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의 경우 인성검사는 온라인으로, 적성검사는 오프라인(면접장)에서 실시하게 됩니다.
L-TAB은 하위 10%를 걸러내는 목적일 뿐 다른 가산점이나 이런 것이 없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인성검사의 경우 평이한 수준으로, 다른 인적성검사에서 볼 수 있는 문제들이 나옵니다. 컴퓨터로 진행되는 과정이라 잘못체크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유의하시면서 푸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적성검사의 경우 인문계 / 이공계가 나뉘어지는데, 지원한 직무가 인문계라서 그 쪽 부분을 본 것 같습니다. 언어 / 문제해결 / 자료 / 논리 이런 순으로 출제가 되었고, 30~35문항을 40분 정도에 풀어야 합니다. 난이도는 최하로, 이번 GSAT보다 쉬워서 시간이 항상 남았습니다. 문제해결의 경우 직장생활 내에서 마주할 수 있는 문제점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에 대한 문제로, 적절하다고 생각되는 답변을 고르시면 되겠습니다. 언어의 경우 문단을 읽고 틀린 것 고르기 / 주제 찾기 / 요약 이런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롯데의 경우 구조화면접에서 정해진 답을 말해야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므로, 면접에 더욱 신경을 써서 준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