 껴있다보니 당황해서 둘 다 평소보다 못푼 것으로 생각합니다.
언어같은 경우, 시중 교재보다 지문의 길이는 거의 반정도 이상 짧았습니다.
그러나 문제 유형이 '옳지 않은 것을 찾으시오'였어서 하나씩 대조해서 찾는데 시간을 많이 소비했습니다.
그래서 언어같은 경우도 평소 교재로 풀 때는 시간 내 20문제를 다 푸는편인데,
15문제 정도밖에 못푼것으로 기억됩니다. 직무같은 경우,
순서도와 분석/논리/추리력이 필요한 유추문제들이 나왔습니다.
정확한 예제 유형은 기억나지 않으나 저런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였습니다.
한국사같은 경우, 시중 문제집보다는 난이도가 조금 더 높았습니다.
흔히 공부하거나 자주 출제되는 왕/단체보다는 비주류?라고 해야할까요,
아무튼 헷갈리게 나온 문제들이 몇개 있었습니다.
SK C&C
건국대 법대에서 봤어요. 건대 3-4개 건물에서 보는 것 같은데,
법대는 SK C&C만 보는 것 같았어요. 음 한 반에 5-60명?
이 건물에서는 전체 5-600명 정도 본 것 같아요.
그리고 다른 회사 인적성 보는 건물이랑 달리 조금 낡았네요..
불도 다 안들어와서 약간 어두침침하고, 벽도 막 갈라져있고..
또 여기는 전체 방송 그런거 없이 오직 교실에 있는 2명의 감독관 님이 모두 진행하시네요.
그래서 감독관님 운도 필요하신듯요..
1교시, 2교시별로 2분이 각각 진행하셨는데 1교시 감독관님 주의사항 말씀하시는데
되게 목소리도 작게 건성건성 말씀하시고, 전체적으로 불친절했습니다.
1교시 '시작' 말하는데 못듣고 바로 시작 못하신 분도 있었어요.. 그리고 각 유형마다 10분남았습니다.
1분남았습니다. 안내해줘요.
다른 회사는 각 유형마다 몇 문제, 몇 분 입니다 안내해주는데 여기는 그런거 없이 한 시험 끝나면 바로 다음 시험 시작....
각 유형마다 초반에 많이 당황해서 마음 다잡고 집중하는게 어려웠어요ㅜㅜ 그
리고 시험 시작 전에 핸드폰 걷고, 손목시계 착용 불가이고, 볼펜 사용도 금지였어요!
- 상황판단 질문은 딱 시간내에 아슬아슬하게 풀었습니다. 조금 속도내서 풀어야할 것 같아요.
- 수리는 20문제 중에 12문제 밖에 못풀었어요.. 10문제는 정확하게 풀고 2문제는 시간에 쫒겨 풀었네요.. 진짜 반은 쉽고 반은 어려운것같아요. 풀 수 있는 문제를 빨리빨리 캐치해서 푸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그리고 쉬운 문제들은 대부분 에듀스 교재에서 나왔던 유형들이랑 비슷하게 나왔습니다.
- 언어는 약간 헷갈리는 답이 많았지만, 어렵다는 느낌은 아니었어요. 언어도 시간 내에 아슬아슬하게 전부 풀었습니다.
- SW직무는 정렬문제나 코딩 해석 문제 있고, 2-3개 정도 어려운 문제 빼고는 대부분은 지문 읽으면 바로 풀수 있는 문제였어요. 그래서 전체적으로는 생각보다 어렵지는 않았어요. 정보처리기사 자격증 공부하신 분은 무난하게 푸실 것 같습니다!
- 한국사는 일주일 정도 공부했는데.. 더 꼼꼼하게 공부할 껄 많이 후회됩니다...ㅜㅠ 역사서, 지도, 순서 등 굉장히 세부적으로 물어보는 문제들 많았어요.. 10문제인데 자신있게 푼 하나도 문제가 없네요..ㅜㅠ
- 인성 검사 360문제인데, 시간 정말 많이 남았어요. 인재상 꼼꼼하게 생각하면서 여유있게 푸셔도 좋을 것같아요. 한국사가 많이 걸리는데...ㅜㅜㅠㅠㅠ 결과 좋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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